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21절 2016/9/11(일)
관중 1,102명
날씨 맑음, 약간 바람, 기온 27.0도, 습도 35%
주심: 우다 켄시 부심: 노무라 오사무 / 노보리 케이스케 4심: 노자토 신이치
J3 제21절
이와긴 스타디움

HOME
이와테 그루자 모리오카
1-1
경기 종료
전반1-1
후반0-0

AWAY
FC 도쿄 U-23
이와테 그루자 모리오카 | FC 도쿄 U-23 | |
---|---|---|
11' 우메우치 카즈마 |
득점자 |
24' 하야시 요헤이 |
32' 타니구치 켄조 → 이시이 케이타 83' 마스코 요시히로 → 하야시 유스케 85' 카키네 타쿠야 → 타니무라 켄이치 |
선수 교체 |
73' 스즈키 요시타케 → 고바야시 마오 78' 네이선 번스 → 히라오카 타스쿠 84' 오카니와 슈토 → 시나다 마나토 |
13 | 슈팅 | 11 |
7 | 코너킥 | 4 |
17 | 프리킥 | 18 |
59' 스즈키 타츠야 |
경고 |
32' 오카자키 마코토 |
퇴장 |
GK | 1 | 도이 코헤이 |
DF | 24 | 스즈키 타츠야 |
DF | 4 | 하타모토 토키오 |
DF | 2 | 쿠보 카이토 |
DF | 9 | 핫스미 다이치 |
MF | 6 | 우시노하마 타쿠 |
MF | 5 | 마시코 요시히로 |
MF | 19 | 가키네 타쿠야 |
MF | 15 | 안라쿠 켄타 |
FW | 11 | 타니구치 켄조 |
FW | 17 | 우메우치 카즈마 |
GK | 22 | 카사하라 스나오 |
DF | 16 | 모리 에이지로 |
MF | 14 | 하야시 유스케 |
MF | 20 | 이노우에 조 |
MF | 29 | 스즈키 이치로 |
MF | 30 | 이시이 케이타 |
FW | 10 | 타니무라 켄이치 |
GK | 31 | 카코이 켄타로 |
DF | 21 | 오카니와 슈토 |
DF | 26 | 야나기 타카히로 |
DF | 40 | 오카자키 마코토 |
DF | 25 | 오가와 료야 |
MF | 48 | 미즈누마 코타 |
MF | 34 | 노자와 히데유키 |
MF | 43 | 스즈키 요시타케 |
MF | 15 | 고야마 타쿠야 |
FW | 16 | 네이선 번스 |
FW | 23 | 하야시 요헤이 |
GK | 46 | 타카세 카즈쿠스 |
MF | 19 | 히라오카 타스쿠 |
MF | 28 | 시나다 마나토 |
MF | 45 | 고바야시 마타카 |
【선수·감독 코멘트】
8월 7일에 열린 원정 도치기 전 이후로 열린 2016 메이지 야스다 생명 J3리그 제21절 경기.
이번 절의 상대인 이와테 그루자 모리오카는 홈 첫 승리를 거둔 상대이다.
하지만 최근 리그 6경기 무패이며, 더욱이 천황배에서는 J1 베갈타 센다이로부터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도쿄는 4-4-2 포메이션을 구성한다.
골키퍼는 위. DF 라인에는 J3 첫 출전·첫 선발을 장식한 오카니와를 오른쪽에 두고, 야나기·오카자키·오가와라는 젊은 DF 라인.
미드필드는 오른쪽부터 미즈누마·노자와·스즈키·코야마가 들어가고, 전방에는 네이선 번스와 하야시가 나란히 선다.
모리오카도 이전 대전 때와 마찬가지로 4-4-2 포메이션을 펼치며, GK를 포함한 빌드업과 전방에서의 압박 등 적극적인 플레이가 많은 팀이다.
도쿄와 모리오카의 승점 차는 2점이며, 이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는 경기는 도쿄의 킥오프로 시작되었다.
【전반】
기세를 타고 경기에 들어간 쪽은 모리오카였다.
최근 천황배 센다이전에서의 승리를 그대로 이어가며, 전방에서의 압박과 적극적인 플레이를 선택해 주도권을 잡으려 한다.
도쿄는 좀처럼 리듬을 잡지 못하다가 11분, 오른쪽 사이드를 스피드로 세로 돌파당하고 만다.
여기서 니어 쪽으로 크로스를 허용하자, 진흙탕 싸움처럼 뛰어들어 선제골을 내주고 만다.
하프타임에 나카무라 감독이 "실점 후부터 기어가 올라갔다"고 말한 것처럼, 여기서부터 도쿄도 적극적인 플레이를 펼치기 시작한다.
19분에는 하야시가 상대 진영 중앙에서 볼을 빼앗아 번즈, 스즈키와 함께 3대 2의 수적 우위를 만든다.
