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21절 2018/8/10(금)
관중 24,879명 
날씨 맑음, 약간 바람, 기온 29.5도, 습도 43% 
주심: 니시무라 유이치 부심: 타케타 미츠하루/노무라 오사무 4심: 타니모토 료

J1 제21절

스이타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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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 오사카

2-1

경기 종료

전반1-0

후반1-1

AWAY

FC 도쿄

감바 오사카 FC 도쿄
34' 파비오
90'+5 아데미우손
득점자 86' 디에고 올리베이라
72' 후지모토 준고 → 타카에 레오
76' 쿠라타 슈 → 오노세 코스케
81' 이치미 카즈나리 → 요네쿠라 코키
선수 교체 45'+1 히가시 케이고 → 타나베 소탄
65' 토가시 케이만 → 린스
72' 오모리 코타로 → 나가이 켄스케
8 슈팅 14
5 코너킥 6
10 프리킥 14
경고
퇴장
감바 오사카 선발
GK 1 히가시구치 마사아키
DF 3 파비오
DF 5 미우라 겐타
DF 13 스가누마 슌야
DF 22 오 제석
MF 7 엔도 야스히토
MF 10 쿠라타 슈
MF 25 후지모토 준고
MF 28 고 다카히로
FW 9 아데미우손
FW 19 이치미 카즈나리
감바 오사카 후보
GK 23 하야시 미즈키
DF 6 하츠세 료
DF 14 요네쿠라 코키
MF 29 타카에 레오
MF 40 시오노 료타로
MF 50 오노세 코스케
FW 20 나가사와 슌
FC 도쿄선발
GK 33 하야시 아키히로
DF 2 무로야 세이
DF 48 장현수
DF 3 모리시게 마사토
DF 6 오타 코스케
MF 38 히가시 케이고
MF 7 요네모토 타쿠지
MF 8 타카하시 요지로
MF 39 오오모리 코타로
FW 9 디에고 올리베이라
FW 17 토가시 케이만
FC 도쿄 후보
GK 1 오쿠보 택생
DF 5 니와 다이키
DF 25 오가와 료야
DF 29 오카자키 마코토
MF 27 타나베 소탄
FW 11 나가이 켄스케
FW 13 린스

【하이라이트 영상】

【선수·감독 코멘트】

《오모리 코타로 선수》
(승점 3점을 따내기 위해 임한 경기라고 생각하지만...)
"서로가 최선을 다해 싸운 결과지만, 매우 아쉽다"

(경기 시작은 팀으로서 어떤 점을 의식했는가)
"초반부터 전방에서 수비하러 가자고 이야기했다. 그 자리에서 빼앗아 기회를 만들자고 의식하고 있었다"

(그 말대로 전방에서의 수비가 잘 맞아떨어진 것처럼 보였는데?)
"그걸 내가나 토가시 선수가 결정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생각한다"

(어려운 시간이 길게 이어졌는데, 어땠나요)
"우리만의 형태를 만들어가고 있었고, 상대의 전방으로 향하는 볼도 잘 차단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마지막의 질적인 부분을 더 다듬어 나가고 싶다"

(옛 팀과의 대결이었는데 어땠나요)
「후회스러웠습니다」

《오타 코스케 선수》
"어쨌든 이기고 싶었기에 아쉽지만, 비관할 내용은 아니다. 앞으로 나아가서, 진 만큼 다음에 되찾을 생각으로 다시 하나가 되어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를 향한 한마디)
"무엇보다 긍정적으로, 좋은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고 나도 분위기를 띄우고 싶다. 팀에는 앞으로도 아직 저력을 보여줄 힘이 있으니 기대해 주었으면 한다."

《도쿄·하세가와 켄타 감독의 기자회견 요지》
"(저는) 전혀 좋은 사람이 아니고, 져서 매우 아쉽다. 감바에게 승점 3을 선물하기 위해 우리가 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까운 경기 결과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선제골은 세트플레이에서 흘러나온 공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었고, 오늘은 간사이의 무더운 날씨 속에서 경기해서 선수들도 체력이 많이 소모되었다.
후반 막판에 의지를 내세워 간신히 동점까지 따라붙은 것은 좋았지만, 그 이후의 침착함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조금 더 원정에서 확실히 승점 1을 챙기면서 승점 3을 노리는 경기를 할 수 있었다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도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아직 우리 힘이 부족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늘의 교훈을 다음에 살리고 싶다.
리그 경기는 길고, 한 경기 한 경기, 승점 1점이라도 확실히 쌓아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잡을 때까지 선수들의 노력과 그 이후의 경기 내용도 매우 잘했다고 생각하지만, 다소 더위 탓에 마지막에 침착함이 부족했다. 볼을 빼앗기는 방식이 좋지 않아 역습을 당했다고 생각한다.
다만, 수비진만 탓할 수는 없다. 공격진도 기회가 있었음에도 놓쳤고, 결정적인 찬스에서 확실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아직 팀으로서 더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질의응답》
Q=아깝다고 하셨는데, 그 의미를 좀 더 들려주실 수 있나요.
추가 시간에 역전 골을 선물할 필요는 없다. 시간을 고려해서 플레이해도 좋았다고 생각한다.
경기 종료 후 선수들에게도 말했지만, 뒤에서는 리스크 관리를 하면서 전방이 공을 빼앗으러 갈 수 있게 되면 결과가 달라질 것이다.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경기에서도 확실히 승점을 챙겨 오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Q=토가시 선수에게 많은 기회가 있었습니다. FW 출신 감독이시니 결정하지 못한 그의 마음을 이해할 것 같습니다. 감독님이 토가시 선수에게 한마디 한다면? 그리고 평가도 부탁드립니다.
"할 말이 없다. 놓쳤기 때문에 졌다는 것도 본인에게 말했고, 그런 상황에서 마무리를 짓지 못하면 이런 결과가 나와도 어쩔 수 없다는 이야기를 했다.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그런 상황에서 마무리를 짓는 선수가 된다면 평가도 다시 달라질 것 같다."

《G오사카·미야모토 쓰네야스 감독 기자회견 요지》
"지난 경기에서 매우 아쉬운 패배를 했기에 선수들이 어떤 반응을 보여줄지 궁금한 상태에서 시작했는데, 예상 이상으로 잘 임해주었다고 생각한다.
초반에 몇 차례 위기가 있었지만, 그 외의 부분에서는 1차 방어의 강함을 확실히 보여주었고, 경기를 잘 풀어나갈 수 있었던 전반전이었다.
다만, 바이탈 에어리어에 공이 들어왔을 때의 수비는 개선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득점한 후 후반에는 수비만 하고 있던 것은 아니었지만, 상대가 확실히 공격적으로 나오는 가운데 수세에 몰리는 시간도 있었다. 다만 선수를 교체하거나 배치를 바꾸는 것으로 잘 버텼지만, 개인기에서 잘 당한 것 같다.
그 부분은 팀으로서 반성해야 한다.
다만, 동점으로 따라잡혔음에도 불구하고, 이전 경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맞서 싸우는 자세를 보여준 것이 아데미우손의 골로 이어졌다. 모두가 원하던 승리였고, 하드 워크가 결과로 연결되었다고 생각하며, 서포터들에게 진심으로 승리를 전하고 싶었기에 오늘은 좋은 승리였다.
다만, 1경기밖에 이기지 못했기 때문에 다음 경기를 향해 확실히 준비해 나가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