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3절 2019/4/10(수)
관중 5,181명
날씨 비, 약함 기온 6.6도 습도 90%
주심: 이마무라 요시로 부심: 가와사키 아키히토/스하라 타케시 4심: 아베 마사시게
YLC 그룹 스테이지 B그룹 제3절
치치부노미야

HOME
FC 도쿄
1-0
경기 종료
전반0-0
후반1-0

AWAY
사가ン 도스
FC 도쿄 | 사가ン 도스 | |
---|---|---|
84' 쿠보 타케후사 |
득점자 | |
62' 나상호 → 쿠보 타케후사 70' 나가이 켄스케 → 타가와 쿄스케 90'+3 오모리 코타로 → 아르투르 시우바 |
선수 교체 |
53' 안재 카즈키 → 이삭 쿠엔카 76' 조 동건 → 토요다 요헤이 85' 오노 유지 → 시마야 야스토쿠 |
9 | 슈팅 | 8 |
6 | 코너킥 | 2 |
11 | 프리킥 | 16 |
14' 와타나베 츠요시 19' 다카하시 요지로 |
경고 |
26' 니노 갈로비치 46' 조 동건 72' 이삭 쿠엔카 |
퇴장 |
GK | 33 | 하야시 아키히로 |
DF | 2 | 무로야 세이 |
DF | 32 | 와타나베 츠요시 |
DF | 3 | 모리시게 마사토 |
DF | 6 | 오타 코스케 |
MF | 39 | 오오모리 코타로 |
MF | 29 | 오카자키 마코토 |
MF | 8 | 타카하시 요지로 |
MF | 17 | 나상호 |
FW | 16 | 자엘 |
FW | 11 | 나가이 켄스케 |
GK | 1 | 고다마 츠요시 |
DF | 5 | 니와 다이키 |
DF | 25 | 오가와 료야 |
MF | 15 | 쿠보 타케후사 |
MF | 45 | 아르투르 시우바 |
MF | 46 | 콘노 카즈야 |
FW | 27 | 타가와 쿄스케 |
GK | 18 | 타카오카 요헤이 |
DF | 13 | 고바야시 유조 |
DF | 3 | 다카하시 유지 |
DF | 5 | 니노 가로비치 |
DF | 20 | 칼로 블루시치 |
MF | 24 | 안재 카즈키 |
MF | 41 | 마츠오카 다이키 |
MF | 36 | 다카하시 히데토 |
FW | 40 | 오노 유지 |
FW | 19 | 조 동건 |
FW | 44 | 가나자키 무 |
GK | 1 | 오쿠보 택생 |
DF | 2 | 미츠마루 히로무 |
MF | 7 | 이삭 쿠엔카 |
MF | 14 | 타카하시 요시키 |
MF | 16 | 시마야 야토쿠 |
MF | 30 | 히구치 유타 |
FW | 11 | 토요다 요헤이 |
【선수·감독 코멘트】
《오타 코스케 선수》
(근처에 빌딩이 있거나 도쿄 느낌이 넘치는 스타디움에서의 경기였는데)
"정말 신선했다. 빌딩 안에서 엿보고 있는 사람이 있었던 것 같다(웃음)"
(이긴 것이 큰 의미가 있지 않나)
"무엇보다 팀이 이긴 것이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오랜만에 공식전에서 90분을 뛸 수 있어서 좋았다"
(FK 장면에서 쿠보 선수와 어떤 커뮤니케이션을 했나요)
"제가 한 번 차는 척하며 달려가니까, 비어 있는 코스에 빠른 공을 차보는 게 어떻겠냐고 전했어요. 결과적으로 잘 골로 연결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FK나 CK 기회가 있었기 때문에, 골로 연결되는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쿠보 다케후사 선수》
(골을 넣은 소감은)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평소에도 골이라는 말을 자주 했었는데)
「골을 넣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이지만, 솔직히 드디어 했다는 기분입니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서 훨씬 좋은 형태를 여러 번 만들 수 있었기 때문에, 그런 가운데 이런 결과로 이어져서 기쁩니다」
(오타 선수가 말했는데, 그 코스로 차면 들어갈 거라고 생각했다고 했습니다)
"솔직히 저는 그렇게 잘 들어가는 코스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어떤 킥을 할지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오타 선수에게 '여기로 차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해 들었고, 여러 번 프리킥을 성공시킨 분의 경험을 빌려서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그 각도에서 차서 성공시킨 적은 없었습니다."
