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13절 2017/5/28(일)
관중 18,953명
날씨 맑음, 약간 바람, 기온 24.1도, 습도 58%
주심: 오카베 타쿠토 부심: 타케타 미츠하루/스하라 타케시 4심: 키카와다 히로노부
J1 제13절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HOME
FC 도쿄
1-1
경기 종료
전반1-1
후반0-0

AWAY
반포레 고후
FC 도쿄 | 반포레 고후 | |
---|---|---|
02' 다카하시 요지로 |
득점자 |
44' 호리고메 유키 |
46' 나가이 켄스케 → 아베 타쿠마 70' 히가시 케이고 → 나카지마 쇼야 82' 피터 우타카 → 마에다 료이치 |
선수 교체 |
55' 시마카와 토시오 → 효도 아키히로 63' 호리고메 유키 → 두두 82' 아베 쇼헤이 → 아라이 료헤이 |
8 | 슈팅 | 5 |
6 | 코너킥 | 3 |
17 | 프리킥 | 15 |
경고 | ||
퇴장 |
GK | 33 | 하야시 아키히로 |
DF | 2 | 무로야 세이 |
DF | 3 | 모리시게 마사토 |
DF | 5 | 마루야마 유이치 |
DF | 6 | 오타 코스케 |
MF | 8 | 타카하시 요지로 |
MF | 27 | 타나베 소탄 |
MF | 15 | 나가이 켄스케 |
MF | 13 | 오쿠보 유 |
MF | 38 | 히가시 케이고 |
FW | 9 | 피터 우타카 |
GK | 1 | 오쿠보 택생 |
DF | 22 | 토쿠나가 유헤이 |
MF | 10 | 카지야마 요헤이 |
MF | 23 | 나카지마 쇼야 |
MF | 37 | 하시모토 켄토 |
MF | 44 | 아베 타쿠마 |
FW | 20 | 마에다 료이치 |
GK | 23 | 오카 다이키 |
DF | 5 | 신자토 료 |
DF | 4 | 야마모토 히데오미 |
DF | 6 | 에델 리마 |
MF | 22 | 고이데 유타 |
MF | 40 | 오구라 쇼헤이 |
MF | 11 | 호리고메 유키 |
MF | 2 | 시마카와 토시오 |
MF | 14 | 다나카 유마사 |
MF | 27 | 아베 쇼헤이 |
FW | 9 | 윌슨 |
GK | 31 | 오카니시 코스케 |
DF | 8 | 아라이 료헤이 |
MF | 15 | 병동 아키히로 |
MF | 21 | 올리버 보자니치 |
MF | 24 | 소네다 유타카 |
FW | 10 | 두두 |
FW | 13 | 가와모토 아키히토 |
【선수·감독 코멘트】
《모리시게 마사토 선수》
"결정해야 할 곳에서 결정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경기는 어려워진다.
그것을 다시 한 번 느낀 경기였다.
CK에서 선제골을 넣었지만, 나를 포함해 추가로 세트플레이 기회도 있었다.
팀으로서 어떻게 점수를 끝까지 따낼지 고민해 나가야 한다.
실점에 대해서는 실수를 되돌아보지 않는다.
그것은 선수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는 것이다.
그보다도, 공격에서 좋은 장면이 많이 있었음에도 추가 득점을 하지 못한 것이 과제였다.
마지막 슈팅 바로 전……마지막 1~2개의 슈팅의 정확도가 부족했다.
하지만, 그 부분이 승패를 좌우한다.
그 부분을 모두가 함께 파고들어야 한다"
(‘정확도 부족’에 관해서. 모두의 이미지 문제인지, 아니면 단순히 기술적인 문제인지?)
"오늘에 관해서는, 기술적인 문제가 컸다고 생각한다"
《히가시 케이고 선수》
(고베전에서 얻은 것을 오늘 발휘하지 못했나?)
"상대가 바뀌면 전개도 바뀌기 때문에 뭐라 말하기 어렵지만, 다만 오늘은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더 적극적으로 싸울 필요가 있었다.
한마디로 말하면 '기운 없는 축구'를 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하드워크를 하면서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적극적으로 임하는 것이 지난 시즌부터 시노다 감독 아래에서 추구해온 스타일입니다. 오늘은 그런 장면이 적었다고 생각합니다.
승패 이전에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더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전반 종료 직전 실점이 영향을 미쳤나?)
"실점을 하면 어쩔 수 없이 지금 팀은 ‘떨어진다’.
물론 실점으로 직결된 실수는 반성하고 수정해야 하지만, 실수가 일어날 수 있는 것도 축구다.
그것을 모두가 어떻게 만회해 나갈지가 중요하다. 그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주변에서는 조합 부족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많은데?)
「이 정도 멤버가 모여 있으면, ‘대단한 축구’를 기대받을지도 모른다. 다만, 그것은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해야 할 일을 확실히 팀의 기본으로 삼고, 그 위에서 모두가 소통하며 진지하게 의견을 주고받고 서로의 말을 경청해 나가고 싶다
《시노다 요시유키 감독 회견 요지》
"홈에서 승점 1점이라는 것은 매우 아쉽다.
