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2절 2016/3/06(일)
관중 16,918명
날씨 흐림, 무 기온 14.1도 습도 68%
주심: 이이다 준페이 부심: 야기 아카네/히라마 료 4심: 야마오카 료스케
J1 1st 제2절
유아텍 스타디움

HOME
베갈타 센다이
1-2
경기 종료
전반1-1
후반0-1

AWAY
FC 도쿄
베갈타 센다이 | FC 도쿄 | |
---|---|---|
07' 와타나베 히로후미 |
득점자 |
09' 자책골 51' 마에다 료이치 |
64' 카네쿠보 준 → 카네조노 히데마사 71' 후지무라 케이타 → 미즈노 코키 83' 로쿠탄 유지 → 세키 켄타로 |
선수 교체 |
67' 타나베 소탄 → 하뉴 나오타케 88' 오가와 료야 → 다카하시 히데토 90'+2 히가시 케이고 → 미즈누마 코타 |
7 | 슈팅 | 10 |
6 | 코너킥 | 9 |
14 | 프리킥 | 18 |
72' 로쿠탄 유지 90'+5 미즈노 코키 |
경고 |
90'+2 히가시 케이고 |
퇴장 |
GK | 1 | 로쿠탄 유지 |
DF | 27 | 오이와 카즈키 |
DF | 3 | 와타베 히로후미 |
DF | 13 | 히라오카 야스히로 |
DF | 5 | 이시카와 나오키 |
MF | 17 | 토미타 신고 |
MF | 26 | 후지무라 케이타 |
MF | 14 | 가네쿠보 준 |
MF | 10 | 량 용기 |
FW | 7 | 오쿠노 히로아키 |
FW | 9 | 윌슨 |
GK | 21 | 세키 켄타로 |
DF | 32 | 고지마 마사야 |
MF | 6 | 김 민테 |
MF | 24 | 사나미 유토 |
MF | 29 | 미즈노 코키 |
FW | 8 | 노자와 타쿠야 |
FW | 11 | 김원 영학 |
GK | 47 | 아키모토 요타 |
DF | 2 | 토쿠나가 유헤이 |
DF | 3 | 모리시게 마사토 |
DF | 5 | 마루야마 유이치 |
DF | 25 | 오가와 료야 |
MF | 7 | 요네모토 타쿠지 |
MF | 37 | 하시모토 켄토 |
MF | 27 | 타나베 소탄 |
MF | 38 | 히가시 케이고 |
FW | 20 | 마에다 료이치 |
FW | 44 | 아베 타쿠마 |
GK | 31 | 카코이 켄타로 |
MF | 4 | 다카하시 히데토 |
MF | 10 | 카지야마 요헤이 |
MF | 22 | 하뉴 나오타케 |
MF | 48 | 미즈누마 코타 |
FW | 16 | 네이선 번스 |
FW | 21 | 산다사 |
【선수·감독 코멘트】
이번 시즌 J1 첫 승리를 향해 팀이 하나 되어 임한다
J1리그 1st 스테이지 제2절은 원정에서 베갈타 센다이와 대결. 왼쪽 사이드백 오가와는 ACL 빈 즈온전에서 이어 스타팅 멤버에 이름을 올렸고, 다나베도 첫 선발로 오른쪽 MF로 출전했다.
센다이는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도쿄로부터 임대 이적한 MF 미타가 결승골을 넣어 요코하마 FM을 꺾었다.
그 MF 미타는 이번 경기에서 도쿄와의 계약 관계로 출전할 수 없다.
도쿄는 이번 시즌 J1 첫 승리를 목표로 팀이 하나 되어 경기에 임한다
킥오프 시간이 다가오고 추워지기 시작한 유아텍 스타디움 센다이에서 15:30에 도쿄의 킥오프로 경기가 시작되었다.
자책골로 동점을 만들며 1-1로 전반을 마무리하다
6분: 센다이 MF 량이 왼쪽 사이드에서 패스를 받아 페널티 에어리어 안으로 진입. 도쿄 DF가 강하게 압박하여 센다이 코너킥으로 이어짐.
7분: 센다이 MF 량의 왼쪽 코너킥. 골문 앞 DF 와타나베에게 헤딩으로 연결되어 실점, 0-1.
