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11절 2019/5/12(일)
관중 31,075명 
날씨 맑음, 약간 바람, 기온 23.9도, 습도 39% 
주심: 무라카미 노부츠구 부심: 키카와다 히로노부/스하라 타케시 4심: 아키사와 쇼지

J1 제11절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HOME

FC 도쿄

1-0

경기 종료

전반0-0

후반1-0

AWAY

주빌로 이와타

FC 도쿄 주빌로 이와타
84' 쿠보 타케후사
득점자
61' 나가이 켄스케 → 야지마 키이치
69' 오모리 코타로 → 나상호
90'+2 쿠보 타케후사 → 히라카와 레이
선수 교체 73' 우에하라 리키야 → 아라키 다이고
77' 마쓰모토 마사야 → 오쿠보 유
81' 나카야마 마사토 → 오가와 코키
9 슈팅 4
9 코너킥 0
13 프리킥 19
경고 66' 신자토 료
퇴장
FC 도쿄선발
GK 33 하야시 아키히로
DF 2 무로야 세이
DF 32 와타나베 츠요시
DF 3 모리시게 마사토
DF 6 오타 코스케
MF 15 쿠보 타케후사
MF 18 하시모토 켄토
MF 10 히가시 케이고
MF 39 오오모리 코타로
FW 9 디에고 올리베이라
FW 11 나가이 켄스케
FC 도쿄 후보
GK 1 고다마 츠요시
DF 5 니와 다이키
DF 22 나카무라 타쿠미
MF 29 오카자키 마코토
MF 40 히라카와 레이
FW 17 나상호
FW 23 야지마 키이치
주빌로 이와타 선발
GK 21 카민스키
DF 3 오이 켄타로
DF 4 신자토 료
DF 24 오가와 다이키
DF 41 다카하시 쇼헤이
MF 7 타구치 타이시
MF 14 마쓰모토 마사야
MF 15 아다일톤
MF 19 야마다 히로키
MF 30 우에하라 리키야
FW 32 나카야마 마사토
주빌로 이와타 후보
GK 36 미우라 류키
DF 25 오미나미 타쿠마
MF 10 나카무라 슌스케
MF 17 모리타니 켄타로
MF 27 아라키 다이고
FW 18 오가와 코키
FW 22 오쿠보 유

【하이라이트 영상】

【선수·감독 코멘트】

《쿠보 다케후사 선수》
(지금까지 공식전에서는 2경기 연속 무득점 무승부였습니다)
"경기 전에 모두가 '골을 넣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제가 골을 넣어 이길 수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경기 초반에는 힘든 시간대도 있었습니다)
"지난주와 비교해 기온이 조금 올라가서 양 팀 모두 발이 멈추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저희는 처음부터 스프린트를 하며 전방에서 공을 쫓는 것을 의식했습니다."

(골 장면을 되돌아보며)
"코너킥에서 흘러나온 공을 야지마 선수가 몸을 던져서 살려주었다. 내 쪽으로 공이 흘러왔을 때는 슈팅 외에 선택지가 없었고, 몸이 반응해서 쐈는데 들어간 느낌이었다."

(코너킥을 찰 때는 상당히 뒤쪽에 있었지만, 골 장면 직전에 슬며시 앞으로 올라갔다. 어떤 이미지였는가)
「기본적으로 키커가 아닐 때는 공격이든 수비든 흘러나올 공이 올 것 같은 위치에 있다. 오늘도 어디에 흘러나올지 생각하며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곳에 있었다」

(떨어진 공도 높은 바운드를 하고 있어서 어려웠을 텐데)
"가능한 한 컴팩트하게 슈팅하려고 생각했다. 그게 내가 생각한 것보다 좋은 궤적으로 공이 날아갔다"

(오늘의 골은 도쿄에서의 리그전 첫 골이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늦었지만, 1점은 1점이니까 솔직히 기뻐하고 싶다"