경기는 초반에 좋은 기세로 골을 넣었고, 그 이후로 기어가 올라갈 줄 알았지만 좀처럼 올라가지 않고 정체된 경기를 계속해 버렸다. 그 점에 대해 매우 반성하고 있다.
동점이 된 후 후반에는 어떤 형태로 경기에 임할지 수정하면서 했지만, 오히려 상대의 블록을 무너뜨리는 장면이 별로 없었고, 골이 멀게 느껴졌다.
카운터 공격에서 위험한 장면을 만들어내고 말았다. 우리로서는 상대 중원을 압박하며 좀 더 좋은 콤비네이션과 빠른 크로스에 뛰어드는 장면을 더 많이 만들고 싶었지만, 좀처럼 그런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물론 승점 3을 쌓고 싶었지만, 이 승점 1을 다음을 위해서 다시 한 번 확실히 되돌아보고 싶다」
《질의응답》
Q=공격이 정체된 원인은?
「한 가지는 뒤로 향하는 플레이가 많았다. 뒤로 공을 내주는 경우가 많아, 그로 인해 고후의 압박에 압박감을 느끼고 다시 내주는 형태가 되어버렸다.
예를 들어, 무로야가 볼을 잡았을 때, 무로야 자신이 앞으로 향할 준비가 늦었고, 앞선 선수들의 움직임도 적어져서 단발성으로 노리기 쉬운 볼 돌리기만 하게 되었다.
그리고 볼을 빼앗긴 후에는 접근하는 타이밍이 어긋나서 물러날 수밖에 없게 된다.
어쨌든 악순환에 빠지는 일이 전반에 특히 많았다고 느끼고 있다."
Q=후반전에 아베를 투입한 의도
"나가이 측면에서 움직임이 적어 시간을 만들지 못했다. 다시 한 번 우리 팀의 시간을 길게 가져가기 위해 아베를 투입했다"
Q=지난 경기 고베전과의 차이점에 대해
"빌드업 부분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것만은 아니지만, 전반에는 특히 공을 빨리 잃는 경우가 많았고, 달려도 공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오늘은 많았습니다. 상황이나 상대도 다르지만, 우리로서는 좀 더 단순하게 공을 움직이면서 상대의 뒷공간을 노리는 전개를 하고 싶었는데, 그것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고후・요시다 다쓰마 감독 회견 요지》
"서포터 분들은 피곤한 경기였다고 생각하지만, 관중석이 들썩이는 장면은 평소보다 더 많이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00명을 넘는 서포터가 와주셔서, 매우 큰 응원 속에서 싸울 수 있었습니다. 몇몇 선수는 전력을 다해 뛰다가 다리가 경련이 온 선수도 있었지만, 끝까지 싸우는 모습, 공을 빼앗으러 가거나 골을 노리는 모습은 선수들이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세트플레이로 실점한 부분은 확실히 다시 정비해야 한다"
시작 2분 만에 첫 세트플레이에서 실점했는데, 지금까지 우리라면 연속 실점하거나 위기를 초래했을 것이다. 하지만 전반에 확실히 다시 정비해서 따라잡을 수 있었던 것이 승점을 얻을 수 있었던 큰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전반에 우리가 플레이해야 할 시간대에 플레이하지 못하거나, 어렵게 높은 위치까지 볼을 운반했음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기다리고 있는 경우가 있었다. 그런 부분을 수정해서 후반에 들어갔다. 후반에는 위기도 있었지만, 도쿄를 상대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공격을 끝까지 해주었다. 마지막 윌슨의 찬스는 그 시간대에 결실을 맺을 수 있을 만큼의 체력을 그와 함께 추구하며 해나가고 싶다.
정말 오늘 이렇게 멋진 스타디움에서 뛸 수 있었다는 것을 선수들도 저도 항상 큰 따뜻한 응원이 계속될 거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자세로 좋은 싸움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루반컵도 있고 연전이 이어지기 때문에 오늘 나온 몇 가지 과제를 수정해서 다시 응원받을 수 있는 모습을 계속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매우 아쉽습니다」
《질의응답》
Q=히로시마전에서 얻은 감을 이번 경기에서도 더 느낄 수 있었나요?
"오늘은 히로시마전에서 하지 못했던 도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도전에 의해 발생하는 리스크와 챌린지의 균형이라는 점에서, 균형을 생각하지 않고 우선 도전하는 의식이 보였습니다. 앞으로는 정확도를 점점 더 높이고 싶습니다."
Q=첫 선발 출전한 고이데 선수에 대해
"대인 센스와 볼을 끌어들이는 움직임이라는 장점을 보여주었다. 그가 가져다준 에너지와 공격성, 성실함은 많은 베테랑 선수들이 활약하는 이 클럽에서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어 준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Q=시마카와 선수를 기용한 의도는?
"그가 있던 위치에서 우리 팀의 시간과 페이스를 가져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그를 기용했다. 뒷공간은 후반이 되어야 나오리라 생각했기 때문에, 효도에서 뒷공간으로의 롱볼 형태보다는 중원의 오쿠보 유 선수, 마에다 선수로부터 우리 수비수(CB)에 대한 압박을 조금이라도 완화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기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