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34라운드 2008/12/06(토)
관중 17,152명
날씨 맑음, 약간 바람, 기온 14.1도, 습도 39%
주심: 마쓰무라 카즈히코 부심: 데즈카 히로시/야기 아카네 4심: 오카와 나오야
J1 제34라운드
후쿠다 덴시 아레나

HOME
제프 유나이티드 지바
4-2
경기 종료
전반0-1
후반4-1

AWAY
FC 도쿄
제프 유나이티드 지바 | FC 도쿄 | |
---|---|---|
74' 니이 타츠키 77' 야자와 타츠야 80' 레이나우두 85' 야자와 타츠야 |
득점자 |
39' 카보레 53' 나가토모 유토 |
56' 미셰우 → 신이 타츠키 63' 후카이 마사키 → 야자와 타츠야 86' 쿠도 코헤이 → 시모무라 아즈미 |
선수 교체 |
63' 하뉴 나오타케 → 오타케 요헤이 81' 스즈키 타츠야 → 콘도 유스케 86' 아사리 사토루 → 히라야마 소타 |
12 | 슈팅 | 15 |
3 | 코너킥 | 5 |
16 | 프리킥 | 18 |
81' 호나우두 82' 마키 세이이치로 88' 니이 타츠키 |
경고 |
80' 콘노 야스유키 87' 콘도 유스케 |
퇴장 |
GK | 17 | 쿠시노 료 |
DF | 2 | 사카모토 마사키 |
DF | 14 | 이케다 쇼헤이 |
DF | 45 | 하야카와 토모노부 |
DF | 31 | 아오키 료타 |
MF | 44 | 미셰우 |
MF | 41 | 토다 카즈유키 |
MF | 7 | 쿠도 코헤이 |
MF | 36 | 후카이 마사키 |
FW | 10 | 레이나우두 |
FW | 18 | 마키 세이이치로 |
GK | 30 | 오카모토 마사히로 |
MF | 3 | 사이토 다이스케 |
MF | 6 | 시모무라 아즈미 |
MF | 15 | 나카시마 코지 |
MF | 16 | 야자와 타츠야 |
MF | 43 | 네모토 유이치 |
FW | 11 | 니이 타츠키 |
GK | 1 | 시오타 히토시 |
DF | 25 | 토쿠나가 유헤이 |
DF | 3 | 사하라 히데키 |
DF | 2 | 모니와 테루유키 |
DF | 5 | 나가토모 유토 |
MF | 7 | 아사리 사토루 |
MF | 6 | 콘노 야스유키 |
MF | 22 | 하뉴 나오타케 |
MF | 40 | 스즈키 타츠야 |
FW | 9 | 카보레 |
FW | 24 | 아카미네 신고 |
GK | 31 | 오기 코타 |
DF | 8 | 후지야마 류지 |
MF | 17 | 가나자와 조 |
MF | 20 | 가와구치 노부오 |
MF | 30 | 오타케 요헤이 |
FW | 13 | 히라야마 소타 |
FW | 32 | 콘도 유스케 |
【선수·감독 코멘트】
리그 최종전의 큰 경기, 평정심을 잃지 않고 마음을 담은 싸움을
드디어 리그전도 막바지에 이르러, 최종전은 제프 유나이티드 지바와 맞붙는다. 지난 경기에서는 니가타의 압박에 고전하면서도 홈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순위도 5위로 올랐다. 타력에 의한 것이지만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3위로 도약할 가능성도 남아 있어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전력을 다해 승리를 쟁취하러 간다. 다만 이시카와가 오른발 부상을 입어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또한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카지야마가 출전 정지다. 그래서 오른쪽 미드필더는 스즈키가 이적 후 첫 선발 출전하게 되었다. 또한 볼란치에는 코노와 아사리가, 투톱은 카보레와 아카미네가 조를 이루는 포진으로 임하게 되었다.
상대인 치바는 현재 17위로, 이번 경기에서 비기더라도 J2로 자동 강등되기 때문에 반드시 승점 3점을 획득해야 하는 상황이다. 공격적으로 나올 것이 예상되지만, 도쿄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먼저 마음가짐에서 수세에 몰리지 않는 것이 최소 조건이다. 수비에서는 세트플레이를 포함해 치바의 득점원인 FW 마키를 완전히 막아내는 것이 한 가지 포인트다. 엄격한 마크뿐만 아니라 MF 미셰우, 타니자와, 후카이 등이 측면에서 올리는 정교한 볼에도 주의해야 한다.