(궤도는 이미지대로였나요?)
「이미지한 코스에 찰 수 있었습니다」
(U-18이나 대표팀 등에서는 넣었지만, 다시 한 번 톱팀에서 FK를 성공시킨 것에 관해서)
「카테고리가 바뀌어도 자신이 가진 것을 믿고 플레이할 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는 세트플레이에서 득점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자신의 폭이 넓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슈팅도 매우 아쉬웠다)
「결정하지 못해서 오늘은 (득점이)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할 정도로 슈팅 감각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끝이 좋으면 다 좋다고 생각한다」
(골을 넣고 감독 쪽으로 달려갔다)
「0-0으로 득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다른 선수들도 있는 가운데, 첫 번째 카드로 나를 사용해 주었다. 그 신뢰에 결과로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안도감과 감사의 마음이 그 행동에 나타났다」
(특별한 감정이 있었나요)
「지난 시즌의 나와 비교해 더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것을 내가 흡수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나를 계속 기용해 준 것에 대해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좋았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더욱 파도를 타고 나아가고 싶습니다」
(치치부노미야 럭비장에서의 경기는 어땠나요)
"도심 한가운데 축구장이 뚝 떨어져 있는 느낌이었고, 심리적으로도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주말 리그전을 향해)
"이 골을 다음으로 연결시켜야 합니다. 이 흐름을 탈 수 있을지는 제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득점하고 싶습니다"
《도쿄·하세가와 켄타 감독 기자회견 요지》
「무엇보다도 꼭 이기고 싶은 경기였습니다. 결과를 내준 것은 매우 컸습니다. 어려운 경기가 될 거라고 생각했고, 중반부터는 1점 승부라고 생각했습니다. 타케후사가 나와서, 지난 시즌에도 르방컵 홈 첫 경기인 니가타전에서 골을 넣었습니다. 이번 시즌은 이것을 계기로 리그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싶습니다.
오늘 가시마가 패배해서 승점 3점으로 3팀이 나란히 섰다. 다음 가시마전은 홈, 오미야에서 개최되지만 확실히 이기고 싶다. 리그전은 승부 강하고 아시아 챔피언다운 경기를 펼치고 있는 가시마와 제대로 싸울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고 싶다.
(치치부노미야에서의 개최는 어땠나요?)
"멋진 스타디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시 한 번 럭비의 성지라고 불리는 이유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피치에 들어가기 전에 단차가 있어서, 발을 내딛는 느낌이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락커룸도 훌륭했고, 이곳에서 그들이 목숨을 걸고 싸우는 것이 느껴지는 스타디움이었다.
그래서야말로, 반드시 우리가 이겨야 하는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승점 3점을 얻어서 정말 다행이다."
(쿠보 선수를 내보낼 때 어떤 지시를 했습니까? 골 후에 가장 먼저 안겼는데)
"경기 전부터 '한 방 부탁한다'고 말했고, 상황에 따라 출전할 것이라고 그에게 전했다. 30분이라는 시간 안에 결과를 내준 것은, 재능 있는 선수라는 뜻이다. 이쪽으로 달려올 줄은 몰랐기에, 그런 점에서 배려할 줄 아는 선수라고 생각했다(웃음)"
(쿠보 선수는 신체적으로도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느 부분에서 성장을 느끼나요?)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모든 면에서 스케일업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돌파할 수 있는 선수이고, 리그 경기에서도 출전해 체력적으로도 문제가 없습니다. 피지컬과 지구력도 성장했다고 다시 한 번 느끼고 있습니다."
《토스·류이스 카레라스 감독 기자회견 요지》
"먼저, 이 악천후 속에서도 멀리까지 와주신 사가ン 도스 팬 여러분께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리그 전 경기에서 수비가 약해졌었지만, 오늘은 좋은 수비에서 마무리까지 연결되는 장면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마지막 결정적인 순간에 마무리를 짓지 못했습니다. 질 높은 선수가 많은 FC 도쿄, 그 중에서도 쿠보 타케후사라는 재능 있는 선수가 위험한 위치에서 프리킥을 성공시켰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축구라고 생각합니다."
(수비도 공격도 좋았지만, 감독 입장에서는 무승부가 타당한 결과였나요?)
"수비와 공격, 둘 다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마지막에는 질이 중요합니다. 상대에는 결정적인 일을 할 수 있는 선수가 있어서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오늘 토스 선수들이 보여준 자세는 무승부에 값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팬들에게도 그런 모습을 계속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