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19절 2016/7/31(일)
관중 1,375명
날씨 맑음, 약함 기온 25.7도 습도 66%
주심: 야마모토 유다이 부심: 타카기 타쿠미/무라카미 코지 4심: 츠카고시 유키
J3 제19절
아지노모토 필드 니시

HOME
FC 도쿄 U-23
0-1
경기 종료
전반0-0
후반0-1

AWAY
가이나레 돗토리
FC 도쿄 U-23 | 가이나레 돗토리 | |
---|---|---|
득점자 |
65' 페르난지뉴 |
|
62' 야마다 마사유키 → 한타니 요스케 82' 스즈키 이쿠야 → 우치다 타쿠야 86' 히라오카 타스쿠 → 오이지 요시아츠 |
선수 교체 |
56' 마에다 슌스케 → 페르난지뉴 61' 미야이치 츠요시 → 발치 주니오르 83' 코타니노 켄지 → 소가 다이치 |
17 | 슈팅 | 9 |
7 | 코너킥 | 3 |
17 | 프리킥 | 14 |
11' 하야시 요헤이 52' 노자와 히데유키 78' 히라오카 타스쿠 |
경고 |
03' 카와이 슈토 46' 아키야마 다카츠구 73' 카메지마 슈 |
퇴장 |
GK | 13 | 에노모토 타츠야 |
DF | 19 | 히라오카 타스쿠 |
DF | 36 | 야마다 마사유키 |
DF | 40 | 오카자키 마코토 |
DF | 24 | 사사키 와타루 |
MF | 34 | 노자와 히데유키 |
MF | 32 | 유인수 |
MF | 23 | 하야시 요헤이 |
FW | 49 | 스즈키 이쿠야 |
FW | 35 | 야지마 키이치 |
FW | 45 | 마쓰오카 리무 |
GK | 46 | 타카세 카즈쿠스 |
DF | 33 | 하스카와 소다이 |
MF | 28 | 이토 준야 |
MF | 30 | 우치다 타쿠야 |
MF | 42 | 오이지 요시아츠 |
MF | 43 | 스즈키 요시타케 |
FW | 21 | 한타니 요스케 |
GK | 39 | 후쿠시마 하루키 |
DF | 6 | 나카시마 타카노리 |
DF | 15 | 이나모리 카츠타카 |
DF | 17 | 아키야마 타카츠구 |
DF | 19 | 카메시마 슈 |
DF | 40 | 카타오카 요스케 |
MF | 7 | 히로타 류지 |
MF | 8 | 코야노 켄지 |
MF | 18 | 카와이 슈토 |
FW | 20 | 미야이치 츠요시 |
FW | 48 | 마에다 슌스케 |
GK | 21 | 이노우에 료타 |
DF | 25 | 소가 다이치 |
DF | 28 | 야마미치 준지 |
MF | 13 | 하야시 마사미치 |
MF | 29 | 야마모토 렌 |
FW | 10 | 페르난지뉴 |
FW | 11 | 발치 주니오르 |
【선수·감독 코멘트】
홈 연전이 된 2016 메이지 야스다 생명 J3리그 제19절은 가이나레 돗토리를 아지노모토 필드 니시가오카에 맞아 치른 경기였다.
TOP 팀 감독 교체에 따라 안마 감독이 TOP 팀 전임 코치가 되고, FC 도쿄 U-18 코치인 나카무라 타다가 감독에 취임했다.
그 도쿄의 선발 11명은 GK에 에노모토.
DF 라인은 오른쪽부터 히라오카·야마다·오카자키·사사키.
앵커 위치에는 노자와가 들어가고, 인사이드 하프에는 하야시와 유인수가 들어간다.
전방에는 스즈키(이쿠)·야지마·마츠오카가 나란히 선 4-3-3.
벤치에는 FC 도쿄 공식전 처음으로 명단에 포함된 한야가 준비를 한다.
토토리는 이전 대결 때와 마찬가지로 4-4-2 포메이션이다.
전방에는 FC 도쿄에도 소속되어 있었던 마에다가 들어가며, 팀 전체의 하드 워크가 특징인 팀이다.
벤치에는 페르난지뉴와 처음으로 명단에 포함된 발치 주니오르가 들어간다.
경기 전에는 비가 내렸으나 킥오프 시에는 그쳤고, 약간 후덥지근한 가운데 토토리의 킥오프로 시작했다.