또한 지바는 공격과 수비 전환이 빠르기 때문에, 운동량에서 지지 않고 맞서고 싶다. 공격에서는 지바의 강한 프레스를 침착하게 피하며, 어떻게 전방까지 볼을 운반해 스위치를 켤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양쪽 사이드백도 라인을 잘 맞추어 수비하는 지바 DF를 카보레, 하뉴, 스즈키 등의 빠른 움직임으로 무너뜨리고 싶다. 지바는 DF 보스너가 출전 정지되어 센터백에는 DF 하야카와를 기용했다. 또한 지난 경기부터 멤버를 다소 변경하여 GK는 이번 리그 첫 선발인 쿠시노, 볼란치에는 토다와 쿠도, 왼쪽 MF는 후카이가 맡는 포진으로 임했다.
맑은 날씨였지만 차가운 강풍이 불어 추위가 엄한 후쿠다 덴시 아레나. 경기 전부터 스탠드는 긴장감으로 가득한 가운데, 죠후쿠 감독은 "서로에게 특별한 경기다. 그 각오를 하고 스타디움에 왔다. 치바 선수들의 동기부여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부분도 알고 있지만, 이 상황에서 우리가 승점 3을 따야만 다음으로 나아갈 수 있다. 우리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지 시험받는 경기다"라고 결의를 담아 말하며, 대일전은 오후 2시 34분 도쿄의 킥오프로 시작되었다.
치바의 프레스를 피하며 흐름을 잡고, 카보레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다. 전방에서 강력한 프레스를 거는 치바, 도쿄도 운동량과 기세에서 밀리지 않고, 공격과 수비 전환이 빠른 스피디한 공격으로 맞섰다. 경기 시작 직후 중앙에서 패스를 받은 스즈키가 오른쪽 페널티 에어리어까지 몰고 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다. 골키퍼가 선방하며 오른쪽 코너킥을 얻었으나, 도쿠나가의 킥은 클리어되어 역습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도쿄도 수비 라인에서 막아내고 빠르게 전환하여 다시 공격에 나섰다. 5분에는 하뉴가 카보레의 쐐기 패스를 받아 공격을 전개하며 슈팅을 시도했다. 타이밍은 좋았으나 거리가 있어 골문을 정확히 겨냥하지는 못했다.
19분, 중원의 공방에서, 코노가 전방에 띄운 패스를 보낸다. 카보레가 돌파하지만, 공이 조금 길어 상대 GK에게 잡혔다. 치바도 투지를 전면에 내세워, 21분에는 오른쪽 얼리 크로스에서 FW 마키가 사하라의 머리 위를 넘어 헤딩을 강하게 내리꽂지만, 시오타가 어렵지 않게 잡았다. 그 후에도 하뉴, 스즈키 등의 과감한 움직임을 살려 찬스로 연결한다. 치바의 격렬함에 고전하는 장면도 있었지만, 27분 치바 FW 호나우두와 나가토모의 1대1 대결은 나가토모가 지켜냈다. 29분에는 카보레가 처리한 공을 아카미네가 끈질기게 연결해 중원에서 자유롭게 올라온 아사리가 패스를 받았다. 아사리는 타이밍 좋게 중거리 슛을 날렸지만, 왼쪽으로 벗어났다….
38분, 나가토모의 크로스는 파 쪽으로 날아갔고, 여기로 프리로 달려든 스즈키가 다이렉트로 맞춰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그러나 39분, 이로 얻은 코너킥을 도쿠나가가 차자 중앙의 카보레가 상대 마크를 벗어나는 움직임으로 헤딩을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넣었다!
40분에는 치바의 빠른 크로스에서 연이어 FW 마키에게 헤딩 슈팅을 허용했다. 44분에는 도쿄 수비진 뒤를 노리려는 오른쪽 사이드 MF 레이나우도가 질주했다.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골과 평행하게 크로스를 올렸고, 먼 쪽에 있던 MF 후카이가 뛰어들었지만, 도쿠나가가 슬라이딩으로 차단했다.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수비해냈으며, 결코 쉬운 전개는 아니었지만 그 속에서 리드를 잡고 후반으로 접어들게 되었다.
