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7절 2019/4/14 (일)
관중 38,414명 
날씨 흐림, 약함 기온 20.0도 습도 34% 
주심: 사토 류지 부심: 타카기 타쿠미/야마기와 마사시 4심: 오카베 타쿠토

J1 제7절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HOME

FC 도쿄

3-1

경기 종료

전반3-0

후반0-1

AWAY

가시마 앤틀러스

FC 도쿄 가시마 앤틀러스
05' 나가이 켄스케
16' 디에고 올리베이라
29' 디에고 올리베이라
득점자 55' 레오 실바
59' 나가이 켄스케 → 자엘
68' 쿠보 타케후사 → 오모리 코타로
90'+4 디에고 올리베이라 → 오카자키 마코토
선수 교체 45'+1 오다 이츠키 → 미사오 켄토
46' 레안드로 → 아베 유키
71' 셀지뉴 → 야마구치 카즈마
7 슈팅 8
6 코너킥 12
11 프리킥 13
경고
퇴장
FC 도쿄선발
GK 33 하야시 아키히로
DF 2 무로야 세이
DF 20 장현수
DF 3 모리시게 마사토
DF 25 오가와 료야
MF 15 쿠보 타케후사
MF 8 타카하시 요지로
MF 18 하시모토 켄토
MF 10 히가시 케이고
FW 9 디에고 올리베이라
FW 11 나가이 켄스케
FC 도쿄 후보
GK 1 고다마 츠요시
DF 6 오타 코스케
DF 32 와타나베 츠요시
MF 17 나상호
MF 29 오카자키 마코토
MF 39 오오모리 코타로
FW 16 자엘
가시마 앤틀러스 선발
GK 21 소가하타 준
DF 23 오다 이츠키
DF 39 이누카이 토모야
DF 28 마치다 히로키
DF 22 안자이 코키
MF 6 나가키 료타
MF 4 레오 실바
MF 11 레안드로
MF 8 도이 쇼마
FW 15 이토 쇼
FW 18 셀지뉴
가시마 앤틀러스 후보
GK 29 카와마타 신이치로
DF 27 부에노
MF 20 미사오 켄토
MF 41 시라사키 료헤이
MF 10 아베 유키
FW 19 야마구치 카즈마
FW 14 카나모리 타케시

【하이라이트 영상】

【선수·감독 코멘트】

《나가이 켄스케 선수》
(선제골은 승리를 크게 끌어당긴 골이었습니다)
"경기 시작이 매우 좋았고, 첫 번째 기회에서 내가 득점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우리 계획대로 경기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홈 경기였고, 디에고 올리베이라 선수와도 어떤 공이 와도 계속 앞으로 나가자고 이야기했습니다. 선제골을 넣은 후에도 전방에서 압박할 수 있었기에, 계획대로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디에고 올리베이라 선수의 두 번째 골에 관해서는, 흐르듯이 이어진 속공에서의 골이었습니다)
"스루패스는 타이밍이나 강도, 코스 등을 생각하면서 잘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디에고 올리베이라 선수가 돌파해 전환 플레이에서의 골이었는데, 마지막 장면에서는 그가 정말 뛰어났습니다."

(쿠보 선수로부터 멋진 패스도 있었습니다)
「쿠보 선수에게서 패스가 올 거라고 생각해서 상대 센터백의 위치를 확인했습니다. 제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그다음은 디에고 올리베이라 선수의 움직임만 봤습니다.
공격진의 연계 플레이가 곳곳에서 잘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

(오늘 J1 통산 50번째 득점을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오가와 선수의 패스가 매우 좋았다. 히가시 선수가 니어에서 막아줘서, 나는 잘 맞출 수 있었다. 도쿄에 와서 처음으로 헤딩 골을 넣었습니다」

(오늘은 선발 FW진 2명이 득점할 수 있었습니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디에고 올리베이라 선수와 둘이서 득점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경기가 끝나고 두 사람 모두 골을 넣을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하야시 아키히로 선수》
(실점 장면에서는 매우 안타까운 표정을 보였습니다)
"코스에 반응할 수 있었던 만큼 실점해서 상대에게 기세를 실어주고 말았다. 이른 시간에 그런 상황을 만들어서 우리 팀이 열세에 놓일 가능성을 남겨버렸기 때문에 아쉬웠다고 생각한다"

