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7절 2018/4/11(수)
관중 17,260명 
날씨 흐림, 강풍 기온 19.3도 습도 61% 
주심: 니시무라 유이치 부심: 야기 아카네/가쓰마타 히로키 4심: 모리카와 코지

J1 제7절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HOME

FC 도쿄

2-1

경기 종료

전반1-1

후반1-0

AWAY

가시마 앤틀러스

FC 도쿄 가시마 앤틀러스
39' 자책골
55' 무로야 세이
득점자 29' 가나자키 무
69' 나가이 켄스케 → 토가시 케이만
80' 타카하기 요지로 → 요네모토 타쿠지
86' 오오모리 코타로 → 마에다 료이치
선수 교체 06' 야마모토 슈토 → 니시 다이고
60' 레안드로 → 오가사와라 미쓰오
79' 이토 유키토시 → 카나모리 타케시
7 슈팅 7
5 코너킥 7
13 프리킥 17
경고
퇴장
FC 도쿄선발
GK 33 하야시 아키히로
DF 2 무로야 세이
DF 48 장현수
DF 5 마루야마 유이치
DF 25 오가와 료야
MF 39 오오모리 코타로
MF 18 하시모토 켄토
MF 8 타카하시 요지로
MF 38 히가시 케이고
FW 9 디에고 올리베이라
FW 11 나가이 켄스케
FC 도쿄 후보
GK 1 오쿠보 택생
DF 4 요시모토 가즈노리
DF 6 오타 코스케
MF 7 요네모토 타쿠지
FW 15 쿠보 타케후사
FW 17 토가시 케이만
FW 20 마에다 료이치
가시마 앤틀러스 선발
GK 1 권 승태
DF 24 이토 유키토시
DF 5 우에다 나오미치
DF 39 이누카이 토모야
DF 16 야마모토 슈토
MF 20 미사오 켄토
MF 6 나가키 료타
MF 8 도이 쇼마
MF 11 레안드로
FW 10 가나자키 무
FW 9 스즈키 유마
가시마 앤틀러스 후보
GK 21 소가하타 준
DF 3 쇼지 겐
DF 22 니시 다이고
MF 13 나카무라 아츠타카
MF 40 오가사와라 미쓰오
FW 14 카나모리 타케시
FW 19 야마구치 카즈마

【하이라이트 영상】

【선수·감독 코멘트】

《무로야 세이 선수》

"(골에 대해)
계속해서 켄스케 씨가 사이드 공간에서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었기 때문에, 안쪽에서 올라가려고 생각했다. 그것이 골 장면에서도 살아났다. 어쨌든 골을 넣고 싶었기 때문에, (오른발을) 세게 차는 것만 의식했다.
지금까지 리그 경기에서 득점한 적이 없어서, 계속 빨리 넣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오늘 워밍업할 때 코스케 씨가 ‘나리가 넣는 거 아니야?’라고 말해줬어요. 그 예언대로일지도요(웃음). 골이 들어갔을 때 정말 기뻤고, 기분이 좋았어요.
(오언골로 이어진 크로스에 대해. 그 전에 2명의 선수를 제쳤는데?)
감각입니다(웃음).
첫 번째 선수는 상대가 달려들어서 타이밍으로 피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선수도 오는 게 보였습니다.
켄스케 씨가 니어사이드로 달려가는 것도 보였기 때문에, 공간에 강한 볼을 넣으려고 생각했다. 조금 너무 뜬 감이 있었지만….

경기 시작은 가시마 MF 레안드로 선수에게 고생했다.
특히 사이에서 받아서 컷인할 때 따라가기가 어려웠다. 좀 더 조직적으로 수비할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다만, 그만큼 공격할 때 높은 위치를 잡기 쉬웠던 것 같다.
처음에는 리스크를 지지 않고, 타이밍을 잘 생각해서 올라가려고 했다.
선취골을 허용한 후에는 다소 리스크를 지더라도 스스로 돌파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벤치에 있을 때도 있었나요?)
멤버에서 제외되어도 자신의 힘을 믿었고, 특별히 부정적이 되지는 않았다.
다만, 시즌 초반에는 수비를 중시했지만, 감독님께서 ‘좀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해 달라’고 요구하셨다. ‘그럼 엄청 공격해 보겠다’고(웃음).