하야시는 페널티 에어리어 앞에서 왼쪽을 달리는 스즈키에게 마지막 패스를 보내고, 돌진해 나온 GK와 일대일 상황이 되었으나 GK의 선방에 막히고 만다.
기회를 놓친 도쿄였지만, 반스와 하야시가 전방에서 기점이 되기 시작한다.
특히 반스는 중원으로 내려오거나 전방에 관여하는 등 풍부한 움직임으로 차이를 만들어낸다.
또한, 하야시를 선두로 전방에서 적극적인 프레스로 모리오카에 자유를 허용하지 않는다.
그러자 동점골은 그 투톱이 연계하여 만들어냈다.
24분, 자진 페널티 에어리어 앞에서 볼을 빼앗아 번즈에게 넘기자 상대를 능숙하게 떼어내고 중앙을 단독으로 질주한다.
상대 진영 중앙 부근에서 왼쪽 사이드를 달리는 하야시에 공을 맡긴다. 하야시는 드리블로 중앙으로 파고들어 중거리 슛을 시도했는데 상대 수비수에 맞고 그대로 골로 빨려 들어간다.
27분에는 코야마의 중거리 슛이 포스트에 맞았다. 이어서 29분, 반즈가 오른쪽 사이드에서 방향을 바꿔 왼발로 골문 앞 중앙으로 패스한다.
이것을 하야시가 가슴으로 떨어뜨리자 미즈누마가 뛰어들었으나 맞히지 못했다.
더욱이 35분과 36분에도 번즈가 기회를 만들었지만 동점골은 멀었다.
점차 차분해진 전개가 된 경기는 서로 결승골을 뽑지 못한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하프타임】
나카무라 감독 코멘트
"모두가 공을 이어가면서 사이드를 노리자. 세컨드 볼을 따내는 것이 중요하다. 반드시 후반에도 계속해서 따내야 한다.
마지막 집중력을 높이는 것. 모두가 서로 돕는 의식을 가지고 반드시 이기자."
【후반】
양 팀 모두 선수 교체 없이 시작한 후반전.
48분, 상대 진영 중앙 오른쪽 사이드라인 부근에서 하야시가 넘어져 프리킥을 얻는다. 이를 미즈누마가 파사이드로 올리자 하야시가 프리 상태에서 맞추려 했으나 제대로 맞지 않아 득점 기회를 놓친다.
스로인에서 기회를 만든 것은 52분 장면이었다. 오른쪽 측면 깊은 곳에서 스로인을 얻자, 페널티 에어리어 내에서 마크를 벗어난 미즈누마가 볼을 받아 니어 쪽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상대 GK가 캐치하지 못하자, 코야마가 쇄도했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더욱이 오른쪽 측면에서 공격을 전개하는 도쿄는 57분, 오른쪽 측면에서 볼을 가진 미즈누마가 상대 수비 라인과의 심리전 끝에 돌파한 번즈에게 패스했다.
번즈는 세로로 드리블을 시도하며 땅볼 크로스를 니어 쪽으로 올렸지만 하야시와 맞지 않았다.
61분, 야나기가 자진 페널티 에어리어 앞에서 인터셉트한 후 그대로 50m 가까이 달려 올라가 왼쪽에서 들어온 하야시에게 패스했다.
하야시는 드리블 후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역전골을 넣지 못한 도쿄는 흐름을 모리오카에게 빼앗기고 말았다.
볼을 소유하기 시작한 모리오카는 도쿄 진영에서의 시간이 늘었고, 도쿄는 카운터로 맞서 싸우는 전개가 되었다.
도쿄 수비진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계속 대응해 나갔다.
그중에서도 특히 존재감을 발휘한 것은 이와이였다. 마치 수호신처럼 도쿄 골문 앞에 우뚝 섰다.
63분, 모리오카에 왼쪽 사이드에서 돌파를 허용하며 결정적인 슈팅을 허용했지만, 와리가 몸을 던져 선방했다.
더욱이 흘러나온 공에서 슈팅을 맞았지만 수비진이 여러 명 몸을 던져 블록했다.
이어 67분에는 왼쪽 사이드에서 강렬한 슈팅을 와리가 펀칭으로 막아냈다.
이 공을 다시 한 번 페널티 에어리어 내 오른쪽에서 잡히자, 노자와가 필사적으로 블로킹에 뛰어들어 슈팅 코스를 차단했고, 공은 니어 포스트 위로 벗어났다.
더욱이 71분에도 왼쪽 사이드에서 페널티 에어리어 내 골 에어리어 부근까지 파고들었으나, 야나기와 오가와가 몸을 던져 블로킹했다.
74분, 골 정면에서 오른쪽으로 연결되자 프리 상태에서 강력한 슈팅이 골 오른쪽을 노렸으나 圍가 또 한 번 빅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주어진 오른쪽 코너킥은 니어에서 수비수가 클리어하며 다시 오른쪽 코너킥으로 이어졌다. GK 주변에 밀집을 형성하는 전술을 취한 모리오카에 대해 圍가 펀칭으로 대응하며 도쿄의 위기를 구했다.
