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2절 2017/9/3(일)
관중 12,602명
날씨 맑음, 약함 기온 24.1도 습도 77%
주심: 아라키 유스케 부심: 가라카미 사토시/히라마 료 4심: 사토 타카유키
YLC 녹아웃 스테이지 제2절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HOME
FC 도쿄
1-5
경기 종료
전반0-3
후반1-2

AWAY
가와사키 프론탈레
FC 도쿄 | 가와사키 프론탈레 | |
---|---|---|
90'+1 오쿠보 유 |
득점자 |
28' 아베 히로유키 30' 아베 히로유키 40' 엘시뉴 54' 아베 히로유키 56' 엘시뉴 |
38' 카지야마 요헤이 → 나가이 켄스케 55' 마에다 료이치 → 피터 우타카 57' 요네모토 타쿠지 → 유인수 |
선수 교체 |
46' 이에나가 아키히로 → 타니구치 쇼고 65' 나라 타츠키 → 타사카 유스케 80' 이타쿠라 코오 → 카리노 켄타 |
7 | 슈팅 | 12 |
6 | 코너킥 | 1 |
10 | 프리킥 | 9 |
29' 요네모토 타쿠지 |
경고 |
46' 나라 타츠키 |
퇴장 |
GK | 33 | 하야시 아키히로 |
DF | 22 | 토쿠나가 유헤이 |
DF | 4 | 요시모토 가즈노리 |
DF | 5 | 마루야마 유이치 |
MF | 10 | 카지야마 요헤이 |
MF | 26 | 야나기 타카히로 |
MF | 37 | 하시모토 켄토 |
MF | 7 | 요네모토 타쿠지 |
MF | 25 | 오가와 료야 |
FW | 13 | 오쿠보 유 |
FW | 20 | 마에다 료이치 |
GK | 1 | 오쿠보 택생 |
DF | 36 | 야마다 마사유키 |
MF | 6 | 오타 코스케 |
MF | 21 | 유인수 |
MF | 38 | 히가시 케이고 |
FW | 9 | 피터 우타카 |
FW | 15 | 나가이 켄스케 |
GK | 1 | 정성룡 |
DF | 18 | 엘시뉴 |
DF | 3 | 나라 타츠키 |
DF | 23 | 에두아르두 |
DF | 7 | 쿠루마야 신타로 |
MF | 28 | 이타쿠라 코 |
MF | 10 | 오시마 료타 |
MF | 14 | 나카무라 켄고 |
MF | 41 | 이에나가 아키히로 |
MF | 8 | 아베 히로유키 |
FW | 11 | 고바야시 유 |
GK | 30 | 아라이 쇼타 |
MF | 5 | 타니구치 쇼고 |
MF | 6 | 타사카 유스케 |
MF | 19 | 모리타니 켄타로 |
MF | 21 | 에두아르두 네트 |
MF | 25 | 카노 켄타 |
FW | 9 | 모리모토 타카유키 |
【선수·감독 코멘트】
《오쿠보 요시토 선수》
"모든 것이 어중간해져 버렸다.
오늘은 3골을 넣어야 하는 경기였다. 그런데 압박도 어중간했고, 앞으로 패스도 들어가지 않았다. 뒤에 있는 선수들도 뒤에서 느낀 것이 분명 있을 텐데, 그 부분을 맞춰 나가지 않으면…….
골을 넣으러 갔다가 오히려 실점했다면, 그래도 괜찮았을 텐데요.
가지도 않고 가와사키에게 돌려주면서 5실점…… 부끄럽다고 생각합니다.
소극적이었고, 실수가 나왔으며, 거기서부터 점점 무너졌습니다.
(후반에는 내려가서 플레이했다. 결과적으로 그것이 골로 연결되었는데?)
앞에서 심리전을 벌여도 공이 나오지 않아서, 내려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받아서, 내주고, 안으로 들어갔다.
모두에게 ‘이걸 해줬으면 좋겠다’고 하는 플레이를 했다.
이 팀에 들어와서, 모두가 ‘변하자 변하자, 변하고 싶다’고 말한다.
◈하지만, 전혀 변하지 않는다. 도전하지 않으면 아깝다.
