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16절 2016/10/29 (토)
관중 21,198명
날씨 흐림, 약함 기온 21.9도 습도 44%
주심: 아라키 유스케 부심: 스하라 타케시 / 세이노 유스케 4심: 츠카다 켄타
J1 2nd 제16절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HOME
FC 도쿄
1-0
경기 종료
전반1-0
후반0-0

AWAY
베갈타 센다이
FC 도쿄 | 베갈타 센다이 | |
---|---|---|
14' 미즈누마 코타 |
득점자 | |
80' 마에다 료이치 → 네이선 번스 83' 타나베 소탄 → 다카하시 히데토 90'+1 미즈누마 코타 → 하뉴 나오타케 |
선수 교체 |
63' 노자와 타쿠야 → 카네쿠보 준 75' 후지무라 케이타 → 파블로 지오고 81' 오이와 카즈키 → 스가이 나오키 |
9 | 슈팅 | 6 |
5 | 코너킥 | 2 |
10 | 프리킥 | 19 |
34' 무로야 세이 49' 타나베 소탄 |
경고 |
19' 후지무라 케이타 |
퇴장 |
GK | 47 | 아키모토 요타 |
DF | 37 | 하시모토 켄토 |
DF | 3 | 모리시게 마사토 |
DF | 5 | 마루야마 유이치 |
DF | 6 | 무로야 세이 |
MF | 10 | 카지야마 요헤이 |
MF | 27 | 타나베 소탄 |
MF | 48 | 미즈누마 코타 |
MF | 38 | 히가시 케이고 |
MF | 39 | 나카지마 쇼야 |
FW | 20 | 마에다 료이치 |
GK | 31 | 카코이 켄타로 |
DF | 29 | 요시모토 가즈노리 |
MF | 4 | 다카하시 히데토 |
MF | 22 | 하뉴 나오타케 |
MF | 32 | 유인수 |
FW | 9 | 히라야마 소타 |
FW | 16 | 네이선 번스 |
GK | 21 | 세키 켄타로 |
DF | 27 | 오이와 카즈키 |
DF | 13 | 히라오카 야스히로 |
DF | 3 | 와타베 히로후미 |
DF | 5 | 이시카와 나오키 |
MF | 17 | 토미타 신고 |
MF | 26 | 후지무라 케이타 |
MF | 10 | 량 용기 |
MF | 7 | 오쿠노 히로아키 |
FW | 8 | 노자와 타쿠야 |
FW | 20 | 하몬 로페스 |
GK | 1 | 로쿠탄 유지 |
DF | 25 | 스가이 나오키 |
MF | 6 | 김 민테 |
MF | 14 | 가네쿠보 준 |
MF | 31 | 모테기 슌스케 |
MF | 36 | 파블로 지오고 |
FW | 30 | 니시무라 타쿠마 |
【선수·감독 코멘트】
홈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맞이하는 리그 최종전
2nd 스테이지 제16절이 개최된다. 홈 최종전으로서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 베갈타 센다이를 맞이한다.
지난 경기 가시마전에서는 전환 속도와 볼 경합의 강함을 남김없이 발휘하며, 공격과 수비에서 압도하여 승리를 거두었다. 시노다 감독은 "좋은 경기를 했다는 실감은 있지만, 상대의 경기 방식과 상황도 다르기 때문에 가시마전에서 할 수 있었던 것이 다음 센다이전에서도 할 수 있다고는 한정할 수 없다"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이번 경기에서도 쌓아온 것을 90분 내내 피치 위에서 표현할 수 있는지가 포인트임을 강조했다.
특히 홈 최종전에서, "연간 내내 응원해 주신 여러분, 그리고 가시마 전을 보고 ‘다음에도 가자’고 생각해 주신 분들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서도 역동감 있는 축구를 하여 여러분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그를 위해서도 싸우는 자세를 보여주고 싶다"는 강한 결의를 가지고 임한다.
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입은 가와노가 결장한다. 따라서 오른쪽 사이드는 미즈누마가 기용되었다. 본인에게는 6월 11일 1st 제15절 이와타전 이후 오랜만의 선발 출전이다. 또한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오른쪽 사이드백은 하시모토가 맡고, 무로야가 왼쪽으로 이동하며, 교체 명단에는 요시모토와 유 인스가 포함되었다.
