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16절 2010/7/31(토)
관중 36,910명
날씨 흐림, 약함 기온 28.8도 습도 71%
주심: 무라카미 노부츠구 부심: 아이바 타다오미 / 아나이 유키마사 4심: 오카베 타쿠토
J1 제16절
도호쿠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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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렉스 니가타
2-1
경기 종료
전반1-0
후반1-1

AWAY
FC 도쿄
알비렉스 니가타 | FC 도쿄 | |
---|---|---|
15' 야노 키쇼 80' 혼마 이사오 |
득점자 |
83' 콘노 야스유키 |
57' 고바야시 요시유키 → 미카도 유타 73' 미셰우 → 오오시마 히데오 89' 조 영철 → 우치다 준 |
선수 교체 |
46' 다카하시 히데토 → 카지야마 요헤이 63' 스즈키 타츠야 → 히카르지뉴 71' 하뉴 나오타케 → 오타케 요헤이 |
8 | 슈팅 | 10 |
3 | 코너킥 | 4 |
17 | 프리킥 | 14 |
87' 사카이 고토쿠 |
경고 |
06' 마쓰시타 도시히로 20' 김영근 |
퇴장 |
GK | 1 | 구로카와 타카야 |
DF | 22 | 니시 다이고 |
DF | 3 | 치바 가즈히코 |
DF | 6 | 나가타 미츠루 |
DF | 24 | 사카이 고토쿠 |
MF | 32 | 고바야시 요시유키 |
MF | 15 | 혼마 이사오 |
MF | 10 | 마르시오 리샬데스 |
MF | 9 | 조 영철 |
FW | 11 | 야노 키쇼 |
FW | 8 | 미셰우 |
GK | 31 | 와타나베 야스히로 |
DF | 4 | 스즈키 다이스케 |
DF | 17 | 우치다 준 |
MF | 14 | 미카도 유타 |
MF | 19 | 아키도 코야 |
FW | 16 | 오시마 히데오 |
FW | 30 | 파그넬 |
GK | 20 | 곤다 슈이치 |
DF | 33 | 무쿠하라 켄타 |
DF | 6 | 콘노 야스유키 |
DF | 17 | 김 영근 |
DF | 8 | 마쓰시타 도시히로 |
MF | 3 | 모리시게 마사토 |
MF | 4 | 다카하시 히데토 |
MF | 11 | 스즈키 타츠야 |
MF | 22 | 하뉴 나오타케 |
FW | 9 | 아카미네 신고 |
FW | 39 | 오구로 마사시 |
GK | 1 | 시오타 히토시 |
DF | 14 | 나카무라 호쿠토 |
MF | 10 | 카지야마 요헤이 |
MF | 18 | 이시카와 나오히로 |
MF | 19 | 오타케 요헤이 |
FW | 13 | 히라야마 소타 |
FW | 16 | 히카르지뉴 |
【선수·감독 코멘트】
힘든 일정 속에서 신선한 선수들로 원정에서 승리를 노린다
리그 제16절은 원정에서 알비렉스 니가타와 대결한다. 지난 제15절 이와타전에서는 출발과 운동량에서 밀리며 힘든 경기를 강요받았다.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중 2일 만에 맞이하는 이번 경기. 힘든 일정이 계속되지만, "최소 실점으로 막으면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볼 운반 방식을 하고 싶다"고 시로후쿠 감독이 노리는 대로, 피로를 변명 삼지 않고 공격과 수비에서 적극적인 자세를 잃지 않으며 주도권을 잡는 시간을 길게 하여 승리를 목표로 하는 경기다. 맞서는 니가타는 현재 승점 22점으로 9위에 위치해 있다. 지난 제15절 가시마전에서는 볼란치 혼마가 출전 정지였지만, 원정임에도 3톱의 공격적인 포진으로 가시마를 압박했다. 결과는 무승부로 끝났지만, 리그전은 4월 17일 제7절 이후 5승 4무로 9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강한 승부 근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전방의 FW 야노를 기점으로 좌측 사이드의 조가 과감하게 돌파하며, MF 마르시오 리샤르데스, FW 미셰우 등의 유동적인 움직임에서 기회를 만들고 있다. 