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33라운드 2018/11/24(토)
관중 37,422명
날씨 맑음, 약간 바람 기온 14.8도 습도 40%
주심: 이에모토 마사아키 부심: 가와사키 아키히토/쿠마가이 유키타카 4심: 에노모토 카즈요시
J1 제33라운드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HOME
FC 도쿄
0-2
경기 종료
전반0-1
후반0-1

AWAY
가와사키 프론탈레
FC 도쿄 | 가와사키 프론탈레 | |
---|---|---|
득점자 |
19' 치넨 케이 50' 하세가와 타쿠미 |
|
46' 요네모토 타쿠지 → 나가이 켄스케 58' 모리 코타로 → 린스 82' 다카하시 요지로 → 야지마 키이치 |
선수 교체 |
67' 하세가와 타쿠미 → 노보리자토 쿄헤이 77' 나카무라 켄고 → 아베 히로유키 82' 치넨 케이 → 스즈키 유토 |
10 | 슈팅 | 10 |
8 | 코너킥 | 3 |
15 | 프리킥 | 12 |
56' 히가시 케이고 |
경고 |
58' 쿠루마야 신타로 |
퇴장 |
GK | 33 | 하야시 아키히로 |
DF | 2 | 무로야 세이 |
DF | 48 | 장현수 |
DF | 3 | 모리시게 마사토 |
DF | 6 | 오타 코스케 |
MF | 38 | 히가시 케이고 |
MF | 7 | 요네모토 타쿠지 |
MF | 18 | 하시모토 켄토 |
MF | 39 | 오오모리 코타로 |
FW | 8 | 타카하시 요지로 |
FW | 9 | 디에고 올리베이라 |
GK | 1 | 오쿠보 택생 |
DF | 5 | 니와 다이키 |
DF | 25 | 오가와 료야 |
MF | 27 | 타나베 소탄 |
FW | 11 | 나가이 켄스케 |
FW | 13 | 린스 |
FW | 23 | 야지마 키이치 |
GK | 1 | 정성룡 |
DF | 18 | 엘시뉴 |
DF | 3 | 나라 타츠키 |
DF | 5 | 타니구치 쇼고 |
DF | 7 | 쿠루마야 신타로 |
MF | 25 | 모리타 히데마사 |
MF | 32 | 타나카 아오 |
MF | 14 | 나카무라 켄고 |
MF | 41 | 이에나가 아키히로 |
MF | 16 | 하세가와 타츠야 |
FW | 20 | 치넨 케이 |
GK | 30 | 아라이 쇼타 |
DF | 2 | 노보리자토 쿄헤이 |
DF | 29 | 마이클 제임스 피츠제럴드 |
MF | 22 | 시모다 호쿠토 |
MF | 8 | 아베 히로유키 |
MF | 27 | 스즈키 유토 |
MF | 37 | 사이토 마나부 |
【선수·감독 코멘트】
《오타 코스케 선수》
"가와사키는 강했다……. 아쉽지만 솔직히 말하면 그런 감상이 든다.
어느 정도 볼을 지배당할 것을 예상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뜻밖이 아니다.
그 가운데서도 우리는 카운터나 세트플레이에서 기회를 만들었다.
사이드까지 포함해 몇 차례 상대의 깊은 위치까지 진입할 수 있었지만, 그곳에서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그것은 오늘뿐만 아니라 시즌 전체를 통틀어 과제라고 느끼고 있다.
선제골을 내줬지만, 매번 ‘다마가와 클래식’은 설령 실점해도 ‘무언가가 일어날 것 같은’ 분위기가 있다. 오늘도 그런 분위기였기에 만회하려 했지만…… 전반 내에 따라잡지 못했고, 후반 시작과 함께 2번째 골을 내줘서 되돌리지 못했다. 가와사키와는 마지막 정밀도뿐만 아니라 여러 부분에서 차이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아쉽지만, 그 점은 인정하고 우리 성장으로 연결하고 싶다.
