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4절 2017/3/18(토)
관중 36,311명 
날씨 흐림, 무풍 기온 12.8도 습도 59% 
주심: 이이다 준페이 부심: 타카기 타쿠미 / 사쿠모토 타카노리 4심: 오카노 타카히로

J1 제4절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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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도쿄

3-0

경기 종료

전반0-0

후반3-0

AWAY

가와사키 프론탈레

FC 도쿄 가와사키 프론탈레
76' 자책골
86' 피터 우타카
90'+2 오쿠보 유
득점자
62' 나가이 켄스케 → 피터 우타카
68' 하시모토 켄토 → 타나베 소탄
90'+1 나카지마 쇼야 → 토쿠나가 유헤이
선수 교체 56' 아베 히로유키 → 하이넬
71' 에두아르두 네트 → 하세가와 타츠야
82' 노보리자토 쿄헤이 → 미요시 코지
8 슈팅 11
6 코너킥 4
16 프리킥 30
50' 하시모토 켄토
87' 타나베 소탄
경고
퇴장
FC 도쿄선발
GK 33 하야시 아키히로
DF 2 무로야 세이
DF 3 모리시게 마사토
DF 5 마루야마 유이치
DF 6 오타 코스케
MF 8 타카하시 요지로
MF 37 하시모토 켄토
MF 15 나가이 켄스케
MF 23 나카지마 쇼야
FW 13 오쿠보 유
FW 44 아베 타쿠마
FC 도쿄 후보
GK 1 오쿠보 택생
DF 4 요시모토 가즈노리
DF 22 토쿠나가 유헤이
MF 27 타나베 소탄
MF 38 히가시 케이고
FW 9 피터 우타카
FW 20 마에다 료이치
가와사키 프론탈레 선발
GK 1 정성룡
DF 6 타사카 유스케
DF 3 나라 타츠키
DF 5 타니구치 쇼고
DF 7 쿠루마야 신타로
MF 10 오시마 료타
MF 21 에두아르두 네트
MF 14 나카무라 켄고
MF 2 노보리자토 쿄헤이
FW 8 아베 히로유키
FW 11 고바야시 유
가와사키 프론탈레 후보
GK 30 아라이 쇼타
DF 28 이타쿠라 코
MF 16 하세가와 타츠야
MF 19 모리타니 켄타로
MF 13 미요시 코지
FW 22 하이넬
FW 9 모리모토 타카유키

【하이라이트 영상】

【선수·감독 코멘트】

《오쿠보 요시토 선수》
「골을 넣을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지금까지 무득점이었고, 저 자신은 '언젠가는 넣을 것이다'라고 생각했지만, 주변의 기대도 느꼈고 솔직히 말하면 조금 조급함도 있었습니다.
 오늘 같은 경기에서 그런 형태로 득점할 수 있어서 팬·서포터 여러분께도 정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득점 후에는 사과의 마음을 담아 스탠드를 향해 달려갔다.
 선제골로 이어진 아베 선수에게의 패스 장면은 플레이 마지막에 간신히 판단을 바꿨다.
 이것으로 정한 한 가지 플레이밖에 할 수 없다면, 아깝다.
 심리전을 펼치면서 타쿠마의 포지션도 파악하고 있었다.
 자책골이 되었지만, 그 선제골은 매우 중요했다고 생각한다.
 오늘도 어느 쪽으로 흐를지 모르는 경기였지만, 가와사키는 집중력이 자주 끊긴다고 생각했다.
 그 점을 알고 끝까지 뛰려고 했고, 골 앞에서 그런 도전을 할 수 있다면 득점할 수 있다.
 도쿄의 승리에 기여할 수 있는 골을 계속 넣고 싶다」

《하야시 아키히로 선수》
“도쿄에 합류한 지 2개월. 매일의 훈련이 확실히 나를 성장시키고 있다는 실감을 하고 있다.
슛이나 볼에 대해 ‘최단’으로 가는 것을 의식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쓸데없는 움직임이 많았다.
물론 수비 면도 공격 면도 아직 더 깊이 파고들어야 하지만, 오늘 무실점으로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좋았다. 팀으로서 한 걸음씩이라도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
 저는 일본 대표팀에 합류하지만, 도쿄에서 배우고 있는 것을 조금이라도 구현할 수 있도록 대표팀에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시노다 요시유키 감독 회견 요지》
"이런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선수들의 노력과 그룹으로서 확실히 싸울 수 있었던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90분 동안 경기를 컨트롤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세세한 실수가 있거나 결정적인 기회를 허용한 장면도 있었지만, 90분 동안 확실히 싸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 부분을 다시 점검하면서 싸워 나가고 싶습니다.
공격진의 조합에 대해서는 다양한 개성을 가진 선수들이 있지만, 그룹으로서 어떻게 싸우느냐가 축구이기 때문입니다.
형태가 어떻고 하는 것보다도, 우선 여러 가지 의미에서 상대와 싸우고 팀을 이기게 하는 헌신적인 움직임을 하는 것이 어느 선수에게나 필요하다는 것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수비 면에서는 프론탈레 선수들에게 단순히 달라붙는 것뿐만 아니라 연계해서 움직이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며, 선수들이 적절한 타이밍에 잘 쫓아가 주었다. 초반에 위험한 장면도 있었지만, 그 부분을 잘 넘기고 점차 우리 페이스로 경기를 이끌 수 있었다.
공격 면에서는, 볼을 잘 받아내고 시간을 전방 선수들이 잘 만들어 준 덕분에 오오타가 높은 위치를 차지할 수 있었고, 우타카가 크로스에 쇄도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겼다.
90분 동안 그런 장면을 많이 만들어 내는 것을 그들에게 요구하고 있으며, 상대가 싫어하는 것을 철저히 해 나가고 싶다.
오늘 경기에서 전방에서 템포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최근 몇 경기와 비교하면 좋았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 장면이 많아졌기 때문에 좋은 경향이라고 생각한다.
오쿠보 유는 지난 경기의 패배와 여러 가지 압박에 맞서 골을 넣었다. 진정한 남자 중의 남자다.
마지막 원투 패스 장면에서도 침착하게 골키퍼를 바라보는 높은 기술과 몸의 날렵함은 정말 본받아야 할 점이라고 생각한다.
수비에서도 매번 프레스와 프레스백을 해주었고, 여러 면에서 팀에 대한 기여도가 높았다.
물론 그에게 많은 분들이 골을 기대하겠지만, 오늘은 그 이상으로 활약해 주었다. 그 자신도 큰 압박을 이겨냈고, 팀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가와사키·오니키 토루 감독 기자회견 요지》
전반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중반부터 볼을 소유하게 되면서 전체적인 움직임이 줄어들고, 강력한 공격을 펼치지 못했습니다. 그 점은 조금 아쉽게 생각합니다.
후반에는 다시 마음을 다잡고 임했지만,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볼을 소유하게 된 원인은, 볼을 가지고 있을 때 선수들은 그다지 압박을 느끼지 않았지만, 선수가 움직이는 타이밍에 볼이 움직이지 않게 되었다. 그에 맞춰 사람의 움직임도 멈춰버린 데에 원인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FC 도쿄의 개개인의 수비가 강했기 때문에 좀처럼 침투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