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9절 2017/4/30(일)
관중 25,037명
날씨 맑음, 약간 바람, 기온 23.2도, 습도 43%
주심: 이케우치 아키히코 부심: 미야지마 가즈시로 / 니시무라 미키야 4심: 호리코시 마사히로
J1 제9절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HOME
FC 도쿄
1-0
경기 종료
전반0-0
후반1-0

AWAY
산프레체 히로시마
FC 도쿄 | 산프레체 히로시마 | |
---|---|---|
68' 마루야마 유이치 |
득점자 | |
61' 카지야마 요헤이 → 타나베 소탄 65' 카와노 히로키 → 아베 타쿠마 90'+1 마에다 료이치 → 나가이 켄스케 |
선수 교체 |
64' 안데르손 로페스 → 모리시마 츠카사 70' 다카하시 소야 → 미키치 83' 미즈모토 유키 → 미나가와 유스케 |
9 | 슈팅 | 7 |
3 | 코너킥 | 3 |
19 | 프리킥 | 17 |
55' 히가시 케이고 |
경고 | |
퇴장 |
GK | 33 | 하야시 아키히로 |
DF | 22 | 토쿠나가 유헤이 |
DF | 3 | 모리시게 마사토 |
DF | 5 | 마루야마 유이치 |
DF | 6 | 오타 코스케 |
MF | 8 | 타카하시 요지로 |
MF | 10 | 카지야마 요헤이 |
MF | 17 | 카와노 히로키 |
MF | 38 | 히가시 케이고 |
MF | 13 | 오쿠보 유 |
FW | 20 | 마에다 료이치 |
GK | 50 | 하타노 고 |
DF | 2 | 무로야 세이 |
MF | 15 | 나가이 켄스케 |
MF | 23 | 나카지마 쇼야 |
MF | 27 | 타나베 소탄 |
MF | 44 | 아베 타쿠마 |
FW | 16 | 네이선 번스 |
GK | 1 | 하야시 타쿠토 |
DF | 33 | 시오타니 츠카사 |
DF | 5 | 치바 가즈히코 |
DF | 4 | 미즈모토 유키 |
MF | 3 | 타카하시 소야 |
MF | 2 | 노가미 유키 |
MF | 6 | 아오야마 토시히로 |
MF | 18 | 카시와 요시후미 |
MF | 44 | 안데르손 로페스 |
MF | 30 | 시바사키 코세이 |
FW | 50 | 쿠도 소토 |
GK | 21 | 히로나가 료타로 |
MF | 28 | 마루타니 타쿠야 |
MF | 16 | 시미즈 코헤이 |
MF | 14 | 미키치 |
MF | 29 | 모리시마 츠카사 |
MF | 10 | 펠리페 시우바 |
FW | 22 | 미나가와 유스케 |
【선수·감독 코멘트】
《마루야마 유이치 선수》
"골은, 내 앞에 우연히 공이 왔다(웃음). 그것도 오른발 앞에 왔기 때문에, 맞히는 것만 의식하고 있었다.
그 이상은……저는 FW가 아니기 때문에 (웃음).
다만 (직접 프리킥이 아니라) 흐름 속에서 처음으로 득점한 것이었다. 그것을 결정해서 승리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J1 첫 골까지 오래 걸렸나?)
그렇네요. 오이타로 이적한 FW 하야시 요헤이 선수와 ‘누가 먼저 J1에서 골을 넣을지’를 경쟁하고 있었다. 오늘 용헤이에게 바로 연락할 겁니다 (웃음).
다만, 득점도 중요하지만 무실점으로 막아낸 것도 좋았다고 생각한다. 전방에서 프레미스트를 걸어주었고, 미드필더 선수들이 잘 슬라이드해 주었으며, 개인적으로는 라인의 올림과 내림을 의식했어야 했다.
모두가 인내심 있게 싸워 실점을 막을 수 있었다. 홈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이 무엇보다 좋았다.
(“샤ー”에 대해)
저는 눈에 띄는 것을 싫어해서… 별로… (웃음). 주인공이 아니라 그림자 같은 존재여도 괜찮아요」
《다카하기 요지로 선수》
「(옛 팀과의 대결이었는데?)
특별히 의식하지 않고, 그저 이기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걸 해낼 수 있어서 좋았다.
(히로시마의 견고한 수비를 어떻게 무너뜨리려 했나?)
시간이 지나면 히로시마에 공간이 생긴다.
좀처럼 무너지지 않는 시간이 계속되었지만, 최대한 인내심을 가지고 싸우며 사이드를 기점으로 기회를 만들려고 했다.
결과적으로 세트플레이에서 득점이 나왔지만, 그것도 포인트였다. 코스케의 크로스와 킥을 살리는 것을 노리고 있었다.
(히로시마 MF 아오야마 선수를 잘 막았는데?)
상대의 볼 홀더에 대해 플레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가지야마 선수를 포함해 우리 뒤쪽이 히로시마 공격진을 잡아주고 나를 밀어 올려줬다. 앞으로 나가기 쉬웠다.
