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14절 2017/6/04(일)
관중 13,442명
날씨 맑음, 중간, 기온 23.2도, 습도 55%
주심: 이에모토 마사아키 부심: 사가라 토루 / 호리코시 마사히로 4심: 가쓰마타 히로키
J1 제14절
IAI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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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즈 에스펄스
0-2
경기 종료
전반0-0
후반0-2

AWAY
FC 도쿄
시미즈 에스펄스 | FC 도쿄 | |
---|---|---|
득점자 |
68' 오쿠보 유 84' 오쿠보 유 |
|
20' 시라사키 료헤이 → 키타가와 코야 72' 에다무라 타쿠마 → 무라타 카즈야 82' 로쿠헤이 미츠나리 → 하세가와 유우 |
선수 교체 |
59' 마에다 료이치 → 피터 우타카 87' 나카지마 쇼야 → 요네모토 타쿠지 90'+2 히가시 케이고 → 나가이 켄스케 |
4 | 슈팅 | 8 |
3 | 코너킥 | 2 |
15 | 프리킥 | 13 |
경고 | ||
퇴장 |
GK | 13 | 로쿠탄 유지 |
DF | 5 | 카마다 쇼가 |
DF | 16 | 무라마츠 다이스케 |
DF | 45 | 스미다 마코토 |
DF | 25 | 마쓰바라 코 |
MF | 7 | 무코히라 미츠나리 |
MF | 20 | 타케우치 료 |
MF | 22 | 에다무라 쇼마 |
MF | 10 | 시라사키 료헤이 |
MF | 8 | 치아구 알비스 |
FW | 19 | 미첼 듀크 |
GK | 21 | 타카기와 토루 |
DF | 4 | 카누 |
DF | 27 | 이이다 다카히로 |
MF | 11 | 무라타 카즈야 |
MF | 30 | 카네코 쇼타 |
FW | 23 | 키타가와 코야 |
FW | 18 | 하세가와 유우 |
GK | 33 | 하야시 아키히로 |
DF | 2 | 무로야 세이 |
DF | 3 | 모리시게 마사토 |
DF | 4 | 요시모토 가즈노리 |
DF | 6 | 오타 코스케 |
MF | 8 | 타카하시 요지로 |
MF | 37 | 하시모토 켄토 |
MF | 38 | 히가시 케이고 |
MF | 13 | 오쿠보 유 |
MF | 23 | 나카지마 쇼야 |
FW | 20 | 마에다 료이치 |
GK | 1 | 오쿠보 택생 |
DF | 5 | 마루야마 유이치 |
DF | 22 | 토쿠나가 유헤이 |
MF | 7 | 요네모토 타쿠지 |
MF | 10 | 카지야마 요헤이 |
MF | 15 | 나가이 켄스케 |
FW | 9 | 피터 우타카 |
【선수·감독 코멘트】
《오쿠보 요시토 선수》
(두 번째 골 장면에 대하여)
"상대가 따라오는 것은 알았지만, 그리 적극적으로 볼을 공격하지 않아 침착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오늘 경기를 되돌아보며)
"아직도 중원에서 실수가 많아 수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첫 번째, 두 번째 골을 넣었을 때의 침착함을 유지하지 않으면 앞으로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없다고 생각한다"
(득점 후 전개에 대한 감각은?)
"그렇습니다. 2번째 골을 넣은 후 시미즈 에스펄스는 앞으로 나가야 하고, 나온 곳에 갭이 생겨서 그곳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경기 초반부터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더 의식하며 플레이하고 싶습니다."
《나카지마 쇼야 선수》
(리그 경기에서는 오랜만에 선발 출전했지만)
「르방컵에서는 출전하고 있었고, 나 자신에게는 리그와 르방을 구분하지 않기 때문에 컨디션도 나쁘지 않았다. 다만, 멤버가 달랐기 때문에 그 점을 의식하며 경기에 임했다」
(볼을 빨리 떼는 등 플레이가 좋아진 이미지가 있는데, 본인 안에서 의식의 변화가 있나요?)
"상황에 따라 플레이를 선택하는 것을 생각하며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흐름이 좋을 때는 그 흐름을 타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팀의 흐름에 잘 올라타서 플레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골을 넣는 것이 지금 과제인가요?)