지금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생각해야 한다.
지금 도전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변하지 않는다. 그 점을 받아들여야 한다.
리그전은 10경기가 남아 있다. 이 10경기에서 변할 수 있을까.
그것을 위해 나는 계속 전하고 싶고, 변화를 추구할 것이다.
《하시모토 켄토 선수》
「(경기에는 좋은 출발을 했지만, 먼저 실점해서 어려운 경기 전개가 되었나요?)
그게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전진 압박을 하면서 가와사키에게 뒷공간을 허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수비 인원이 부족한 경우도 있었고, 인원이 충분해도 상대의 슈팅이 능숙해서 실점한 장면도 있었다.
전진 압박을 하면서 그런 상황이 벌어질 각오도 있었지만, 단념하고 있었다.
거기서 잘 막아냈으면…… 하는 순간에 실점하고 말았다.
(더블 볼란치가 된 이후에 대해)
득점을 노리다 보니, 밸런스가 조금 무너졌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실점을 계속 허용한 느낌이다.
오늘에 관해서는 수확이 없었다. 팬과 서포터 여러분께 죄송하고, 부끄럽고, 억울한 마음뿐이다.
1차전을 0대 2로 마쳤지만, 그래도 도쿄가 뒤집을 수 있다는 희망이 있었기에 팬과 서포터 분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셨다고 생각한다.
그 플레이, 이 플레이가 어떻다기보다는, 오늘 우리 모두가 분하고 무기력하게 느끼고 있다. 이 결과를 모두가 받아들여야 한다"
《도쿄·시노다 요시유키 감독 기자회견 요지》
"오늘 경기는 죄송스러운 결과가 되고 말았다.
선수들은 좋은 경기 시작을 해주었다고 생각한다. 다만, 먼저 실점함으로써 상대에게 많은 공간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로써 르방컵에서 탈락하게 되어 변명의 여지가 없지만, 선수들은 잘해주었다고 생각한다.
이 결과는 팬과 서포터 여러분께 죄송합니다. 모두가 고개를 들고 다음 경기를 준비할 테니, 믿고 응원해 주셨으면 합니다.
《질의응답》
Q=실점 후 선수들이 낙담한 것처럼 느껴졌는데?
"먼저 실점을 해버린 탓에 선수들이 동요했다. 진정시키려 했지만, 직후에 2실점을 더 하면서 상대에게 더 많은 공간을 내주게 되었다. 그로 인해 팀 전체의 집중력이 끊어진 것 같다."
《가와사키·오니키 토루 감독 기자회견 요지》
원정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서포터분들이 와주셔서, 확실히 이기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좋았습니다.
결과적으로 5-1이라는 스코어가 되었지만, 경기 초반이 좋았던 것은 아니었기에 그 상황에서 잘 참아낸 것이 오늘의 가장 큰 수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마지막에 1점을 허용한 부분은 앞으로 반드시 없애고 싶다"
《질의응답》
Q=하프타임에 이에나가 선수와 타니구치 선수를 교체한 의도는?
"원정골을 넣고 싶었기 때문에, 연전이었지만 이에나가 선수를 기용했다.
그 결과, 전반전에 원정골을 넣을 수 있어서 교체시켰다.
타니구치 선수에 관해서도, 지난 경기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기 때문에 다음 경기를 생각하면 경기에 출전시키고 싶었다.
선수들이 득점해 준 덕분에 여러 가지 형태를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Q=경기 시작 방식에 대한 계획은?
"상대가 앞으로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는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플레이해도 괜찮다는 것을 전달했다. 그 지시에 의해 공이 연결되지 않는 장면이나, 중간에 얼굴을 내미는 인원이 줄어든 부분도 있어서, 말하는 방식이나 표현의 어려움을 느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열린 전개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 시간대를 선수들이 확실히 생각하며 플레이해 준 것은 수확이라고 생각한다」
Q=아베 선수에 대한 평가는?
「결정력이라는 부분에서는 뛰어난 것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살리는 플레이를 해 준 것은 평가할 수 있다.
그곳에 이르기까지의 플레이는 더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중간에서 받는 플레이 등을 늘려서 더욱 성장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