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34라운드 2018/12/01(토)
관중 46,770명 
날씨 맑음, 약간 바람, 기온 17.3도, 습도 37% 
주심: 무라카미 노부츠구 부심: 미하라 준 / 스즈키 노리유키 4심: 가와마타 슈

J1 제34라운드

사이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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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와 레즈

3-2

경기 종료

전반1-0

후반2-2

AWAY

FC 도쿄

우라와 레즈 FC 도쿄
09' 이충성
48' 시바토 카이
68' 이충성
득점자 46' 디에고 올리베이라
87' 마에다 료이치
72' 오기와라 타쿠야 → 우가진 토모야
81' 아오키 타쿠야 → 나가사와 카즈키
89' 카시와기 요스케 → 히라카와 타다아키
선수 교체 68' 나가이 켄스케 → 마에다 료이치
78' 오오모리 코타로 → 린스
78' 오타 코스케 → 오가와 료야
10 슈팅 13
3 코너킥 5
16 프리킥 13
경고 27' 장현수
퇴장
우라와 레즈 선발
GK 1 니시카와 슈사쿠
DF 31 이와나미 타쿠야
DF 22 아베 유키
DF 5 마키노 토모아키
MF 27 하시오카 다이키
MF 29 시바토 카이
MF 16 아오키 타쿠야
MF 10 카시와기 요스케
MF 26 오기와라 타쿠야
FW 19 앤드류 나바우트
FW 20 이충성
우라와 레즈 벤치
GK 28 후쿠시마 하루키
DF 3 우가진 토모야
DF 14 히라카와 다스스케
DF 46 모리와키 료타
MF 7 타케토미 코스케
MF 15 나가사와 카즈키
FW 21 즐라탄
FC 도쿄선발
GK 33 하야시 아키히로
DF 2 무로야 세이
DF 48 장현수
DF 3 모리시게 마사토
DF 6 오타 코스케
MF 38 히가시 케이고
MF 18 하시모토 켄토
MF 8 타카하시 요지로
MF 39 오오모리 코타로
FW 9 디에고 올리베이라
FW 11 나가이 켄스케
FC 도쿄 후보
GK 1 오쿠보 택생
DF 5 니와 다이키
DF 25 오가와 료야
MF 7 요네모토 타쿠지
MF 27 타나베 소탄
FW 13 린스
FW 20 마에다 료이치

【하이라이트 영상】

【선수·감독 코멘트】

《마에다 료이치 선수》 

(득점 장면을 되돌아보며)
"무로야 선수가 좋은 볼을 올려주었고, 슈팅도 좋은 코스로 날아가서 다행이었다.
하지만 팀이 져서 아쉽다.
이번 시즌 첫 골이 늦었다.
오늘도 이길 수 없었고, 좀 더 빨리 팀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

(시즌을 되돌아보며)
"기회를 받았지만 좀처럼 살리지 못했다.
실력 부족을 느낀 시즌이었다"

(팬·서포터 여러분께 메시지를)
「언제나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오늘도 정말 많은 응원을 받았고, 1년 동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카하기 요지로 선수》

(공격의 형태는 갖춰진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만)
"팀 전체가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식을 가지고 플레이할 수 있었다. 그 점은 이번 시즌 해온 것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내년을 향한 과제도 나온 경기였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은 있습니까?)
"우선 오늘 경기의 텐션이나 높은 퀄리티의 플레이를 매 경기 할 수 없으면 힘들다고 느끼고 있다. 같은 동기부여로 34경기를 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최종 순위는 6위가 되었습니다. 이 순위에 대해서는?)
"전반전에는 우승 경쟁을 할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갔지만, 후반전부터는 좀처럼 승리를 거둘 수 없었습니다. 총 34경기가 한 시즌이기 때문에, 우승 경쟁 중인 상태의 압박 속에서도 항상 비슷한 경기를 해야 합니다. 만족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를 볼 수 있게 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쿄·하세가와 켄타 감독 기자회견 요지》