"네, 그렇습니다. 다만 유연하게 플레이해야 하고, 지금까지 해온 것과 다른 상황이 축구에서는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때그때 판단을 바꾸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해나가고 싶습니다."
《시노다 요시유키 감독 회견 요지》
「선수들과 서포터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이곳에서 승점 3점을 얻을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이 더운 날씨 속에서도 먼 곳까지 팬과 서포터 여러분이 찾아와 주시고 선수들과 함께 싸워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경기 초반에는 바람을 등지고 있었던 탓에 긴 볼로 밀리는 장면이 있었지만, 점차 우리 페이스로 경기를 컨트롤할 수 있었습니다. 상대는 4-4-2 블록을 형성해 무너뜨리기 쉽지 않았지만, 몇 차례 측면과 중앙에서의 돌파를 보여주었습니다. 카운터에서 득점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좋았고, 추가 득점을 올린 것은 최근 경기에서는 없던 일이어서 팀에게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 경기를 통틀어 보면 아직 실수도 많고, 더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할 수 있을 것이며, 더 적극적으로 전진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오늘 경기에서 여러 가지가 보였다고 생각하니, 중단 기간 동안 머리와 몸을 확실히 전환하여 다음 경기를 위해 모두 함께 준비하고 싶습니다」
《질의응답》
Q=여러 가지가 오늘 경기에서 보였다고 하셨는데, 오쿠보(유) 선수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물론 (오쿠보) 유의 높은 기술력은 여러 장면에서 보이지만, 역시 페널티 에어리어 안이나 그 부근에서의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바랐던 것은 (오쿠보가) 사이드로 흘러가지 않고, (나카지마) 쇼야와 (히가시) 케이고가 사이드로 흘러가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가히토에게도 상대 사이드백 뒤로 프리런을 해주길 바랐지만, 지금까지는 가히토가 흘러가는 경우가 매우 많았습니다. 오늘은 쇼야와 케이고, 혹은 (마에다) 료이치가 사이드에서 기점을 만들어 주고, 마지막에는 가히토가 (골을) 넣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그는 정말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고, 경기 흐름을 파악할 수 있으며, 때로는 조금 내려가서 볼을 만지기도 하고, 오늘 득점처럼 카운터를 노리는 것은 그가 가진 감각입니다. 팀도 그 점을 잘 살리려고 하고 있어서, 그것이 점차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다만, 더 세로로 볼을 넣는 타이밍이나 추월하는 타이밍이 있으므로, 오늘은 잘 된 부분도 있지만 아직 과제가 많이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 의미에서 '여러 가지가 오늘 보였다'는 발언이었다
《시미즈·고바야시 신지 감독 회견 요지》
"수요일에 이겼기 때문에, 상대도 단단한 포진으로 나왔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균형 있게 잘 수비했고, 공격도 포함해 다소 단단한 경기가 된 것 같다. 자칫 전방으로 치우치게 되어 카운터로 실점한 것은 아쉬웠다. 그런 의미에서, 볼을 빼앗고, 늦추고, 골을 지키는 판단을 정확히 하는 부분이나 1대1 대응의 작은 부분에서 수비 시에 느슨해지는 부분이 아직 나타난다."
2번째 득점에 대해서는 시스템을 바꿨을 때 당해서 아쉬웠다. 그 형태로 좀 더 공격 기회를 만들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그 전에 실점하고 말았다.
앞으로 공을 전진시키려 했지만 잘 되지 않는 경우가 오늘 많아서, 기능적인 공격을 많이 하지 못했다.
조금 딱딱한 경기가 되어버렸지만, 전환해서 다음 2주 후의 세레소전 준비를 해나가고 싶다
《질의응답》
Q=에이스 정대세 선수를 결장한 것이 어떤 영향을 미쳤습니까?
"당연히 에이스이고, 전방에서 버티며 움직여 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선수지만, 거기에 더해 시라사키도 도중에 부상을 당해서, 그 시점에서 활동량과 파워가 있는 선수가 2명이 빠진 것은 아쉬웠다. 듀크도 결코 나쁘지 않았지만, (시라사키 부상으로) 듀크를 (중원 왼쪽으로) 내리고, (키타가와) 코야를 빠른 시간부터 투입해야 했던 것은 조금 힘들었다. 그런 의미에서는 90분 내내 보면 파워 부족이 되어버렸다는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