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16절 2016/7/10(일)
관중 1,707명 
날씨 맑음, 무풍 기온 26.2도 습도 81% 
주심: 츠카다 켄타 부심: 나가야 타쿠/야마자키 아츠히토 4심: 이케가야 타쿠노부

J3 제16절

후지에다 스타디움

HOME

후지에다 MYFC

2-1

경기 종료

전반1-0

후반1-1

AWAY

FC 도쿄 U-23

후지에다 MYFC FC 도쿄 U-23
15' 미요시 히로오
53' 히사도미 료스케
득점자 59' 타나베 소탄
60' 미요시 히로오 → 엔도 케이스케
66' 오사코 노조무 → 히라이시 나오토
86' 오치 료스케 → 카가미 쇼
선수 교체 64' 사사키 와타루 → 고야마 타쿠야
71' 하야시 요헤이 → 히라오카 타스쿠
85' 야마다 마사유키 → 이토 준야
14 슈팅 12
5 코너킥 6
8 프리킥 14
경고 54' 사사키 와타루
69' 야나기 타카히로
77' 야나기 타카히로
퇴장 77' 야나기 타카히로
후지에다 MYFC 선발
GK 1 미야케 타카노리
DF 22 히사도미 료스케
DF 6 후쿠오 타다요
DF 30 마에다 코이치
DF 5 아사다 다이키
MF 16 사메지마 코타
MF 20 카키기 료스케
MF 10 오사코 노조무
MF 19 오치 료스케
MF 7 에다모토 유이치로
FW 13 미요시 히로오
후지에다 MYFC 후보
GK 26 야마다 슈헤이
MF 18 미하시 타쿠야
MF 31 아오키 쇼
FW 15 히라이시 나오토
FW 28 카가미 쇼
FW 11 미네 유토
FW 9 엔도 케이스케
FC 도쿄U-23선발
GK 31 카코이 켄타로
DF 26 야나기 타카히로
DF 36 야마다 마사유키
DF 40 오카자키 마코토
MF 34 노자와 히데유키
MF 27 타나베 소탄
MF 24 사사키 와타루
MF 48 미즈누마 코타
MF 25 오가와 료야
FW 23 하야시 요헤이
FW 32 유인수
FC 도쿄U-23 후보
GK 41 하타노 고
DF 15 고야마 타쿠야
MF 19 히라오카 타스쿠
MF 28 이토 준야

【선수·감독 코멘트】

2016년 메이지 야스다 생명 J3 리그 제16절은 원정에서 후지에다 MYFC와의 대결입니다.

이 경기부터 J3 리그도 후반전으로 돌입합니다.
지난 홈 경기에서는 유인수의 골로 선제골을 넣었으나, PK로 동점골을 허용해 1-1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도쿄 스타팅 일레븐은 GK에 오리. DF 라인은 야나기·야마다·오카자키의 쓰리백.
중원의 앵커는 노자와. 인사이드 하프는 사사키와, J3리그 첫 출전, 첫 선발이 된 타나베.
양쪽 아웃사이드는 미즈누마와 오가와가 맡고, 전방에는 하야시와 유인수가 들어간 3-5-2 포메이션.
대항하는 후지에다도 표기상으로는 4-5-1이었지만, 실제로는 3-4-3이다.
지난 대전 이후 시스템을 변경했지만, 골키퍼를 포함해 짧은 패스를 연결하고, 전방에서도 적극적인 프레스를 거는 팀으로서의 방식에는 변함이 없다.
전날 비의 영향인지 다소 후덥지근한 가운데 경기는 도쿄의 킥오프로 시작되었다.
 

