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29라운드 2017/10/15(일)
관중 8,643명
날씨 비, 약함 기온 19.6도 습도 70%
주심: 기무라 히로유키 부심: 와즈미 도시유키/타케베 요스케 4심: 후쿠오카 야스히토
J1 제29라운드
중은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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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레 고후
1-1
경기 종료
전반1-0
후반0-1

AWAY
FC 도쿄
반포레 고후 | FC 도쿄 | |
---|---|---|
23' 린스 |
득점자 |
60' 마루야마 유이치 |
75' 고이데 유타 → 타카노 료 81' 시마카와 토시오 → 야마모토 히데오미 85' 마츠하시 유우 → 하시즈메 유우키 |
선수 교체 |
46' 토쿠나가 유헤이 → 마에다 료이치 60' 유인수 → 하시모토 켄토 80' 히가시 케이고 → 요네모토 타쿠지 |
10 | 슈팅 | 8 |
3 | 코너킥 | 3 |
15 | 프리킥 | 21 |
59' 고이데 유타 86' 야마모토 히데오미 |
경고 | |
퇴장 |
44' 피터 우타카 |
GK | 1 | 카와타 코헤이 |
DF | 5 | 신자토 료 |
DF | 2 | 시마카와 토시오 |
DF | 6 | 에델 리마 |
MF | 22 | 고이데 유타 |
MF | 40 | 오구라 쇼헤이 |
MF | 8 | 아라이 료헤이 |
MF | 14 | 다나카 유마사 |
MF | 16 | 마츠하시 유우 |
FW | 39 | 린스 |
FW | 10 | 두두 |
GK | 23 | 오카 다이키 |
DF | 3 | 하타오 히로토 |
DF | 4 | 야마모토 히데오미 |
MF | 15 | 병동 아키히로 |
MF | 28 | 하시즈메 유키 |
MF | 35 | 타카노 료 |
FW | 20 | 구로키 세이진 |
GK | 1 | 오쿠보 택생 |
DF | 22 | 토쿠나가 유헤이 |
DF | 14 | 장현수 |
DF | 5 | 마루야마 유이치 |
MF | 38 | 히가시 케이고 |
MF | 8 | 타카하시 요지로 |
MF | 2 | 무로야 세이 |
MF | 6 | 오타 코스케 |
FW | 21 | 유인수 |
FW | 15 | 나가이 켄스케 |
FW | 9 | 피터 우타카 |
GK | 33 | 하야시 아키히로 |
DF | 4 | 요시모토 가즈노리 |
DF | 29 | 오카자키 마코토 |
MF | 7 | 요네모토 타쿠지 |
MF | 10 | 카지야마 요헤이 |
MF | 37 | 하시모토 켄토 |
FW | 20 | 마에다 료이치 |
【선수·감독 코멘트】
《마루야마 유이치 선수》
(오늘 경기를 되돌아보며)
"실점 장면에 대해서는 제가 린스 선수에게 경합에서 밀리고 말았습니다. 다만, 제가 점수를 내서 만회하려는 마음이 동점 골로 이어졌기 때문에, 그것은 정말 좋았다고 생각하고, 우타카 선수가 퇴장당한 이후에도 벤치 선수들을 포함해 모두가 조직적으로 잘 싸울 수 있었던 것이 오늘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원정 경기였고, 이 결과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다음 홈 경기로 연결하고 싶습니다."
(득점 장면에 대해서는, 오타 선수와 무언가 사전 협의가 있었나요?)
「특별한 협의는 없었습니다. 오타 선수는 항상 정말 좋은 공을 넣어줍니다. 맞히기만 해도 될 정도로 훌륭한 공이었어요」
(후반에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했나요?)
「수적 열세 상황에서 0-1로 지고 있었지만, 선수들도 감독도 반드시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한 골을 더 넣을 수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정말 침착하게 조직적으로 싸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적 열세 상황을 느끼지 못하게 전개되었지만)
"고후가 전방에서 압박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가 볼을 소유하는 전개를 만들 수 있었다. 수비 면에서는 장현수 선수와 '카운터만은 조심하자'고 이야기했기 때문에, 볼란치를 포함해 몸을 잘 내밀며 수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오타 코스케 선수》
(훌륭한 어시스트였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에 다시 한 번 직접 프리킥 찬스가 있었는데 그걸 성공시키지 못해 아쉽다... 운이 없었다. 물론 이기고 돌아가고 싶었지만, 최소한의 역할은 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역시 아쉬운 마음이 크다"
(선제골을 허용한 이후의 경기 운영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나요?)
"선제골을 허용한 이후라기보다는, 경기 내내 좋은 밸런스로 싸우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상태를 계속 유지하면 후반에 상대의 운동량이 떨어질 거라고 예상했기 때문에, 가능하면 실점 없이 전반을 마치고 싶었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에 우타카 선수가 퇴장당하면서 후반에는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고, 해야 할 일이 명확해졌다고 생각합니다. 더더욱 경기 흐름 속에서 우리만의 형태를 만들고 싶다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지만, 세트플레이로 득점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수적 열세가 되었기에 세트플레이가 더 중요하지 않았나요?)
