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6절 2018/4/08 (일)
관중 9,873명
날씨 맑음, 약간 바람, 기온 17.2도, 습도 45%
주심: 아라키 유스케 부심: 스하라 타케시 / 나카이 히사시 4심: 무라타 유스케
J1 제6절
트란스코스모스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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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파렌 나가사키
2-5
경기 종료
전반1-3
후반1-2

AWAY
FC 도쿄
V-파렌 나가사키 | FC 도쿄 | |
---|---|---|
24' 나카무라 케이타 53' 나카하라 쇼고 |
득점자 |
04' 디에고 올리베이라 15' 히가시 케이고 40' 나가이 켄스케 50' 디에고 올리베이라 56' 디에고 올리베이라 |
64' 판마 → 스즈키 무사시 64' 요네다 슌야 → 이이오 류타로 83' 다카스기 료타 → 벤 할로란 |
선수 교체 |
61' 디에고 올리베이라 → 마에다 료이치 66' 모리시게 마사토 → 마루야마 유이치 80' 나가이 켄스케 → 요네모토 타쿠지 |
13 | 슈팅 | 10 |
5 | 코너킥 | 8 |
18 | 프리킥 | 12 |
72' 이이오 류타로 |
경고 |
22' 모리시게 마사토 |
퇴장 |
GK | 30 | 토쿠시게 켄타 |
DF | 32 | 토쿠나가 유헤이 |
DF | 39 | 체 큐벡 |
DF | 4 | 타카스기 료타 |
MF | 17 | 나카하라 쇼고 |
MF | 26 | 우스이 텟페이 |
MF | 28 | 오나가 히지리 |
MF | 19 | 사와다 타카시 |
MF | 20 | 나카무라 케이타 |
MF | 23 | 요네다 슌야 |
FW | 9 | 판마 |
GK | 1 | 마스다 타쿠야 |
DF | 5 | 다가미 다이치 |
MF | 3 | 이이오 류타로 |
MF | 6 | 마에다 유스케 |
MF | 8 | 기무라 유 |
MF | 18 | 벤 할로란 |
FW | 11 | 스즈키 무사시 |
GK | 33 | 하야시 아키히로 |
DF | 2 | 무로야 세이 |
DF | 48 | 장현수 |
DF | 3 | 모리시게 마사토 |
DF | 25 | 오가와 료야 |
MF | 39 | 오오모리 코타로 |
MF | 18 | 하시모토 켄토 |
MF | 8 | 타카하시 요지로 |
MF | 38 | 히가시 케이고 |
FW | 9 | 디에고 올리베이라 |
FW | 11 | 나가이 켄스케 |
GK | 1 | 오쿠보 택생 |
DF | 5 | 마루야마 유이치 |
DF | 29 | 오카자키 마코토 |
MF | 7 | 요네모토 타쿠지 |
MF | 27 | 타나베 소탄 |
FW | 17 | 토가시 케이만 |
FW | 20 | 마에다 료이치 |
【선수·감독 코멘트】
《나가이 켄스케 선수》
(이번 시즌 첫 골을 넣었습니다. 소감을 들려주세요)
"지난 경기 G오사카전에서도 기회가 있었지만 넣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경기에서도 초반에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기 때문에, 득점할 수 있어서 솔직히 안도하고 있습니다."
(득점 장면은 다카하시 선수→히가시 선수를 거쳐 나가이 선수가 골을 넣었습니다. 움직임에서 의식한 점은?)
"히가시 선수가 3번째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수 뒤를 파고드는 장면이 몇 번 있었습니다. 그 후에 제가 패스를 받을 이미지는 지난 경기부터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 노림수가 오늘 득점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전방에서의 강한 프레스와 상대 DF의 뒤를 파고드는 움직임이 눈에 띕니다. 의식하고 있는 점은)
"제가 뒤를 노리고 움직이기 시작하면 상대 DF 라인이 내려갑니다. 그 공간에 히가시 선수나 오오모리 선수 같은 미드필더들이 앞으로 향해 들어와 준다면 공격의 기점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게 제 뒤에 공간을 만들어 내는 것을 의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각오)
「가시마와 C 오사카는 상위권에 들어오는 팀이다. 힘든 경기가 될 것 같지만, 강한 팀에 승리함으로써 우리 팀의 순위도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팀이 하나가 되어 준비하고 싶다」
《무로야 세이 선수》
(5-2의 승리였습니다. 오늘 경기를 되돌아보며)
"빠른 시간에 2득점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매우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점 후 밀린 시간대에도 모두가 하드워크하며 싸울 수 있었기에, 그 이후 추가 득점으로도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나가사키에게 밀렸던 시간대에 그라운드 안에서 의식하고 있던 것은?)