대응하는 센다이는 현재 승점 20으로 2nd 스테이지 12위에 위치해 있다. 연간 승점은 도쿄와 3점 차이로 11위에 올라 있다. 그들도 한 점이라도 더 쌓기 위해 전력을 다해 승리를 노릴 것이다. 무엇보다 FW 하몬 로페스가 최근 2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며 그를 중심으로 한 공격력에 경계가 필요하다. 이번 경기에는 도쿄에서 임대 이적 중인 MF 미타가 출전하지 못하며, 볼란치에는 MF 토미타와 함께 MF 후지무라가 기용된다. 센다이도 공격적으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에 맞서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주도권을 잡아 승리를 쟁취하고자 한다.
흐린 하늘이었지만 때때로 햇살이 비추었고, 어제만큼의 추위는 느껴지지 않는 날씨 속에서 경기는 오후 2시 4분에 도쿄의 킥오프로 시작되었다.
미즈누마가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펼치며 이번 시즌 J1 첫 골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경기 시작 직후부터 활기찬 움직임을 보이며 빠른 전환 공격을 전개했다.
2분: 다나베→히가시가 왼쪽 사이드로 돌파해 중앙으로 낮은 크로스를 보냈다. 완벽한 타이밍에 페널티 아크 안으로 달려든 미즈누마가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고, 오른발 아웃프런트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골키퍼에 막히며 코너킥을 얻는 데 그쳤다.
4분: 센다이도 도쿄 진영에 인원을 집중시켜 공격했고, 5분에는 FW 노자와의 코너킥에서 DF 오이와가 헤딩 슈팅을 시도했다. 강한 압박을 받는 장면도 있었지만, 당황하지 않고 잘 버티며 공격으로 전환했다.
8분: 왼쪽 사이드 라인 부근을 올라간 나카시마가 크로스를 올렸고, 골문 앞에는 미즈누마가 돌진했다. 이 장면에서 상대 DF에 대한 파울이 선언되어 센다이 볼로 전환되었다.
13분: 인터셉트한 마루야마가 그대로 전방으로 올라가 에어리어 안에 세로 패스를 넣었다. 뒤로 빠져나가려던 미즈누마와 히가시에게는 맞지 않았지만, 상대가 클리어하며 왼쪽 스로인을 얻었다.
14분: 무로야의 스로인을 나카시마가 받아 사이드 라인 근처에서 다시 무로야→타나베가 왼쪽 전방으로 빠져나갔다. 거기서 가까운 쪽에서 패스를 받은 나카시마가 몸을 돌렸다. 힘찬 드리블로 안쪽으로 몰고 들어가 중앙의 마에다와 원투 패스를 주고받은 후, 왼쪽 에어리어로 빠져나가 침착하게 골문 앞에 띄운 패스를 보냈다.
빠른 연계 플레이로 왼쪽 사이드를 무너뜨리고, 중앙의 미즈누마가 헤딩으로 강하게 밀어넣어 골을 기록했다. 본인에게는 도쿄에서의 J1 첫 골이었으며, 선발 출전의 기대에 부응하는 형태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19분: 미즈누마가 상대 수비 뒷공간으로 돌파해 골라인 부근에서 중앙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골 정면에 있던 히가시가 발리 슛을 시도했으나 상대에게 클리어당해 오른쪽 코너킥을 얻는 데 그쳤다. 이후 점차 안정감을 되찾으며 라인을 컴팩트하게 유지해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그 와중에도 상대 진영에서 볼을 소유할 때는 나카시마가 포인트가 되어 공격의 스위치를 계속 켰다.
30분: 센다이에 왼쪽 사이드에서 프리킥을 허용했다. 이를 MF 양이 파ーポ스트로 보내자, 오른쪽 에어리어 바깥쪽에서 뛰쳐나온 DF 와타나베가 높은 타점의 헤딩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33분: 센다이 중앙의 MF 토미다→MF 후지무라가 에어리어 중앙 부근의 MF 양에게 쐐기 역할의 세로 패스를 넣었고, 이를 앞으로 나와 빼앗으려던 모리시게가 완전히 빼앗지 못했다. MF 양에게 교체되어 슈팅으로 이어졌으나, 아키모토 정면으로 향했다.