나가토모의 골로 리드를 넓혔지만, 종료 직전에 실점을 거듭하며 역전패
후반에는 치바의 강한 프레스가 다소 완화되었고, 도쿄가 볼을 지배하며 리듬을 잡고 공격에 나섰다. 47분 중원에서 코노가 패스를 가로채며 맹렬히 드리블을 전개했다. 마지막에는 왼쪽의 아카미네에게 연결해 슈팅 자세를 갖췄으나 막혔다. 그러나 흘러나온 볼을 다시 빼앗아 프리로 올라간 하뉴에게 패스했다. 결정적인 장면이었으나 하뉴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은 포스트를 맞았다… 튕겨 나온 볼을 스즈키가 잡아 오른쪽 사이드에서 슈팅했으나, 이는 훨씬 바 위로 벗어났다. 53분에는 역습을 시도해 코노에서 나가토모로 연결, 페널티 에어리어 앞에서 침착하게 상대 수비수를 안쪽으로 제치고 중거리 슈팅을 날렸다. 이것이 골로 빨려 들어가 2점 차 리드를 잡았다!!
이로써 완전히 흐름을 잡은 도쿄는 치바에게 기회를 주지 않고, 템포 좋은 패스워크로 카보레, 스즈키 등이 연이어 치바 골문을 공격했다. 그러나 결정적인 기회를 모두 살리지 못해 치바에 마무리 3번째 골을 허용하지 못한 채 시간이 흘렀다.
치바도 포기하지 않고, 56분에는 MF 미셰우를 대신해 FW 니이, 63분에는 MF 후카이를 대신해 MF 타니자와를 투입했다. 도쿄도 같은 63분에 하뉴를 대신해 오타케를 투입하며 서로 공격적인 자세를 보였다. 맞이한 74분, 중원에서 볼을 빼앗기고 치바가 한꺼번에 도쿄 DF 뒤로 롱패스를 보냈다. 이에 FW 니이가 빠져나갔다. 원터치로 날린 슛은 시오타가 뻗은 손에 맞고 골인했다. 실수와 연관되어 1점을 잃은 후, 이어진 77분에는 치바 FW 마키가 전방에서 경합에서 이겨 떨어뜨린 볼에 MF 타니자와가 프리로 달려들어 화려한 슛을 성공시켰다….
순식간에 동점에 따라잡혔지만, 그래도 승리를 목표로 점수를 내러 갔으나, 오히려 치바의 기세 앞에서 흔들리며 균형을 무너뜨리고 말았다. 80분에는 다시 치바 FW 마키의 경합에서 흘러나온 볼을 완전히 걷어내지 못했고, 페널티 에어리어 내에서 빼앗은 치바 MF 호나우두를 고노가 넘어뜨려 PK를 허용했다. 이 PK는 치바 MF 호나우두 자신이 확실히 성공시켜 역전을 허용했다.
그 후 81분에는 스즈키를 대신해 콘도, 86분에는 아사리 대신 히라야마를 투입해 1점을 만회하려 했으나, 85분에는 치바의 세로 패스를 뚫고 나온 MF 타니자와가 드리블로 단독 돌파. 쐐기 4번째 골을 허용했다. 2점 리드를 잡고도 치바의 기세와 열정을 막지 못하고 남은 15분 동안 연달아 실점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이 결과 순위가 한 계단 떨어져 이번 리그를 6위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선수 코멘트】《하뉴》"도쿄의 팀 동료들, 서포터, 모든 관계자분들께 제 힘을 다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오늘은 처음에 킥 싸움이 될 것을 예상했고, 그 안에서 전방의 기점이 되어 어느 정도 경기를 만들고 공격에 관여하려 했습니다. 우리에게 흐름이 오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 2점을 넣은 후에 마무리할 기회도 있었습니다. 그걸 하지 못한 것도 아쉽습니다. 동점으로 따라잡혔을 때 제가 그라운드에 서 있지 못한 것을 후회합니다. 물론 저는 처음부터 전력을 다해 90분을 버티려 한 것은 아니었지만… 만약 그 때문에 당한 면이 있다면 90분 동안 그라운드에 서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축구 선수로서 레벨업하기 위해서도 그 점을 생각하고 싶습니다. 다시 한 번 치바의 싸움에서 우리 축구를 믿어야 한다는 것과 반대의 경우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하나하나를 천황배로 이어가고 싶습니다."《스즈키》"양 팀에게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그럼에도 치바의 기세에 밀리지 않고 평소처럼 적극적으로 플레이하며 계속 공격하려고 했습니다. 생각대로 된 부분도 있었지만, 승리를 확실히 거두는 데는 힘이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치바도 필사적으로 달려들었고, 실점 후에는 판단이 어려워졌습니다. 점수를 내러 갔지만 그 과정에서 올바른 판단을 했는지… 여러 면에서 수정이 필요합니다. 첫 선발 출전이라 꼭 결과를 내고 싶었는데… 중반까지 정말 좋은 흐름으로 경기를 컨트롤했기에 지금은 후회가 가득합니다."