【전반】

서로 적극적인 출발로 경기 주도권을 잡으려 한다.
첫 슈팅은 후지에다.
출발 2분, 후지에다의 미들 슈팅이 골 왼쪽 구석을 노렸으나, 가와리가 필사적으로 손을 뻗어 공에 닿자 포스트에 튕겨 나간다.
더욱이 상대의 크로스볼도 침착하게 잡아내며 득점을 허용하지 않는다.
도쿄의 첫 슈팅은 그 2분 후인 4분에 나왔다.
사사키가 중원에서 볼을 받자 왼쪽 사이드에서 대각선으로 중앙으로 진입해 미들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그 후에도 서로 볼을 연결하며 돌파를 시도했지만 좀처럼 중원의 프레스를 벗어나지 못한다.
그러다 그 패스 연결 부분에서 실점하고 만다.
15분, 자진에서 다나베의 패스를 빼앗기고 중앙으로 돌파당한 후 미들 슛으로 실점하고 만다.
선제골을 허용한 도쿄였지만, 점차 볼을 소유하며 짧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연동된 움직임으로 돌파를 시도한 것은 24분, 오카자키가 유인수에게 세로 패스를 넣자 그대로 전방으로 달려 올라간다.
유인수는 오가와에게 볼을 내준 뒤 상대의 뒤쪽으로 뛰어든 오카자키에게 연결했으나 상대 수비진에 막힌다.
더욱이 31분에는 오른쪽 사이드에서 대각선으로 페널티 에어리어 내의 유인수에게 쐐기 패스를 넣고, 대각선 오른쪽 사이드에서 페널티 에어리어 내로 뛰어든 미즈누마에게 연결한다.
하지만, 미즈누마의 왼발 슈팅은 상대 GK의 선방에 막힌다.
도쿄는 그 후에도 오가와가 있는 왼쪽 사이드를 중심으로 후지에다 골문에 접근했지만 좀처럼 골을 넣지 못한다.
반대로 39분에는 오른쪽 사이드 뒤를 뚫리고, 골문 앞 중앙에 크로스를 올리자, 마키가 상대와의 거리를 좁히며 몸을 던져 막아낸다.
위의 빅 세이브로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전반을 0-1로 마무리한다.
 

【하프타임】
안마 감독 코멘트
「여기서 역전하기 위해서는 공격 시 사이드를 잘 활용하고 심플하게 가자. 크로스에 들어가는 방법을 확인하자.
수비에서는 상대 앞에 서는 것뿐만 아니라 볼에 대한 압박도 확실히 하자.
지금 하고 있는 것을 자신 있게 계속하자."
 

【후반】
양 팀 모두 선수 교체 없이 후반전에 임했다.
후반전에도 서로 적극적으로 시작하며 전체적으로 열린 전개가 이어졌다.
양 팀 모두 골문 앞까지 접근하는 장면을 만들던 중 다음 득점도 후지에다에게 허용하고 만다.
53분, 왼쪽 사이드에서 크로스를 니어 쪽으로 올리자 다이렉트로 맞추며 추가 실점을 허용한다.
직후 56분에도 골대를 약간 벗어나는 슈팅을 허용하는 등 어려운 전개였지만 도쿄도 반격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59분, 오른쪽 사이드에서 볼을 가진 미즈누마가, 뒤로 빠져나간 야나기에 연결한다.
야나기는 대각선으로 페널티 에어리어 안으로 진입해 마이너스 그라운드 크로스를 타나베에게 맞추어 골로 흘려 넣는다.
1점 차로 만든 도쿄는 사사키를 대신해 코야마를 투입하고, 코야마를 왼쪽 사이드백에 배치한다.
유인을 오른쪽 사이드로 돌리고, 야마다와 오카자키를 센터백으로 전환하여 4-4-2로 전술을 바꾼다.
공세를 강화하는 도쿄는 66분에 기회를 맞이한다. 상대의 실수로 볼을 빼앗아 유인수가 GK와 1대1 상황이 되었으나 후지에다 GK의 선방에 막힌다.
더욱이 도쿄는 71분에 하야시에서 히라오카로 교체하며 공격 속도를 더욱 높인다.
서로 중원에서의 프레스가 어려워지면서 보다 열린 전개가 되었고, 75분에도 기회가 찾아온다.
중원 오른쪽에서 상대의 패스를 유인수가 커트하자 이 볼이 바로 오른쪽 측면 뒤로 빠져나간 미즈누마에게 연결된다.
중앙에 유인수 등도 달려들었지만, 미즈누마의 슈팅은 골대 위로 벗어나고 만다.
기회를 놓친 직후인 77분, 후지에다에 수비 라인 뒤로 스루 패스를 허용하자 야나기가 뒤에서 쫓아가 경합했으나 파울 판정이 내려진다.
이날 두 번째 옐로 카드를 받은 야나기는 퇴장 조치되었지만, 페널티 에어리어 앞 정면에서의 프리킥은 벽이 막아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는다.
도쿄는 노자와를 한 줄 뒤 중앙으로 내리고, 야마다와 오카자키의 쓰리백으로 반격에 나서지만, 야마다가 다리가 경련이 나 이토를 투입한다.
노자와와 오카자키 두 명을 남긴다.
왼쪽의 코야마와 오른쪽의 오가와를 높은 위치로 밀어 올려 총력전을 펼치며 반격에 나선다.
89분, 왼쪽 사이드 뒤쪽으로 히라오카가 돌파해 크로스를 올리지만 슈팅까지 연결하지 못한다.
90+1분에는 오른쪽 사이드에서 미즈누마의 크로스.
더 나아가 90+2분에도 오가와가 페널티 에어리어 앞의 유인수에게 세로 패스를 연결하고, 떨어진 볼을 오가와가 노렸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끝까지 끈질기게 싸웠지만, 스코어는 움직이지 않고 1-2로 패배했다.
 

