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8절 2016/5/08(일)
관중 878명
날씨 맑음, 보통 기온 27.6도 습도 36%
주심: 스타니 유조 부심: 이상기/사쿠라이 다이스케 4심: 야마다 카즈노리
J3 제8절
닛파츠 미츠자와 스타디움

HOME
Y.S.C.C. 요코하마
1-0
경기 종료
전반0-0
후반1-0

AWAY
FC 도쿄 U-23
Y.S.C.C. 요코하마 | FC 도쿄 U-23 | |
---|---|---|
76' 요시다 아키오 |
득점자 | |
68' 노자키 마사야 → 미야우치 히로토 87' 미야오 코이치 → 사사키 마사토 90' 야마자키 마사토 → 니시야마 슌타 |
선수 교체 |
75' 하대성 → 오이지 요시아츠 77' 히라오카 타스쿠 → 우치다 타쿠야 84' 유인수 → 마쓰오카 리무 |
10 | 슈팅 | 6 |
6 | 코너킥 | 3 |
18 | 프리킥 | 9 |
경고 |
36' 무리키 |
|
퇴장 |
GK | 1 | 모리야마 켄지 |
DF | 7 | 야마모토 신야 |
DF | 4 | 마츠다 코스케 |
DF | 5 | 나카니시 노리마 |
DF | 29 | 토모자와 타카키 |
MF | 6 | 오자와 히카루 |
MF | 23 | 노자키 마사야 |
MF | 9 | 오이즈미 카즈야 |
MF | 8 | 야마자키 마사토 |
MF | 10 | 요시다 아키오 |
FW | 17 | 미야오 타카카즈 |
GK | 16 | 아사누마 유우루 |
DF | 2 | 와타나베 미키 |
DF | 3 | 무네치카 케이 |
DF | 25 | 니시야마 슌타 |
MF | 28 | 쿠도 유무 |
FW | 18 | 사사키 마사토 |
FW | 20 | 미야우치 히로토 |
GK | 31 | 카코이 켄타로 |
DF | 26 | 야나기 타카히로 |
DF | 29 | 요시모토 가즈노리 |
DF | 40 | 오카자키 마코토 |
DF | 34 | 노자와 히데유키 |
MF | 19 | 히라오카 타스쿠 |
MF | 24 | 사사키 와타루 |
MF | 28 | 코노 시유토 |
MF | 32 | 유인수 |
MF | 14 | 하대성 |
FW | 11 | 무리키 |
GK | 41 | 하타노 고 |
MF | 30 | 우치다 타쿠야 |
MF | 42 | 오이지 요시아츠 |
MF | 43 | 스즈키 요시타케 |
FW | 45 | 마쓰오카 리무 |
【선수·감독 코멘트】
원정 닛파츠 미쓰자와 구기장에서 치른 2016 메이지 야스다 생명 J3리그 제8절 상대는 승점 5점으로 나란히 있는 Y.S.C.C. 요코하마였다.
도쿄의 수비진은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이가 골문을 지킨다.
DF 라인은 오른쪽부터 야나기, 요시모토, 오카자키, 노자와가 나란히 섰다.
중원 밑에는 사사키와 유키노, 오른쪽에는 히라오카, 왼쪽에는 유인수가 자리한다. 중앙에는 오버에이지枠으로 J3리그 첫 출전 첫 선발이 된 하대성이 위치한다.
포워드에는 무리키가 지난 경기부터 계속 출전하며 4-5-1 포메이션을 구성한다.
YS 요코하마도 같은 4-5-1 포메이션을 펼치며 경기에 임한다.
기온도 올라가 축구하기 좋은 날씨가 된 경기는 도쿄의 킥오프로 시작되었다.
【전반】
서로 높은 라인을 설정하고 컴팩트한 포메이션을 갖추어 중원에서 주도권 싸움으로 시작된 경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도쿄가 YS 요코하마 수비 라인 뒤를 노리는 전개가 되었다.