【전반】
시작 직후부터 서로 골문 앞으로 접근한다.
52초, 오른쪽 사이드에서 히라오카가 크로스를 올리자 토토리 수비진이 클리어했다.
이 공을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하야시가 잡아 하프 바운드에서 골을 노렸지만 드라이브가 걸린 슈팅은 골키퍼가 선방했다.
토토리도 곧바로 중앙을 돌파해 골문 앞으로 접근했지만 에노모토가 막아냈다.
서로 콤팩트한 진형을 형성하며 빌드업해 오는 상대에 맞서 자국 진영에서 블록을 만들어 쉽게 슈팅까지 연결하지 못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토토리가 볼 점유 시간을 늘려가고, 도쿄는 카운터에서 기회를 노린다.
그 가운데서도 도쿄는 볼을 빼앗긴 후 전환이 빠르며, 토토리에게 자유를 허락하지 않는다.
물 마시는 타임이 있었지만 교착 상태는 변하지 않고, 서로 페널티 에어리어 주변까지 볼을 전진시키지만 마지막 부분에서 슈팅을 마무리하지 못하거나 패스가 약간 빗나간다.
그럼에도 국면 타개를 노리는 도쿄는 야지마에게 쐐기 패스를 연결하고, 거기서 여러 선수가 연계해 돌파를 시도했으나 토토리 수비진을 뚫지 못했다.
종반에 찬스를 만든 도쿄는 42분.
중앙 왼쪽 사이드에서 프리킥을 얻자 유인수가 라인 가장자리를 달린 사사키에게 빠르게 리스타트를 했다.
여기에 마츠오카가 세로로 움직이며 중앙으로 땅볼 크로스를 올리자 하야시가 쇄도했지만, 돗토리 수비진에 막혔다.
이 흘러나온 공을 사사키가 주워 다가오는 상대 DF를 눈앞에 두고 중거리 슛을 시도했으나 제대로 맞지 않아 골대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더욱이 추가 시간에 접어든 45+1분, 왼쪽 사이드 깊숙이 침투한 사사키에게 오른쪽 사이드에서 롱패스가 전달되었다.
이것을 유인수에게 다시 연결하고 페널티 에어리어 밖 중앙에 있는 스즈키(이쿠)에게 패스하자, 상대를 잠시 제치고 왼발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전은 도쿄가 슈팅 5회, 돗토리가 3회라는 스탯이 되었다.
【하프타임】
나카무라 감독 코멘트
"모두가 적극적인 플레이를 하고 있으니, 계속 이어가자.
볼을 빼앗는 위치를 높게 하고, 사이드를 잘 활용하자.
【후반】
양 팀 모두 교체 없이 도전한 후반도 시작부터 적극적인 출발을 한다.
킥오프 직후, 유인수가 속도를 올려 중앙을 단독 돌파한다.
이를 파울로 막히자, 프리킥을 사사키가 직접 노렸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토토리도 47분에 왼쪽 사이드를 돌파해 골문에 접근했으나, 에노모토가 페널티 에어리어 바로 앞까지 뛰어나와 상대와 일대일 상황에서 발로 세이브했다.
골문을 지킨다.
후반 5분이 지나면서 경기 전개가 더욱 가속화되고 골문 앞 공방이 늘어나기 시작한다.
도쿄는 55분, 중원 중앙의 유인수에서 오른쪽 사이드로 크게 전개하자 히라오카가 돌파하여 오른쪽 코너킥을 얻는다.
더 나아가 57분에도 오른쪽 사이드에 열린 히라오카가 얼리 크로스를 올렸으나 동료와 맞지 않는다.
수비에서는 58분에 오른쪽 사이드 뒤를 찔렸지만 오카자키가 슬라이딩으로 커버한다. 집중력을 잃지 않는다.
그러던 중 도쿄에 사고가 발생한다.
62분,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야마다가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 그대로 교체된다.
한타니를 투입하면, 노자와와 오카자키가 센터백(CB). 하야시를 앵커에 배치하고 유인수와 한타니를 인사이드 하프로 둔다.
이 전후로 토토리도 투톱을 브라질인 선수로 교체하자, 그 두 명에게 득점을 허용한다.
65분, 돗토리 오른쪽 사이드 스로인 상황에서 그 투톱의 돌파를 허용하며 페널티 에어리어 안으로 진입당한다.