균형을 염두에 두고 1점 차 경기를 잡아내는 것이 FC 도쿄의 강점일 것이다. 그 점에 자신이 있었다
《시노다 요시유키 감독 회견 요지》
산프레체 히로시마와의 경기는 인내심을 가지고 싸우지 않으면 승점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선수들은 경기 시작부터 헌신적으로 자신들의 수비에서 좋은 공격으로 이어지는 것을 반복하며 90분 동안 전방 선수들을 포함해 뛰어주었다. 특히 마에다와 오쿠보 유는 그렇게 전진도 할 수 있고 수비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팀에 중요한 선수임을 다시 한 번 느꼈다.
공격 면에서는 전반에 몇 차례 크로스로 찬스를 만들었지만, 그 기회를 확실히 살리고 싶었다. 무너뜨리는 장면도 조금이나마 훈련에서 연습한 것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제는 어떻게 골을 넣느냐가 관건이었다고 생각한다.
GK 하야시와 DF 라인 4명이 팀을 확실히 통솔했고, 카지야마와 다카하기가 초반부터 경기를 잘 이끌었다고 생각한다. 아직 발전해야 할 부분이 많이 있지만, 무엇보다 이 승점 3점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므로, 모두가 더욱 열심히 훈련에 임해 다음 경기에 임하고 싶다.
《질의응답》
Q=수비 조직에 대한 성과를 느끼고 있습니까?
상대 양쪽 와이드가 열려 있는 상태에 대해 슬라이드를 확실히 하고 싶다. 1톱에 DF 라인 4명이 끌려가 2섀도우의 공간을 주는 것이 아니라, 라인을 올려서 섀도우에 대해 4명이 볼 수 있는 상태를 DF 라인과 볼란치가 잘 지켜주었다. 다만, 약간의 어긋남으로 가시와 선수가 볼을 운반하는 장면도 있었지만, 잘 대응했다고 생각한다.
Q=마지막에 골을 넣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크로스에서의 측면 공격과 중앙에서의 콤비네이션이라는 부분에서 노림수는 보여줬지만, 마지막 정확도가 부족했습니다.
히가시가 니어 쪽으로 크로스를 올린 장면에서는 한 명이 니어에 들어가야 하는데, 그 의사소통이 조금 어긋난 것 같습니다.
히로시마는 크게 무너지지 않는, 탄탄한 팀입니다. 그런 상대와의 경기가 매우 힘든 작업이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도 그런 상대에게 마지막 라스트 패스나 상대에게 공격을 개시하는 움직임부터 마지막 슈팅까지, 앞으로도 계속 훈련하며 이어나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인은 여러 가지가 많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을 다시 모두가 이해하고 팀으로서 함께 노력해 나가고 싶습니다.
Q=오타 코스케 선수의 호조에 대하여
오타는 크로스와 프리킥 키커이지만, 전방에서 크로스를 올리는 타이밍을 히가시가 잘 만들어 주고 있다.
오타도 팀 내 경쟁 속에서 항상 위기감과 긴장감을 가지고 훈련에 임하고 있다. 그 자세가 그의 장점을 최대한 끌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미키치 선수와의 맞대결 장면도 잘 억제할 수 있었고, 그가 과제로 지적받는 수비 부분도 확실히 해내고 있다. 평소의 훈련이 틀림없이 지금의 상태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한다.
《히로시마·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회견 요지》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싸운다는 것은 힘든 싸움이 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상대 멤버를 봐도 각오하고 경기에 임했습니다.
선수들은 경기 시작부터 상대가 압박을 가하는 상황에서 확실히 싸워주었고, 볼 경합과 세컨드 볼 부분에서 강하고 끈질기게 싸우는 것을 확실히 해주었습니다.
전반에는 위기가 많았지만, 끈질기게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싸웠고, 기회가 있으면 공격을 노리며, 상대의 공격이 느슨해진 순간에 우리도 더 공격을 걸어가는 부분을 의식했다.
선수들이 잘 뛰고 싸워주었고, 인내심을 가지고 경기를 진행하며 좋은 경기를 해주었다고 생각한다. 다만, 세트플레이 한 방에 당한 부분을 확실히 극복할 수 있다면, 후반에도 기회가 있었으니 골로 연결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술적으로 나쁘지 않은 가운데, 좀처럼 결과가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이제 조금만 더 극복하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팀으로서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연습부터 팀이 하나 되어 싸워 나가고 싶다.
많은 서포터들이 와 주신 덕분에 오늘도 선수들이 끝까지 싸울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서포터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Q=타카하시 선수에 대하여
다시 한 번 훌륭한 선수라고 느꼈다. 경기를 컨트롤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공격에서는 동료를 활용하는 것과 스스로도 전방으로 돌진해 위험한 공격을 시도할 수 있으며, 수비에서도 우리가 공격할 포인트를 잘 막아내는 영리한 플레이가 가능한 선수라고 다시 한 번 느꼈다.
산프레체 히로시마에서 해외 클럽에서의 플레이를 거치며 변했다고 느꼈다. 특히 FC 서울에서의 경험이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이겨야 하는 엄격한 환경 속에서 뛰면서, 승자의 멘탈리티를 분위기로 느끼게 하는 선수로 성장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