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11절 2017/5/14(일)
관중 23,950명
날씨 흐림, 무풍 기온 22.2도 습도 57%
주심: 무라카미 노부츠구 부심: 바바 다다시 / 하야시 요시히토 4심: 후지사와 타츠야
J1 제11절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HOME
FC 도쿄
1-2
경기 종료
전반0-1
후반1-1

AWAY
가시와 레이솔
FC 도쿄 | 가시와 레이솔 | |
---|---|---|
90'+3 타나베 소탄 |
득점자 |
33' 데즈카 코헤이 46' 이토 준야 |
51' 마에다 료이치 → 피터 우타카 56' 카와노 히로키 → 나카지마 쇼야 61' 카지야마 요헤이 → 타나베 소탄 |
선수 교체 |
89' 크리스티아누 → 디에고 올리베이라 90'+1 타케토미 코스케 → 호소가이 하지메 90'+4 나카가와 히로토 → 쿠리사와 료이치 |
7 | 슈팅 | 15 |
3 | 코너킥 | 7 |
13 | 프리킥 | 21 |
경고 |
85' 나카가와 히로토 |
|
퇴장 |
GK | 33 | 하야시 아키히로 |
DF | 22 | 토쿠나가 유헤이 |
DF | 3 | 모리시게 마사토 |
DF | 5 | 마루야마 유이치 |
DF | 6 | 오타 코스케 |
MF | 10 | 카지야마 요헤이 |
MF | 8 | 타카하시 요지로 |
MF | 17 | 카와노 히로키 |
MF | 13 | 오쿠보 유 |
MF | 38 | 히가시 케이고 |
FW | 20 | 마에다 료이치 |
GK | 1 | 오쿠보 택생 |
DF | 2 | 무로야 세이 |
MF | 15 | 나가이 켄스케 |
MF | 23 | 나카지마 쇼야 |
MF | 27 | 타나베 소탄 |
MF | 44 | 아베 타쿠마 |
FW | 9 | 피터 우타카 |
GK | 23 | 나카무라 코스케 |
DF | 13 | 고이케 류타 |
DF | 2 | 가마다 지로 |
DF | 4 | 나카타니 신노스케 |
DF | 22 | 와코 나오키 |
MF | 17 | 데즈카 코헤이 |
MF | 7 | 오오타니 히데카즈 |
MF | 19 | 나카가와 히로토 |
FW | 14 | 이토 준야 |
FW | 9 | 크리스티아누 |
FW | 8 | 타케토미 코스케 |
GK | 1 | 키리하타 카즈시게 |
DF | 27 | 이마이 토모키 |
DF | 26 | 고가 다이요 |
MF | 28 | 쿠리사와 료이치 |
MF | 37 | 호소가이 하지메 |
FW | 20 | 하몬 로페스 |
FW | 11 | 디에고 올리베이라 |
【선수·감독 코멘트】
《타나베 소탄 선수》
"2점 차로 뒤지고 있었기 때문에, '잃을 것은 아무것도 없다. 내 플레이를 모두 보여주자'라는 마음으로 그라운드에 섰다.
상대의 프레스를 ‘흘려내는’ 것은 자신 있다.
오늘은 팀으로서 가시와의 프레스에 걸려 좋은 형태로 전방에 볼을 넣지 못했다.
그래서 중원에서 풀어내어 전방에 패스를 공급하려고 생각했다.
상대 한 명을 제칠 수 있으면 가시와의 마크도 흐트러지고, DF도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오쿠보 요시토 선수에게 좋은 패스도 있었나요?)
"그것이 된 부분도 있고, 부족했던 부분도 있습니다.
오늘은 경기 내내 마지막 플레이의 정확도·퀄리티 과제보다도, 그 이전 부분에서 우리 팀의 싸움을 할 수 없었습니다.
뒤에서부터의 빌드업이나 우리만의 경기를 만들어내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골도 승점으로 연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 더 빨리 결정할 수 있었다면, 팀으로서 한 번 더 기회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자신감과 동기부여로 이어진다.
다음 경기가 있기까지 일주일이 있지만, 과제와 마주하면서도 기죽지 않고 좋은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
《카와노 히로키 선수》
"전반전에 몇 차례 기회가 있었지만, 팀으로서 '이거다' 하는 형태는 만들지 못했다.