오늘도 FC 도쿄 U-23에 대한 뜨거운 응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안마 감독 회견 요지】

‘후지에다까지, J1과 연전임에도 불구하고 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경기는 오버에이지도 포함되어 좋은 멤버로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후지에다 팀도 매우 좋은 팀이 되어 정말 기대하며 이 경기에 임했습니다.
그 속에서 좋은 형태로 찬스도 만들고, 할 수 있는 것이 많이 가능해지긴 했지만, 마지막 득점하는 부분이나 마지막 패스 부분 등에서.
수비로 말하자면, 해서는 안 되는 타이밍에 실점하는 등 아직도 실전에서 배워야 할 것이 많기 때문에, 그것을 확실히 체험한 것을 경험으로 바꾸고 싶습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이 더운 날씨에 초반부터 달려 나갔고, 10명이 되어도 다리가 멈추지 않았으며, 노자와에게 고생을 끼쳤지만 리스크를 감수하면서도 선수들이 동점 골을 노리기로 선택해 끝까지 골을 향해 나아간 점은, 봄철 선수들의 멘탈리티에 비하면 강해진 부분입니다. 그 점은 더욱 더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다만, 마음만으로는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마음을 소중히 여기면서 부족한 퀄리티 부분을 끌어올려 앞으로의 경기를 이기고, 더 높은 위치를 차지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선수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고 싶습니다.
 

【선수 코멘트】
《다나베》
「(J3리그에 대한 소감은?) J1보다 더 개방적인 전개라고 할까, 국면 국면에서 배틀을 요구받는 경기였습니다. J1과는 또 다르고, 오히려 ACL과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전반에는 중원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좋은 형태로 볼을 연결하고 있었지만, 제 실수로 실점을 해버렸고, 개인적으로는 돌려서는 안 되는 패스였으며 팀이 좋은 분위기였기에 더욱 아쉬웠습니다.
(아래 연령대와 경기하는 어려움 같은 것이 있었나요?) 그런 것은 없습니다. 아래 세대 선수들도 열심히 하고 있었고, 아래 연령대 선수들에게는 과감하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크램블 같은 상황도 많았지만) 지고 있는 국면이었기 때문에, 마지막에는 시스템이라기보다는 상황에 따른 개인 판단으로 수비의 리스크를 져야 했습니다. 뒤쪽 선수들이 열심히 해주었고, 앞에 있는 우리 팀이 득점할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한 명이 적어도 끝까지 열심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경기 시작 부분에서 조금 안 좋아 보였는데요?) 기분적으로는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상대도 있으니 어쩌면 상대가 더 기세가 앞섰을지도 모릅니다. 팀으로서도 집중력이 떨어진 적은 없었고, 확실히 경기에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중원에서 볼을 잡을 수 있는 선수도 있었고, 측면에서 강한 선수도 있었기에 우리가 볼을 잡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마지막까지 버틴 모습이 대단했다고 생각하는데요?)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였습니다. 찬스도 있었고, 한 골 더 넣고 싶었습니다.
(골 감각은 어땠나요?) 득점해서 좋았지만, 그 이상으로 제 실수도 있었기에 그 부분은 반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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