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28라운드 2016/11/05(토)
관중 7,653명
날씨 맑음, 약간 바람 기온 21.4도 습도 51%
주심: 나가야 타쿠 부심: 우다 켄시/스즈키 케이 4심: 카네다 야스히데
J3 제28라운드
고마자와

HOME
FC 도쿄 U-23
1-2
경기 종료
전반0-2
후반1-0

AWAY
AC 나가노 파르세이루
FC 도쿄 U-23 | AC 나가노 파르세이루 | |
---|---|---|
70' 하야시 요헤이 |
득점자 |
17' 마츠바라 유키치 32' 오시마 다카히로 |
46' 고야마 타쿠야 → 쿠보 타케후사 |
선수 교체 |
65' 가츠마타 요시노리 → 히가시 히로후미 81' 스가노 테츠야 → 아라타 토모유키 87' 아마노 타카시 → 니시구치 료 |
3 | 슈팅 | 9 |
3 | 코너킥 | 7 |
14 | 프리킥 | 14 |
59' 오카자키 마코토 |
경고 |
90' 한타 아키히로 |
퇴장 |
GK | 31 | 카코이 켄타로 |
DF | 26 | 야나기 타카히로 |
DF | 40 | 오카자키 마코토 |
DF | 49 | 사카구치 쇼이 |
DF | 25 | 오가와 료야 |
MF | 34 | 노자와 히데유키 |
MF | 43 | 스즈키 요시타케 |
MF | 14 | 히라카와 레이 |
MF | 32 | 유인수 |
MF | 15 | 고야마 타쿠야 |
FW | 23 | 하야시 요헤이 |
GK | 46 | 타카세 카즈쿠스 |
MF | 28 | 시나다 마나토 |
FW | 50 | 쿠보 타케후사 |
GK | 16 | 조니 레오니 |
DF | 35 | 아마노 타카시 |
DF | 3 | 오시마 다카히로 |
DF | 11 | 사카타 아키히로 |
DF | 2 | 마츠바라 유키치 |
MF | 6 | 센고쿠 렌 |
MF | 27 | 하시모토 히데오 |
MF | 26 | 타다 료스케 |
FW | 7 | 사토 유키 |
FW | 13 | 카츠마타 요시노리 |
FW | 8 | 스가노 테츠야 |
GK | 31 | 미우라 류키 |
DF | 15 | 니시구치 료 |
MF | 23 | 히가시 히로후미 |
MF | 25 | 아리나가 이쓰키 |
FW | 10 | 우노자와 유지 |
FW | 18 | 아라타 토모유키 |
FW | 19 | 와타나베 료타 |
【선수·감독 코멘트】
『기린 생차 CHALLENGE MATCH』
기온 21.4℃라는 축구 관전하기 좋은 날씨 속에서 열린 2016 메이지 야스다 생명 J3리그 제28라운드는 이번 시즌 홈 경기 최다인 7,653명의 팬과 서포터가 몰렸다.
도쿄는 히라오카와 이쿠지가 누적 경고로 이번 경기 출전 정지.
GK에는 위가 들어가고, DF 라인 중앙에는 J3 첫 출전·첫 선발인 사카구치와 오카자키. 오른쪽에 야나기, 왼쪽에 오가와.
노자와와 스즈키의 더블 볼란치에 지난 경기 첫 출전한 히라카와가 오른쪽 사이드에서 첫 선발. 중앙에 유인수, 왼쪽에 코야마가 들어가고 전방에 하야시가 원톱으로 들어가는 4-5-1.
벤치에는 U-18의 구보가 처음으로 멤버에 들어 출전 기회를 노린다. 등록 멤버의 평균 연령이 19.29세라는 젊은 구성이다.
이에 맞서는 나가노는 표기상 4-4-2이지만 실제로는 3-4-3이다.
중원 중앙에는 전 일본 대표 하시모토가 들어가 전방으로의 단순한 전개로 압박을 가하는 팀이다.
