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6절 2018/5/16(수)
관중 6,016명
날씨 맑음, 약간 바람, 기온 24.2도, 습도 58%
주심: 이이다 준페이 부심: 가라카미 사토시/모리카와 코지 4심: 사토 타카유키
YLC 그룹 스테이지 A그룹 제6절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HOME
FC 도쿄
0-1
경기 종료
전반0-1
후반0-0

AWAY
베갈타 센다이
FC 도쿄 | 베갈타 센다이 | |
---|---|---|
득점자 |
30' 자책골 |
|
65' 야지마 키이치 → 하라 다이치 65' 리피 벨로소 → 히라오카 타스쿠 78' 요시모토 가즈노리 → 야나기 타카히로 |
선수 교체 |
70' 히라오카 야스히로 → 스가이 나오키 84' 량 용기 → 오쿠노 히로아키 86' 모테기 슌스케 → 고바야시 쇼타 |
8 | 슈팅 | 10 |
0 | 코너킥 | 8 |
9 | 프리킥 | 19 |
50' 토가시 케이만 84' 쿠보 타케후사 |
경고 |
82' 량 용기 |
퇴장 |
GK | 1 | 오쿠보 택생 |
DF | 29 | 오카자키 마코토 |
DF | 4 | 요시모토 가즈노리 |
DF | 22 | 야마다 마사유키 |
DF | 25 | 오가와 료야 |
MF | 15 | 쿠보 타케후사 |
MF | 10 | 카지야마 요헤이 |
MF | 44 | 시나다 마나토 |
MF | 51 | 리피 벨로조 |
FW | 17 | 토가시 케이만 |
FW | 23 | 야지마 키이치 |
GK | 30 | 히로스에 리쿠 |
DF | 26 | 야나기 타카히로 |
DF | 47 | 기무라 세이지 |
MF | 40 | 히라카와 레이 |
FW | 19 | 히라오카 타스쿠 |
FW | 24 | 하라 다이치 |
GK | 22 | 가와나미 고로 |
DF | 13 | 히라오카 야스히로 |
DF | 33 | 토키다 마사토 |
DF | 6 | 이타쿠라 코 |
MF | 10 | 량 용기 |
MF | 17 | 토미타 신고 |
MF | 31 | 모테기 슌스케 |
MF | 2 | 나가토 가쓰야 |
FW | 30 | 니시무라 타쿠마 |
FW | 23 | 나카노 요시히로 |
FW | 19 | 저메인 료 |
GK | 35 | 이 유노 |
DF | 27 | 오이와 카즈키 |
MF | 7 | 오쿠노 히로아키 |
MF | 14 | 가네쿠보 준 |
MF | 25 | 스가이 나오키 |
MF | 29 | 고바야시 쇼타 |
FW | 11 | 이시하라 나오키 |
【선수·감독 코멘트】
《오쿠보 타쿠오 선수》
"이기고 싶었다.
리그전은 컨디션이 좋지만, 르방컵에서 탈락이 결정된 상황에서 그곳(리그전)에 파고들기 위해서라도 모두가 ‘무언가를 보여줘야 하는’ 경기였다.
실점에 대해서도 ‘자책골은 어쩔 수 없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그 전에 요시모토 선수가 상대와 교체된 장면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막아내거나 크로스를 올리지 못하게 했더라면 실점을 막을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 이전에, 경기 내내 센다이의 투톱에게 너무 많은 기회를 내주고 있었다. 더 엄격한 대응이 필요했다고 생각한다.
평소에 홍백전에서 디에고나 켄스케 씨를 상대로 수비할 때처럼, 강렬함이 필요했다.
(연속 선방이 있었는데?)
저 자신은 평소와 다름없이, 기회를 받았을 때 최대한 제 힘을 발휘하려고 노력하고 준비하고 있다.
내 힘을 다 쏟아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팀의 결과로 이어지지 않은 것이 아쉽다.
(젊은 선수들과 출전하면서 신경 쓴 점은?)
GK로서 필드 선수들에게 플레이 조언을 하기는 쉽지 않고, 할 수 있는 일이 한정되어 있지만…… 나 자신을 포함해 마지막 시간대에 더 승리를 향한 자세를 보여주고 싶었다.
더 승리에 대해 탐욕스러운 자세와 기세를 낼 수 있었다면,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회는 그렇게 자주 오지 않는다. 이렇게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팬·서포터 여러분이 보러 와 주셨는데, 정말 아쉽다.
예를 들어 J1 리그라면, 동료들끼리 서로 말하는 장면이 항상 있다.
오늘, 그런 자세를 보여준 선수가 있었는지…… 리그전 멤버들에게 위기감을 줄 수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싶었다.
《시나다 마나토 선수》
지금까지의 연습과 J3에서 쌓아온 것들이 이 르방컵에서 발휘된 부분도 있었고, 통용된 부분도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욱 이런 무대를 많이 경험하고 싶었다. 그런 의미에서도 그룹 스테이지 탈락은 아쉽고, 유감이다.
오늘에 관해서는 더블 볼란치로, 어느 쪽이냐면 카지야마 선수가 밸런스를 잡고, 내가 앞으로 나가서 공격에 관여하려고 했다.
그 연계에 관해서는 잘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수비 슬라이드가 제때 이루어지지 못하거나 상대의 볼을 완전히 빼앗지 못했다.