(이로써 11경기 무패입니다)
「지난 시즌에 비해 마음가짐 면에서도 매일 훈련부터 의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쓴 경험을 했기 때문에 같은 생각을 하고 싶지 않다는 것을 모두가 강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의식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나요)
「위험한 부분을 의식하게 되었고, 공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 어디에서 공을 받을지 등을 생각하게 되었다」

(다음 삿포로전 대비)
「아까 삿포로 결과를 보니 무승부였기에, 도쿄의 기세를 유지해서 다음 주에도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

《오타 코스케 선수》
"상대에게 당하는 느낌도 없었고, 우리가 참아가며 싸운 결과 이길 수 있었다. 이런 경기에서 쿠보 선수가 득점을 해준 것은 팀에게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상대 골키퍼가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할 때 카민스키 선수는 신의 경지에 있다. 마지막에 나상호 선수가 쏜 멋진 슈트도 막아냈고, J리그 내에서도 훌륭한 골키퍼 중 한 명임을 다시 한 번 느꼈다. 그런 가운데 팀으로서 골을 넣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다."

(수비의 안정이 지금까지의 결과에 나타나고 있지만)
"아직 여기서 만족하기에는 이르다고 생각한다. 시즌이 끝났을 때 이번 시즌은 수비가 안정적이었다고 평가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해나가고 싶다"

《도쿄·하세가와 켄타 감독 기자회견 요지》
“홈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 많은 팬과 서포터가 와주셔서 2019년 첫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케후사가 득점해 준 것이 팀에 매우 큰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부상자가 다소 있었지만, 벤치 멤버도 젊은 선수들로 구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팀의 일체감, 즉 주장 선수가 팀을 잘 이끌어 주었습니다.
지난주, G오사카, 루반 센다이와 스코어 없는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그 가운데서도 다시 한 번, 특히 볼을 뺏은 이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좀처럼 무너뜨리지 못했지만 후반에 확실히 싸울 수 있었다.
우리 팀의 시간대에 세트 플레이에서 득점할 수 있었던 것은 좋았다.
이번이 리그 경기에서 세트 플레이로 득점한 것은 처음이다. 다음은 1주일 간격으로 루반을 포함한 3연전이 된다.
또한 확실히 준비해 나가고 싶다"

(쿠보의 골은 기술력이 돋보였다고 생각하는데 감독님께서는 어떻게 보셨나요)
"공의 낙하지점을 예측하며 움직였고, 어려운 발리 슈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슈팅 기술은 팀 내에서도 최상급입니다. 그 부분의 능숙함은 역시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와타·나나미 히로시 감독 기자회견 요지》
"실점 장면 전까지는 게임 플랜대로 진행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전반 종료 직전에 디에고 올리베이라와 나가이 쪽으로 세로 패스가 들어갔고, 거기서 플릭 혹은 콤비네이션으로 중앙 돌파 형태를 몇 차례 시도당했지만, 잘 버텨냈다.
사이드의 깊은 지역까지 들어가게 하는 횟수가 적었고, 들어가게 하더라도 시간을 들여 수비하며 박스 내 수비 조직 형성의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 이 두 가지가 케어해야 할 포인트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선수들이 잘 해주었다고 생각한다.
후반에 상대가 지칠 것으로 예상하여 중앙의 다구치, 우에하라, 그리고 중간부터 야마다가 앞으로 향하는 횟수와 리듬이나 템포를 바꾸는 원터치, 혹은 볼 거리를 바꾸는 사이드 체인지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면서 사이드에 인원을 배치해 돌파하거나 심플한 크로스 형태로 마무리 횟수를 늘리고 싶었다.
형태로는 나쁘지 않은 장면도 있었지만, 슈팅 형태까지는 좀처럼 가지 못했다.
도쿄의 실점이 적은 것은 박스 근처에서 몸을 던지는 수비가 철저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서, 그곳에서 상대에게 맞히는 장면도 많아 좀처럼 피니시까지 가지 못했다.
자신감을 가져도 좋은 점은, 2월에 비공개로 진행한 트레이닝 매치에서는 완패였기 때문에, 그에 비하면 충분히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내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