또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MF 마르시오 리샤르데스의 세트플레이에도 큰 주의가 필요하다. 도쿄는 "3연전과 부상 영향, 그리고 니가타 대책이라는 3가지 포인트(시로후쿠 감독)"에서 신선한 선수를 기용했다. 무쿠하라가 우측 사이드백에, 더블 볼란치로 모리시게와 다카하시가 조합을 이루고, 좌우 MF에는 스즈키와 하뉴, 2톱에는 오오구로와 아카미네가 들어가는 포진으로 임한다. 5월 22일 나비스코컵 예선에서는 1대 0으로 승리했지만, 시로후쿠 감독은 "니가타의 전술은 나비스코와 다르지 않지만, 그 경기 역시 아슬아슬한 승부였다. 그러나 리그전 무패라는 결과를 동반해 확고한 자신감을 얻고 있다"며 경계한다. 다카하시는 "FW 조, 미셰우, MF 마르시오 리샤르데스 등이 중앙으로 들어올 때 케어를 확실히 하는 것. 그리고 수비 라인에서 전방의 FW 야노에게 찬 롱볼에 대해 볼란치인 우리가 한 번 내려가서 수비하는 것도 필요하다. 다른 선수들보다 많이 뛰고, 볼을 빼앗는 횟수를 늘려 싸우고 싶다"며 각오를 보인다. 또한 공격에서는 사이드가 하나의 키가 될 것이다. 니가타의 사이드 하프와 사이드백도 높은 위치를 차지하기 때문에 그 뒷공간을 노려 기회로 연결하고 싶다. 경기는 도호쿠 전력 빅스완 스타디움에서 오후 7시 03분에 니가타의 킥오프로 시작되었다.
실수로 실점을 허용하며 어려운 전개가 되었다. 리드를 당한 채 전반 종료
전반 시작부터 니가타에 프레스를 걸고 패스를 이어가며 공격을 시도했다. 4분에는 후방에서의 롱패스를 받아 적미네가 오른쪽 전방으로 돌파해 중앙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골문 앞에 스즈키가 달려들었으나 상대 DF에 막혔다. 반대로 니가타도 빠른 공격을 펼치며 일진일퇴의 공방이 이어졌다. 그러나 15분, 자진에서 다카하시의 패스를 니가타 MF 미셰우에게 빼앗기고, DF 뒷공간으로 스루패스를 내주었다. 여기서 빠져나온 FW 야노에게 침착하게 흘려줘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당황하지 않고 자신들의 축구를 펼치며 반격했다. 26분에는 하뉴→앞의 모리시게가 페널티 에어리어 앞에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돌며 파울을 얻어 프리킥을 얻었다. 마츠시타가 이를 노렸으나 슈팅은 골 왼쪽 상단 포스트를 강타했다. 34분, 김영근이 드리블로 전진→마츠시타→왼쪽으로 흘러간 스즈키가 앞으로 내밀며 크로스. 골문 앞의 적미네가 점프했으나 맞지 않았다. 38분에는 코노의 큰 사이드 체인지에서 오른쪽 사이드의 스즈키에게 연결. 드리블로 돌파해 낮은 크로스를 골문 앞으로 넣었으나 클리어되었다. 40분에는 묘하라의 크로스에서 오른쪽 코너킥. 마츠시타의 킥이 흘러나온 것을 하뉴가 잡아 페널티 에어리어 앞에서 상대 DF를 제치고 앞으로 내밀며 강력한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이후에도 니가타를 압박하며 사이드에서 크로스를 올렸으나 좋은 형태로 오오구로, 적미네에게 공이 연결되지 않았다. 니가타의 카운터도 날카로워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전개가 되었으나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하고 전반을 마쳤다.
고노의 골로 1점 차로 좁혔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패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