36분: 세로 패스를 받은 마에다가 뒤에서 파울을 당해 상대 진영 중앙 약 23~24m 지점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이를 미즈누마가 짧게 내주었고, 모리시게가 노렸으나 제대로 차지 못해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42분: 오른쪽 전방에서 하시모토, 미즈누마, 타나베 등이 패스를 주고받았으나 센다이도 철저히 케어하며 공간을 파고들지 못했다. 그러나 라인을 올리며 모리시게가 다시 오른쪽 전방으로 띄우는 패스를 보냈다. 히가시가 따라붙어 골라인 부근에서 크로스를 올렸으나, 파ーポ스트 쪽으로 흘러 라인을 벗어났다.
추가 득점은 하지 못했지만 1점 차 리드를 지키며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침착하게 센다이의 반격을 막아내며 리그 3연승
47분: 후반 시작 직후에도 기회를 만들었다. 왼쪽 사이드 라인 부근에서의 프리킥에서 미즈누마의 킥은 클리어되었지만, 페널티 에어리어 앞에서 따라간 타나베가 왼쪽 에어리어의 히가시에 띄운 패스를 보냈다. 히가시는 상대 수비수를 등에 지고 있었지만, 오른발 트랩 후 다이렉트 슈팅을 시도했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50분: 센다이에 왼쪽 에어리어 앞에서 프리킥을 허용했고, FW 노자와의 킥이 파 쪽에서 다시 연결되었다. 이어서 카운터 어택을 당했고, 그곳에서 온 왼쪽 크로스를 간신히 클리어했지만, 이 시간대에는 센다이가 볼을 점유하며 공격을 받는 전개가 되었다.
그럼에도 상대에게 주도권을 내주지 않고, 도쿄도 기회를 보고 높은 위치에서 볼을 빼앗아 카운터를 노리는 전개가 되었다.
58분: 무로야가 세로 돌파를 시도하며 왼쪽 크로스. 여기서 마무리까지는 이어가지 못했지만, 다시 세컨 볼을 빼앗아 연결하여 오른쪽 페널티 에어리어 앞의 다나베→이번에는 미즈누마가 오른쪽 크로스를 올렸다. 그러나 골 앞에서 상대와 경합한 나카시마는 한 걸음 헤딩이 닿지 않았다.
68분: 센다이에 볼을 지배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단단한 블록을 만들어 수비했고, 무로야가 왼쪽 사이드를 질주하며 상대 수비수 2명에게 마크당하면서도 능숙하게 방향을 바꿔 중앙으로 파고들어 크로스를 올렸으나, 차단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흘러나온 볼을 빼앗아 내 볼로 만들고, 골라인 근처에서 정면으로 결정적인 역방향 마지막 패스를 보냈다. 하지만 나카시마에게는 맞지 않았다... 직후 나카시마 자신이 자신 있는 각도에서 골을 노렸으나, 발밑이 걸려 골대를 맞추지 못했다.
73분:센다이는 MF 가네쿠보를, 75분에는 MF 파블로 지오고를 전방에 투입했다. FW 하몬 로페스와 MF 파블로 지오고의 추진력을 살려 도쿄 골문 앞까지 운반되는 시간이 계속되었다.
80분:도쿄도 마에다를 대신해 네이선 번스를 투입했다. 집중을 잃지 않고 자진에서 수비를 지켜내며, 거기서부터 카운터를 노렸다.
83분: 타나베를 대신해 다카하시가 들어갔다.
86분: 자진에서 카운터를 시도하며 네이선 번스가 오른쪽 사이드를 돌파했으나, 크로스는 센다이 수비수에게 막혀 중앙의 미즈누마와 먼 쪽의 나카시마에게 닿지 않았다.
89분: 다시 빠른 전환으로 역습을 펼치며 중앙의 네이선 번스가 돌파했다. 나란히 달리는 히가시, 오른쪽 사이드에는 미즈누마, 왼쪽에는 나카시마가 올라왔고, 번스는 나카시마에게 패스하려 했으나 패스 속도가 약해 상대 수비에 막혔다.
후반 막판에는 센다이의 기세에 밀리는 장면도 있었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고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중요한 순간마다 역습을 시도했다. 추가 득점은 올리지 못했지만, 미즈누마가 올린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홈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하고, 리그 3연승을 달성했다.