도쿄도 고바야시와 히라오카를 투입해 흐름을 바꾸려 한다.
82분, 히라오카가 중원의 루즈볼을 잡아 카운터를 시도한다. 약 40m를 드리블로 돌파해 1대1 상황에서 왼발로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가 잡는다.
그러자 곧바로 카운터를 당해 도쿄 수비진 뒤로 달려든 상대 FW에게 공을 차 넣혔고, 圍와 1대1이 되었지만 몸을 던진 빅세이브로 위기를 넘긴다.
더욱이 86분에도 골문 앞 중앙에서 기점이 만들어지자, 왼쪽 사이드의 빈 공간으로 뛰어들어 PA 내에서 오리가 1대1 상황이 되었으나, 오리가 막아냈다.
운동량이 떨어지고 세컨드 볼을 좀처럼 잡지 못하게 된 도쿄는 그 후에도 모리오카의 맹공을 모두가 견뎌내며 승점 1을 쌓았다.
FC 도쿄 U-23에 대한 뜨거운 응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나카무라 감독 기자회견 요지】
"우선, 이곳에 왔을 때 도쿄에서 응원하러 와주신 팬·서포터 분들이 계셨고, 이겨서 승점 3을 따서 돌아가자고 이야기했다.
우선 싸우는 모습을 서포터에게 보여주려고 생각했다.
시작 부분에서 상대는 몇 경기 무패에 천황배에서는 센다이를 압도하는 등 매우 기세가 좋은 팀이었기에, 우리가 기세를 올려 임하고 싶었다.
초반에는 상대가 압박이 강했고, 10분 정도에 모리오카의 15번(안라쿠 켄타 선수)이 좋은 선수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무너져 실점하고 말았다.
다만, 그 후 선수들은 허둥대지 않고 우리답게 공을 정성스럽게 연결하면서 상대의 뒤를 찌르고 슈팅까지 가는 예정대로의 축구를 전반 중반부터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전반 내에 따라잡을 수 있었습니다.
후반에도 그 축구를 계속하려고, 다리를 멈추지 않고 계속하려는 상황에서 20~25분(65~70분)에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고, 만들었다고 생각하지만, 남은 15분 지점에서 다리가 멈추었고, 상대의 효과적인 선수 교체도 있었으며, 전방에 템포를 잡히거나 루즈볼을 주울 수 없게 되는 등 마지막에 밀렸지만, GK 가와이를 중심으로 무승부로 끝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선수 코멘트】
《오카니와》
「다른 선수들과는 많이 연습하지 못했지만, 선배들이 많이声をかけてくれて 조금은 릴렉스한 상태로 임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전반 20분 정도는 경직된 상황이었습니다.
킨더 선수와 뒤쪽 선수들이 목소리를 걸어줘서 조금씩 자신을 드러낼 수 있었습니다. 후회는 없지만 제 스탠다드를 올려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굳어진 이유는?) 긴장이나 경기장 분위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대면한 선수가 공격의 키맨이었는데) 미팅 때부터 키맨이라고 들었습니다. 막으려고 했지만, 제가 조금 경직된 것도 있어서 후반으로 갈수록 익숙해지고 드리블 방향 전환이나 간격도 알게 되었습니다. 개선점으로는 초반에 너무 많이 당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수확과 과제는?) 수비진과의 연계나 라인 컨트롤이 아직 부족했고, 제가 조금 너무 내려가서 오프사이드가 될 뻔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공격에서도 처음에는 경직되어서 움직임이 조금 적었지만, 처음부터 움직임을 많이 해서 득점원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U-18와는 달리, 하나하나의 강도가 매우 높아서 스탠다드를 더 올리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스탠다드란?) 수비라면 일대일 상황에서 상대에게 허용하지 않는 부분이나, 라인의 올리고 내림을 선배들과 맞추는 부분입니다.
공격에서는 상하 움직임을 많이 하는 것과, 올라갔을 때의 질적인 부분에서 아직 FW 선수들과 연계가 맞지 않거나, 제 패스의 질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다듬어 나가고 싶습니다.
(U-18과의 차이는?)확실히 다른 점은 속도 부분과 일대일 강도가 전혀 달랐습니다. 평소에는 잘 경련이 나지 않는 선수였는데, 후반 끝에 경련이 나서 한 번 한 번의 강도가 그런 부분에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경직이 풀린 후의 플레이에 대해서는?) 수비 쪽에서는 당하고 말았지만, 공격에서는 제 측면을 공략할 수 있으면 점점 제 페이스가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제 페이스가 되었다고 느끼면 여유도 생기기 시작했고, 일대일 상황에서도 익숙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팬·서포터의 목소리가 들렸나요?) 네, 꽤 많이 들렸습니다. 정말 기뻤습니다.
(다음 경기는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데) 아직 출전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부르면 확실히 준비해서 오늘보다 더 쌓아 올리고, 조금씩이라도 좋아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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