"오늘 좋았던 점은 마지막까지 팬·서포터 여러분께 어떻게든 우리의 힘을 보여주려는 자세로 골문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준 것입니다. 득점을 허용했어도 고개를 숙이지 않고, 기운을 잃지 않으며 끝까지 확실히 싸울 수 있었던 것은 지난 경기의 반성을 살릴 수 있었던 부분입니다.
이번 시즌, 좀처럼 득점을 올리지 못하는 가운데 그런 전개가 된 경기들도 있었지만, 오늘은 마지막까지 의지를 보여주었고 선수들도 잘 버텨준 것 같다고 생각한다. 경기에 관해서 말하자면, 최종적으로 이번 시즌을 상징하는 결과와 전개였다고 생각한다. 매우 아쉬웠고, 특히 두 번째 실점은 우라와가 그런 부분을 노리는 데 능숙한 팀이기 때문에 빈틈을 보이지 말자는 이야기도 경기 전에 했었다.
1골을 넣고 경기가 움직인 후, 몇 분간은 집중해야 한다는 것은 축구의 철칙이지만, 그런 부분도 파고들어졌다. 또한, 퀵 스타트로 당한 점도 있어 두 번째 실점이 매우 아쉬웠다. 하지만 그 이후의 형태로는, 내려앉은 상대에 대해 기회를 만들 수 있었던 것도 성장이라고 생각하며, 그런 가운데 1골을 만회할 수 있었던 것, 마에다 료이치가 마지막에 의지를 보여준 것은 팀에 매우 큰 1점이었다고 생각한다.

최종적으로 6위라는 순위로 마무리한 것에 대해서는, 팬·서포터 여러분께서 여름까지 기대해 주시고 매우 큰 응원을 보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저 자신도 아직 많이 부족함을 절감하게 된 1년이었다고 생각하며, 도쿄라는 팀은 더더욱 강해져야 한다고 느꼈다.
다만, 우리 팀의 힘은 시즌 내내 보여줄 수 있었던 1년이었다고 생각하므로,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다시 좋은 캠프를 준비하여, 내 시즌에는 꼭 상위권에 들고 또 타이틀을 노리기 위해 싸워 나가고 싶다.

팬·서포터 여러분, 정말 1년간 뜨거운 응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따뜻한 응원이 우리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드립니다. 1년간 정말 고마웠습니다."

Q=이번 시즌 전반전은 정말 훌륭한 성적이었고 내용도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을 1시즌 내내 이어가지 못한 원인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새로운 선수를 육성한다기보다는, 팀으로서 새로운 무기를 갖추지 못한 것이 컸다고 생각한다. 디에고 올리베이라, 나가이처럼 매우 스피드가 있는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공격에서 또 하나의 옵션이 있었거나, 사이드에서 히가시, 오오모리, 타나베도 매우 열심히 해주었지만, 또 한 명 다른 타입의 선수를 본래라면 우리 팀이 젊은 선수들 중에서 키워내야 했는데, 그 부분을 키워내지 못한 점에서 후반 승부가 걸린 상황에서 선수 자원을 더 넓힐 수 있었다면 또 다른 전개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라와・오스왈두 올리베이라 감독 기자회견 요지》

"오늘은 경기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기다려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기다리게 해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오늘은 히라카와 선수의 은퇴 세레모니가 있었습니다. 오랜 세월 이 클럽에서 노력해 온 선수로서, 그에 걸맞은 훌륭한 은퇴 세레모니였다고 생각합니다. 선수의 은퇴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항상 감정을 움직이게 합니다. 특히 그와 같이 같은 셔츠를 오랫동안 입어온 경우에는 더욱 감정이 요동칩니다.
축구 선수는 인생에서 단 한 번이 아니라 두 번 죽는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죽을 때, 은퇴도 하나의 죽음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선수에게는 중요한 사건이다.

경기에 관해서는 매우 수준 높은 상대와의 힘든 어려운 경기였다.
좋은 플레이를 하면서도 상대가 많은 기회를 만들었다. 우리는 결정적인 찬스에서 골을 넣을 수 있었던 것이 행운이었다고 생각한다. 오랜만에 경기에 나선 선수, 부상에서 복귀한 선수가 오늘 피치 위에서 싸웠다. 오늘처럼 기술로 상대를 압도하지 못할 때는 의욕과 투지로 이겨야 한다. 그리고 오늘은 피치에 선 선수들의 노력 덕분에 이길 수 있었던 경기였다. 이 승리를 히라카와에게 바치고 싶다.


Q=리그전 총괄은?

"기술 수준이 매우 높고 강한 팀들이 모여 있는 이번 시즌 J1이었다고 생각한다.
내가 일본에 왔을 때는 히로시마가 승점에서 큰 리드를 하고 있었다. 히로시마는 그것을 유지하지 못했고, 가와사키가 자신의 플레이에 가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승점을 쌓아 최종적으로 우승했지만, 이번 시즌 최고는 가와사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승할 만하다고 생각한다. 그 두 팀 외에도 도쿄, C 오사카, 나고야에도 훌륭한 선수들이 있어 매우 좋은 팀이었다고 생각한다.
매우 높은 수준의 경기를 그들과 함께 했다. 일본 축구 전체가 매우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을 수출하는 나라가 되었고, 대표팀도 강해졌다고 생각한다. 일본 축구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