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6절 2019/4/06 (토)
관중 22,302명
날씨 맑음, 무풍 기온 21.7도 습도 30%
주심: 마쓰오 하지메 부심: 미하라 준/타케타 미츠하루 4심: 츠카고시 유키
J1 제6절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HOME
FC 도쿄
2-1
경기 종료
전반0-0
후반2-1

AWAY
시미즈 에스펄스
FC 도쿄 | 시미즈 에스펄스 | |
---|---|---|
75' 나상호 86' 디에고 올리베이라 |
득점자 |
47' 키타가와 코야 |
60' 다카하기 요지로 → 나상호 60' 나가이 켄스케 → 자엘 90'+2 디에고 올리베이라 → 타가와 쿄스케 |
선수 교체 |
66' 정 대세 → 더글라스 88' 이시게 히데키 → 타키 유타 |
10 | 슈팅 | 13 |
7 | 코너킥 | 3 |
12 | 프리킥 | 13 |
53' 무로야 세이 |
경고 |
63' 마쓰바라 코 |
퇴장 |
GK | 33 | 하야시 아키히로 |
DF | 2 | 무로야 세이 |
DF | 20 | 장현수 |
DF | 3 | 모리시게 마사토 |
DF | 25 | 오가와 료야 |
MF | 15 | 쿠보 타케후사 |
MF | 8 | 타카하시 요지로 |
MF | 18 | 하시모토 켄토 |
MF | 10 | 히가시 케이고 |
FW | 9 | 디에고 올리베이라 |
FW | 11 | 나가이 켄스케 |
GK | 1 | 고다마 츠요시 |
DF | 6 | 오타 코스케 |
DF | 32 | 와타나베 츠요시 |
MF | 17 | 나상호 |
MF | 39 | 오오모리 코타로 |
FW | 16 | 자엘 |
FW | 27 | 타가와 쿄스케 |
GK | 13 | 로쿠탄 유지 |
DF | 18 | 엘시뉴 |
DF | 2 | 타츠타 유고 |
DF | 3 | 황석호 |
DF | 25 | 마쓰바라 코 |
MF | 22 | 헤나투 아우구스투 |
MF | 6 | 타케우치 료 |
MF | 30 | 카네코 쇼타 |
MF | 8 | 이시게 히데키 |
FW | 9 | 정대세 |
FW | 23 | 키타가와 코야 |
GK | 1 | 니시베 요헤이 |
DF | 26 | 후타미 히로시 |
DF | 27 | 이이다 다카히로 |
DF | 33 | 안데르손 |
MF | 17 | 카와이 요스케 |
FW | 34 | 타키 유타 |
FW | 49 | 더글라스 |
【선수·감독 코멘트】
《디에고 올리베이라 선수》
(자신의 골과 어시스트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매우 어려운 경기였다.
상대 팀이 컨디션이 좋지 않은 가운데, 이 경기를 계기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싶었던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그 팀에 대해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매우 좋았다"
(어시스트 장면을 되돌아보며)
"DF 앞에 나상호 선수가 좋은 타이밍에 들어와 주었다.
상호 선수는 정말 매일 훈련부터 열심히 하는 선수다. 그 나상호가 골을 넣어 준 것은 매우 기쁘고, 그의 골로 다시 팀에 힘이 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승골에 대해)
「우리 FW는 골을 넣기 위해 매일 준비하고 있다.
자엘 선수로부터 멋진 패스가 왔기에 여러 선택지 중에서 루프 슛을 선택했다. 침착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시모토 켄토 선수》
(100경기 출전을 되돌아보며)
"데뷔전에서 골을 넣은 지 벌써 100경기가 지났다는 생각도 들고, 오늘은 100경기 동안 쌓아온 것을 되새기며 경기를 할 수 있었다"
(오늘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싶다고 하셨는데)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울 수 있었고, 반드시 승점 3을 따내고 싶었기 때문에 매우 좋았다」
(1점을 쫓는 전개가 되었을 때, 경기장 내에서는 어떤 격려가 오갔나요)
「아직 시간이 있었고, 우리만의 싸움 방식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조급해하지 말고 계속 플레이하자고 서로 격려했다」
(오늘 100경기 출전 기념 꽃다발 증정식에는 조부모님께서 오셨습니다)
"미야기에서 살고 계신 조부모님께서 지금까지 도쿄 경기를 보러 오시기 어려웠기 때문에, 100경기라는 기념으로 보시라고 초대했습니다. 두 분의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다음은 가시마와의 상위 대결이 됩니다)
"지금까지 좋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니, 홈에서 승점 3점을 따내고 싶고, 여기서부터 다시 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나상호 선수》
(동점 골이 J리그 첫 득점이 되었습니다)
"오늘까지 경기에 나가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 홈에서 골을 넣고 싶었기 때문에 정말 기쁜 첫 골이 되었다"
(골 장면을 되돌아보면, 다리가 매우 높은 위치까지 올라갔습니다)
"다리를 높이 올리려 한 것은 아니었지만, 빨리 골을 넣고 싶다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다리를 높이 올리게 한 것 같다"
(감독으로부터 어떤 지시를 받고 그라운드에 나갔는가)
"가서 해오라, 라는 말을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좀처럼 경기에서 결과를 내지 못한 마음을 떨쳐낼 수 있었고, 팀에 기여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팬과 서포터들도 엄청난 응원을 보내주었는데)
"첫 골이 홈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나와 저에게도 뜻깊은 날이 되었다. 팬과 서포터 여러분의 응원이 힘이 되었고, 다음 주 가시마전에서는 2경기 연속 골을 노리며 좋은 준비를 하고 싶다."
