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30라운드 2017/10/21 (토)
관중 16,817명 
날씨 비, 없음 기온 19.4도 습도 90% 
주심: 토조 미노루 부심: 스하라 타케시/마츠이 켄타로 4심: 니시오 히데아키

J1 제30라운드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HOME

FC 도쿄

1-2

경기 종료

전반0-0

후반1-2

AWAY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FC 도쿄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65' 장현수
득점자 47' 제이
59' 제이
63' 유인수 → 마에다 료이치
77' 토쿠나가 유헤이 → 카지야마 요헤이
87' 나가이 켄스케 → 리피 벨로소
선수 교체 75' 차나팁 → 이나모토 준이치
86' 제이 → 김원 영학
90'+4 하야사카 료타 → 카와이 류지
6 슈팅 13
3 코너킥 4
14 프리킥 16
경고 44' 제이
67' 미야자와 히로키
퇴장
FC 도쿄선발
GK 1 오쿠보 택생
DF 22 토쿠나가 유헤이
DF 14 장현수
DF 5 마루야마 유이치
MF 8 타카하시 요지로
MF 38 히가시 케이고
MF 2 무로야 세이
MF 6 오타 코스케
FW 21 유인수
FW 13 오쿠보 유
FW 15 나가이 켄스케
FC 도쿄 후보
GK 33 하야시 아키히로
DF 4 요시모토 가즈노리
DF 36 야마다 마사유키
MF 7 요네모토 타쿠지
MF 10 카지야마 요헤이
FW 20 마에다 료이치
FW 51 리피 벨로조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선발
GK 25 구 성윤
DF 15 기쿠치 나오야
DF 2 요코야마 토모노부
DF 24 후쿠모리 아키토
MF 26 하야사카 료타
MF 10 미야자와 히로키
MF 27 아라노 타쿠마
MF 32 이시카와 나오키
MF 18 차나팁
FW 9 도쿠라 켄
FW 48 제이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교체 선수
GK 1 카나야마 준키
MF 4 카와이 류지
MF 17 이나모토 준이치
MF 23 마세도
MF 44 오노 신지
FW 22 김원 영학
FW 38 스가 다이키

【하이라이트 영상】

【선수·감독 코멘트】

《장현수 선수》
"팀이 이기지 못했다. 그것이 아쉽고, 반성해야 한다.
 실점은 경계하고 있던 형태였다. 우리 스스로가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긍정적으로 이야기해야 한다.

(삿포로 FW 제이 선수에 대한 대책은?)
키가 크고 좋은 FW이며, 그에 대해 철저히 준비도 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골을 허용했다는 것은 우리에게 뭔가 부족한 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나 자신도 (페널티 에어리어 내에서) 공중볼에 대해 뒤에서 압박을 받아 공을 보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실점 시간대도, 실점 방식도 좋지 않았다.

(골에 관해서)
코스케와는 계속 상대의 파사이드가 비게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 장면도 내가 니어 쪽으로 갈 거라고 생각했을 텐데, 그 뒤를 노렸다.
 마침 료이치 씨와 켄스케가 앞으로 나가 줘서, 스스로 판단했다.
 누가 저기에 들어가 있어도, 결정할 수 있을 만큼 좋은 볼이었다.

(후반에는 전방으로 올라가 파워플레이를 시도했나요?) 
 지고 있는 상황에서 득점이 필요했기 때문에, 스스로 판단했다.
 기회가 있으면 당연히, 세트플레이든 아니든 골을 넣고 싶다.
 그런 강한 마음을 가지고 축구를 하고 싶다"

《오쿠보 타쿠오 선수》
「(좋은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는데?)
좋은 선방도 있었을지 모르지만, 결국 2실점을 허용해 져서…….
 상대의 강점에 대해 철저히 준비했지만, 결국 그 부분에서 당하고 말아 더욱 아쉬움이 남는다.
 자신의 개인 능력도 더 높여야 한다고 느끼고 있다.

(위기도 있었지만 전반은 무실점으로 막았다)
오늘은 경기 시작부터 좋지 않았다.
 나쁘긴 해도 무실점으로 막고 후반에 다시 시작하려던 찰나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그래서 더욱 아쉬웠다.