【조후쿠 감독 회견 요지】"리그 최종전에서 치바도 절대 질 수 없고, 우리도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황이라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 속에서의 경기였다. 그 각오를 가지고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섰지만, 2대0이라는 상황의 무서움, 무너지기 시작했을 때 제동이 걸리지 않는 점, 그리고 실점 장면은 이번 시즌 우리 팀의 과제가 드러난 부분이었다. 이를 포함해 역시 리그전에는 현재 상황이 드러나고, 실력을 숨길 수 없다는 것을 느꼈다. 마지막에 우리 약점을 찔렸다. 2대2에서 버티지 못한 것은 지금 우리 팀의 과제다. 확실히 받아들이고 싶다. 동시에 오늘 치바의 투지를 우리는 배워야 한다. 그것을 가지고 천황배로 이어가고 싶다. (2점 리드에서 4실점으로 무너진 원인은?) 실점 장면은 모두 달라서 하나로 단정할 수 없다. 힘써야 할 곳을 잘못 판단한 점, 라인을 멈출지 내려갈지의 판단 등 여러 부분이 드러났다. 그리고 언제든 3번째 골을 낼 수 있다는 분위기도 매우 무서웠다. 2대0이라는 점수가 얼마나 무서운 스코어인지 배웠을 것이다. (하뉴 선수 교체 의도는?) 그는 전반부터 하이 페이스로 플레이하며 운동량과 질 모두 매우 좋았다. 하지만 교체 직전 다리가 경련이 나고 운동량도 줄고 있었다. 그 타이밍이 좋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의 운동량으로 만든 공간에서 볼을 처리하고 싶었다. (리그전을 마치고) 순위는 확실히 받아들인다. 운이 좋은 경기, 나쁜 경기도 있었지만 공정한 순위라고 생각한다. 여러 상황 속에서 나온 결과가 6위이며, 이것이 지금 우리 실력임을 인식하고 있다. 다만 이것으로 끝이 아니라 한 경기 한 경기 모두 배우고 쌓아가며, 오늘 경기도 그 반복 중 하나다. 천황배는 남아 있으니 반성하며 임하고 싶다."
【치바・알렉스 밀러 감독 회견 요지】"초반부터 빼앗은 후의 카운터 등 매우 좋은 경기 운영을 할 수 있었다. 다만, 마지막 부분이 좋지 않았다. 그 부분에서 팀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했다. 그 점에 대해서는 하프타임에 수정하려고 했다. 첫 실점은 코너킥에서 마크가 제대로 붙지 않아 좋지 않은 형태로 실점했다. 또한 후반에는 우리 팀의 숏 코너에서 패스가 늦어져 상대에게 빼앗기고 카운터로 실점했다. 반대로 득점 장면에서는 매우 좋은 시간대에 득점할 수 있었다. 2대2로 따라잡았을 때는 반드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우리 선수들은 체력 면에서도 끝까지 좋았다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에는 강등 가능성이 있었지만 선수들은 모든 것을 쏟아 싸웠다. 내가 부임한 이후 점차 팀 상황이 좋아져 1경기당 약 1.65포인트를 얻을 수 있었다. 최하위에서 잘 회복했다고 생각한다. 다만 오늘은 기뻐해도 되지만 내일은 안 된다. 역시 나도 선수들도 다음 시즌 리그에서 이기는 것이 성공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나는 오늘 많은 중요한 판단을 했다. 감독이라는 것은 그런 것이다. 주장과 골키퍼, 그리고 MF 타니자와를 교체했다. 실점 후에는 올바른 일을 할 수 있는 선수를 투입했다. 그 선수에게는 올바른 가이드를 했고, 도쿄의 9번 돌파가 좋다는 점과 상대의 전술도 이해하고 있었기에 어떤 플랜으로 임해야 할지도 이해하고 있었다. (일본과 프리미어리그의 차이는?) 많지만, 일본인들은 테크닉이 있고 연습에 임하는 자세도 훌륭하다. 오른쪽에서 할 수 있었던 것을 왼쪽에서도 하라고 하면 할 수 있다. 우리 팀에 관해서 말하자면 수비를 좀 더 수정해야 한다. 최근 몇 경기에서도 실점이 매우 많다. 또한 상대의 약점을 찾아 그 부분을 공략하거나 경기 후반에 확실히 지배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런 것들을 배워 나가야 한다. (내년 시즌은?) 우선 팀의 스탠다드를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책임감을 가지고 주어진 일을 하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그리고 인원이 적어도 모두가 경기에 나가 싸울 수 있는 팀으로 만들고 싶다. 선수들에게는 야망을 가지고 임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