《도쿄·하세가와 켄타 감독 기자회견 요지》
"어떻게든 홈에서 역전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어려운 경기가 될 거라고 선수들에게 말했고, 수동적으로만 있지 말고 우리 스스로 도전해 나가자고 이야기했다.
전반에는 몇 차례 패스 차단 후 역습을 당했고, 후반 초반에 선제골을 내주었다.
다만, 끝까지 공격하는 자세를 보여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지난 경기에서는 추가 시간 한 플레이에서 당했고, 오늘도 비슷한 상황이 올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끝까지 지켜봤다.
여러 가지 교체 선택지가 있는 가운데, 홈에서는 공격적인 자세를 무너지지 않고 마무리할 수 있었다.
또 곧 컵 대회가 있고, 다음 주에는 가시마전이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철저히 준비를 진행하고 싶습니다."
(처음 교체에서 2명을 바꿨는데, 그 의도는)
"기대를 가지고 두 명을 투입했습니다(웃음)
나상호는 대표팀 주간에 한국으로 돌아가서 연계 맞출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그의 잠재력을 믿고 싶었습니다.
상대가 엘시뉴였기 때문에 한 번이라도 기회를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엘은 컨디션이 매우 좋습니다. 리그 중단 기간 동안 여러 가지를 시도할 수 있었고, 이번 주 훈련에서도 호흡을 맞출 시간이 있었습니다.
기대하며 투입하기 쉬웠고, 앞으로 나가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자엘과 나상호의 공격력으로 조금이라도 흐름이 바뀌길 바랐습니다.
(마지막에 다가와 선수도 출전했습니다. 지난주 우라와전에서는 지난 시즌까지 소속되어 있던 요네모토 선수의 이름을 언급했는데, 오늘은 만약 요네모토 선수가 있어도 다가와 선수 카드를 썼습니까)
"썼습니다. 디에고 올리베이라 선수도 매우 움직임이 좋았고, 처음에는 자엘일까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홈 경기이기 때문에 공격수를 교체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고, 저 자신도 수비에 들어가서 당한 경험이 몇 번 있습니다. 홈 경기에서는 후회 없이 하고 싶었습니다."
(오늘은 수비진이 상대에게 허를 찔리는 장면이 몇 차례 있었습니다)
"전반 초반, 뒷공간으로 빠져나간 것은 수비 라인이 맞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속공에서, 또 그 역습을 받는 전개였기 때문에, DF진을 탓하는 것은 좀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득점을 노리는 전개라면 어쩔 수 없다. 물론 시미즈도 우리 대책을 세우고 있고, 시미즈의 시노다 코치도 도쿄 선수들의 버릇과 특징을 파악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홈에서 꽤 분석당한 인상도 있었지만, 이번 주에는 DF진에게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글라스, 정대세, 기타가와 등 개인 능력이 있는 선수들이 모여 있다.
카네코도 지난 경기에서 득점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선수다.
어느 정도는 그런 형태로, 우리가 앞으로 나가야 하는 만큼, 카운터로 위험한 장면이 만들어지는 것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다시 한 번 영상을 보고 확실히 수정해야 할 부분은 수정해 나가고 싶다."
《시미즈·양 영선 감독 기자회견 요지》
"최근 경기들과 마찬가지로 오늘도 좋은 내용의 경기를 보여줄 수 있었다.
하지만 아무것도 얻지 못해 선수들도 받아들이기 힘든 결과라고 생각한다. 지난 2경기 전 원정 고베전보다 오늘은 몇 가지 실수가 있었지만, 상대도 만만치 않아 그 부분을 공략당했다.
좋은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다음 르방컵과 리그전을 향해 준비해 나가고 싶다」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경기 내용이었습니다. 그만큼 선수들의 멘탈 면이 걱정되는데, 어떻게 매니지먼트해 나갈 생각입니까)
「기분을 올리고, 동기부여를 높이기 위해서도 오늘 경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고 어땠는지, 진실을 선수들에게 보여주는 편이 좋다. 실수를 노출당해 당한 경우도 있었지만, 좋은 플레이도 있었다」
(실수의 누적은 축구에서도 있습니다. 그 실수가 실점으로도 이어집니다. 그 부분의 메커니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지도자로서 저는 선수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야 합니다. 내용을 좋은 것으로 만들어 나가고, 이것을 계속함으로써 배워야 합니다.
실수가 있긴 하지만, 선수들에게는 그로부터 배워야 할 점도 많습니다. 경기를 지켜보는 팬들도 축구를 잘 이해해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계속해서 저희를 응원해 주셨으면 합니다. 특히 지금은 젊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실수들로부터 배워 나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