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32라운드 2017/11/18(토)
관중 19,476명
날씨 흐림, 약함 기온 15.0도 습도 56%
주심: 히로세 이타루 부심: 카나이 세이이치/바바 다다시 4심: 니시야마 타카오
J1 제32라운드
베어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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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ン 도스
2-1
경기 종료
전반2-0
후반0-1

AWAY
FC 도쿄
사가ン 도스 | FC 도쿄 | |
---|---|---|
17' 하라카와 리키 34' 후쿠타 아키토 |
득점자 |
90'+4 오쿠보 요시토 |
60' 후쿠타 아키토 → 아오키 타케시 73' 타가와 쿄스케 → 이케다 케이 88' 오노 유지 → 후지타 유토 |
선수 교체 |
62' 카지야마 요헤이 → 오쿠보 유 72' 피터 우타카 → 히라카와 레이 78' 나가이 켄스케 → 마에다 료이치 |
6 | 슈팅 | 11 |
4 | 코너킥 | 8 |
16 | 프리킥 | 16 |
63' 오노 유지 |
경고 | |
퇴장 |
GK | 33 | 곤다 슈이치 |
DF | 13 | 고바야시 유조 |
DF | 5 | 김 민혁 |
DF | 15 | 정 승현 |
DF | 23 | 요시다 유타카 |
MF | 6 | 후쿠타 아키토 |
MF | 14 | 타카하시 요시키 |
MF | 4 | 하라카와 리키 |
FW | 40 | 오노 유지 |
FW | 27 | 타가와 쿄스케 |
FW | 32 | 빅토르 이발보 |
GK | 12 | 츠지 슈고 |
DF | 8 | 후지타 유토 |
DF | 35 | 아오키 고우 |
MF | 25 | 안 용우 |
MF | 50 | 미즈노 코키 |
FW | 11 | 토요다 요헤이 |
FW | 22 | 이케다 케이 |
GK | 1 | 오쿠보 택생 |
DF | 22 | 토쿠나가 유헤이 |
DF | 14 | 장현수 |
DF | 5 | 마루야마 유이치 |
MF | 2 | 무로야 세이 |
MF | 37 | 하시모토 켄토 |
MF | 38 | 히가시 케이고 |
MF | 6 | 오타 코스케 |
FW | 10 | 카지야마 요헤이 |
FW | 15 | 나가이 켄스케 |
FW | 9 | 피터 우타카 |
GK | 33 | 하야시 아키히로 |
DF | 4 | 요시모토 가즈노리 |
DF | 36 | 야마다 마사유키 |
MF | 21 | 유인수 |
MF | 40 | 히라카와 레이 |
FW | 13 | 오쿠보 유 |
FW | 20 | 마에다 료이치 |
【선수·감독 코멘트】
《무로야 세이 선수》
(경기를 되돌아보며)
"우리에게도 기회가 있었지만 상대가 확실히 전방에서 압박해 왔기 때문에, 그 시간대에 실점한 것은 팀으로서 좋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경기 내내 많은 기회를 만들었고, 우리가 하고 싶은 공격 형태를 만들어 낼 수 있었기 때문에, 그 점은 앞으로 나아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후반에는 특히 기회가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양쪽 측면에서 몇 차례 기회를 만들 수 있었다. 다만, 득점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팀으로서 더 발전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왼발로 감아 차서 노린 슈팅에 대해서는?)
「왼발도 좋은 감각으로 크로스와 슈팅을 할 수 있다. 그런 장면을 확실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히라카와 선수와의 좋은 연계도 보였는데)
「레이의 특징을 이해하고 있다. 좋은 패스가 나올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과감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히라카와 려 선수》
(볼 경합이 치열한 토스 상대였는데, 플레이한 소감은?)
"토스는 수비에 집중하고 있었기 때문에, 내가 해야 할 일이 명확했다. 내 쪽에 압박을 가하는 장면이 거의 없어서, 볼을 소유할 수 있었다. 이길 수 있었다면 가장 좋았을 것이다. 다음에는 내가 승리에 기여할 수 있는 플레이를 하고 싶다."
(교체로 이름이 불렸을 때 어떤 기분이었나요?)
"해내겠다는 마음이었다. 지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더 공격적으로 하자는 것을 의식하며 플레이했다."