12분, 코노가 중원 중앙에서 앞으로 향하자 타이밍을 맞춰 히라오카가 오른쪽 사이드 뒤로 뛰어들며 스루패스를 연결한다.
이를 히라오카가 세로 드리블로 올리며 니어사이드에 들어간 무리키에게 연결했으나 볼 컨트롤에 실패해 상대 골키퍼에게 잡히고 만다.
더욱이 15분과 17분에 유키노가 상대 DF 라인 뒤로 뛰어든 무리키에게 공을 보내지만, 상대 GK에게 막히고 만다.
공세를 강화하는 도쿄는 22분에도 중원 왼쪽 사이드 바깥에서 공을 받은 무리키가 상대 DF와의 일대일을 제치고 나간다.
이에 유인수가 타이밍을 맞춰 뒤로 뛰어들고, 무리키가 마지막 패스를 공급하지만 상대 GK가 뛰어나와 잡아내고 만다.
좀처럼 골을 넣지 못하자 YS 요코하마도 도쿄 골문에 접근한다.
25분, 왼쪽 사이드 돌파를 허용하자 오카자키가 커버에 들어가 슬라이딩으로 막아낸다.
하지만 흘러나온 공을 YS 요코하마가 주워 약간 의외의 형태로 크로스를 올리지만, 에가 차분하게 대응한다.
더 나아가 29분에는 왼쪽 사이드에서 반대편 사이드로 전개되자, 컷인에서 슈팅을 허용한다.
이 슈팅은 크로스바에 막히며 아찔한 순간이 된다.
이 시간대를 견디고 나서 다시 도쿄가 하대성과 사치노가 볼을 받으며 리듬을 만들기 시작한다.
40분, 히라오카가 타고난 스피드로 오른쪽 사이드에서 상대 2명 사이를 돌파해 그라운더 크로스를 올렸으나 동료와 맞지 않았다.
43분에도 중원으로 내려와 볼을 받은 무리키가 오른쪽 사이드를 질주한 로리에게 연결한다.
로리는 얼리 크로스를 선택해 골문 앞에 볼을 보냈으나 이것도 동료와 맞지 않았다.
골문에 접근했지만 마지막 패스에 과제를 남기며 전반을 0-0으로 마친다.
【하프타임】
안마 감독 코멘트
「전방에 볼을 넣었을 때의 지원을 빨리 하자. 수비는 마크를 명확히 하자. 계속 도전해서 한 번의 기회를 만들자.」
【후반】
서로 선수 교체 없이 후반에 들어간다.
그러자 YS 요코하마는 시작부터 적극적으로 전방에서 프레스를 걸기 시작하며 주도권을 잡기 시작한다.
46분과 50분에 슈팅을 허용했지만, 위가 캐치하며 골을 허용하지 않는다.
도쿄는 볼을 앞으로 운반했지만 단발성 공격에 그쳤고, YS 요코하마의 카운터를 받아 점차 라인이 내려가기 시작한다.
반격 기회를 노리던 도쿄는 58분, 상대 진영 중앙에서 상대의 실수를 유인수가 놓치지 않고 볼을 빼앗아 무리키에게 넘긴다.
이것을 무리키가 중앙에서 골문으로 접근했으나 슈팅까지 이어가지 못해 찬스를 놓친다.
서로 공격 방법을 좀처럼 찾지 못한 채 인내의 시간을 보내다 68분이 된다.
오른쪽 사이드에 무리키가 전개하자 히라오카, 야나기와 연결해 유키노에게 넘긴다. 이를 유키노가 다이렉트로 페널티 에어리어 내로 흘러간 하대성에게 연결하지만 약간 맞지 않는다.
왼쪽 사이드에서도 골에 접근한 것은 72분. 노자와가 시발점이 되어 무리키에게 연결하자 무리키는 컷인 후 슛을 날린다.