(그 후, 기합이 담긴 플레이로 골을 사수하고 있었습니다. 얼굴로 슈팅을 막은 장면에서는 미리 한 걸음 니어 사이드로 발을 옮긴 것처럼 보였습니다)
"상대 FW가 먼저 터치할 가능성을 느껴서 몸이 반응해 주었다. 막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저것은 손을 쓰지 않아도 막을 수 있는 것인가요?)
"반사적으로 피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몸을 확실히 움직였다. 온몸으로 골문을 지킬 수 있어서 안도하고 있다."

(3-1이라는 어려운 스코어가 되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선수들에게 계속 목소리를 건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버티는 시간이 많았기 때문에, 그 시간을 어떻게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가 중요했다. 후반은 오랜 시간 버티는 상황이었다고 생각해서, 지키기 위해 DF진에게는 자주 포지션 수정을 이야기했다.
결과적으로 실점 후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플레이를 계속할 수 있었다. 3-0이라는 스코어를 좀 더 효과적으로 유지하고 싶었다. 가시마의 기세에 밀리는 시간도 있었다. 후반에 받은 공격을 밑거름 삼아 다음에 살리고 싶다」

(말을 건다는 의미에서는, 반대편 선수들에게도 자주 말을 걸고 있었다)
"DF진과의 수비에 관한 약속이 있어서, 최후방에서 볼 수 있는 나의 포지션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하도록 하고 있다.
경기 후반에 FW 선수가 돌아오지 못할 때 누가 대신 돌아가야 하는지, 어떻게 막을 것인지 좀 더 명확히 해야 한다.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칭찬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경기 중에 일부러 엄한 말을 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 그런 자세가 팀을 단단하게 만든다고 생각하며, 이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다음을 준비하고 싶다.


《모리시게 마사토 선수》
(후반전 싸움의 포인트는)
"우선 당황하지 않는 것. 전반전에만 3골을 넣을 수 있었기 때문에, 후반전에는 그런 전개가 될 것을 예상할 수 있었다.
우리 팀이 전반전 같은 싸움을 90분 내내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욕심을 내자면 그런 형태로 공격을 허용하고, 우리 쪽에서 몇 차례 빠른 역습을 시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어쨌든 승점 3이 필요했기 때문에 11명 전원이 수비를 지키는 형태가 되었지만, 결코 나쁜 경기 방식은 아니었다」

(수비를 지킨다는 부분에 불안함은 없었나. 팀으로서의 끈질김을 느꼈다)
「앞으로 더워지면 오늘 후반전과 같은 경기 방식을 하는 경우도 있을 것 같아서, 당황하지 않고 수비하기로 결정하면 모두가 수비한다는 것을 모두가 이야기했다. 경기장 내에서는 당황하는 모습이 없었다」

(이번 시즌, 홈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전승입니다)
「중요한 것은, 현 시점에서는 아직 아무것도 잡지 못했다는 것과, 우리 자신들이 항상 도전자라는 점입니다.
지난 시즌과 같은 일을 반복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이기고 있을 때야말로 전원이 플러스 알파의 힘을 조금씩 내고 싶습니다.
팀이 무너진 후에 모두가 힘을 내려고 해서는 그 몇십 배의 힘이 필요하게 된다. 계속 이기기 위해서는 팀 전원이 의견을 나누며 결속하여 싸울 필요가 있다」