앞으로의 압박이라는 점에서도 아쉬움이 있었을 것이다.
높은 위치나 측면에서 기점을 만들 수는 있었지만, 상대에게 위험한 위치에서 돌파하거나 인원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쿠보 선수에게 스루패스가 있었는데?)
타케후사는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다.
그의 생각도 알고 있기 때문에 패스를 보냈다.
그럼에도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으니…… 두 사람 모두 힘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다만, 다양한 플레이 경험과 느낀 점을 여기서부터 리그전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는 자신에게 달려 있다.
르방컵은 끝났지만, 마음을 놓지 않고 열심히 해나가고 싶다
《도쿄·하세가와 켄타 감독의 기자회견 요지》
"의지는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홈에서 열린 르방컵 최종전이었기 때문에, 어떻게든 스타디움까지 응원하러 와주신 팬·서포터를 위해서라도 승리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두가 경기에 임했다.
경기에서도 각자가 최대의 힘을 발휘해 주었다고 생각한다.
최종적으로 골을 넣지 못한 것은 실력 부족이라고 생각한다. 아직도 훈련을 더 해서 강해져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질의응답》
Q=선발로 기용한 야지마 선수에게 기대하는 점은?
"야지마 선수는 부상에서 복귀하여 J3를 거쳐 루반컵 전 경기에서 득점했다.
오늘도 센다이의 수비 라인 멤버들을 보면 J1에서 뛰고 있는 멤버가 다수 출전하고 있는 가운데, 포스트 플레이도 무난하게 해주었고 아쉬운 슈팅도 있었기에, 그 안에서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다만, 마지막 패스의 정확도와 찬스 상황에서 마무리하는 힘을 더 레벨업해야 한다.
루반컵 첫 선발 출전으로서는 매우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Q=골을 넣지 못한 원인은?
"마지막 패스의 정확도, 슈팅의 퀄리티라고 생각합니다.
전반에도 높은 위치에서 빼앗아 쇼트 카운터 장면도 있었지만, 마지막 패스가 어긋나거나 좋은 형태로 슈팅까지 이어졌음에도 그 슈팅의 정확도가 아직 부족한 부분도 있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의 정확도를 그들에게 더 끌어올리도록 해야 합니다.
그것이 팀의 두께가 두꺼워지는 것과 경쟁이 치열해지는 것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그들 나름대로 매우 열심히 해주었지만, 플레이의 강도와 퀄리티 부분에서는 J1에서 뛰고 있는 멤버들과 차이가 있다고 느꼈기에, 더욱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훈련을 해나가야 한다"
Q=마지막 교체의 의도는?
압박이 부족하다고 느낀 부분이 있었다.
또한 무승부라도 어쩔 수 없으니, 측면에서 야나기의 크로스 등으로 골을 노리고 싶었다.
그렇다 보니 상대의 카운터를 경계하지 않을 수 없었고, 그런 상황에서는 요시모토를 뒤에 두는 것보다 오카자키를 두는 편이 상대의 카운터 대책이 될 것이라 생각해 오카자키를 센터백에 배치했다.
오카자키의 빌드업에도 기대를 걸고, 보다 공격적인 의도를 가지고 요시모토를 내리고 야나기를 투입하는 선택을 했다」
《센다이·와타나베 스스무 감독 기자회견 요지》
"평일 나이트 경기임에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 많은 서포터가 모여주셨다. 감사합니다. 또한, TV 중계를 통해 우리에게 큰 힘을 보내준 서포터에게도 감사드린다. 르방컵의 목표는 지난해 베스트4를 넘어 결승 진출자가 되는 것이다. 그것을 시즌 초에 내걸고 시작했다. 이 긴 15연전 중에 르방컵 경기가 포함되어 있고, 멤버를 어떻게 선택하며 진행할지에 대해서는 아마 J리그 어느 팀 감독님도 고생하고 있을 것이다.
우리도 부상자가 좀처럼 돌아오지 않는 가운데 여러 선수를 출전시키고 교체하면서 그 속에서도 확실히 포인트를 쌓아 오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 올라왔다.
작년과 달리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상황이 있었다는 점에 대해 매우 기뻤고, 그것을 멋지게 느끼며 플레이하고 싶었다.
실제로 오늘 멤버로 3포인트를 따내고, 돌파할 수 있었던 것은 팀으로서의 종합력을 보여주는 데 매우 좋았다고 생각한다.
다만, 경기 내용에 관해서 말하자면, 오언골이라는 형태로 경기를 움직이기 전까지는 매우 실수가 많았다. 그것은 도전해서 생긴 실수가 아니라, 대충대충 한 실수가 많았다. 상대가 어떻다기보다 우리 자신에게 문제가 있으니, 그 부분을 확실히 마주하고 없애자고 선수들에게 이야기했다.
이겨서 반성할 수 있다는 것만큼 좋은 일은 없으니, 이 결승 토너먼트 진출을 모멘텀으로 삼아 15연전 마지막 원정 경기인 가시마에 나서고 싶다」
《질의응답》
Q=무실점이었던 수비진에 대한 평가는?
수비의 목표는 처음에 예정했던 것이 있었지만, 좀처럼 맞아떨어지지 않은 전반전이었다. 그 부분을 수정하거나 시스템을 바꿔서 안정시킬 수 있었기에, 제대로 정비된 수비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오랜만에 클린시트였기 때문에 기쁘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