이 슛은 DF에 막히지만, 흘러나온 공을 유키노가 줍고 상대 DF를 제치며 앞으로 나아가며 정확히 노린 슛을 날리지만 GK 정면으로 향한다.
골에 접근한 직후인 74분, 왼쪽 사이드에서 골문 앞으로 접근당해, 위와 1대1 상황이 만들어진다.
위가 뛰어들어 막으려 했으나 상대 선수를 넘어뜨려 PK 판정이 내려진다.
이 PK를 왼쪽 구석에 성공시켜 선제골을 허용하고 만다.
도쿄는 이쿠지와 우치다를 연이어 투입해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더욱이 상대 선수와의 접촉으로 부상당한 유인수를 대신해 마츠오카를 투입했다.
공세를 강화한 도쿄에 최대의 찬스가 찾아온 것은 85분 장면이었다.
무리키가 상대 DF 라인 뒤로 빠져나가 상대 GK와 1대1 상황을 만들었으나 상대 GK가 선방했다.
더욱이 88분에도 요시모토로부터 오른쪽 사이드에 위치한 야나기가 공을 받아, 방향을 바꾼 후 왼발로 골문 앞 중앙으로 뛰어든 마츠오카에게 패스했다.
이를 마츠오카는 상대 수비수 뒤를 잡고 헤딩 슛을 시도했으나, 또다시 상대 GK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추가 시간 90+4분 마지막 플레이에서 GK 가와이가 왼쪽 코너킥에 공격에 참여했다.
코노의 킥은 니어사이드로 들어온 요시모토에게 연결되었고, 흘러나온 공을 다시 요시모토가 발리 슛으로 노렸으나 크게 골대 위로 벗어나면서 경기 종료가 되었다.
0-1로 패배하고 말았다
오늘도 FC 도쿄 U-23에 대한 뜨거운 응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안마 감독의 기자회견 요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쇼난전 전에 들러 주시고 U-23을 응원해 주신 팬·서포터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경기에 대해서는, 하프타임에 선수들끼리도 상대의 공격이 수비 라인 뒤로 공을 넣어 약간 혼전이 된 상황에서 기회를 노리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었으며, 그 부분에서 서로 목소리를 내며 잘 해보자고 이야기했습니다. 경기 상황은 0-0에서 언제 1-0으로 만들지 확인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그 상황에서 참지 못하고 페널티킥을 내준 경험을 앞으로 잘 살렸으면 합니다. 공격에 관해서는 상대의 높은 라인에 대해 뒷공간을 확보하고 있었지만, 초반에 히라오카의 무리키에게 향한 패스가 1미터 뒤로 어긋나 득점하지 못했고, 슈팅 수가 늘지 않아 마지막 정확도 부분이 분명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그 부분을 경기와 같은 감각으로 낼 수 있도록 반복 훈련을 통해 질을 높여 나가고자 합니다. 그것이 확실히 승리로 이어지고, 이렇게 J1리그와 같은 날 개최임에도 불구하고 발걸음해 주시는 팬·서포터 여러분께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경험을 잘 살려 앞으로도 매일 노력하겠습니다.”
【선수 코멘트】
《하대성》
「(유인수 선수와 함께 뛸 수 있었던 소감은?) 유인수 선수와 경기에 나선 것은 처음이었지만, 다소 맞지 않는 부분도 있었으나 경기 중에 소통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선수들과의 연계는 어땠나요?) 젊은 선수들로부터 요구받는 부분도 있었고, 저도 젊은 선수들에게 요구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하프타임 중에 서로 요구할 수 있는 관계로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컨디션은 어떻습니까?) J1 경기에서도 몇 경기 출전했다가 못 나가기도 하는 반복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오늘 경기는 제 경기 감각이나 컨디션적인 부분도 포함해서 제 안에서 끌어올려야겠다고 생각하며 출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