【선수 코멘트】
《미즈누마》
"선발로 나설 때는 팀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하면서 자신의 장점을 살리는 것을 의식했다. 팀에 활기를 불어넣는 플레이를 포함해, 나다움, 나만의 색깔을 표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센다이도 컨디션이 좋고, 적극적으로 반격해 올 것을 예상했지만, 그 기세에 밀리지 않고 인내심을 가지고 싸울 수 있었다. 1대0이든 몇 점 차든 이긴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시즌은 내가 그렸던 것과 같은 시즌이 아니었던 것은 확실하지만, 출전 기회가 없을 때도 뭔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기회가 왔을 때 해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했다. 그 모든 것이 나에게 플러스가 되었고, 마이너스가 된 것은 전혀 없다. 그것을 오늘 결과로 보여줄 수 있었다."
《모리시게》
「가시마전에서는 전방부터의 프레스와 적극적인 수비가 가능했지만, 오늘은 블록을 만들어 튕겨내는 수비를 할 수 있었다. 그것은 상대도 싫어했을 것이다. 최근 2경기에 비해 센다이가 볼을 잡고 있는 시간이 길었지만, 뒤에서만 돌리고 있었던 것 같다. 전반에 센다이 FW 노자와 선수가 볼을 잡아 앞을 향한 장면이 있었지만, 후반에는 그 부분도 수정할 수 있었다. 컴팩트함을 유지하며 그를 중심으로 앞을 향하지 못하게 하여 무실점으로 막을 수 있었다. 이번 시즌은 중간에 감독이 바뀌었지만, 지금은 시노다 감독 아래에서 확실히 훈련을 쌓아 그것을 경기에서 발휘할 수 있게 되어가고 있다. 팬·서포터 여러분의 1년간의 응원에 감사하고 있다」
【시노다 요시유키 감독 회견 요지】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 와주신 팬·서포터 여러분을 위해 승점 3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선수와 스태프들의 노력과 그들의 응원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고, 솔직히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경기 내용으로는 시작부터 볼을 뺏겼다가 잃는 시간이 길어 리듬을 잡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선제골을 넣음으로써 유리하게 경기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상대가 볼을 잡는 시간이 길었지만 전반에는 단 한 번만 당했습니다. 블록을 만들어 수비할 수 있었습니다. 볼을 뺏는 부분에서는 과제가 남았지만, 균형 있게 팀을 컨트롤할 수 있었던 전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후반도 계속해서 두 번째 골을 노렸지만 좀처럼 기어가 올라가지 않고 리듬을 잡지 못한 채 후반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번즈를 투입해 카운터를 시도하고, 다카하시를 넣어 중원을 안정시키며 하뉴를 투입해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팀 전체가 승점 3을 얻기 위해 확실히 움직였다고 생각합니다.”
취임 초기부터 선수들에게 역동성을 요구해 왔으며, 그것이 없으면 보는 사람들도 아무것도 느낄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 자세에 관해서는 보여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목표로 하는 축구를 완벽하게 할 수는 없지만, 그 방향성은 분명히 제시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여기서부터 더욱 승점을 쌓아 나가는 축구를 지향하고 싶다.
【센다이·와타나베 스스무 감독 회견 요지】
"2천 명이 넘는 센다이 서포터들이 모였다고 들었다.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은 센다이에게 계속해서 이기지 못한 장소다. 그 데이터도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든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선수들을 내보냈다. 팬·서포터들과 함께 승점 3을 기뻐할 수 없어서 아쉽고 안타깝게 생각한다. 경기 내용에 대해서는 시작이 전부였다는 인상이다. 일찍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그 전에 쉽게 박스 안으로 들어온 장면도 있었다. 골키퍼 세키의 빅 세이브로 어떻게든 버텼지만, 그때 조금 흔들리고 말았다. 그것이 없었다면 더 단단한 전개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몇 경기, 우리가 원하는 전개를 만들지 못해도 승부에 집중해서割り切って 하자고 선수들에게 이야기해왔다. 하지만 선수를 빼앗기면 어려워진다. 다만, 그 이후에 만회하려는 힘과 공격 전개에 관해서는 이번 시즌 쌓아온 것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대표팀 수비수 2명이 있는 도쿄의 최종 라인을 뚫지 못했고, 슈팅도 적었다. 개인으로 돌파하지 못하면 그룹으로 돌파하는 아이디어나 그런 플레이 횟수를 늘려야 한다고 느끼고 있다. 2016 시즌도 한 경기가 남았지만, 오늘의 아쉬움은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 두고 마지막 홈 경기에서 승리로 연결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