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카와 레이 선수》
"전반전에는 팀에서 하려고 했던 공을 움직이는 축구를 잘 할 수 있었지만, 후반전에는 세트 플레이에서 실점이 계속되어 승리라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아 매우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땠나요?)
볼을 움직이는 부분에서는 제 장점을 발휘할 수 있었던 부분도 있었지만, 거기서 더 앞으로 돌파하는 자세를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오늘 경기를 마지막으로 U-17에 가시는데, 팬과 서포터에게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J3에서 매우 좋은 경험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우리 또래에게는 절대 지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세계 상대라도 주저하지 않고, 나 자신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쿠보 다케후사 선수》
"경기로서는 항상 쫓기는 전개였지만, 볼을 소유하는 시간을 많이 만들 수 있어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만큼 세트플레이에서 3실점을 하여 결과만 보면 1-4라는 좋지 않은 스코어라서 그 점이 아쉽습니다.

(개인적인 컨디션은?)
개인적으로는 J3에서의 플레이가 날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도 나쁘지 않았지만, 컨디션이 좋았다고 말할 만큼의 결과를 남기지 못했기 때문에, 어떤 상태에서도 항상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또한 나름대로 잘할 수 있었던 플레이도 있었고, 다음 경기로 이어질 수확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경기를 마지막으로 U-17에 갑니다만, 팬·서포터 여러분께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세계와 맞서 확실히 싸우고, FC 도쿄의 팬·서포터가 기뻐할 수 있는 결과를 가지고 돌아올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나카무라 타다시 감독 회견 요지》
「J1 경기가 있는 가운데, 도치기까지 와주신 팬·서포터 여러분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또한 선수들의 사기를 높여주는 경기장 분위기에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경기에 관해서는, 매우 팽팽한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시작하고 있는, 확실하게 볼을 소유하는 부분에 관해서는, 매우 어린 선수들이 많은 가운데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볼을 받고 움직이는 것은 시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가운데서 마무리까지 연결하는 횟수는 더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또한 더 정확도도 높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기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후반에 들어서 세트플레이 상황에서 3실점한 것은 팀의 약점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경기와 크게 멤버가 바뀐 가운데, 아직 어린 선수들이 퍼스트 디펜더의 경합이나 세컨드 볼에 대한 압박과 반응에서 토치기 쪽이 앞서 있었고, 비슷한 실점을 반복한 것은 과제 중 하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과제에 대해서는 앞으로 긍정적으로 임해 나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