《도쿄·하세가와 켄타 감독 기자회견 요지》
"홈에서 많은 팬과 서포터 앞에서 이겨서 다행이다.
전반전 우리도 매우 좋았지만, 가시마도 ACL의 피로가 있었던 것 같다. 그런 상황에서 3골을 넣은 것이 마지막까지 도망칠 수 있었던 큰 포인트가 되었다.
하프타임에는 가시마는 이 정도가 아니라고 선수들에게 말했다. 3골을 내줘도 원을 만들어 다시 경기를 재정비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작년 ACL 우승을 비롯해 지금까지도 수많은 타이틀을 획득한 클럽임을 직접 목격했다.
후반에 1골을 내줬지만, 몸을 던져서 해야 할 일을 한 결과 2골째를 내주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2골째를 내줬다면, 3골째, 어쩌면 역전까지 당할 수도 있을 정도의 대단함을 가시마에서 느꼈다.
그래도 수비만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서 자엘을 투입해 다시 한 번 밀어붙이는 경기 운영을 하고 싶었다. 생각대로 잘 되지 않는 부분도 있었지만, 끝까지 이겨낸 선수들은 정말 잘해줬다고 생각하고, 중4일 후에는 컨디션이 좋은 히로시마와의 경기가 있다. 또 좋은 준비를 해나가고 싶다」

(후반은 수비 위주였습니다. 다만, 80분경에 히가시 선수가 몸을 던져 공을 빼앗은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히가시, 다카하시, 오오모리가 중원에서 열심히 뛰며 밀어붙일 수 있었습니다. 케이고의 주장으로서의 리더십, 이 경기에 거는 마음, 경기 전에도 진흙탕 싸움처럼 하자고 말해주었고, 그의 존재가 상당히 컸다고 느꼈습니다."

(쿠보 선수는 도중 교체되었지만)
"아마도 머리를 부딪힌 것 같아요. 그 후 강도가 떨어져서 오오모리를 투입해 반격하려고 했을 때, 쿠보가 스스로 교체 사인을 보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직 듣지 못해서 뭐라 말할 수 없지만, 지금까지는 평소와 다름없이 지내고 있어서 괜찮을 것 같습니다."

(쿠보 선수는 롱 카운터 2골의 시발점이 되기도 했습니다)
"전반전에는 흠잡을 데 없는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수비에서는 대표 선수와 맞붙어도 주저함 없이 플레이했습니다. 루반컵 이후 중 3일이라는 일정이었지만 확실한 플레이로 득점으로 연결되는 플레이도 해주었습니다. 오늘도 큰 활약을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가시마·오이와 고 감독 회견 요지》
"여러분이 보셨듯이, 전반전이 모든 경기였던 것 같습니다. 첫 실점 장면. 최근 몇 경기에서 경기 시작과 후반 시작에 실점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상대에게 의식을 시키는 것과 너무 의식하는 것 사이의 균형에서 저희 쪽 접근이 너무 강했던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결과론에 불과하지만, 확실히 주의해서 들어가는 것, 상대의 기세를 우리 쪽에서 뒤집는 포지셔닝을 취하는 것. 그런 부분이 전반전에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그것이 실점을 초래했고, 전반전이 전부였다고 반성하고 있다」

(실점 장면까지 상대의 기세를 너무 받아들인 것인가요)
"상대가 기세 좋게 나오는 것은 분석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뒤집기 위한 포지셔닝이나 국면에서의 대응 방법 등 그런 부분이 조금 부족했습니다. 크로스볼에 대한 대응도 마찬가지지만, 조금 미흡했다고 생각합니다."

(가시마는 공간을 무너뜨리지 못했는데, 도쿄의 수비가 강했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가시마에 피로가 있었던 걸까요)
"컨디션은 저 자신의 매니지먼트 문제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히 반성해야 한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다만, 이 경기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고, 분석을 포함해 도쿄의 수비 방식과 약점을 제시하여 확실히 공략하자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실점으로 인해 우리 쪽에 조급함이 생긴 것인지 중앙으로 공격이 치우친 느낌이 들었다. 역시 그들의 압박을 무력화하려면 당연히 공간으로 달려들어야 하는데, 그것을 하지 못한 것은 우리 쪽 문제이다.
우선, 달릴 공간을 만들기 위한 포지셔닝을 취해야 합니다. 그런 연동성이 적었고 움직임도 적었습니다. 그 원인이 몸이 무거운 것이라면, 제 매니지먼트가 실패한 것이고, 선수가 망설였다면, 공간을 만드는 방법이나 들어가는 방식을 다시 한 번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