 첫 실점 장면도 좋지 않았지만, 특히 두 번째 실점은 절대 내줘서는 안 되는 점이었다.

(다음 경기를 향해)
어떤 형태라도 좋으니 팬·서포터에게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내가 그라운드에 설 수 있도록, 확실히 좋은 준비를 하고 싶다"

《도쿄·암마 타카요시 감독 회견 요지》
먼저 무엇보다도 이 악천후 속에서 스타디움에 와주신 팬·서포터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그분들께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 점은 반성해야 한다. 이 패배를 잊지 않고 다음 시미즈전으로 나아가고 싶다.
오늘 경기는 팀으로서 과제를 가지고 임했다. 그 부분에서는 좋은 장면도 나왔고, 구체화된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있다.
그 이상으로, 훈련부터 준비해온 삿포로의 공격에 대해 알고 있던 형태로 당한 것이 정말 아쉽다. 그 부분은 정말 세밀한 세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포지셔닝 하나하나에 더 집착해서 누가 경합할지, 누가 커버에 갈지라는 부분을 철저히 파고들어 나가고 싶다.

《질의응답》
Q=가지야마 선수를 투입한 의도는?
"선수들 간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2톱 형태로 하고 요시히토를 톱 아래에 넣어, 그 요시히토의 움직임을 보면서 포지션을 잡으라고 지시했다.
높이 싸움으로는 삿포로에 통하지 않는다고 느꼈기에, 파고들면서 사람을 움직여 무너뜨리는 것을 노렸다"

Q=리피 벨로소 선수에 대한 평가는?
"남은 경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강도 높은 훈련을 할 수 있었다. 선수 모두가 정말 경기에 나가고 싶다는 의욕을 보여주고 있다. 그 가운데 승리 확률을 높여줄 선수를 기용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리피였다. 그 조건을 갖춰주었기에 이번에 기용했다."

《삿포로·요모다 슈헤이 감독 회견 요지》
"FC 도쿄와 포메이션이 같아서 상대를 신경 쓰기보다는 우리가 지금까지 해온 것을 얼마나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해 1주일간 준비해왔다. 그런 의미에서 잘 풀리지 않은 장면도 있었지만, 90분 내내 수비 의식을 높게 유지하며 컴팩트하게 수비하는 것을 실천해주었다. 공격에 관해서는 크로스에서의 마무리와 세트플레이를 중요시하는 부분에서 득점도 올릴 수 있었다.
1골을 내준 후에는 다소 힘든 시간이 계속되었지만, 끝까지 선수들이 몸을 던져 수비해 준 것이 오늘의 승점 3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올해는 원정에서 전혀 이기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어 시즌 중에 그것을 어떻게든 바꾸고 싶었다. 오늘은 많은 서포터들이 와 주었고, 그들 앞에서 이길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오늘의 승리에 큰 힘을 준 서포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다.
남은 4경기, 아직 안심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 위를 목표로 해서 확실히 해나가고 싶다"

《질의응답》
Q=제이 선수에 대한 평가는?
"전방에서 볼을 잘 받으며, 개인기로 상대를 벗겨낼 수 있다. 게다가 골문 앞에서 결정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그의 장점이 경기마다 점점 올라오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 그것이 지난 경기와 이번 경기의 골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다만 오늘은 그에게 공이 잘 연결된 후 플레이가 원활하게 흐르지 않았다. 그것에 대해 하프타임에도 '제이가 공을 잡은 후에 주변의 지원을 빨리 하자'고 이야기했고, 그 자신에게도 '다른 선수들을 활용해서 골문 앞에 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반에 매우 좋은 형태로 골을 넣어줘서 정말 좋았다고 생각한다.

Q=원정이라는 상황 속에서 오늘 경기에서 좋았던 부분은?
"원정 히로시마전은 무승부였지만, 내용 면에서는 어느 정도 홈 경기 내용에 가까운 경기를 할 수 있었다. 비슷한 경기를 할 수 있다면 승리로 연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이 날씨 속에서도 초반부터 집중해서 경기에 임한 부분이 매우 좋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