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27절 2017/9/23(토)
관중 13,909명
날씨 흐림, 약함 기온 23.7도 습도 47%
주심: 마쓰오 하지메 부심: 이가라시 야스유키/가쓰마타 히로키 4심: 아라키 유스케
J1 제27절
가시와

HOME
가시와 레이솔
4-1
경기 종료
전반1-0
후반3-1

AWAY
FC 도쿄
가시와 레이솔 | FC 도쿄 | |
---|---|---|
28' 타케토미 코스케 60' 이토 준야 67' 타케토미 코스케 69' 크리스티아누 |
득점자 |
75' 피터 우타카 |
88' 윤 소경 → 린코 나오키 90'+1 타케토미 코스케 → 나카가와 히로토 90'+4 고이케 류타 → 고가 다이요 |
선수 교체 |
46' 야나기 타카히로 → 피터 우타카 72' 하시모토 켄토 → 마에다 료이치 81' 오타 코스케 → 오가와 료야 |
16 | 슈팅 | 9 |
6 | 코너킥 | 7 |
14 | 프리킥 | 24 |
07' 김 보경 43' 윤 서경 |
경고 |
45'+1 야나기 타카히로 45'+1 장현수 |
퇴장 |
GK | 23 | 나카무라 코스케 |
DF | 13 | 고이케 류타 |
DF | 4 | 나카타니 신노스케 |
DF | 5 | 나카야마 유타 |
DF | 3 | 윤 서경 |
MF | 7 | 오오타니 히데카즈 |
MF | 15 | 김 보경 |
MF | 8 | 타케토미 코스케 |
FW | 14 | 이토 준야 |
FW | 9 | 크리스티아누 |
FW | 20 | 하몬 로페스 |
GK | 1 | 키리하타 카즈시게 |
DF | 2 | 가마다 지로 |
DF | 22 | 와코 나오키 |
DF | 26 | 고가 다이요 |
MF | 28 | 쿠리사와 료이치 |
MF | 6 | 고바야시 유스케 |
FW | 19 | 나카가와 히로토 |
GK | 33 | 하야시 아키히로 |
DF | 22 | 토쿠나가 유헤이 |
DF | 14 | 장현수 |
DF | 5 | 마루야마 유이치 |
MF | 37 | 하시모토 켄토 |
MF | 8 | 타카하시 요지로 |
MF | 26 | 야나기 타카히로 |
MF | 6 | 오타 코스케 |
FW | 38 | 히가시 케이고 |
FW | 13 | 오쿠보 유 |
FW | 15 | 나가이 켄스케 |
GK | 1 | 오쿠보 택생 |
DF | 4 | 요시모토 가즈노리 |
MF | 7 | 요네모토 타쿠지 |
MF | 10 | 카지야마 요헤이 |
MF | 25 | 오가와 료야 |
FW | 9 | 피터 우타카 |
FW | 20 | 마에다 료이치 |
【선수·감독 코멘트】
《피터 우타카 선수》
(리듬을 만들기 어려운 경기였다고 느꼈나요?)
"오늘은 우리 실수로 리드를 내준 것이 가장 컸다고 생각합니다. 리드를 잡고 후반에 임하고 싶었는데, 반대의 전개가 되어 이런 결과가 된 것 같습니다."
(후반에 우타카 선수가 투입된 후, 오쿠보(요시) 선수, 나가이 선수와 좋은 연계로 찬스를 만들었는데요?)
"오늘뿐만 아니라, 오쿠보(요시) 선수, 나가이 선수와는 항상 서로를 이해하며 좋은 콤비네이션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에 한정해서 말하자면, 후반 초반에 골이 들어갔더라면, 우리 스스로 더 자신감을 가지고 플레이할 수 있었을 것이고, 스트라이커는 골을 넣으며 자신감을 쌓아가기에 그때 골이 들어갔더라면 다른 전개가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득점에 대해서는?)
"이런 상황에서 넣는 골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이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내가 골을 넣고 팀이 이기는 것입니다. 다만, 제 득점으로 팬·서포터 여러분이 다음을 향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질 수 있었다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장현수 선수》
(실수로 인한 실점이 많았는데)
"4실점을 아직 내 안에서 정리하지 못했다. 다시 한 번 영상을 꼼꼼히 되돌아보고, 실점과 관련된 실수에 대해 스스로도 생각해보고 싶다."
