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15절 2017/6/18(일)
관중 23,282명
날씨 흐림, 약함 기온 20.8도 습도 89%
주심: 기무라 히로유키 부심: 나카이 히사시/나카노 타쿠 4심: 오카와 나오야
J1 제15절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HOME
FC 도쿄
0-1
경기 종료
전반0-0
후반0-1

AWAY
요코하마 F.마리노스
FC 도쿄 | 요코하마 F.마리노스 | |
---|---|---|
득점자 |
88' 아마노 준 |
|
69' 나카지마 쇼야 → 아베 타쿠마 77' 히가시 케이고 → 나가이 켄스케 84' 하시모토 켄토 → 카지야마 요헤이 |
선수 교체 |
82' 우고 비에이라 → 토가시 케이만 |
11 | 슈팅 | 8 |
3 | 코너킥 | 4 |
18 | 프리킥 | 11 |
24' 무로야 세이 54' 오타 코스케 |
경고 | |
퇴장 |
GK | 33 | 하야시 아키히로 |
DF | 2 | 무로야 세이 |
DF | 3 | 모리시게 마사토 |
DF | 4 | 요시모토 가즈노리 |
DF | 6 | 오타 코스케 |
MF | 37 | 하시모토 켄토 |
MF | 8 | 타카하시 요지로 |
MF | 38 | 히가시 케이고 |
MF | 13 | 오쿠보 유 |
MF | 23 | 나카지마 쇼야 |
FW | 9 | 피터 우타카 |
GK | 1 | 오쿠보 택생 |
DF | 5 | 마루야마 유이치 |
DF | 22 | 토쿠나가 유헤이 |
MF | 10 | 카지야마 요헤이 |
MF | 15 | 나가이 켄스케 |
MF | 44 | 아베 타쿠마 |
FW | 20 | 마에다 료이치 |
GK | 21 | 이이쿠라 히로키 |
DF | 13 | 카나이 타카시 |
DF | 4 | 쿠리하라 유조 |
DF | 22 | 나카자와 유지 |
DF | 24 | 야마나카 료스케 |
MF | 8 | 나카마치 코스케 |
MF | 6 | 오기하라 타카히로 |
MF | 10 | 사이토 마나부 |
MF | 14 | 아마노 준 |
MF | 20 | 마르티노스 |
FW | 7 | 우고 비에이라 |
GK | 31 | 스기모토 다이치 |
DF | 2 | 박 정수 |
DF | 15 | 아라이 잇키 |
DF | 23 | 시모다이라 타쿠미 |
MF | 18 | 엔도 케이타 |
MF | 25 | 마에다 나오키 |
FW | 17 | 토가시 케이만 |
【선수·감독 코멘트】
《오쿠보 요시토 선수》
"……들어가지 않았다. 오늘은 내 잘못이다.
팬·서포터 여러분께 죄송하다.
하지만, 이게 FW다. 이런 날도 있다.
지금까지도 여러 번 빗나갔고, 여러 번 골을 넣었다.
오늘 일을 반성하고, 다음에는 골을 넣어 팀을 승리로 이끌고 싶다.
마음을 전환해서, 다음을 향해 계속해 나갈 수밖에 없다.
(우타카에게서 온 패스 장면은?)
앞에 상대 수비수가 있었고, 아래가 미끄러워서 잘 맞출 수 없었다.
그 점은 반성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지금까지보다 기회가 더 많아졌다.
모두 역습이었지만, 그 자리에서 골을 넣을 수 있다면 팀으로서 자신감도 생긴다. 내가 넣었더라면…… 하는 마음뿐이다.
(우타카와의 콤비네이션에 대해)
우타카는 볼을 잘 지킬 수 있고, 주변도 잘 보고 있다.
문제없다고 생각한다.
(카운터 이외에 골을 넣기 위해서는?)
중원에서 상대에게 끼어들어도, 반대편으로 내주면 큰 찬스가 되는... 그런 경우가 여러 번 있었다. 한 번의 패스로 상황이 완전히 바뀌는 경우도 있다.
그 부분은 개인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그것이 가능해지면 팀으로서 어떻게 싸우고 싶은지가 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 좋아질 것이다"
《다카하기 요지로 선수》
「패배한 것은 유감이고 죄송하지만, 중단 기간을 거치면서 새로운 수확도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나는 공격 면이다. 나 자신이 상대 사이에서 볼을 받아서 전방에 세로 패스를 넣는 장면이 늘어나고 있다.
또 하나는 수비 면이다. 볼을 빼앗으러 가는 것뿐만 아니라, 그것이 안 될 때에도 허둥대는 전개가 적었다고 생각한다.
