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24절 2016/10/02 (일)
관중 1,443명
날씨 맑음, 약함 기온 31.9도 습도 37%
주심: 츠루오카 마사키 부심: 마나베 히사오 / 아베 마사시게 4심: 타니 미츠노부
J3 제24절
아지노모토 필드 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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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도쿄 U-23
2-0
경기 종료
전반0-0
후반2-0

AWAY
Y.S.C.C. 요코하마
FC 도쿄 U-23 | Y.S.C.C. 요코하마 | |
---|---|---|
63' 유인수 68' 유인수 |
득점자 | |
46' 오가와 료야 → 오카니와 슈토 60' 고바야시 마타카 → 히라오카 타스쿠 |
선수 교체 |
60' 야마자키 마사토 → 카타비 토모유키 70' 와타나베 미키 → 사무엘 78' 기타하라 다이쇼 → 미야우치 히로토 |
18 | 슈팅 | 5 |
6 | 코너킥 | 5 |
6 | 프리킥 | 19 |
60' 유인수 |
경고 | |
퇴장 |
GK | 31 | 카코이 켄타로 |
DF | 26 | 야나기 타카히로 |
DF | 33 | 하스카와 소다이 |
DF | 40 | 오카자키 마코토 |
DF | 25 | 오가와 료야 |
MF | 34 | 노자와 히데유키 |
MF | 43 | 스즈키 요시타케 |
MF | 48 | 미즈누마 코타 |
MF | 42 | 오이지 요시아츠 |
MF | 45 | 고바야시 마타카 |
FW | 32 | 유인수 |
GK | 13 | 에노모토 타츠야 |
DF | 15 | 고야마 타쿠야 |
DF | 21 | 오카니와 슈토 |
MF | 19 | 히라오카 타스쿠 |
GK | 1 | 모리야마 켄지 |
DF | 2 | 와타나베 미키 |
DF | 7 | 야마모토 신야 |
DF | 6 | 오자와 히카루 |
DF | 25 | 니시야마 슌타 |
MF | 23 | 노자키 마사야 |
MF | 10 | 요시다 아키오 |
MF | 9 | 오이즈미 카즈야 |
MF | 8 | 야마자키 마사토 |
MF | 32 | 키타하라 다이스케 |
FW | 4 | 마츠다 코스케 |
GK | 16 | 아사누마 유우루 |
DF | 15 | 카타비라 토모유키 |
DF | 29 | 토모자와 타카키 |
MF | 28 | 쿠도 유무 |
FW | 18 | 사사키 마사토 |
FW | 20 | 미야우치 히로토 |
FW | 33 | 엘사므니 오사마 |
【선수·감독 코멘트】
3월에 시작한 2016 메이지 야스다 생명 J3리그도 제24절을 맞이한다.
지금까지 5승 7무 11패, 승점 22로 14위이다.
이번 절의 상대 Y.S.C.C. 요코하마는 4승 4무 15패, 승점 16으로 16위이다.
지난 대전에서는 경기를 지배했음에도 득점하지 못하고, 카운터에서 PK를 내주어 0-1로 패배했다.
리그 경기에서 연패한 같은 상대에게 연패를 하고 싶지 않은 도쿄의 선발 11명은 GK에 위를 배치했다.
DF 라인에는 오른쪽부터 야나기·하스카와·오카자키·오가와가 이번 경기에도 10대 선수들이 나란히 섰다.
MF는 볼란치 위치에 노자와와 스즈키가 나란히 서고, 2선은 오른쪽부터 미즈누마·이쿠지·코바야시가 나란히 섰으며, 최전방에는 유인수가 들어갔다.
YS 요코하마도 도쿄와 같은 4-5-1 포메이션을 구성했으며, 골키퍼에는 FC 도쿄 아카데미 출신인 모리야마가 버티고 있다.
기온이 31.9℃까지 올라 강한 햇볕 아래 YS 요코하마의 킥오프로 경기가 시작되었다.
【전반】
초반에는 양 팀 모두 조용한 출발을 보였다.
시간이 흐르면서 볼을 소유하며 YS 요코하마 진영으로 밀어붙인 도쿄였으나 득점에는 실패하는 전개가 되었다.
YS 요코하마는 단순하게 도쿄 진영의 공간을 활용하며, 카운터나 숏 카운터로 공격을 시도한다.
도쿄의 첫 번째 찬스는 3분, 오른쪽 사이드를 유나기가 돌파하여 니어 쪽으로 땅볼 크로스를 올린다. 여기에 유인수가 뛰어들었으나 수비수가 막아낸다.
이어 4분에는 이쿠지가 찬스를 만들고 유인수가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가 펀칭으로 막아낸다.
7분에도, 이지가 중앙에서 볼을 잡자 유인수가 뒤로 달린다.
이를 미끼로 오른쪽 사이드의 미즈누마에게 연결해 크로스를 파사이드의 유인수에게 맞추지만 헤딩 슈팅은 막힌다.
이 흘러나온 볼에 고바야시가 점핑 발리로 노리지만 포스트에 맞고 GK의 팔에 빨려 들어간다.
그 후에도 볼을 소유하지만 좀처럼 효과적인 세로 패스가 들어가지 않아 상대를 무너뜨리지 못한다.
YS 요코하마는 10분경부터 4-1-4-1로 시스템을 변경하고, FW 1명을 남겨 자진 내에 블록을 형성한다.
거기서부터 카운터 등을 시도하지만, 도쿄 수비진이 적극적인 인터셉트와 빠른 공격수비 전환으로 상대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다.
도쿄는 그 후에도 상대 수비진을 무너뜨리려 시도했지만 득점하지 못한 채 시간이 흘러간다.