(팀 동료들로부터 어떤 말을 들었나요?)
"경기 후에 모두가 '축하한다'고 말해주었다. 그 말로 이것이 시작이라는 것을 실감했다."
(오늘 플레이해보고 자신감이 생겼나요, 아니면 여러 부분에서 레벨업을 해야 한다고 느꼈나요?)
"J3에서 플레이하고 있기 때문에 팀으로서 하고 있는 것에 혼란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느꼈고, 그 시간에 들어가면 결과를 남길 수 있을 정도로 하고 싶습니다."
(이발보 선수와 몸싸움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날려버려졌다.. 세계 기준의 피지컬이라고 느꼈다"
(이번 시즌 남은 경기가 2경기인데, 최종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출전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오늘로 끝나지 않도록 하고 싶다. 연습부터 어필할 수 있다면 아직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니,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
《도쿄·암마 타카요시 감독 회견 요지》
“원정 경기까지 많은 팬과 서포터가 달려와 팀을 응원해 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다.
경기는 ‘이발보 선수와 세트플레이에 주의하라’고 말하고 들어갔다. 세트플레이도 잘 대응했다고 생각하지만, 첫 번째 프리킥은 하라카와 선수를 칭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실점 후에는 전환하여 경기를 진행했지만, 클리어한 세컨드 볼이 상대 쪽으로 흘러가 2실점을 허용했다. 불리한 상황에서도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적극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었고, 상대의 카운터에도 대응할 수 있었다.
공격은 어긋나지 않고 확실히 볼을 움직이면서 토스의 뒤쪽으로 여러 번 침투해 프리 상태에서 슈팅할 장면을 만들어내고 있다. 그곳에서 득점하기 위해서는 기회의 수를 늘리는 수밖에 없다.
응원해 주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그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가히토(오쿠보 유)가 득점한 것처럼, 팀 전체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도전해 나가고 싶다"
《질의응답》
Q=선제골을 허용한 후 게임 플랜에 변화가 있었나
"게임 플랜이라기보다, 우선 상대의 공간이 어디에 생기는지를 모두가 확인하면서 경기에 들어갔다. 선수들 간에 포지션을 확실히 잡으면서 위험한 위치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선제골을 넣느냐 못 넣느냐에 따라 전개가 달라지고, 그 경기 흐름을 좌우하는 첫 득점에 더더욱 집착해야 한다고 느끼고 있다.
다만, 토스의 수비는 마지막 순간까지 몸을 내밀고 확실히 압박하는 등, 항상 수비 의식이 몸에 배어 있다고 느꼈다. 기술뿐만 아니라 헌신적으로 플레이하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부분은 훈련을 통해 해나가고 싶다」
Q=히라카와 선수에 대한 평가는
"레이(히라카와)에 대해서는 잘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선 (하시모토) 켄토를 전방에 넣고, 코스케의 크로스에 뛰어들 수 있는 선수 배치로 했다. 연습 경기나 홍백전을 통해 켄토가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그곳에 기용했다.
뒤에서 무작정 공격해도 상대가 물러서면서 역습을 당하게 된다. 밀도가 높아진 전방의 좁은 공간에 확실히 볼을 배급할 수 있는 히라카와의 퀄리티를 믿었다. 볼 경합에서 싸웠던 부분에 대해서는 U-17 세계대회에 출전해 '빠르고 강한 프레스에 대응하지 못했다'고 말했기 때문에, 그 과제에 대해 자신이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도전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토스・마시모 피카덴티 감독 회견 요지》
"전후반을 나누어 보면, 전반은 스코어도 그렇고, 찬스도 많이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경기 전체를 봐도 기술과 전술 모두 매우 높은 수준의 플레이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선수들에게는 FC 도쿄가 후반에 어떤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계속 앞으로 나올 것이라는 점을 전달했다. 확실히 하프타임에 주어진 과제를 후반에 실행해 주었다.
특히 오노 유지, 후쿠타 아키토, 빅토르 이발보는 컨디션 면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움직일 수 있는 상태는 아니었다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라운드에 있는 동안 정말 훌륭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다만, 욕심을 내자면 후반에 좀 더 기회를 살려 점수 차를 벌리는 부분도 완수할 수 있었다면 팀에 더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 안에서는 마지막에 실점한 것이 어떻게든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