각 포지션에 경험이 풍부한 선수가 들어가 등록 멤버 평균 연령이 28.27세이다.
공수에 적극적인 자세로 싸우는 도쿄와 승격에 대한 희박한 가능성을 남긴 나가노.
많은 팬과 서포터가 지켜보는 가운데, 도쿄의 킥오프로 경기가 시작되었다.
【전반】
출발부터 공격을 걸어오는 나가노는 단순한 롱볼과 롱스로, 그리고 세트플레이로 도쿄 골문에 접근한다.
2분, 오른쪽 사이드에서 롱스로를 허용해 슈팅을 내줬지만, 위가 선방했다.
더 나아가 7분에도 오른쪽 사이드에서 롱스로. 이 흐름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상대 FW가 몸 전체를 던져 뛰어들었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12분에도 나가노 진영에서의 롱피드를 뚫고 나가 다이렉트 슈팅을 허용했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상대의 시간이 계속된 17분, 오른쪽 코너킥을 내주자 중앙에서 타점 높은 헤딩슛을 허용하며 선제골을 내줬다.
좀처럼 자신들의 리듬을 잡지 못하던 도쿄였으나 20분경부터 점차 볼을 소유하기 시작했다.
세컨드 볼을 주워서 볼을 유지하면서 나가노 진영으로 밀어붙이는 시간을 만든다.
27분, 세컨드 볼을 주워 빠른 템포로 연결하고, 약간 왼쪽 페널티 에어리어 내의 유인수의 횡패스에서 중앙의 히라카와가 상대 수비수 앞에서 슈팅을 노렸으나 왼쪽으로 빗나갔다.
수비에서는 오카자키를 중심으로 한 수비진이 몸을 던져 방어하며 동료의 반격을 기다린다.
하지만 자신들의 시간이 시작되고 있던 32분, 나가노에게서 오른쪽 사이드에서 롱스로우를 허용하자 중앙으로 뛰어들어 실점했다.
반격을 원한 도쿄가 볼을 소유했지만, 정확성과 연계 면에서 약간의 어긋남으로 인해 원활한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추가 시간 1분을 포함해, 뚜렷한 기회를 만들지 못한 채 전반을 2점 차로 뒤진 채 마무리한다.
【하프타임】
나카무라 감독 코멘트
「수비에서는 챌린지 & 커버를 확실히 하자.
공수에 적극적으로 플레이하자. 세컨드 볼을 상대에게 빼앗기고 있으니, 확실히 예측하고 빼앗아야 한다.
사이드를 잘 활용해 공격을 전개하자.
【후반】
도쿄는 코야마를 대신해 쿠보를 전방에 투입했다.
중앙의 유인수, 왼쪽의 하야시와 함께 유동적인 3톱으로.
더블 볼란치를 히라카와와 스즈키가 맡고, 왼쪽 MF에는 오가와, 오른쪽에는 야나기.
DF는 오른쪽부터 사카구치, 노자와, 오카자키의 3백 3-4-3으로 변경
쿠보는 15세 5개월 1일의 나이로 출전하여 히라카와가 가지고 있던 J3 최연소 출전 기록을 경신했다.
이 시스템 변경으로 주도권을 되찾은 도쿄가 후반 반격에 나선다.
초반에는 전반과 마찬가지로 세트플레이나 단순한 롱볼 흐름에서 나가노에게 기회를 허용했으나, 끈질기게 대응했다.
점차 중원 중앙에 위치한 히라카와가 볼을 받아 좌우로 전개하고, 중앙에서는 전방의 세 명이 포지션을 바꾸며 세밀하게 패스를 연결하기 시작한다
63분, 하야시가 오가와에게 볼을 넘기고 왼쪽 사이드를 공격해 올라가며 높은 위치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볼은 중앙의 유인수를 넘어, 먼 쪽에 자리한 야나기에게 향했다.
곧바로 슈팅 자세에 들어갔으나 상대 블록에 막혀 코너킥을 얻었다. 이 오른쪽 코너킥은 튕겨져 나가고 말았다.
