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18절 2017/7/08 (토)
관중 42,979명
날씨 맑음, 약간 바람, 기온 27.8도, 습도 64%
주심: 무라카미 노부츠구 부심: 가라카미 사토시 / 타케베 요스케 4심: 아키사와 쇼지
J1 제18절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HOME
FC 도쿄
2-2
경기 종료
전반1-1
후반1-1

AWAY
가시마 앤틀러스
FC 도쿄 | 가시마 앤틀러스 | |
---|---|---|
44' 하시모토 켄토 47' 하시모토 켄토 |
득점자 |
16' 페드로 주니오르 76' 페드로 주니오르 |
78' 나가이 켄스케 → 나카지마 쇼야 85' 피터 우타카 선수 → 마에다 료이치 88' 히가시 케이고 → 타나베 소탄 |
선수 교체 |
62' 나가키 료타 → 이토 유키토시 77' 엔도 야스시 → 도이 쇼마 86' 가나자키 무 → 스즈키 유마 |
7 | 슈팅 | 13 |
5 | 코너킥 | 4 |
15 | 프리킥 | 15 |
경고 |
06' 가나자키 무 |
|
퇴장 |
GK | 33 | 하야시 아키히로 |
DF | 2 | 무로야 세이 |
DF | 4 | 요시모토 가즈노리 |
DF | 5 | 마루야마 유이치 |
DF | 6 | 오타 코스케 |
MF | 7 | 요네모토 타쿠지 |
MF | 8 | 타카하시 요지로 |
MF | 37 | 하시모토 켄토 |
MF | 9 | 피터 우타카 |
MF | 38 | 히가시 케이고 |
FW | 15 | 나가이 켄스케 |
GK | 1 | 오쿠보 택생 |
DF | 22 | 토쿠나가 유헤이 |
MF | 10 | 카지야마 요헤이 |
MF | 17 | 카와노 히로키 |
MF | 23 | 나카지마 쇼야 |
MF | 27 | 타나베 소탄 |
FW | 20 | 마에다 료이치 |
GK | 21 | 소가하타 준 |
DF | 22 | 니시 다이고 |
DF | 20 | 미사오 켄토 |
DF | 3 | 쇼지 겐 |
DF | 16 | 야마모토 슈토 |
MF | 6 | 나가키 료타 |
MF | 4 | 레오 실바 |
MF | 25 | 엔도 야스시 |
MF | 11 | 레안드로 |
FW | 33 | 가나자키 무 |
FW | 7 | 페드로 주니오르 |
GK | 29 | 카와마타 신이치로 |
DF | 24 | 이토 유키토시 |
MF | 40 | 오가사와라 미쓰오 |
MF | 8 | 도이 쇼마 |
MF | 13 | 나카무라 아츠타카 |
FW | 9 | 스즈키 유마 |
FW | 14 | 카나모리 타케시 |
【선수·감독 코멘트】
《하시모토 켄토》
"열심히 뛰면, 공은 나올 것이다.
그렇게 믿었고, 운동량과 박력은 나만의 장점이기도 하다.
(볼란치보다) 사이드에서 플레이하는 쪽이 그 장점을 살려 득점할 기회가 더 많아질 거라고 생각했다.
두 골 모두, 의도한 대로 그 형태를 살릴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3연패를 하면서 순위도 중위권으로 떨어져 힘든 상황이었다.
하지만 팀의 누구도 포기하지 않았다.
어떻게든 이기고 싶었고,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아쉽지만, 강한 가시마와 제대로 싸울 수 있었다.
중단 기간에 들어가지만, 오늘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던 것을 자신으로 삼아, 다음으로 이어가고 싶다.
(수비 면에 대해)
상대의 사이드백에 대해, 나리와 연계하여 잘 대응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다만, 두 번째 실점은 사이드에서 기점을 만들어 주었고, 중앙을 사용당해 버렸다.
볼란치와의 연계도 포함해서, 그 부분은 개선해 나가고 싶다
《요네모토 타쿠지》
"(이번 시즌 리그전 첫 선발이었는데?)
그것은 별로 의식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팀이 지금 별로 좋은 상황이 아니고 이기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팀을 위해, 승리를 위해 싸우려고 했다.
경기 시작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먼저 실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싸우며 포기하지 않고 동점까지 따라잡았다. 후반도 좋은 시작을 할 수 있었다.
무승부로 끝났지만, 오늘과 같은 싸움을 평범하게…… 아니, 당연한 듯이 계속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플레이 면에서 의식한 점은?)
저는 중원에서 프레스를 가지 못한다고 느꼈기 때문에, 제가 수비 스위치를 켜려고 했습니다. 전방에서는 나가이 선수가 그 역할을 해주고 있었지만, 그들을 최대한 앞으로 밀어내어 공격에 힘을 실을 수 있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만약 상대가 뒤로 달려간다면, 그곳을 따라가는 것도 의식하고 있었다.
중원을 내주면 경기가 되지 않는다.
오늘은 요지로 씨와 처음으로 볼란치를 맡았고, 연습 시간도 짧았지만 ‘그럭저럭’이었다고 생각한다.
더욱 연계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것이 앞으로의 과제다.
