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코멘트는여기

《도쿄 U-23·나가사와 테츠 감독 회견 요지》
"우선 그라운드를 축구를 할 수 있는 상태로, 운영진과 도쿄 서포터분들이 함께 힘써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선수들에게도 말했지만, 당연히 축구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의 노력으로 지탱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기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도쿄에서 오신 서포터분들께서도 응원해 주셨는데, 승점을 전달하지 못해 매우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
경기는 후쿠시마 쪽이 초반부터 용기가 있었다.
우리는 상대의 상황을 살피는 형태가 계속되었고, 상대가 잘 정비된 상태에서 패스나 드리블로 분리하지 않으면 골에 도달할 수 없다는 것이 이 스포츠의 본질이라고 생각한다.
후쿠시마의 PK도 포함해서, 세로 패스 2번으로 들어왔고, 두 번째 득점 장면에서도 우리 왼쪽 사이드를 세로로 2번 벗겨내며 정말 도전하고 있었다. 우리도 세로로 공을 넣을 수 있는 부분이 있었는데, 가로 방향을 선택하고 있었다.
후반에는 확실히 수정하여 공격 방향을 의식하고, 뒤쪽이 무거워지지 않도록 인원 조절을 하여 어느 정도 기회를 만들 수 있었다.
다만, 프로 세계이기 때문에 2점 먼저 내준 후에 용기를 내는 것은 늦다. 그 부분을 배울 수 있었던 경기였다.
기회를 만들고 있으니, 확실히 결정해야 할 부분을 결정해 두었다면 결과도 달라졌을 것이고, 오늘 경기를 전면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확실히 잡아야 할 부분과 용기를 내야 할 부분, 그 점을 개선해서 다음 경기에 임하고 싶다

(이번 시즌 첫 득점이 되었습니다. 공격에 관해 개선해 나갈 수 있다는 감촉이 있습니까)
"득점이라기보다 1대1이 되는 빅 찬스, 그 부분을 잡느냐 잡지 못하느냐의 스포츠입니다.
후반전 싸움도 포함해서, 나름대로 형태는 나오고 있습니다. 무엇이 중요한지 분명히 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세로로 볼을 넣는 타이밍이나 벗어나는 타이밍을 상대에게 틈을 보이지 않고, 우리가 찾아서 파고드는 것이다. 볼을 빼앗기지 않는 것이 미덕은 아니다.
볼을 빼앗겨도 도전하고 전환하는 다음 수단이 있지만, 그 부분에서 조금 느긋해져 버렸다.
여기는 확실히 배워야 할 부분이고, 그 점을 확실히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톱 멤버들과의 차이는 바로 그 부분에 있으니, 모두가 다시 확인하고 또 해나가면 다음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