더욱이 67분, 중앙의 쿠보가 페널티 에어리어 내 인수와 패스 교환을 하며 에어리어에 진입했다. 원투 패스 후 슈팅을 노렸으나 강한 리턴 패스에 트랩이 흐트러져 마무리까지 이어가지 못했다.
70분, 중원 약간 왼쪽에 위치한 스즈키가 능숙하게 컨트롤하며 왼쪽 전방으로 패스. 오가와가 정밀한 크로스를 올리자, 골문 앞의 하야시가 헤딩으로 오른쪽 상단 코스를 찔러 1-2.
공세를 강화하는 도쿄는 78분, 약간 오른쪽에 위치한 쿠보가 상대 수비 뒷공간을 노려 스루패스를 연결하자 유인수가 돌파한다.
GK와 1대1의 결정적인 상황이 될 뻔했으나, 한 박자 늦어 막히고 말았다.
82분, 오가와가 세로로 패스하자 구보가 왼쪽 전방으로 돌파해 페널티 에어리어 안으로 진입했다.
마주한 상대를 드리블과 페인트 동작으로 제치고 수비수 사이를 파고들어 골문 앞에 결정적인 마지막 패스를 보냈으나 유인수에게는 조금 닿지 않았다.
더욱이 세컨드 볼을 잡아 연결했고, 마지막에는 유인수가 중거리 슛을 노렸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서로가 열린 전개 속에서 치열한 공방이 펼쳐지는 가운데, 추가 시간이 주어졌다.
상대 진영 왼쪽 사이드에서 유인수가 넘어져 프리킥을 얻었다. 이는 상대에게 막혔지만, 볼을 다시 잡아 연결하자 오른쪽 페널티 에어리어 앞의 쿠보가 왼쪽 에어리어로 크로스를 올렸다.
오카자키가 준비하고 있었지만, 통하지 않고 머리 위로 넘어가 버렸다.
동점 골을 넣지 못하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제23절 이후의 패배가 되었다.
FC 도쿄 U-23에 대한 뜨거운 응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나카무라 감독 회견 요지・코멘트】
많은 팬과 서포터분들이 홈 경기에 와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경기에 관해서는 3경기 전 도야마 전과 마찬가지로, 전반전에는 상대의 빠른 프레스와 스리백이 매우 헤딩에 강해, 좀처럼 우리가 볼을 잡지 못하고, 앞을 향하지 못해 좋은 장면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그 가운데 상대의 무기인 세트 플레이에서 2실점을 허용했습니다.
후반에 관해서는 포지션을 조금 수정하고 한 명 교체도 하여 우리 페이스로 만들고, 볼을 움직일 수 있도록 하며, 외부에서도 공격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선수들은 매우 볼을 잘 움직였고, 상대 선수들의 다리가 멈춘 부분도 있었지만, 공격 시간이 늘어나 결과적으로 1골을 넣었으나 2골째를 넣지 못해 경기가 끝나버렸습니다."
【선수 코멘트】
《사카구치》
"경기 초반에 수동적인 형태가 되어버렸고, 하프타임에 감독님께서 다시 활기를 불어넣어 주셔서 후반에는 우리만의 경기 운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전반부터 후반과 같은 경기를 할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자신의 플레이는) 전반 시작 부분에서는 조금 긴장을 해서 경직되었지만, 주변 선배 선수들의 지원과 격려 덕분에 점차 익숙해졌습니다.
스피드나 준비하는 속도 등에 익숙해져서 후반에는 특히 자신도 잘 들어갔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장점은?) 볼 경합 부분에서 승부에 집착하고 있습니다. 전반에는 경합에서 지는 부분도 있었지만, 후반에는 경합에서 이기지 못해도 상대가 자유롭게 플레이하지 못하도록 의식하고 있었습니다.
(다음 경기 각오는?) 다음에 또 기회가 있다면 전반부터 마음을 담은 플레이를 하여 팀의 승리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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