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14절 2018/5/13(일)
관중 24,589명 
날씨 비, 없음 기온 18.9도 습도 90% 
주심: 야마모토 유다이 부심: 호리코시 마사히로/츠카고시 유키 4심: 카바사와 준이치

J1 제14절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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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도쿄

0-0

경기 종료

전반0-0

후반0-0

AWAY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FC 도쿄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득점자
82' 오오모리 코타로 → 타나베 소탄
90'+1 나가이 켄스케 → 토가시 케이만
선수 교체 79' 스가 다이키 → 이시카와 나오키
79' 제이 → 하야사카 료타
87' 후카이 카즈키 → 아라노 타쿠마
13 슈팅 7
4 코너킥 6
20 프리킥 18
14' 하시모토 켄토
경고 39' 차나팁
61' 미야자와 히로키
83' 도쿠라 켄
퇴장
FC 도쿄선발
GK 33 하야시 아키히로
DF 2 무로야 세이
DF 48 장현수
DF 3 모리시게 마사토
DF 6 오타 코스케
MF 39 오오모리 코타로
MF 18 하시모토 켄토
MF 8 타카하시 요지로
MF 38 히가시 케이고
FW 9 디에고 올리베이라
FW 11 나가이 켄스케
FC 도쿄 후보
GK 1 오쿠보 택생
DF 5 마루야마 유이치
DF 29 오카자키 마코토
MF 7 요네모토 타쿠지
MF 27 타나베 소탄
FW 17 토가시 케이만
FW 23 야지마 키이치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선발
GK 25 구 성윤
DF 35 신도 료스케
DF 20 김 민테
DF 5 후쿠모리 아키토
MF 14 고마이 요시아키
MF 10 미야자와 히로키
MF 8 후카이 카즈키
MF 38 스가 다이키
MF 9 도쿠라 켄
MF 18 차나팁
FW 48 제이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교체 선수
GK 1 스게노 타카노리
DF 32 이시카와 나오키
MF 6 효도 신고
MF 7 줄리뉴
MF 26 하야사카 료타
MF 27 아라노 타쿠마
FW 31 미야요시 타쿠미

【하이라이트 영상】

【선수·감독 코멘트】

《무로야 세이 선수》

"긍정적인 승점 1점으로 받아들이고 싶다.

(보면서 즐거웠나?)
……저는 힘들었어요(쓴웃음).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카운터 공격과 수비, 그리고 찬스가 많았기 때문인 것 같다.
다만, 보람이 있다거나 골에 관여하는 일이 많은 경기였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는 즐거웠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힘들었던 점은?)
역시 후반전입니다.
모두 힘들었을 것이고, 측면 높은 위치에서 고립되는 경우도 있어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내가 좋은 흐름일 때 삿포로가 윙백을 수비적인 선수로 교체해 와서, 잘 당했다는 인상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더 ‘차이’를 보여줄 수 있게 되고 싶다

《히가시 케이고 선수》

“페트로비치 감독의 팀과 맞붙으면 항상 이런 긴장감 넘치고 팽팽한 경기가 된다.
오늘도 서로 좋은 경기를 하지 않았나 싶다.
지지 않은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는 이런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성장하고 싶다.

공격에 관해서는, 사이드에서 기점이 되는 것뿐만 아니라 중앙에서 조립하는 형태도 보여줄 수 있었다.
다만, 삿포로도 마지막에 몸을 내밀었고, 수비의 강함은 지금까지 없었던 상대라고 느꼈다.

지금까지는 이런 전개에서 실점하는 경우도 많았지만, 모두가 ‘지지 않기 위해’ 의사 통일도 하고 있었다. 그것이 팀으로서의 성장 아닐까.
물론 하야시 선수가 막아준 것도 컸다.
수비에 관해서는 FW 제이 선수와 MF 토쿠라 선수, 그리고 히로시마의 FW 파트릭 선수까지, 키와 힘이 있는 선수들을 모두가 잘 제어할 수 있었던 것이 수확이다.
몸을 부딪쳐 강하게 경쟁하지 못하게 하고, 그 이전의 플레이에서 출발점을 막는 등 모두가 잘 대응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도쿄·하세가와 켄타 감독의 기자회견 요지》

매우 긴장감 넘치는 경기였다.
기회도 있었기 때문에 물론 승점 3점을 얻고 싶었지만, 삿포로에도 한 방이 있는 선수들이 전방에 있었기에 3위 팀에게 지지 않은 것은 플러스라고도 할 수 있고, 승점 1점으로 끝난 것은 아쉽다고도 할 수 있는 경기였다.
다만, 이런 경기를 계속 이어가는 것이 리그전에서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홈에서 포인트를 얻은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다음 경기를 향해 준비해 나가고 싶다.
수요일에는 르방컵도 있다. 예선 탈락이 결정되었지만, 홈 최종전이기 때문에 우선 거기에 전력을 다해 준비하고 싶다"

《질의응답》 
Q=속도가 특징인 투톱에게 좀처럼 공간을 허용하지 못한 것 같은데요.
"후반 중반에 열린 전개가 되었습니다.
그때 우리 무기를 살릴 기회가 있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곳에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 또 다른 전개가 되었을 것입니다.
물론 삿포로도 우리를 분석해서 2톱의 속도를 경계하고 있었다. 그것은 오늘 경기에서 삿포로의 의지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다만 2톱 바로 앞에서 공을 받아 오오모리가 돌파하거나 여러 차례 기회를 만들 수 있었다. 2톱에게는 큰 기회가 많지 않았지만, 그 외 주변 선수들이 그들의 추진력을 잘 활용해 골에 접근하는 장면을 만들 수 있었다. 앞으로는 결정력을 팀으로서 키워 나가야 한다.

《삿포로·페트로비치 감독 회견 요지》 

"도쿄는 매우 규율 있는 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매우 좋은 수비를 바탕으로 속도를 살린 역습을 시도하기 때문에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수도 도쿄에서 2위와 3위의 상위 대결을 수비적인 전술로 임하는 것은 나의 스타일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상에서 복귀한 제이 선수를 최전방에 기용하고 공격적인 포메이션으로 오늘 경기에 임했다. 경기는 양 팀 모두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서로 하드 워크를 했고, 템포가 빠르며, 볼 경합에서도 싸웠다.
0-0이라는 스코어였지만, 매우 볼만한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최종적으로 무승부라는 결과는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질의응답》
Q=도쿄의 2톱을 잘 막은 것처럼 느꼈는데.
우리는 뒤에서 확실히 빌드업을 하며 공격을 조직하는 팀이다. 그래서 공을 잃으면 상대가 거기서부터 카운터를 노린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번 주 훈련에서 계속 전달해온 것은, 공을 잃은 후의 전환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점이다.
오늘 경기와 관련해서는, 시간과 공간을 주지 않는 것이 비교적 잘 되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