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32라운드 2018/11/10(토)
관중 24,323명 
날씨 맑음, 약간 바람 기온 23.3도 습도 53% 
주심: 아라키 유스케 부심: 사가라 토루/바바 다다시 4심: 타카야마 히로요시

J1 제32라운드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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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도쿄

0-0

경기 종료

전반0-0

후반0-0

AWAY

주빌로 이와타

FC 도쿄 주빌로 이와타
득점자
74' 다카하시 요지로 → 린스
84' 디에고 올리베이라 → 나가이 켄스케
84' 요네모토 타쿠지 → 야지마 키이치
선수 교체 56' 마츠우라 타쿠야 → 오가와 코키
78' 오쿠보 유토 → 아라키 다이고
84' 사쿠라우치 나기사 → 무사예프
9 슈팅 6
10 코너킥 5
9 프리킥 14
54' 장현수
경고 69' 야마다 히로키
퇴장
FC 도쿄선발
GK 33 하야시 아키히로
DF 2 무로야 세이
DF 48 장현수
DF 3 모리시게 마사토
DF 6 오타 코스케
MF 38 히가시 케이고
MF 7 요네모토 타쿠지
MF 18 하시모토 켄토
MF 39 오오모리 코타로
FW 8 타카하시 요지로
FW 9 디에고 올리베이라
FC 도쿄 후보
GK 1 오쿠보 택생
DF 5 니와 다이키
DF 29 오카자키 마코토
MF 27 타나베 소탄
FW 11 나가이 켄스케
FW 13 린스
FW 23 야지마 키이치
주빌로 이와타 선발
GK 21 카민스키
DF 3 오이 켄타로
DF 5 사쿠라우치 나기사
DF 25 오미나미 타쿠마
DF 41 다카하시 쇼헤이
MF 7 타구치 타이시
MF 11 마츠우라 타쿠야
MF 13 미야자키 토모히코
MF 19 야마다 히로키
MF 30 우에하라 리키야
FW 22 오쿠보 유
주빌로 이와타 후보
GK 36 미우라 류키
DF 33 후지타 요시아키
MF 8 무사예프
MF 14 마쓰모토 마사야
MF 23 야마모토 코스케
MF 27 아라키 다이고
FW 18 오가와 코키

【하이라이트 영상】

【선수·감독 코멘트】

《오모리 코타로 선수》
「중앙을 무너뜨리는 형태나 사이드를 기점으로 하는 형태 등, 다양한 공격 패턴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마음을 담았고, 공격과 수비의 균형과 함께 골을 향한 적극성을 보여줄 수 있었다.
 이제 정말로 마무리만 하면 됐다…….
 다만, 여기서 조급해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계속 팀으로서 해온 것을 믿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싶다.
 오늘과 같은 경기를 자신감으로 삼아, 마지막 2경기에서 이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싶다」

《오타 코스케 선수》
「이렇게 많은 찬스를 만들었음에도 승점 3을 얻지 못해 정말 아쉽다.
 팀으로서의 싸움 방식은 좋았고, 실점도 0으로 막았다.
 마지막 정확도나 박력 면에서는 과제가 남았을지도 모르지만…….
 역시 경기 후 라커룸에서는 고개를 숙이는 분위기도 있었지만, 모두가 마음을 전환하자고 이야기했다.

 아직 ‘가능성’은 잃지 않았기 때문이다.
 2주간 공백이 생기지만, 오늘 이기지 못한 아쉬움을 남은 2경기에 쏟아붓고 싶다"

《도쿄·하세가와 켄타 감독 기자회견 요지》

"이기고 싶었던 경기였다.
선수들은 정말 마지막까지 상대 골문을 향해 플레이해 주었다.
이런 전개에서 한순간에 실점하는 상황도 있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수많은 찬스를 만들어 준 점은 정말 잘해주었다고 생각한다.
가와사키의 우승이 결정되었고, 마지막 2경기, 가시마와 승점 차가 2점이기 때문에 아직 ACL 출전권에 기회가 남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라운드 챔피언 가와사키를 상대로 철저히 준비해서 승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홈 최종전이기도 하니 좋은 모습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싸워 나가고 싶습니다.

 
Q=교체 카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나요?

"후반 25분쯤까지 움직이지 않은 것은 내용적으로 매우 좋은 경기였고, 선수 교체로 균형을 무너뜨려 공격도 나빠지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매우 어려운 경기였던 것은 틀림없습니다.
물론 첫 번째 교체 카드로 디에고라는 선택지도 있었다.
하지만 시즌 내내 에이스로 활약해 준 선수이기 때문에 끝까지 믿고 교체하지 않았다.
린스와 디에고의 콤비네이션에서 기회를 만들기도 했지만, 그런 플레이를 기대하며 린스를 투입했다.
35분쯤부터 디에고의 힘이 떨어지기 시작해서, 마지막 10분은 나가이와 야지마를 투입해 한 방에 걸었다.
오늘 경기는 사이드를 지배하며 무너뜨리기도 하고, 크로스도 올라가는 전개였기에 야지마의 한 방에 기대를 걸었다.
다만, 그런 공격적인 전개에서 한순간에 당하는 경우도 많았는데, 끝까지 집중해서 플레이해 준 것 같다."

《이와타·나나미 히로시 감독 기자회견 요지》

"경기 시작부터 약 15분간은 세컨드 볼도 잘 따냈고, 선수들 간의 거리감도 매우 좋아서 우리 페이스로 경기를 운영할 수 있었다.
다만, 중반부터 압박과 볼을 뺏은 후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뒤쪽이 많이 무거워졌다. 그래도 아슬아슬한 순간에 회피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생각한다.
이 경기의 한 포인트가 되었을 PK 실패는 물론 크게 작용했고, 후반에도 카민스키가 연속으로 훌륭한 선방을 보여주어 실점 없이 경기를 마칠 수 있었던 것도 컸습니다. 끈기 있게 참아내며 얻어낸 승점 1입니다.
분명히 승점 2를 잃은 쪽은 도쿄임을 인정하지만, 우리도 잔류를 향해 원정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큰 승점 1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긍정적인 이야기로 말하자면, 오미나미는 지에고에게 매우 굴하지 않고 도전했으며, 쉽게 뚫린 장면도 물론 있었지만, 여러 번 여러 번 싸웠다고 생각한다.
오이가 그 커버링 부분에서 무게 중심을 앞으로 가져가면서도 잘 해내고 있었다.
그래서 크게 무너지지 않았던 것도, 상대 슈팅 수가 많아지지 않은 한 가지 요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플러스 요소로는 무사예프가 복귀하여 다소 쉬운 실수가 있었지만, 중원에서 슬라이딩으로 볼을 빼앗은 장면, 그리고 우리 팀의 오른쪽 사이드에서 전력으로 복귀하여 나가이와 경쟁한 장면이 있습니다.
그런 장면들은 그의 강점입니다. 그런 플레이가 나오면서 부상 상태도 양호하다고 생각하고, 합류한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팀의 방식이나 자신의 컨디션과도 잘 조율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것이 마지막 마무리 좋은 퍼포먼스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아직 잔류가 결정된 것은 아니고, 험난한 길이 앞으로 2경기 더 남아 있지만, 내년으로 이어지는 포인트를 벌면서 홈 최종전이기 때문에, 역동감 있는 경기를 서포터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