GAME RESULT경기 결과

제15절 2019/6/15 (토)
관중 38,506명 
날씨 비, 없음 기온 17.8도 습도 90% 
주심: 이에모토 마사아키 부심: 오쓰카 하루히로/하야시 켄타로 4심: 야마기와 마사시

J1 제15절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HOME

FC 도쿄

0-1

경기 종료

전반0-0

후반0-1

AWAY

비셀 고베

FC 도쿄 비셀 고베
득점자 49'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64' 야지마 키이치 → 유인수
64' 모리 코타로 → 나상호
82' 다카하시 요지로 → 아베 슈토
선수 교체 72' 미타 히로타카 → 후루하시 쿄고
87' 다비드 비야 → 고케 유타
90'+1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 와타나베 히로후미
12 슈팅 9
10 코너킥 8
14 프리킥 13
경고
퇴장
FC 도쿄선발
GK 33 하야시 아키히로
DF 2 무로야 세이
DF 20 장현수
DF 3 모리시게 마사토
DF 25 오가와 료야
MF 39 오오모리 코타로
MF 8 타카하시 요지로
MF 18 하시모토 켄토
MF 10 히가시 케이고
FW 23 야지마 키이치
FW 9 디에고 올리베이라
FC 도쿄 후보
GK 1 고다마 츠요시
DF 5 니와 다이키
DF 6 오타 코스케
MF 36 아베 슈토
MF 45 아르투르 시우바
MF 17 나상호
FW 21 유인수
비셀 고베 선발
GK 18 김 승규
DF 22 니시 다이고
DF 25 오사키 레오
DF 15 미야 다이키
MF 19 하츠세 료
MF 5 야마구치 호타루
MF 8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MF 14 미타 히로타카
MF 13 오가와 게이지로
FW 17 웰링턴
FW 7 다비드 비야
비셀 고베 후보
GK 29 오기 코타
DF 3 와타베 히로후미
DF 34 후지타니 소
MF 27 고케 유타
MF 35 야스이 타쿠야
FW 16 후루하시 쿄고
FW 21 타나카 준야

【하이라이트 영상】

【선수·감독 코멘트】

《아베 슈토 선수》
"지난 J3 리그 경기에서 데뷔했고, 감독님께서 평가해 주셔서 오늘 출전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쫓기는 전개였지만, 감독님께서 '과감하게 해라'고 격려해 주셔서 그 말을 의식하며 경기에 임했습니다."

(말 그대로, 과감한 플레이가 곳곳에서 보였습니다)
"제가 잘하는 플레이는 활동량과 볼을 빼앗는 부분입니다. 그런 점은 보여줄 수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더 할 수 있는 부분도 있었기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더 볼을 확실히 빼앗을 수 있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더 연습해야겠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슈팅 장면에서는 골을 넣고 싶었다)
「디에고 올리베이라 선수에게서 횡패스를 받아 슈팅을 쐈다. 코스를 노리고 신중하게 찼지만, 수비수에게 맞아서 과감하게 발을 휘둘렀어야 했다고 생각한다」

(이니에스타 선수를 보고)
"제가 저 플레이를 하라고 해도 할 수 없지만, 이니에스타 선수에게서 공을 빼앗을 수 있는 선수를 목표로 하고 싶다"

(아베 선수의 챈트도 들렸을 것 같습니다)
"그 챈트는 U-18 시절에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듣는 것은 4년 만이라서 그리운 마음과 다시 들을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 있었다"

(올해는 두 가지 일을 병행하며 플레이를 계속합니다)
「도쿄에 오면 자신이 낼 수 있는 플레이를 최대한 발휘하고, 그것을 다시 대학으로 돌아갔을 때 환원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J1 데뷔전이라 긴장도 있었나)
「자신은 긴장하지 않는 타입이라서, 자연스럽게 그라운드에 들어갈 수 있었다」

(지금까지의 걸음은 예상대로인가, 아니면 빠른가)
「이 타이밍에 J1 데뷔를 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언제 출전해도 좋도록 항상 준비하고 있었다」

《야지마 키이치 선수》
(J1리그전 첫 선발 출전이었지만)
"어떻게든 이 기회에 결과를 내려고 경기에 임했지만, 득점하지 못해 정말 아쉽다"