오늘은 '앞'과 '뒤'가 생각하는 의도가 일치하지 않는다고 할까……조금 따로 노는 것 같기도 했다.
료이치 씨와 요시토 씨는 수비에도 그렇게 많이 뛰어주고 있다.
그만큼 패스를 연결하거나 공격적인 전술을 펼쳐야 하는 시간대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다음 1주일 동안 모두가 의견을 내고, 팀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야기해 나가고 싶다"
《시노다 요시유키 감독 회견 요지》
"홈에서, 많은 팬·서포터 여러분 앞에서 이런 패배는 정말 아쉽다. 가시와의 전방 압박에, DF 라인을 포함해 팀 전체가 뒤로 물러나는 플레이를 해버렸다.
공을 뒤로 내리면서 상대의 압박을 받게 된 것 같고, 거기서부터 마에다에게로 가는 긴 패스 한 방이 되어버렸다. 좀 더 받는 쪽의 준비를 빨리 해야 했는데, 그것을 선수들에게 전달했지만, 몸이라기보다 머리가 무거워져 버린 것 같다고 느끼고 있다.
실점한 시간대가 후반 초반이었기 때문에 경기가 열린 양상으로 전개되었다. 3실점, 4실점도 나올 수 있는 경기였지만, 상대의 실수 덕분에 실점하지 않았고, 하야시를 포함한 선수들이 잘 버텨주었다.
다만, 공격에서 전반전에 마무리를 짓지 못한 것이 팀의 사기를 떨어뜨린 것 같다고 생각한다. 우타카를 투입해 볼을 받는 공간을 만들었지만, 마지막 정확도가 부족했다. 오늘 패배를 인정하고 고개를 숙여도 소용없으니, 다음 경기를 위해 준비해 나가고 싶다」
《질의응답》
(후반에 실점한 이후 완전히 상대 페이스가 되어버린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한 가지는 접근 타이밍이 맞지 않게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방은 프레스를 갔지만, 뒤쪽 선수들이 가지 못했습니다. 원인으로는 볼란치(수비형 미드필더)를 지우면서 프레스를 걸어야 하는 상황에서, FW 선수가 상대 CB에게 프레스를 가지 못하게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선수들이 상대의 압박을 계속 받으면서 플레이하는 인상이 있었나요?)
"CB에서 SB로 패스가 나가고, 상대 선수가 접근해 온 장면에서, 앞을 보지 않고 CB에게 내려주는 경우가 있었다. 그곳에 상대 FW가 다시 한 번 프레스를 걸러 오는 상황에 걸려서 공을 빼앗기거나, GK까지 내려주는 장면이 너무 많았다.
압박을 느꼈다기보다는, 볼을 받기 위한 준비 단계에서 앞을 생각하지 않았던 점과, 볼란치가 그 옆에서 한 명 더 지원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지 못한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팀의 문제다. 뒤를 향한 플레이로 인해 그들의 압박을 느끼게 된 것 같다고 생각한다.
《가시와·시모타이라 타카히로 감독 기자회견 요지》
"순위가 한 단계 위인 FC 도쿄에 반드시 이기겠다는 이야기를 선수들에게 하고 경기에 임했다.
2-0으로 리드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득점을 하지 못한 것이 마지막에 허둥지둥하게 된 원인이다. 그래서 확실히 3점째, 4점째를 넣어 경기를 끝낼 수 있는 강한 팀이 되지 않으면 위를 바라볼 수 없다는 것을 절감했다.
다만, 게임 플랜대로 진행할 수 있었고, FC 도쿄의 중앙 뼈대를 억제하는 축구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만족하고 있다. 상대가 롱볼을 차서, 그에 대한 세컨드 볼에 대한 반응도 90분 내내 끊기지 않고 해준 덕분에 이런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므로,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있다」
《질의응답》
(후반 20분 이후의 진행 방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셨습니까?)
"FC 도쿄가 전진하는 힘을 강화해 왔기 때문에, 그것을 확실히 받아들이고, 카운터로 기회를 만들려고 했다. 실제로 기회를 만들 수 있었지만, 그 기회를 꼭 성공시켜 주었으면 했다."
(상위 팀에 승리함으로써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느끼십니까?)
"여러 경험을 통해 성장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오늘은 팀으로서 FC 도쿄의 개인 능력 부분에 잘 연동하여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젊은 선수든 베테랑이든 관계없이 오늘 좋은 점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