팀으로서 목표로 했던 ACL도 사라지고 목표가 없어져서 아쉽지만,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긍정적인 시즌이었다고 생각한다.
한 경기가 남아 있다. 조금이라도 성장해서 이기고 마무리하고 싶다.
《디에고 올리베이라 선수》
"시즌 중반까지는 좋은 형태로 계속 이길 수 있었다.
후반전은 특히 홈에서 좀처럼 이기지 못해 죄송하게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도, 팀으로서도 반성할 점이 많겠지만, 그 이기지 못하는 시기에도 좋은 경기가 여러 번 있었다. 그 가운데 결과를 내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쉽다."
(이적 전 소속팀 가시와의 J2 강등이 결정되었는데?)
"함께 플레이했던 동료들도 많아서 아쉽다.
하지만 그들이라면 1년 만에 복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계약에 대해서는 시즌 종료 후에 생각할 것이다.
지금은 우라와전만 집중해서 도쿄의 일원으로서 좋은 모습으로 마무리하는 것밖에 생각하지 않는다."
《도쿄·하세가와 켄타 감독 기자회견 요지》
역시 챔피언은 강했다.
가와사키의 최근 몇 경기 모습을 봐도 전반전에 다소 볼을 잡혀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고, 후반에 승기를 찾고 싶었다. 다만 그렇게 말이 지나치면 너무 물러서서 볼을 빼앗는 위치가 내려가 버리기 때문에 그것은 피하고 싶었다.
다만 실수와 관련해 1점을 내주면서 상대가 여유를 가진 전개로 전반이 흘러가 버렸다.
그 속에서도 최소 실점으로 막아내며 후반 승부를 걸기 위해 선수들이 싸워주었다.
후반에도 먼저 점수를 내줬지만 1점을 넣으면 흐름을 우리 쪽으로 끌어올 수 있는 전개였다.
역시 마지막 형태에서 상대가 수비 블록을 만들면 좀처럼 뚫기 어려웠다.
이번 시즌은 수비적으로 내려앉은 상대에게 득점할 만한 힘이 이 팀에 없었다.
나도 여름 이후 여러 가지를 시도했지만, 후반전에는 수비적으로 내려앉은 상대를 끝내 뚫지 못하는 경우가 결과적으로 많았다.
팀 전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려야 한다.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게 된 것은 분명하다.
전반기부터 팀은 성장했지만, 그 흐름을 끝까지 밀어붙일 힘이 없었다.
최종전도 한 단계라도 높은 순위로 마무리하고 싶다.
《가와사키·오니키 토루 감독 기자회견 요지》
"도쿄 서포터, 가와사키 서포터 여러분, 정말 좋은 스타디움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는 저희답게 축구를 하자는 마음으로 정말 이 2주간 훈련해 왔습니다. 전후반을 통틀어 후반에 다소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그것도 포함해서 저희 자신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에 0으로 끝낸 것도 포함해서 정말 좋은 경기를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Q=지난 경기에서 우승은 했지만 패배로 결정되었습니다. 그 후 남은 경기를 의미 있는 것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런 의미에서 오늘 경기의 위치는 어떻게 보십니까? 그리고 다나카 아오키 선수가 처음 선발 출전했는데, 그의 평가를 부탁드립니다.
"먼저 지난 경기에서는 패배 속에서 우승을 했기 때문에 정말 아쉬운 마음이 있습니다. 다만, 이제 두 경기만 남았고, 우리만의 축구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올해는 그 두 경기밖에 남지 않았기에 그런 마음을 피치 위에 보여주자고 모두에게 말하고 출전시켰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수비에서는 전방부터 확실히 나가주었고, 공격에서는 기회가 왔을 때 적극적으로 나가주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다운 축구를 펼쳐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나카 아오키에 대해서는 정말 이 2주뿐만 아니라 1년 내내 언제 기회가 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훈련을 쌓아왔습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그가 평소 하던 것을 그대로 피치 위에서 보여주었고, 자신감을 가지고 플레이했기에 매우 좋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