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14절 2019/6/01(토)
관중 25,175명
날씨 맑음, 약간 바람, 기온 28.8도, 습도 34%
주심: 이이다 준페이 부심: 야기 아카네/츠카고시 유키 4심: 스하라 타케시
J1 제14절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HOME
FC 도쿄
3-1
경기 종료
전반2-0
후반1-1

AWAY
오이타 트리니타
FC 도쿄 | 오이타 트리니타 | |
---|---|---|
30' 하시모토 켄토 39' 쿠보 타케후사 90'+1 쿠보 타케후사 |
득점자 |
59' 오나이우 아도 |
68' 나가이 켄스케 → 유인수 81' 디에고 올리베이라 → 야지마 키이치 87' 히가시 케이고 → 나상호 |
선수 교체 |
58' 호시 유지 → 고토 유스케 58' 시마카와 토시오 → 티티판 81' 이와타 토모키 → 미사오 유토 |
13 | 슈팅 | 4 |
6 | 코너킥 | 1 |
16 | 프리킥 | 10 |
45'+1 히가시 케이고 |
경고 |
50' 시마카와 토시오 67' 티티판 |
퇴장 |
GK | 33 | 하야시 아키히로 |
DF | 2 | 무로야 세이 |
DF | 32 | 와타나베 츠요시 |
DF | 3 | 모리시게 마사토 |
DF | 25 | 오가와 료야 |
MF | 15 | 쿠보 타케후사 |
MF | 8 | 타카하시 요지로 |
MF | 18 | 하시모토 켄토 |
MF | 10 | 히가시 케이고 |
FW | 9 | 디에고 올리베이라 |
FW | 11 | 나가이 켄스케 |
GK | 1 | 고다마 츠요시 |
DF | 5 | 니와 다이키 |
DF | 6 | 오타 코스케 |
MF | 45 | 아르투르 시우바 |
FW | 17 | 나상호 |
FW | 21 | 유인수 |
FW | 23 | 야지마 키이치 |
GK | 1 | 타카기 슌 |
DF | 5 | 스즈키 요시노리 |
DF | 29 | 이와타 토모키 |
DF | 39 | 쇼지 토모노야 |
MF | 4 | 시마카와 토시오 |
MF | 7 | 마츠모토 레이 |
MF | 19 | 호시 유지 |
MF | 40 | 하세가와 유우지 |
FW | 10 | 후지모토 노리아키 |
FW | 14 | 고즈카 카즈키 |
FW | 45 | 오나이우 아도 |
GK | 31 | 윌리엄 포프 |
DF | 3 | 미사오 유토 |
DF | 16 | 오카노 준 |
MF | 20 | 코테가와 히로키 |
MF | 23 | 타카야마 카오루 |
MF | 44 | 티티판 |
FW | 9 | 고토 유스케 |
【선수·감독 코멘트】
《무로야 세이 선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장면은, 골문 앞의 공간, 그러니까 공간에 공을 보냈다. 동료 중 누군가가 달려들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쿠보 선수가 백패스를 했을 때 이미 그런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나요)
「이 장면 외에도 둘이서 몇 번이나 좋은 무너뜨림을 할 수 있었다. 높은 위치에서 시간을 잘 만들고, 프리로 크로스볼을 올릴 수 있어서 중요한 선제골을 넣을 수 있어서 좋았다」
(지난 경기에서는 좋은 경기를 하지 못했지만, 오늘은 우리 축구로 승리를 거두었다)
「언젠가는 질 때도 올 거라고 생각했고, 다음 이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승점 3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지금까지 지지 않았던 팀이 처음으로 패한 후의 경기라 어려움도 있었지만, 강적 오이타와의 대결이었다)
「기본적으로는 우리 스타일을 무너지지 않게 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 상대는 패스를 이어가는 팀이었지만, 우리가 그것을 빼앗는 형태로 전방에서 압박을 가하자고 이야기했다. 오늘은 우리 스타일을 관철하여 승점 3을 얻을 수 있었다. 역시 오늘 같은 축구를 계속해 나가야 한다고 느꼈고, 우리 강점으로 이길 수 있었기에 자신감이 되었다」
(쿠보 선수가 수비에서도 좋은 감각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뒤에서 보고 있을 때는 어떤가요)
「저로서는 가능한 한 앞으로 플레이해 주었으면 하고, 둘이서 이야기를 하면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쿠보 선수의 판단을 존중하면서 수비에서의 포지셔닝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홈 8연승입니다)
"그렇군요. 아, 그런가 하는 느낌입니다. 앞으로도 평소처럼 계속해 나가고 싶습니다."
(이로써 기분 좋게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습니다)
"쿠보 선수도 하시모토 선수도 득점했으니, 모두 기분 좋게 다녀오겠습니다!"