(실수로 인한 실점 후에 좀처럼 볼이 잘 돌지 않는 전개가 되었는데)
"지난 경기에서도 우리가 하려고 하는 축구 안에서 실수는 당연히 있었다. 센다이전에서는 그 실수를 우리가 서로 커버하면서 플레이할 수 있었지만, 오늘 경기에서는 상대 선수들의 압박으로 그런 여유가 없었다. 실수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좀 더 여유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그리고 실수를 하는 위치가 문제라고 생각한다. 센다이전에는 더 높은 위치에서 실수가 일어났지만, 오늘은 우리 진영에서 그런 플레이가 많았던 것이 실점으로 이어졌다."
(상대의 압박을 받으면서도, 더 할 수 있다는 딜레마는 없었나요?)
"할 수 있는 능력은 모두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오늘은 실점을 거듭하는 가운데 여유를 잃어버렸다"
《도쿄·암마 타카요시 감독》
먼저, 관중석이 가득 찰 정도로 달려와 주신 팬·서포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경기에 대해서는 가시와의 세 가지, 즉 세로로 빠른 공격, 크로스, 세트플레이에 주의하며 임한 경기였습니다. 그에 대해 초반에는 잘 대응했지만, 지금 우리가 시도하고 있는 볼을 움직이는 부분에서 실수가 나와 실점한 것은 아쉬웠습니다. 실점 후에도 동료를 보기보다 상대를 보며 플레이하는 장면이 많았던 점은 반성해야 합니다.
후반에 들어서 0-1 상태를 무난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지만, 팀은 적극적으로 플레이하려고 했기 때문에 후반 시작부터 공격을 걸며 상대에게 도전했다.
그 결과 두 번의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 수 있었지만, 결과를 보면 그 자리에서 동점을 만드는 것이 필요했다고 느낀다. 상위권에 있는 가시와는 정말 아슬아슬한 순간까지 몸을 던져 수비를 했고, 그 자리에서 실점을 막을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이 순위에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경기에서는 졌지만, C 오사카전, 가와사키전에서 큰 차이로 패했을 때 경기를 포기했던 선수들이 오랜만에 끝까지 필사적으로 상대 골문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았다. 역습을 당했을 때도 (오쿠보) 유, (히가시) 케이고, (마에다) 료이치가 확실히 내려가서 수비한 자세는 다음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우리는 포기하는 의지와 습관을 버리려고 하고 있다. 팀 전체가 변하려고 하고 있으니, 여기서 다시 흩어지지 말고 다음 경기에 도전하고 싶다"
《가시와 · 시모타이라 타카히로 감독》
"우선 오랜만에 홈 히타치다이에서 거의 만원에 가까운 관중이 찾아주신 가운데 확실히 승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경기는 중 2일 간격이었고 90분을 뛴 선수도 있었지만, 선수들은 끝까지 체력을 떨어뜨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주었으며, 경기를 쉬었던 신선한 선수들을 포함해 팀 전체의 종합력으로 이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전반전 시작은 불안정한 경기 전개였지만, 이후 안정되면서 득점할 수 있었고, 후반전에도 연이어 좋은 형태로 득점할 수 있었습니다. 선수들이 끝까지 뛰어주었고, 특히 수비 부분에서 전방 압박을 계속 이어가며 좋은 기회를 만들어 낸 점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만 욕심을 내자면 마지막 실점은 정말 아쉬웠습니다. 끝까지 실점 없이 경기를 마칠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그 부분은 앞으로도 과제로 계속 이어가고 싶습니다.
또 곧 경기가 있으니, 다음 경기를 위해 준비해 나가고 싶다"
Q=후반 시작 15분 동안 도쿄가 페이스를 잡았습니다. 그 부분은 예상하고 있었나요?
"FC 도쿄가 시스템을 바꿔 왔고, 그 맞물림과 조합 부분에서 볼을 빼앗기거나 압박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장면이 있었던 것 같은데, 선수들이 수정해 주었다"
Q=무토미 선수 기용 이유와 오늘 경기 내용에 대한 평가를 부탁드립니다.
"천황배에서 중 2일이라는 일정이라 미드필더 3명은 최대한 신선한 상태로 경기에 나가게 하려고 생각했다. 그 중 오타니, 김보경, 무토미는 천황배를 쉬게 하여 최대한 리그전에 나갈 수 있도록 고려했다.
무토미에게 선발 출전 소식을 전한 후에 생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이것으로 각성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정말로 오늘 2골을 넣어 주었다. 오늘 본인도 매우 의욕적으로 임해 주었고, 매우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