"공격이 잘 되고 있었기 때문에 무언가를 바꾸기보다는 참으면서 우리 축구를 계속하자고 목소리를 냈다. 팀으로서 그 부분을 이미지할 수 있었던 것이 좋았다."
(사이드에서 적극적인 공격 참여가 눈에 띄었습니다)
"지금까지의 경기에서는 수비 부분을 의식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감독님께서 '계속해서 세로 돌파를 시도하라'고 지시하셨고, 공격에 참여하는 것은 제 장점이기도 하며, 쌓아온 자신감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고 싶습니다."
《도쿄·하세가와 켄타 감독의 기자회견 요지》
“선수들이 정말 끝까지 집중해서 잘 싸워줬다고 생각하고, 도쿄에서 많은 팬·서포터분들이 나가사키에 달려와 주셔서 매우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준 것에 감사하고 싶다. 르방컵에서 센다이에 진 것을 교훈으로 삼아 오늘 경기에서 살려보자고 이야기했다. 르방컵도 마음은 들어갔지만, 팀으로서 기능하지 못한 부분도 있었다. 오늘은 확실히 경기에 들어가 결과를 냈다는 것은 정말 선수들이 잘 해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2점을 득점한 후 세트플레이나 실수로 실점을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앞으로의 과제라고 생각하고 있다. 중이틀 후에 홈에서 가시마전이 있으니, 마음을 전환해서 다시 잘 준비하고 싶다.
《질의응답》
Q=스코어가 매우 많이 움직였는데, 경기 운영에 대해 감독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물론 나가사키가 공격을 가해온 부분도 있었지만, 그 시간대에 아직 버텨내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당연히 과제는 시즌을 치르면서 여러 가지가 나오고, 그 과제에 진지하게 임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기를 통해 경험을 쌓음으로써, 같은 상황이 되었을 때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점 차로 만들지 않으면 그런 경험치를 쌓을 수 없고, 그런 상황을 쉽게 만들기도 어렵습니다. 선수들도 좋은 의미로 배웠다고 생각하므로, 다음 경기 이후에 그 경험을 잘 살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나가사키·타카기 타쿠야 감독의 기자회견 요지》
"힘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던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원래라면 이런 경기에서는 저희가 개인이 아닌 그룹으로 대응하지만, 오늘에 관해서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개인이 돌파하려는 장면이 많았고,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그룹으로 돌파하지 못했습니다. 뒤쪽으로 들어오는 볼에 대해서도 오늘의 FC 도쿄 멤버라면 이런 타이밍에 볼이 들어올 것이라고 예상했겠지만, 경기 중에 대응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팀과 대결해도 어려운 경기가 되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룹으로 싸우지 못한 탓에 더 어려운 경기가 되어버렸다. 그 가운데 2골을 넣은 것과 그 외에도 기회를 만든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지만, 참아야 할 장면에서 참지 못했고, 한 골을 확실히 마무리해야 할 장면에서 결정하지 못하고 끝나버렸다.
다만, 리그 경기 중에는 이런 경기가 있을 것이라는 각오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점을 감안하여 다음 경기를 위해 다시 준비해 나가고 싶다"
《질의응답》
Q=참아야 할 때 참지 못하고, 결정해야 할 때 결정하지 못한다는 이야기였는데, 그런 한 걸음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훈련에서 하고 싶은 것은 무엇입니까?
“다음 경기가 있기까지 이틀밖에 없기 때문에, 우선 컨디션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래서 영상을 보면서 선수들과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다음 경기를 위한 훈련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