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33라운드 2017/11/26(일)
관중 22,333명
날씨 흐림, 약함 기온 21.0도 습도 53%
주심: 이에모토 마사아키 부심: 야마기와 마사시/이와타 히로요시 4심: 요시다 데쓰로
J1 제33라운드
에디온 스타디움

HOME
산프레체 히로시마
2-1
경기 종료
전반1-0
후반1-1

AWAY
FC 도쿄
산프레체 히로시마 | FC 도쿄 | |
---|---|---|
45' 시바사키 코세이 66' 이나가키 쇼 |
득점자 |
59' 야마다 마사유키 |
83' 시바사키 코세이 → 모리사키 카즈유키 86' 카시와 요시후미 → 차지마 유스케 |
선수 교체 |
67' 나가이 켄스케 → 쿠보 타케후사 77' 요시모토 가즈노리 → 유인수 86' 히가시 케이고 → 카지야마 요헤이 |
13 | 슈팅 | 9 |
5 | 코너킥 | 4 |
9 | 프리킥 | 13 |
경고 | ||
퇴장 |
GK | 1 | 하야시 타쿠토 |
DF | 43 | 무쿠하라 켄타 |
DF | 5 | 치바 가즈히코 |
DF | 4 | 미즈모토 유키 |
DF | 3 | 타카하시 소야 |
MF | 6 | 아오야마 토시히로 |
MF | 15 | 이나가키 쇼 |
MF | 10 | 펠리페 시우바 |
MF | 30 | 시바사키 코세이 |
MF | 18 | 카시와 요시후미 |
FW | 44 | 안데르손 로페스 |
GK | 34 | 나카바야시 요지 |
DF | 40 | 니와 다이키 |
DF | 2 | 노가미 유키 |
MF | 8 | 모리사키 카즈유키 |
MF | 7 | 차지마 유스케 |
FW | 22 | 미나가와 유스케 |
FW | 39 | 파트릭 |
GK | 1 | 오쿠보 택생 |
DF | 36 | 야마다 마사유키 |
DF | 4 | 요시모토 가즈노리 |
DF | 5 | 마루야마 유이치 |
MF | 37 | 하시모토 켄토 |
MF | 38 | 히가시 케이고 |
MF | 2 | 무로야 세이 |
MF | 6 | 오타 코스케 |
FW | 8 | 타카하시 요지로 |
FW | 15 | 나가이 켄스케 |
FW | 20 | 마에다 료이치 |
GK | 33 | 하야시 아키히로 |
DF | 29 | 오카자키 마코토 |
MF | 26 | 야나기 타카히로 |
MF | 7 | 요네모토 타쿠지 |
MF | 10 | 카지야마 요헤이 |
FW | 21 | 유인수 |
FW | 41 | 쿠보 타케후사 |
【선수·감독 코멘트】
《야마다 마사유키 선수》
(골에 대하여)
"전날 전술 연습부터 오타 선수와 조율을 했고, 경기 전에도 포인트를 이야기했기 때문에 이상적이었다"
(자신 있는 패턴이었나요?)
「세트 플레이로 득점하는 것은 제 무기이기도 해서, 좋은 공만 들어오면 경합에서 이길 자신이 있습니다. 그것을 오늘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팀 동료에게 무언가 말을 들었나요?)
"그렇습니다. 다만, 결과적으로는 패하고 말았기 때문에 승리로 연결되는 골을 넣고 싶었습니다. 수비 본연의 역할인 수비에서 2실점을 허용했기 때문에, 그 현실을 받아들이고 확실히 반성하고 싶습니다."
(J1과 J3의 골 무게감은 달랐나요?)
"욕심을 내자면 세트플레이가 여러 번 있었기 때문에, 더 많은 득점을 할 수 있었을 것 같아요. 득점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좋았지만, 승리로 연결하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수비 부분에서 플레이하면서 느낀 점은?)
"상대도 힘 있는 선수들이 많아서, 플레이하면서 대응해 나가는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 내 생각에는 더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다면 이 팀의 중심으로서 활약할 자신이 있으니, 그 부분에 더 도전하고 오늘의 반성을 바탕으로 다음에 살리고 싶다."
《쿠보 다케후사 선수》
(J1 데뷔에 대한 솔직한 소감은?)
"긴장도 없었고, 경기 흐름에도 바로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1점을 뒤쫓는 전개였기 때문에 어떻게든 따라잡고 싶었습니다."
(자신의 플레이를 되돌아보며)
"작년 11월에 J3 데뷔를 했을 때는 긴장해서 경직된 장면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연습 때도 함께 했기 때문에 긴장 없이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쪽이 더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감독님으로부터 "공을 많이 받고 리듬을 만들어라"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하는데, 그 점에 대해서는?)