《하시모토 켄토 선수》
(지난 경기 C 오사카전에서 리그 첫 패배를 당했는데, 이번 경기는 어떤 각오로 임했는가)
"지난 경기는 아쉬운 패배였지만 마음을 다잡고 오늘까지 준비해왔다. 이번 경기는 상위권 대결이라 중요한 경기였는데, 승점 3을 얻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중요한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오랜만에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골을 넣었지만, 의도한 대로 성공시킬 수 있었다. 2선에서 골문 앞으로 침투하는 것은 나의 강점이기도 하고, 팀의 승리에 기여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이번 경기에서는 선제골이 포인트가 되었다)
"팀으로서 빠른 시간 내에 점수를 낼 수 있다면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선제골을 넣은 후 팀에 활력이 생긴 것 같다"
(리그는 선두로 중단 기간에 들어간다)
"패배를 끌어안지 않고 승리할 수 있었다. 팀으로서는 중단 기간 동안 더욱 연계를 강화하고, 한 플레이 한 플레이의 정확도를 높여 나가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대표팀에서 많은 것을 흡수하고 성장하여 팀에 다시 합류하고 싶다"
(다시 한 번 일본 대표팀에 대한 각오를)
"자신의 플레이를 확실히 표현하고, 흔적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
《도쿄·하세가와 켄타 감독 기자회견 요지》
「지난 경기에서 졌기 때문에, 오늘은 킥오프부터 선수들이 잘 뛰고 싸워주었다.
우리 쪽에서 먼저 움직이지 않으면 오이타가 움직이지 않는 상황에서, 최전방 선수들도 마지막에는 다리가 경련이 일었다.
그들의 노력 없이는 3골을 넣을 수 없었다. 벤치 멤버를 포함해 잘 싸워준 결과라고 생각한다」
(우리 쪽에서 먼저 공격하는 자세가 잘 보였다. 지난 경기를 반성한 결과인지)
「지난 경기에는 여러 가지 사정과 요소도 있었지만, 경기만 보면 C 오사카에 전환과 볼 다툼에서 밀려서 연속 공격을 펼칠 수 없었다.
우리 팀의 빠른 공격을 어느 팀이나 경계하며 파울을 각오하고 막아내는 가운데, 거기서 멈췄다면 상대에게 무서운 공격을 할 수 없다.
오이타도 전환과 볼 경합이 강한 팀이다. 거기서 지면 안 된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빌드업이 특이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어떻게 견제할지가 하나의 주제였다.
프레스를 가는 방식을 잘못하면 모두 무력화되기 때문에, 그 부분을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구현해 주었다.
이번에는 상대에게 편하게 빌드업을 허용하지 않았지만, 오이타는 다음 경기를 위해 카타노자카 감독이 철저히 준비해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전방 선수들이 스프린트하면서 상대에게 스트레스를 준 것이 가장 큰 승리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쿠보 선수가 2골을 넣었습니다. 다시 한 번 그의 평가는?)
"경기 시작하자마자 한 번 상대에게 빼앗겨서 오늘 괜찮을까 생각했는데, 그 후 드리블로 돌파하며 많이 풀린 것 같았습니다.
돌파하는 자세나 볼 터치 횟수도 많았고, 끝까지 자신의 리듬으로 플레이해 주었습니다.
슛 기술은 역시 대단하다. 첫 골도 어려운 상황에서 넣었고, 두 번째 골도 침착하게 흘려 넣었다」
《오이타·카타노자카 토모히로 감독 기자회견 요지》
「선두 도쿄를 상대로, 저희는 지금까지 쌓아온 것과 오늘 도쿄전 준비해 온 것을 어쨌든 도전하자고 이야기했다. 적극적으로 플레이하고 좋은 경기를 하는 것이 앞으로로 이어진다. 승패나 점수 차에 신경 쓰지 말고, 경기에 집중해 좋은 경기를 하자고 이야기하며 선수들을 보냈다.
초반에는 경직된 면도 있었고, 상대의 점유율 능력도 뛰어났다. 역시 도쿄는 우리를 철저히 분석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위험한 장면이 많아 매우 힘든 경기 시작이 되었다. 전반전에는 공격 형태도 준비한 것이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선수들도 선두 도쿄라는 점에서 긴장과 압박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다소 아쉬운 전반전이 되었다.
후반에는 0-2가 된 상황에서 마음을 다잡고 공격적으로 나가기로 변화를 주었고, 어떻게든 1점을 만회할 수 있었지만, 도쿄의 수비 집중력과 볼 경합, 중요한 부분을 조이는 점 등 매우 어려움이 있었다. 우리가 그 부분을 뛰어넘으려는 의도가 있었지만 허락하지 않았다.
반대로 도쿄는 우리 팀의 잠깐의 빈틈을 노려 결과를 만들어냈다. 그 차이가 J1에서 상위권에 오르기 위해 부족한 부분이라고 느꼈다.
앞으로 만날 상대들도 매우 강한 팀들이기에, 우리로서는 도전할 수밖에 없다. 이 중단된 2주를 어떻게든 긍정적으로, 그리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도록, 우선 선수들의 컨디션과 멘탈을 회복시키고 다음 경기에 연결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