9분: 왼쪽 사이드에서 오가와가 프리킥을 찼다. 파사이드의 모리시게가 받아 각도가 없는 위치에서 슈팅. 이 슈팅이 상대 선수에게 맞아 골이 되어, 오언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15분: 오른쪽 사이드의 타나베가 왼발로 크로스. 골문 앞에서 마에다가 머리로 맞췄으나 슈팅은 아슬아슬하게 골대를 벗어났다.
17분:오른쪽 사이드를 드리블로 돌파한 아베가, 깊은 위치에서 슈팅성 크로스를 올렸다. 페널티 에어리어 내 동료에게는 연결되지 않았지만, 오른쪽 사이드를 중심으로 연속 공격을 펼쳤다.
31분:센다이의 DF 이시카와가 왼쪽 사이드에서 중앙으로 파고들어 골 정면 약 25미터 거리에서 슈팅. 골문 안으로 향한 슈팅은 아키모토가 한 손으로 쳐냈다.
그 후, 양 팀이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으나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해 1-1로 전반 종료.
리그전 첫 승을 거두며 공식전 2연승 달성!
51분: 히가시와 원투 패스로 돌파한 하시모토가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 니어사이드에서 마에다가 맞추어 골! 도쿄가 역전!
54분:센다이를 자진으로 몰아넣고, 세밀하게 연결하며 슈팅을 노렸으나, 센다이도 끈질긴 수비로 맞섰다.
80분:센다이 GK 롯탄이 오른발을 다쳐 플레이를 중단. 센다이 GK 롯탄은 왼발로 공을 찰 때 지지발이 미끄러져 오른쪽 발목을 부상. GK 세키와 교체.
도망가기를 노리는 FC 도쿄는 88분에 오가와를 대신해 다카하시 히데토를 투입했다. 6분간의 추가 시간 동안 동점을 노린 센다이였지만, FC 도쿄가 시간을 잘 활용하며 깔끔하게 도망가 2-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FC 도쿄는 리그전 첫 승을 거두었으며, 공식전 2연승을 기록했다.
【선수 코멘트】
《마에다》
「양쪽 측면에서 좋은 볼이 오고 있었기 때문에 반드시 좋은 볼이 올 것이라고 믿었다. 결과적으로 겐진이 좋은 볼을 줘서 맞추기만 하면 되었다.
(Q=확실히 결과를 남긴 것에 관해서)
오미야전에서 패한 후, 모두가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것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다만 아직 한 경기뿐이므로, 이것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고 싶다.
(Q=현재 컨디션은?)
"오늘에 한정하지 않고, 컨디션은 계속 좋다. 그보다도 역할이 명확해진 것이 승리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다나베》
"팀 모두가 높은 텐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 그것이 승리로 연결된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팀이 하나가 되어, 앞일은 생각하지 않고 눈앞의 경기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임하고 싶다."
【조후쿠 히로시 감독 회견 요지】
"개막전에서는 기대를 가지고 스타디움에 찾아와 준 많은 팬·서포터들을 실망시켜 버렸다. 우리가 내건 올해의 목표를 생각하면, 오늘은 반드시 승점 3을 따야 하는 경기였다. 경기 시작 방식에 대해서는 반성해야 하지만, 그 후 선수들이 센다이전 대비책을 피치 위에서 확실히 실행해 주었다. 남은 85분은 발을 딛고 땅에 착실히 선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많은 팬·서포터가 센다이까지 와 주었고, 경기 후 그들과 함께 기뻐할 수 있었던 것은 좋았다"
【센다이·와타나베 스스무 감독 회견 요지】
"우선 홈 개막전에서 16,000명이 넘는 팬·서포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해 유아텍 스타디움에서 좀처럼 이기지 못하는 날이 계속되었고, 올해야말로 유아텍 스타디움이 우리가 승리하는 장소임을 증명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선수들과 나누며, 그런 한 해로 만들고자 하는 마음으로 오늘을 시작했다. 결과가 나오지 않아 매우 아쉽고, 팬·서포터 여러분께도 실망을 안겨드렸지만, 아직 시즌은 길고 여기서 주저앉을 생각은 전혀 없다. 다시 선수들과 함께 하나하나 쌓아가며 우리의 스타일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 그 이후에 승리를 쟁취하여 팬·서포터 여러분과 더 많은 승리를 함께 기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