"감독님은 더 많은 것을 요구하고 계신다고 생각한다. 다음 경기에도 그 다음 경기에도 감독님이 요구하는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
(르방컵과 J3에서 뭔가 차이를 느꼈나요?)
"르방컵 때는 홈 경기였기 때문에 홈과 어웨이의 차이를 느꼈지만, 그 외에는 특별히 느끼지 못했다"
(종료 직전 아쉬웠던 장면을 되돌아보며)
"상대 수비가 압박해 오는 상황을 만들고, 다리 사이로 파사이드 쪽으로 차는 이미지를 생각했는데, 코스가 어긋나서 골키퍼 정면으로 가버렸다. 그 장면이 이미지대로 됐다면 어쩌면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매우 아쉬운 장면이었다. 노린 곳에 슛이 가지 않는 것은 연습 부족이기 때문에, 돌아가서 더 연습하고 싶다"
(이번 출전을 앞으로 어떻게 연결해 나가고 싶나요?)
"지금 제 종합적인 실력으로는 더 성장하지 않으면 교체 출전이 많아질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는 잡을 수 있었던 것이 있으니, 이 감각을 잃지 않도록 꾸준히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도쿄·암마 타카요시 감독 회견 요지》
"히로시마까지 응원하러 와주신 팬·서포터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경기는 히로시마가 잔류가 걸린 경기여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싸워올 것을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그에 맞서 저희도 침착하게 경기를 진행했지만, 전반 종료 직전에 실점한 점이 현재 우리 팀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공격적으로 도전하는 모습을 반복한 것은 앞으로 이어질 것이라 느끼고 있습니다. J3에서 경기 경험을 쌓아온 야마(야마다 마사유키)가 득점하고, 타케(쿠보 타케후사)가 출전하는 등 새로운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하며, 토스 전에서도 좋은 형태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도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 수 있게 되었으니, 철저히 준비해서 홈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팬·서포터 여러분께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질의응답》
Q=쿠보 선수가 J1 첫 출전을 했는데, 오늘 평가는 어떻습니까?
"중원에서 실수가 나오면서 공이 좀처럼 안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우선 그에게 요구한 것은 많은 볼 터치였습니다. 그를 투입한 이후로 그의 위치에서 확실히 공을 앞으로 운반할 수 있었고, 템포를 조절하는 것도 가능했기에, 요구한 대로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드리블 돌파나 주변과의 연계로 상대에게 불쾌한 플레이를 하는 것도 플러스 알파로 해주었습니다. 그는 문제없이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다만, 상황이 좋았다면 더 빛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더욱 주변의 신뢰를 받고 자신이 받고 싶은 타이밍에 공을 맡길 수 있도록, 그가 의사표시를 할 필요가 있다고 느낀다」
《히로시마·양용선 감독의 기자회견 요지》
"경기 시작부터 5~10분간 팀이 너무 신중해졌다. 하지만 그 이후로 조금씩 자신들의 플레이를 되찾아 결국에는 좋은 내용의 축구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고베전부터 수정할 점이 몇 가지 있었지만, 팀으로서 제대로 훈련을 했고 단단한 수비도 할 수 있었다. 오늘도 세트플레이에서만 실점하며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 공격 면에서는 고베전부터 이어진 좋은 흐름이 계속되었고, 이나가키도 잘 버텼다. 두 번째 득점 장면에서도 다카하시와 펠리페 시우바가 열심히 뛰어 이나가키의 골로 연결되었다고 생각한다.
이 팀은 훌륭하다. 그 바탕이 되는 것은 히로시마의 혼이다. 팀이 한마음으로 싸우고 있는 것은 그 정신이 있기 때문이다. 오늘 유니폼을 입고 싸운 선수도, 그렇지 않은 선수도, 스태프, 서포터도 모두가 한마음으로 싸웠다. 그 성과가 나와서 정말 훌륭하다
Q=J1 잔류가 결정되어 한 가지 일을 해냈나요?
"모두가 압박감을 느끼며 싸웠습니다. 그렇기에 이 결과가 기쁩니다. 축구는 싸워보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오늘도 어떻게 될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이기기 위해서는 좋은 내용의 축구가 필요합니다. 제가 감독이 되어 처음 치른 리그 경기에서 멋진 기회를 여러 번 만들었고, 상대 토스에는 거의 기회를 주지 않았는데, 롱 슛을 허용해 져버렸습니다. 내용은 좋았지만 결과로 연결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좋은 내용의 축구를 계속할 수 있었기에 성과로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