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5절 2017/4/01(토)
관중 19,669명
날씨 흐림, 무풍 기온 11.4도 습도 62%
주심: 미카미 쇼이치로 부심: 마에노조노 하루히로/하야시 요시히토 4심: 호소오 하지메
J1 제5절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HOME
FC 도쿄
3-3
경기 종료
전반0-1
후반3-2

AWAY
사가ン 도스
FC 도쿄 | 사가ン 도스 | |
---|---|---|
70' 피터 우타카 76' 하시모토 켄토 86' 피터 우타카 |
득점자 |
04' 토요다 요헤이 88' 가마다 다이치 90' 조 동건 |
46' 나가이 켄스케 → 히가시 케이고 58' 타나베 소탄 → 피터 우타카 85' 나카지마 쇼야 → 요시모토 가즈노리 |
선수 교체 |
65' 오노 유지 → 후쿠타 아키토 82' 다카하시 요시키 → 타가와 쿄스케 89' 하라카와 리키 → 조 동건 |
12 | 슈팅 | 14 |
9 | 코너킥 | 5 |
20 | 프리킥 | 12 |
03' 모리시게 마사토 36' 나가이 켄스케 |
경고 |
44' 요시다 유타카 |
퇴장 |
GK | 33 | 하야시 아키히로 |
DF | 2 | 무로야 세이 |
DF | 3 | 모리시게 마사토 |
DF | 5 | 마루야마 유이치 |
DF | 6 | 오타 코스케 |
MF | 27 | 타나베 소탄 |
MF | 37 | 하시모토 켄토 |
MF | 15 | 나가이 켄스케 |
MF | 23 | 나카지마 쇼야 |
MF | 44 | 아베 타쿠마 |
FW | 13 | 오쿠보 유 |
GK | 1 | 오쿠보 택생 |
DF | 4 | 요시모토 가즈노리 |
DF | 22 | 토쿠나가 유헤이 |
MF | 10 | 카지야마 요헤이 |
MF | 38 | 히가시 케이고 |
FW | 9 | 피터 우타카 |
FW | 20 | 마에다 료이치 |
GK | 33 | 곤다 슈이치 |
DF | 8 | 후지타 유토 |
DF | 5 | 김 민혁 |
DF | 29 | 타니구치 히로유키 |
DF | 23 | 요시다 유타카 |
MF | 40 | 오노 유지 |
MF | 14 | 타카하시 요시키 |
MF | 4 | 하라카와 리키 |
MF | 7 | 카마다 다이치 |
FW | 32 | 빅토르 이발보 |
FW | 11 | 토요다 요헤이 |
GK | 1 | 아카호시 타쿠 |
DF | 3 | 프랑코 수부토니 |
MF | 6 | 후쿠타 아키토 |
MF | 20 | 오가와 요시즈미 |
FW | 9 | 조 동건 |
FW | 22 | 이케다 케이 |
FW | 27 | 타가와 쿄스케 |
【선수·감독 코멘트】
《무로야 세이 선수》
"냉정하게 되돌아보면, 역전골 이후 3대 1로 만드는 전개는 결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3대 1, 혹은 3대 2로 끝내야 하는 경기였다.
도쿄는 '수비력이 특징인 팀'이라고 생각하지만, 마지막 순간에 집중력이 끊어지고 말았다.
조금 흩어져 버려서 팀 전체가 지켜내지 못했다.
나 자신도 두 번째 실점을 했을 때 당황했다.
우리의 실수로 실점을 했지만, 그 자리에서 침착함을 유지하고 모두가 해야 할 일을 끝까지 해내야 했다고 반성하고 있다.
(공격에 관해서는, 오버래핑하여 기회를 만드는 장면도 있었나요?)
기본적으로는 앞에 토스 선수 2명이 있었기 때문에 균형을 중시하고 있었다.
카운터 찬스 때는 적극적으로 올라가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2번째 득점으로 이어진 오른쪽 코너킥을 따낸 장면에 대해. 히가시 선수의 패스를 맹렬한 속도로 따라잡아 급격한 각도로 안쪽으로 파고들었는데?)
그것은 내가 잘하는 형태다.
히가시 선수가 볼을 잡기 전부터 달리기 시작해서 오프사이드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었다.
그 형태는 항상 노리고 있다.
