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2절 2017/3/04(토)
관중 27,259명 
날씨 맑음, 약함 기온 18.4도 습도 35% 
주심: 야마모토 유다이 부심: 다나카 토시유키/타케다 아키히로 4심: 츠카다 토모히로

J1 제2절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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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도쿄

2-0

경기 종료

전반0-0

후반2-0

AWAY

오미야 아르디자

FC 도쿄 오미야 아르디자
66' 모리시게 마사토
90'+1 나카지마 쇼야
득점자
54' 카와노 히로키 → 나카지마 쇼야
77' 히가시 케이고 → 마에다 료이치
86' 나가이 켄스케 → 토쿠나가 유헤이
선수 교체 67' 하세가와 아리아자스루 → 요코타니 시게루
69' 오야마 케이스케 → 마테우스
76' 세가와 유스케 → 드라간 물랴
5 슈팅 8
4 코너킥 6
16 프리킥 13
29' 카와노 히로키
59' 모리시게 마사토
경고
퇴장
FC 도쿄선발
GK 33 하야시 아키히로
DF 2 무로야 세이
DF 3 모리시게 마사토
DF 5 마루야마 유이치
DF 6 오타 코스케
MF 37 하시모토 켄토
MF 8 타카하시 요지로
MF 17 카와노 히로키
MF 38 히가시 케이고
MF 15 나가이 켄스케
FW 13 오쿠보 유
FC 도쿄 후보
GK 1 오쿠보 택생
DF 4 요시모토 가즈노리
DF 22 토쿠나가 유헤이
MF 23 나카지마 쇼야
MF 27 타나베 소탄
FW 20 마에다 료이치
FW 44 아베 타쿠마
오미야 아르디자선발
GK 21 시오타 히토시
DF 19 오쿠이 료
DF 2 기쿠치 미츠마사
DF 3 가모토 히로유키
DF 20 오야 츠바사
MF 15 오야마 케이스케
MF 40 바라다 아키미
MF 28 하세가와 아리아자스루
MF 44 세가와 유스케
FW 7 에사카 닌
FW 9 네이츠 페추닉
오미야 아르디자 후보
GK 1 카토 준다이
DF 4 야마코시 코헤이
DF 13 와타베 다이스케
MF 16 마테우스
MF 17 요코타니 시게루
MF 47 이와카미 유조
FW 8 드라간 물랴

【하이라이트 영상】

【선수·감독 코멘트】

《모리시게 마사토 선수》
「2대0으로 승리했지만, 결코 좋은 경기는 아니었다.
 승점 3을 잡은 것은 컸지만, 이런 경기를 늘리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그래도 시즌 중에는 팀으로서 좋은 때도 있고 나쁜 때도 있다.
 수비를 소홀히 해서 실점하는 것보다 0대0으로 어떻게든 버티고 승점을 챙긴 것이 좋았다.
 이렇게 시즌을 통틀어 끈기 있게 승점을 쌓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전반전은 요지로 씨를 중심으로 모두가 목소리를 내고 있었고, 나도 당황하지 않고 싸울 수 있었다.
 팀으로서의 싸움 방식도 분명했다고 생각한다.
 2연승이지만 그것도 단지 2승을 한 것뿐이며, 계속 이어가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팀으로서의 변화나, 단단해져 가는 모습 등, 시즌을 통해서 다양한 것을 증명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타카하시 요지로 선수》
"저 자신은 전반은 그 전개가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상대에게 결정적인 기회를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볼을 빼앗았을 때는 카운터를 노리려고 했습니다. 전반 종료 무렵에는 몇 차례 카운터를 시도할 수 있었습니다.
 볼란치가 볼을 받으러 내려가면 리듬을 개선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저는 일부러 그렇게 하지 않고 참으면서 세컨드 볼을 빼앗으려고 했습니다.
 후반에는 상대에게 공간이 생겨서, 나도 수비 라인에 들어가서 기점이 되는 것과 거기서부터 전방으로 올라가서 지원하는 의식을 높여갔다.
 선제 코너킥으로 연결된 장면에서는 겐스케의 목소리가 들렸다. 전체를 둘러보면서 어디로 내줘야 할지 조금 망설였지만, 겐스케는 스피드가 있으니 대략적으로라도 빨리 내주면 따라잡아 줄 거라고(웃음). 그런 장면을 늘려가면 상대가 더 싫어할 것 같다. 물론 그것만 고집해서는 안 되지만.
 갑자기 ‘골문 앞이 특징’인 팀이 될 수는 없다.
 역시 FC 도쿄는 견고한 수비가 자신감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참으며 실점을 0으로 막는 가운데, 1점, 2점…을 노리고 있던 경기였다.

《시노다 요시유키 감독 회견 요지》
"승리할 수 있어서 안도하고 있지만, 우리 스스로 경기를 어렵게 만들어 버렸다. 전반에는 롱볼에 너무 의존했지만, 그 속에서도 인내심을 가지고 무실점으로 전반을 마칠 수 있었다.
후반에는 템포를 올리는 노력을 모두가 함께 했기 때문에, 골문 앞까지 갈 수 있는 횟수가 많아졌고, 세트플레이에서 선제골을 넣음으로써 주도권을 잡을 수 있었다.
득점한 후에도 밀리는 시간이 있었지만, 승점 3점을 얻어서 다행이었다」

《오미야·시부야 히로키 감독 기자회견 요지》
「오늘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 많은 팬과 서포터분들이 찾아주셨음에도 불구하고, 패배하고 말았다. 지난 경기와 비슷한 시간대에 실점하며 패배라는 결과를 보여드린 점,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
경기에 대해서는 FC 도쿄의 롱볼과 세컨드 볼을 통해 주도권을 잡는 방식에 확실히 대응할 수 있었고, 볼을 움직이는 것도 어느 정도는 할 수 있었지만, 더 철저한 공격 형태를 제가 직접 정립하지 않으면 득점에 이르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회가 될 것 같은 곳에서도 한두 수를 더 지체한 탓에 늦어진 부분도 있었지만, 좀 더 철저한 공격 형태가 있다면 득점에 이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현재 흐름으로 보면 세트플레이에서 실점하거나 세컨드 볼을 빼앗기고, 로스타임에 득점을 허용했기 때문에 시간대를 고려한 플레이를 더 배워야 한다.
다만, 정말 선수들은 골을 넣고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치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으니, 그것을 계속해 나갈 수밖에 없다. 언젠가 득점하고 0으로 지킬 수 있는 때가 오기 위해서도, 다음 주에는 홈에서 싸우므로, 확실히 좋은 준비를 해서 다음 주 경기에 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