무엇보다 누가 출전해도 팀 컨디션이 좋다.
오늘도 가시마에게 볼을 지배당하는 시간이 길었지만, 모두가 열심히 뛰고 컴팩트하게 싸웠다. 그 결과의 승리라고 느끼고 있다.

(연전이라 피로감도 있을 텐데?)
스태미너가 내 장점이기도 하니까.
게다가 팀이 이기고 있어서, 즐기면서 싸울 수 있다.

(월드컵도 노려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지금은 팀이 이기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나도 활약해서 결과적으로 대표팀에 선발된다면 기쁘지만, 팀으로서 계속 이기고 싶다」

《나가이 켄스케 선수》

「(무로야 선수에게 어시스트는?)
세이가 올라오는 것도 보였고, 상대의 커버가 없다는 것도 알았다.
나리의 주력이라면 괜찮다고 직감해서 공간으로 보냈다. 다만 무리한 자세로 힐 패스를 했기 때문에 내 몸 상태가 걱정됐다(웃음).

(나가사키전에서는 나가이 선수가 힐 패스를 해서 다카하시 선수가 PK를 얻었다. 2경기 연속 어시스트인데?)
나, 운이 좋아(웃음)!
J1 통산 200경기에서 승리로 장식할 수 있었고, 도쿄에서 처음으로 4연승을 달성했습니다. 기쁩니다」

《도쿄·하세가와 켄타 감독의 기자회견 요지》

"중 2일이라는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선수들이 끝까지 잘 버텨줬고, 팬·서포터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이 등을 밀어주었다. 정말 감사하다.

가시마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그때부터 겨우 몸이 움직이기 시작한 느낌이었다. 그 전까지는 가시마를 조금 과하게 존중한 나머지 긴 패스가 많아졌지만, 그 후에는 패스를 이어가면서 점차 템포가 나왔다. 그런 가운데 무로야가 오른쪽 사이드를 잘 돌파해 자책골을 유도하고, 골도 넣는 등 매우 훌륭한 활약을 해주었다고 생각한다.
그도 루반컵을 포함해 3연전을 치르며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그런 플레이를 해주었기에, 무한한 스태미나를 가진 선수라고 다시 한 번 생각했습니다.
중 2일 휴식 후 원정으로 C 오사카에 방문하지만, 지금 C 오사카도 매우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고, 전방에 재능 있는 선수들도 풍부한 팀이기 때문에, 확실히 전환하여 다음 경기에 임하고 싶습니다.

《질의응답》
Q=팀 전체가 경기에서 뛸 수 있다는 것은 연습의 성과인가요?
"선수들이 매우 성실하게 준비해 주고 있습니다. 피지컬 스태프도 제대로 일을 해 주고 있어서 안심하고 그들에게 맡기고 있습니다. 선수들도 이에 보답하듯 열심히 뛰어주고 있습니다. 사실 히가시는 교체해 주고 싶었지만, 쉽게 대체할 수 없는 선수입니다. 정말 피곤한 가운데서도 끝까지 확실히 역할을 해 주었습니다.
선수 전원이 싸운 결과가 오늘의 승리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Q=현재 팀에 대한 느낌은?
「득점을 할 수 있게 된 것이 변한 점이다. 개막 초반에는 골로 가는 길을 좀처럼 찾지 못했지만, 그들 나름대로 어떻게 하면 골에 도달할 수 있을지 감을 잡은 것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가시마·오이와 고 감독의 기자회견 요지》 

"선취골을 넣고 우리만의 경기를 하려고 노력했지만, 팀으로서의 기세가 좀 사라진 것 같다고 생각한다.
후반에 기어를 올려서 플레이하라고 이야기했지만, 상대의 기세에 밀리고 말았다"

Q=팀은 ACL 등 연전으로 피로를 느끼고 있나요?
"이것은 우리만이 아니라 다른 팀들도 같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컨디션 면에서는 변명할 수 없다고 선수들에게 말하고 있지만, 지고 나면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리그전도 곧 경기가 있으므로, 다음 경기를 향해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밖에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