(어떤 플레이를 염두에 두었나?)
"내가 전방에서 기점이 되는 것. 다만, 가장 기대받았던 것은 골을 넣는 부분이었다고 생각한다. 정말 조금만 더였는데"

(디에고 올리베이라 선수와의 연계에 대해)
"준비할 기간이 있었기 때문에,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었다.
어떤 플레이가 디에고 올리베이라 선수의 특징을 끌어낼 수 있을지 생각하면서 플레이했다.
두 사람이서 1골을 넣을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요. 좋은 플레이라기보다는 정말 결과가 필요했기 때문에 정말 아쉽습니다」

《도쿄·하세가와 켄타 감독 기자회견 요지》
"오늘 경기는 여러 면에서 주목받는 경기였다. 선수들에게도 오늘 경기가 매우 중요하니 확실히 싸우자고 이야기했다. 초반에는 상황을 지켜보다가 중반부터는 적극적으로 싸워주었다. 그 후에는 마무리만 잘했으면 하는 장면이 여러 번 있었다. 전반전의 기회를 좀처럼 살리지 못한 것이 후반 실점에 영향을 미쳤다. 초반에 좀 더 적극적으로 임했으면 좋았겠지만, 후반 초반에도 볼에 제대로 공격하지 못해 실점하고 말았다."
그 후에도 상대 골문에 접근하는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었다. 전환하여 다음 르방컵을 향해 준비하고 싶다」

(쿠보 선수, 나가이 선수가 없었다. 그 가운데서 할 수 있었던 것과 할 수 없었던 것은?)
「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없어도 많은 찬스를 만들 수 있었다는 것이다.
슈팅 수가 10개 이하라면 공격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만, 공식 기록에서는 12개였습니다. 결정적인 기회도 만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골을 넣지 못한 것은 과제입니다. 오늘 결과에 낙담할 필요는 없으니 계속해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상대 감독이 도쿄는 속공과 세트플레이가 강점이며, 고베가 수비를 단단히 했을 때는 무너뜨리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졌기 때문에 뭐라고 할 수 없다. 그에 반박할 생각도 없다.
다음 대결에서 결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양쪽 모두 기회가 있었지만, 우리도 결정적인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경기였다. 축구의 지향점이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 결정적인 찬스를 만드는지는 다르고, 어떤 축구를 해야 한다는 것은 축구에는 없다. 우리는 우리의 축구를 앞으로도 계속하고 싶다"

(아베 선수의 기용과 평가에 대해서는?)
"잘해주었다. 경기 후반, 선수들이 지쳐 있는 가운데 상대 볼을 빼앗아야 했다. 전방에서 연계 플레이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의 기동력을 기대하며 기용했다."


《고베·토르스텐 핑크 감독 회견 요지》
"먼저 클럽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싶다. 지금까지 순조롭게 일이 진행되어 이 결과로 이어졌다.
우리는 공격적인 축구를 목표로 하였고, 전반전에는 점유율 축구를 우선시했다. 하지만 그 이후 상대의 빠른 역습을 받는 형태가 되었다.
상대 감독도 우리가 어떤 전술과 포메이션으로 나올지 예측하지 못했을 것 같다. 웰링턴을 비야 뒤에 배치하기로 했다. 그는 볼을 잘 잡아줄 수 있어서, 도쿄가 압박해 올 때 웰링턴에게 긴 패스를 넣어 그 뒤 공간을 노릴 수 있었다.
오늘 경기는 어느 쪽으로 흐를지 모르는 전개였지만, 우리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니에스타가 핵심 선수였다.
골뿐만 아니라 리더로서의 품격도 보여주었다. 그가 90분 동안 출전할 계획은 아니었지만, (출전 시간이 길어진 것은) 그의 성격과 의지가 보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수비적인 포지션을 잡았을 때는 상대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다.
오늘의 승리는 한 명의 선수가 아닌 팀 전체가 쟁취한 것입니다.
앞으로도 어려운 경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쿄는 정말 강한 팀입니다. 스피드도 기술도 갖추고 있습니다. 상대 감독을 존경합니다. 그렇기에 오늘의 승리는 더욱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스타디움과 이 분위기에도 감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