그것을 히가시 선수가 이해해 주었고, 완벽한 패스를 해주었다.
결과적으로 코너킥에서 득점으로 연결되었고, 그런 형태를 더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하고 싶다.
아쉬운 경기였지만, 그래도 지지 않았다.
반성할 점과 함께, 오늘 얻은 승점 1과 수확도 되돌아보며 앞으로 살리고 싶다"
《하야시 아키히로 선수》
먼저, 첫 실점이 된 페널티킥 장면이 과제입니다.
토스의 롱볼에 대해 예상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우리의 수비 도전과 커버가 부족했습니다. 더 신중하게 경기에 임해야 했다고 느낍니다.
다만, 시작은 압도당했지만 30분이 지나고 나서는 흐름을 잡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후반으로 이어져 3득점까지는 우리에게 흐름이 있었다.
그 자리에서 2실점을 허용한 것이 오늘 무승부로 끝난 큰 원인이다.
내가 ‘OK!’라고 외친 타이밍과 판단이 실수가 되어 실점으로 이어졌다.
이것이 오늘 경기의 키라고 생각한다.
3실점째는 상대의 노련함도 있었지만, 그 시간대에는 좀 더 단호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고개를 숙일 시간은 없다.
모두 함께 이야기해서 실점을 막을 수 있도록 수정해 나가고 싶다.
《시노다 요시유키 감독 회견 요지》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은 예상했지만, 선제골을 허용해 힘든 전개가 되고 말았다.
후반에 따라잡고 달아나는 것까지 선수들은 잘 해냈다고 생각한다.
다만, 이 경기는 킥오프부터 실수가 많아 차분하지 못한 경기라는 인상을 받았다.
고개를 숙이지 않고, 이 승점 1점을 어떻게 다음 경기로 연결할지 모두 함께 생각하며 다음 경기를 준비하고 싶다.
후반에는 사이드백 무로야에게 볼이 들어갔을 때 상대 인사이드 하프가 슬라이드하며 프레스를 걸러 올 때, 전반 특히 나가이 쪽에서 잘 풀리지 않았다.
상대 사이드백인 요시다 선수를 끌어내는 움직임이나, 볼란치 다카하시 선수의 슬라이드가 따라가지 못하는 공간을 FW 오쿠보 유와 아베를 활용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전반에는 그것이 잘 되지 않았다.
조금 더 DF 라인에 돌파를 시도하는 부분을 나가이에게 요구했지만, 잘 되지 않아 히가시로 교체했다.
단순히 판단이 늦어서 상대의 프레스에 고전했다고 할까, 우리 쪽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실점 장면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롱볼을 쉽게 차게 내준 부분과 흘러나온 공을 잡지 못한 부분이 실점으로 이어졌는데, 그것은 첫 실점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다만 그것은 4백에서도 일어났던 부분입니다.
높이 부분에서 나카시마 대신 요시모토를 투입했지만, 그것이 잘 되지 않았던 점은 팀으로서도 개인으로서도 반성하며, 다음에 연결해 나가고 싶습니다.
축구이기 때문에 먼저 점수를 내주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해서, 점수를 벌린 것까지는 매우 높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토스・마시모 피카덴티 감독 회견 요지》
"처음 70분과 마지막 20분으로 이 경기를 두 부분으로 나누고 싶다. 특히 후반에 여러 가지 일이 있었지만, 3-3으로 따라잡았을 때는 이긴 경기였고, 4-3으로 만들 수도 있었던 경기였다.
1-1이 된 시점과 2번째 골을 허용한 시점까지 감독으로서 분석해도, 매우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강도도 높고, 퀄리티도 높은 경기를 더 오랜 시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FC 도쿄는 저도 잘 알고 있는, 역습을 중심으로 한 퀄리티 높은 팀입니다.
그런 상대에 대해 역전당할 때까지 볼을 돌릴 수 있었다는 점은 훌륭했고, 반대로 왜 이런 전개가 된 경기였는지 다시 한 번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이런 경기를 치름으로써 팀 동료들 간의 신뢰도 생겼다고 생각하므로,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가고 싶다.
오노 유지도 오늘 출전할 수 있을지 몰랐지만,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부상자가 돌아온 것도 포함해 모든 것이 좋은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고 생각하므로, 그런 점들을 승리로 연결시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