「한 번 한 번 집중해서 차고 있고, 그 외의 장면에서도 좋은 볼을 찰 수 있다는 감각이 있었다. 그런 부분을 안으로 들어가는 선수들과 공유해서 역전할 수 있는 힘을 키우고 싶다」
《도쿄·암마 타카요시 감독 회견 요지》
비 오는 가운데 많은 팬·서포터 여러분이 현장까지 달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최근 몇 경기, 볼을 소유하며 실점을 줄이려는 의식을 가지고 그것을 경기장에서 표현하려고 노력해왔다. 가시와전에서는 졌지만, 흔들리지 않고 도전하는 자세로 이와타전에서는 57%의 볼 점유율을 기록했다.
다만, 어택킹 서드에 50회나 진입했음에도 슈팅이 0이라는 과제가 나와서, 그 부분을 수정하려고 고후전(甲府戦)에 임했다.
천천히 연결하며 전방까지 볼을 운반할 때와 최종 라인에서 롱패스로 한 번에 골문 앞으로 볼을 운반할 때 등 리듬을 바꾸면서 여러 차례 공격을 시도해, 전반에만 슈팅 6개를 기록한 것은 좋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세트플레이에서 실점했고, 그 후 퇴장자가 나와 수적 열세 상황이 되었다.
하프타임에 선수들이 서로 목소리를 걸며 ‘이렇게 하자’, ‘저렇게 하자’ 하며 역전까지의 길을 그리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고, 마지막에는 이 상황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팀이 되자고 격려했다.
후반에도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활동량을 줄이지 않고 도전하여 승점 1을 얻어주었다.
정말 그들의 내면도 변화하고 있으며, 다음 경기를 기대하고 싶다.
동점으로 끝난 부분과 퇴장자가 나온 부분은 반성할 점이기 때문에,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 계속해서 퀄리티를 높이는 작업을 해나가고자 한다."
《질의응답》
Q=후반, 고후의 공격에 대해 어떻게 케어하려고 했는가. 수적 열세를 느끼지 못하게 하는 움직임이었다.
"우선, 수적 열세로 지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0-1로 무난히 마무리하는 방법도 있었다.
다만, 하프타임 라커룸 분위기를 보니, 이기기 위해 나아가는 선택을 해야 한다고 느꼈다.
터치 앤 무브라는 느낌으로, 공을 움직이면서 각도를 계속 잡아 나가면서 사람이 많아 보였던 것 같다. 공을 잃은 순간의 전환도 빨랐고, 전방 선수에게 좋은 공을 넣지 못하게 한 것도 사람이 많아 보였던 또 다른 이유가 아닐까. 몇 차례 카운터 공격을 받았지만, GK를 포함해 침착하게 1대2 상황을 만들고, 마지막까지 상대 상황을 보며 대응했던 것이 좋았던 것 같다.
《고후・요시다 다쓰마 감독 회견 요지》
“비 오는 가운데 응원해 주셔서, 전반에 결정적인 위기도 2~3회 있었지만, 세트플레이에서 1점을 넣는 이상적인 전반 종료 방식이었다. 그만큼 세트플레이에서 실점해 이기지 못한 점은 아쉽게 생각한다. 다만, 소중히 여겨야 할 1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어제, 득실점 차로 강등권에서 벗어났다는 것을 오늘까지 몰랐지만, 득실점 차가 아니라 포인트에서 한 점이라도 앞서는 것, 스스로 잔류 가능성을 남기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한 점이라도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상황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은 진 것 같은 얼굴로 라커룸으로 돌아왔지만, 짜증을 내거나 부정적인 감정이 쉽게 나올 수 있는 상황 속에서 선수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긍정적인 의견을 주고받으며 하나가 되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한 명이 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공을 오른쪽 사이드에서 왼쪽 사이드로 옮기는 것조차 할 수 없었다. 그런 것은 누구 탓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실력이다. 남은 5경기, 힘들게 이겨 나갈 수 있도록 이런 상황에서 제대로 벗어날 수 있게 팀을 끌어올리고 싶다.
이시하라 카츠야가 은퇴를 발표했고, 이 후 여기서 기자회견을 하겠지만, 그가 여기 앉아 기자회견을 하기 편한 상황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으나, 그런 것도 할 수 없었다. 오늘 얻은 1포인트를 의미 있는 것으로 만들기 위해 이시하라의 힘을 빌리면서 남은 5경기를 달려가고 싶다.
≪질의응답≫
Q=후반에 수적 우위를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공격을 끝내지 못한 이유는?
"빼앗은 공을 차분하게 적절한 곳에 연결하지 못한 것이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한 명이 더 많아도 FC 도쿄가 공을 소유할 것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조금 물러난 느낌이랄까, '공격하자'고 하면 미드필드에 사람이 없어지고 상대 수비 라인에 붙어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우리 시간이 너무 적어서 시계 바늘을 움직일 수도 없었고, 상대를 지치게 할 수도 없었습니다."
Q=지금까지 팀의 세대 교체에 대한 평가는?
"항상 최상의 상태인 선수가 나오는 기본은 변하지 않았다. J3에서 온 시마카와가 J1의 속도에 익숙해져 경기에 나섰지만, 오늘은 조금 앞에서 패스를 연결하지 못해 뒷수습을 하게 되었다. 다만, 선수들은 확실히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세대가 바뀌었다기보다는 이 무대에서 싹이 트지 않았던 선수가 확실히 J1에서 뛸 수 있는 수준이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상대가 10명이 되면서 아이디어나 속도, 경험 부족이 드러나 버렸다. 다만, 그것도 성장 가능성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