마지막에는 오른쪽 대각선 45도 부근에서 파사이드로 골을 허용하며 선제골을 내준다.
그 후에도 도쿄 진영에서 전개가 계속되어 좀처럼 밀어내지 못한 채 시간이 흘러간다.
그럼에도 점차 주도권을 잡고 토토리 진영에 공격을 시작한다.
73분, 자진에서 볼을 빼앗고 마츠오카가 카운터를 걸며 중앙을 질주하자 참지 못하고 파울을 범한다.
골 정면의 프리킥을 유인수가 강력한 슈팅으로 강습했으나 GK의 선방에 막힌다.
공세를 강화하는 도쿄는 80분에도 사사키가 왼쪽 사이드에서 돌파해 슈팅을 시도했으나 포스트에 막힌다.
이 흘러나온 공을 주워 스즈키(이쿠)가 페널티 에어리어 내 오른쪽 사이드에서 파포스트로 크로스를 올렸으나 돗토리 수비진이 몸을 던져 기회를 놓친다.
계속된 81분에는 야지마가 중앙에서 슈팅을 시도했으나 토토리 GK가 좋은 선방으로 막아냈다.
도쿄는 우치다와 이쿠지를 투입해 기세를 가속화시키고, 82분에는 우치다가 오른쪽 사이드를 세로로 돌파해 날카로운 크로스를 중앙에 올렸다.
여기에 한타니가 프리로 뛰어들었으나, 강하게 내리꽂은 헤딩은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골문을 계속 노렸지만, 돗토리 수비진을 무너뜨리지 못하고 경기는 그대로 종료되었습니다.
0-1로 패배하며 연패가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FC 도쿄 U-23에 대한 뜨거운 응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나카무라 감독의 기자회견 요지・코멘트】
"우선, 결과에 대해서는 매우 이기고 싶었고, 이기게 하고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선수들이 처음에 약속해 준 공을 골까지 연결하자는 의식을 모두가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골문까지 단 한 명도 걷지 않고, 단 한 명도 게으름 피우지 않고, 숨지도 않고 공을 받으며, 공을 골문까지 운반하자는 약속에 대해 선수들은 정말로 공을 소중히 여기면서 골문을 향하는 자세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기지 못한 것은 저 자신도 매우 아쉬웠고, 선수들도 상당히 아쉬웠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익숙하지 않은 포지션의 선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요?) 선수의 특징이 살아나도록, 익숙하지 않은 포지션에서도 한 사람 한 사람의 특징을 낼 수 있도록 포지션을 구성했습니다.
그 정도로 이질감을 느끼지 않고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후반에 골에 접근하는 횟수가 늘었지만) 공을 움직임으로써 상대도 이 더위에 지쳐갈 것이라고 생각했고, 우리 팀의 장점은 공을 움직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후반에 관해서는 공을 움직이는 것뿐만 아니라, 더 골을 노리자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다음 경기를 향한 각오를) 오늘 정말 더운 날씨에도 와주셔서, 이기지 못해 매우 아쉬운 마음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합니다.
다음 경기는 원정이지만, 결과와 내용 모두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선수 코멘트】
《한타니》
"오늘 처음으로 멤버에 들 수 있었습니다. 밖에서 경기를 보면서, 경기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속에서 제가 중간에 투입될 때의 이미지를 떠올리며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실제로 교체로 출전했을 때는 좋은 이미지로 들어갔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와 다른 포지션이었지만, 자신의 장점인 페널티 에어리어 주변에서의 돌파 등은 몇 번 보여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교체 출전이었지만 익숙하지 않은 포지션에서도 득점 기회에 관여했다고 생각하는데) 크로스에서의 헤딩 장면에서는 U-18에서 플레이할 때부터 발을 멈추지 않고 좋은 준비를 하려고 노력해왔습니다. 마크도 떼어낼 수 있었고, 이제는 확실히 마무리만 하면 되는 상황이었기에 매우 아쉽습니다.
(FC 도쿄에서의 J리그 데뷔전이었지만) 솔직히 조금 긴장도 있었지만, 경기를 하면서 익숙해졌고, 자신의 장점도 보여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좋은 데뷔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경기에 대한 각오는) 다음 경기에도 멤버에 들 기회가 있다면, 점점 자신의 장점을 내세워서, 이번에는 꼭 골을 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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