차분한 경기를 할 수 있었다는 것은 팀으로서의 향상이다.
(요코하마 FM에게 중앙을 단단히 막혔지만, 공격의 스위치를 켜는 역할로서는?)
세로 패스는 넣을 수 있게 되었다.
과제로는, 넣은 후에 다시 리턴을 받거나, 거기서 측면을 활용할 수 있다면 사이드가 비었을 것이다.
중앙을 완전히 무너뜨릴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것이 안 될 때는 사이드로 전개한다. 그 정확도는 나 자신에게도 과제이다. 그 부분을 높여 나가고 싶다.
(카운터 시 패스가 끊기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것은 '아시아 챌린지' 패스다. 그곳을 통과시키면 '결정적이 된다'는 부분을 노리고 있다. 그 정확도는 나 자신 문제이다.
(카운터 상황에서 주변의 공격 전개에 대해 어떻게 느꼈나요? 비슷한 속도와 타이밍으로 공격 전개가 이루어진 것처럼 보였는데요?)
더 빠른 타이밍에 패스를 내줄지, 상대 수비수를 끌어들여서 내줄지…… 이 부분은 좀 더 주변과 조율해 나가고 싶습니다.
(볼을 소유했을 때, 2톱에게 패스가 잘 모이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
앞선 선수들의 능력을 우리가 충분히 살리지 못하고, 팀으로서도 살리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지도 모른다.
다만, 오늘과 같은 전개라면 어느 시점에서는 ‘왔다 갔다’ 하면서 카운터가 주고받아지는 상황이 된다. 그 속에서 기회를 만들 수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저 자신은 상대의 카운터를 늦추고, 세컨드 볼을 따내는 것도 제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축구를 계속해 나가면, 카운터로 득점하는 것이 필요해질 것입니다.
그 횟수를 더 늘려 나감으로써, 득점도 늘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노다 요시유키 감독 회견 요지》
"0-1이라는 결과는 매우 아쉽습니다. 다만, 이 결과는 우리 스스로가 초래한 것이기 때문에 모두가 확실히 받아들이고 임해 나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홈 팬·서포터 앞에서의 패배는 매우 큰 데미지이지만,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으므로 계속해서 해 나가고 싶습니다.
마리노스와 싸울 때는 인내심을 시험하는 경기인 경우가 많다. 실점 장면은 우리 실수에서 비롯되었다. 스로인 볼을 뒤로 내줬고, 그곳에서 빼앗겨 실점하고 말았다. 그 시간대에는 확실히 볼을 앞으로 운반하는 것을 생각했어야 했다.
상대가 내려서서 블록을 무너뜨리려는 장면도 몇 차례 있었지만, 결국 골문을 열지 못했다는 것은 아직 뭔가 부족한 점이 있다는 뜻이다.
공격 부분에서 좋은 점도 있었지만, 오늘은 골이 멀었다.
또 곧 천황배가 있지만,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할 수 있으니, 팬과 서포터 앞에서 확실히 승리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해나가고 싶다.
《질의응답》
Q=공격이 잘 된 점은?
"상대를 밀어붙였을 때 우타카를 경유하여 사이드에서 공격할 수 있었고, 한 명이 더 연계되어 슈팅까지 연결되는 장면을 만들 수 있었다.
다만 쇼야나 케이고, 요시히토도 마찬가지지만, 사이에서 볼을 받고 운반한 뒤 그 이후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하는 느낌이 있지만, 훈련에서 해온 내용도 보여줄 수 있었다. 골을 넣지 못하면 아무 의미가 없지만, 그것은 계속해서 해나가고 싶다.
마리노스는 수비가 견고하고, 역습이 매우 뛰어난 팀이지만, 인내 싸움에서 패한 것이 오늘 패배의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요코하마 FM·에릭 몽바에르츠 감독 기자회견 요지》
"우리가 볼을 확실히 점유하고 컨트롤하고 싶었다. 특히 후반에 그것이 가능했다. 우리가 골로 연결할 수 있었던 것은 논리적이었다고 생각한다."
Q=수비에서의 대책과 후반 지시는?
"수비에 관해서도 공격에 관해서도 특별히 지시한 것은 없다.
좋은 수비를 하기 위해서는 중앙을 단단히 조이는 것이 필요하며, 평소 훈련부터 의식하고 하는 일입니다.
도쿄는 특히 인사이드의 세로 패스에서 스피드를 올려오기 때문에, 오늘은 특히 그 점이 중요했습니다.
사이드에서 스피드 있는 공격을 하는 것은 우리 팀의 하나의 공격 포인트로서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이것도 평소부터 훈련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매 경기마다 이 공격의 질을 더욱 높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