(연패 중인 팀에 무엇을 가져다주고 싶었나요?)
왠지 모르게 실수를 두려워하는 것 같고, 실수를 하면 위축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자신감이 없고, 소극적인 플레이가 많아 보였기 때문에, 먼저 ‘그것(실수를 두려워하는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설령 실수를 해도 모두가 커버하자’고.
오늘도 성에게 말했지만 ‘실수를 해도 내가 만회할 테니까. 그러니까 계속 앞으로 나가라. 앞으로 패스를 연결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고.
멘탈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긍정적인 자세가 필요했고, 적극적으로 앞으로 나갈 수 있었던 원인이기도 하다고 생각한다.
오늘 모두가 마음이 전해지는 플레이를 하며 활기찼다.
◈하지만, 싸우는 자세는 당연히 누구에게나 있어야 한다.
그것에 더해 알파의 무언가가 승패를 가른다.
거듭 말하지만, 오늘 같은 경기를 최소한 당연하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시노다 요시유키 감독 회견 요지》
"많은 팬·서포터 여러분 앞에서 승리를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다. 이기지 못한 부분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싶다.
먼저 한 번의 기회에서 사이드에서 실점하면서 경기가 어려워졌다. 하지만 선수들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멈추지 않았고, 전반전에 따라잡을 수 있었다. 후반 시작에 숏 카운터에서 득점할 수 있었던 것은 선수들이 잘 뛰었고, 팀으로서 잘 싸워준 결과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에 동점을 허용했지만, 어떻게든 그 시간을 버텨내고 마지막에 한 단계 더 기어를 올릴 수 있었으면 좋았겠다고 반성하고 있다.
다만, 정말 선수들은 인내심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 해주었다. 이 승리를 끝내지 못하는 무언가를 다시 한 번 검증해서 해나가고 싶다"
《질의응답》
Q=선제골을 허용한 장면에 대해
"가시마는 스피드감 있는 공격이 특징이며, 사이드로 흘러도 드리블로 돌파해 오는 팀입니다. 두 번째 실점도 마찬가지지만, 그들은 빈틈이 없고, 크로스에 대해서도 몸을 던져 맞추려고 들어옵니다. 그 부분을 막아야 했고, 튕겨낸 공을 밀어 넣힌 것은 매우 아쉽습니다.
사람은 있지만, 우리 스스로 한 걸음 앞으로 나서는 수비를 해야 한다. 가시마의 공격은 알고 있었지만, 선수들 사이에서는 생각보다 위력이 있었던 것 같다.
Q=나카지마 선수의 투입 위치에 대해
"(나카지마) 쇼야는 톱 아래에 가까운 위치에 넣었다. 그 자신도 상대의 볼란치를 지우는 등의 역할을 해주고 있었지만, 그것은 우리 라인이 내려가 버려서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 마지막에 기회를 만들 수 있었지만, 기어를 올리기 위해서는 전체가 조금 더 라인을 올릴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Q=하시모토 선수를 그 포지션에서 기용한 의도는?
"가시마의 사이드백은 매우 높은 위치를 차지한다. 그 상대를 확실히 따라갈 수 있다. 그리고 상대가 올라간 사이드백의 공간을 무로야와 함께 공격할 수 있다고 생각해 기용했다.
등을 지고 있는 상태에서 볼을 잃는 경우도 있었지만, 크로스에 뛰어들거나 숏 카운터로 한 번에 나갈 수 있다는 점이 그의 특징이다. 중앙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지만, 오늘만큼은 그 포지션이 중요했기 때문에 그에게 맡겼다.
Q=요네모토 선수의 컨디션은?
"우선 확실히 그라운드로 돌아와 준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이 있다. 전반전에는 볼을 빼앗으러 너무 나갔다가 상대에게 제치인 장면이 있었는데, 그 부분은 아직 거리 감각이 맞지 않았던 것 같다. 다만 90분 내내 뛰는 모습을 보면 정말 평가할 만하고,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가시마·오이와 고 감독 회견 요지》
"이 빡빡한 일정 속에서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줘서, 그들의 강인함에 감탄하고 있다.
경기 내용보다도 선수들의 강인함에 놀라고 기쁨을 느끼고 있다」
《질의응답》
Q=원정 3연전이라는 일정에 대해, 이번 경기에 대한 동기부여는?
「지난 경기 감바 오사카전 전에 오가사와라 선수가 선수들에게 말한 ‘이런 빡빡한 일정을 변명으로 삼지 말자. 오히려 이런 일정 속에서 계속 이겨 나가면서 우리 평가를 높이자’라는 말에 집약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 자신도 그 말로 지난 경기 감바 오사카, 이번 경기 FC 도쿄를 향해 준비해 왔다. 내가 무언가를 말하기 전에 선수들 스스로 그런 동기부여와 마음가짐이 된 점에서 충분하지 않나 느끼고 있다」
Q=첫 번째 선수 교체의 의도는?
"지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나가라는 메시지를 선수들에게 전달했다. 선수들이 그 메시지를 잘 받아들여 플레이해 준 결과, 후반에 관해서는 상대를 몰아붙일 수 있었고, 좋은 반응을 보여줘서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