30분, 오른쪽 사이드에서 볼을 받은 미즈누마가 골문 앞에서 프리로 뛰어든 유인수에게 연결했지만 헤딩은 제대로 맞지 않았다.
도쿄는 전반에만 슈팅 8개를 시도했지만 골을 넣지 못하고 전반전을 무득점으로 마친다.
【하프타임】
나카무라 감독 코멘트
「공격적으로 잘 하고 있다.
크로스에 인원을 더 투입하자. 흘러나오는 볼에 대한 반응도 의식할 것.
수비에서는 공격 시 리스크 관리를 할 것.
모두가 하드 워크를 계속하자.
【후반】
도쿄의 킥오프로 시작한 후반. 도쿄는 오가와를 대신해 오카니와를 투입하고 야나기를 왼쪽 사이드, 오카니와를 오른쪽 SB에 배치한다.
초반에는 YS 요코하마가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으나 50분을 넘기면서 차분함을 되찾고 도쿄가 좋은 수비로 압도하기 시작한다.
그 중에서도 오른쪽 사이드의 오카니와와 미즈누마가 적극적으로 돌파하며 리듬을 잡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오른쪽 사이드에서의 공격으로 선제골을 뽑아낸다.
63분, 오른쪽 사이드에서 오카니와가 유인수에게 세로 패스를 넣고 바로 미즈누마에게 연결하자 미즈누마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린다.
이것이 왼쪽 사이드까지 흘러가자 생지가 주워 중앙의 유인수에게 부드러운 크로스를 올려 헤딩으로 선제골을 넣는다.
더욱 기세가 오른 도쿄는 68분에 야나기가 중원 중앙에서 볼을 받고 고개를 들자 상대 수비 라인 뒤로 뛰어든 유인수에게 롱패스를 연결한다.
유인수는 드리블로 GK와의 일대일 상황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2-0으로 만든다.
그 후에도 오른쪽 사이드를 중심으로 공격을 강화하는 도쿄는 69분에 린스가 파사이드에서 프리였던 스즈키에게 연결하자 왼발로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 왼쪽을 벗어난다.
74분에는 오카니와가 프리로 오른쪽 사이드 뒤쪽으로 돌파해 그대로 드리블로 파고들며 니어 포스트 위를 노린 기습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79분, 중앙의 노자와로부터 오른쪽 사이드에서 공을 받은 미즈누마의 크로스는 한 번 튕겨나가지만, 흘러나온 공을 미즈누마가 다시 잡고 1대1 상황을 세로로 돌파한다.
이 1대1을 제압하고 크로스를 올리지만 안쪽에 맞지 않는다.
카운터를 시도한 것은 84분, 자진 내 중앙에서 야나기가 인터셉트로 공을 빼앗아 오른쪽 사이드 뒤를 노린 유인스에게 연결한다.
이것을 사이드에서 드리블로 돌파하여 마지막에는 왼쪽 사이드에서 침투한 히라오카에게 연결한다.
히라오카는 컷인하여 슈팅을 시도했으나, 수비수에게 막히고 만다.
3번째 골을 넣지 못한 채 시간이 흘렀지만, 도쿄 수비진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경기가 종료되었다.
2-0으로 6번째 승리를 거두었다.
FC 도쿄 U-23에 대한 뜨거운 응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나카무라 감독 기자회견 요지・코멘트】
"우선 홈 경기장에 많은 서포터분들이 와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2-0이라는 승리를 함께 나눌 수 있었던 것은 매우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경기에 대해서는 서로 순위가 낮은 상황에서 서로 지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는 경기 내용이 부진하여 패배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개인의 기본부터 확실히 다지고 경기에 임하려고 훈련부터 의식을 높였습니다.
지난 경기와 비교했을 때, 볼 경합이나 전환 등 기본적인 부분에서 선수들이 매우 높은 의식을 가지고 임해 주었기에 주도권을 잡는 전개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좀처럼 득점을 올리지 못해 크로스에 들어가는 인원과 뛰어드는 의식을 높이고, 골문 앞에서의 아이디어를 외부에서뿐만 아니라 콤비네이션도 포함해 의식과 질을 높이려고 했습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그런 의식을 가지고 골문 앞으로 들어가 준 덕분에 득점이 나왔고, 이 결과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선수들에게는 앞으로 J3가 2주간 쉬는 기간이 있으니 르방컵을 향해 팀이 하나가 되어 이 멤버 중 몇 명이 벤치에 들어갈 것 같으니 내일부터 마음가짐을 바꿔서 열심히 하자고 전했습니다."
【선수 코멘트】
《류》
"전반은 페이스가 느렸고, 나도 크로스를 올린 횟수는 있었지만 질이 나빠서 좀처럼 팀의 흐름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후반에는 적극적으로 슈팅을 노리고 골을 노려서 어시스트라는 결과를 남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후반에는 멤버와 포지션도 바뀌었는데?) 특별히 의식하지 않았고, 어떤 선수가 출전해도 자신의 플레이를 바꾸지 않고 집중해서 확실히 수비를 마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시스트 장면은?) 공을 잡고 얼굴을 들었을 때 유인수 선수와 눈이 마주쳤고 ‘여기로 줘’라고 손짓으로 지시가 있었다. 나도 의도한 대로 패스를 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FC 도쿄의 선발 멤버가 20세였지만) 최후방 라인에서는 제가 가장 위에 있었습니다(후반). 목소리를 내며 제가 마지막까지 골문을 절대 허락하지 않겠다는 의식으로 싸웠습니다.
경기에서 눈에 보이는 결과, 저 자신에게 오늘의 어시스트라는 결과도 있었고, 다음 경기, 그 다음 경기에서도 제가 득점하거나 어시스트하는 결과에 집착하며 해나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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