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2절 2007/7/14(토)
관중 17,044명
날씨 비, 없음 기온 21.4도 습도 91%
주심: 타카야마 히로요시 부심: 나카이 히사시/에스미 나오키 4심: 나베시마 마사키
YNC 결승 토너먼트 제2절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HOME
FC 도쿄
2-4
경기 종료
전반0-1
후반2-3

AWAY
요코하마 F.마리노스
FC 도쿄 | 요코하마 F.마리노스 | |
---|---|---|
78' 이시카와 나오히로 87' 가나자와 조 |
득점자 |
19' 야마세 코지 48' 오오시마 히데오 68' 오오시마 히데오 72' 마르케스 |
51' 리셸리 → 아카미네 신고 55' 아사리 사토루 → 바바 유타 70' 후지야마 류지 → 이시카와 나오히로 |
선수 교체 |
45' 에우치뉴 → 마르케스 70' 마츠다 나오키 → 아마노 타카시 84' 사카다 다이스케 → 사이토 요스케 |
17 | 슈팅 | 15 |
6 | 코너킥 | 7 |
23 | 프리킥 | 19 |
경고 |
26' 에우치뉴 63' 마르케스 |
|
퇴장 |
GK | 1 | 도이 요이치 |
DF | 25 | 토쿠나가 유헤이 |
DF | 8 | 후지야마 류지 |
DF | 2 | 모니와 테루유키 |
DF | 17 | 가나자와 조 |
MF | 23 | 카지야마 요헤이 |
MF | 7 | 아사리 사토루 |
MF | 37 | 후쿠니시 타카시 |
FW | 15 | 스즈키 노리오 |
FW | 35 | 리셸리 |
FW | 9 | 루카스 |
GK | 22 | 시오타 히토시 |
DF | 36 | 나가토모 유토 |
MF | 16 | 이케가미 레이이치 |
MF | 14 | 바바 유타 |
MF | 18 | 이시카와 나오히로 |
FW | 20 | 가와구치 노부오 |
FW | 24 | 아카미네 신고 |
GK | 1 | 에노모토 테츠야 |
DF | 7 | 타나카 하야마 |
DF | 30 | 쿠리하라 유조 |
DF | 3 | 마츠다 나오키 |
DF | 13 | 고미야마 타카노부 |
MF | 17 | 요시다 다카유키 |
MF | 4 | 나스 다이스케 |
MF | 10 | 야마세 코지 |
MF | 2 | 에우치뉴 |
FW | 11 | 사카다 다이스케 |
FW | 15 | 오시마 히데오 |
GK | 21 | 타카쿠와 다이지로 |
DF | 16 | 요시무라 코지 |
DF | 28 | 아마노 타카시 |
MF | 32 | 야마세 유키히로 |
FW | 8 | 마르케스 |
FW | 9 | 스즈키 타카유키 |
FW | 27 | 사이토 요스케 |
【선수·감독 코멘트】
준준결승 2차전, 홈에서 승리를 노린다
나비스코컵 준준결승 2차전은 홈에서 요코하마 F.마리노스를 맞이한다. 1차전에서는 1대0으로 승리했으며, 이번 경기에서 무승부 이상을 거두면 준결승 진출이 확정된다. 하지만 하라 감독은 "1차전의 '1점'을 지키려는 생각은 없다. 이기는 것 외에는 생각하지 않는다. 특히 홈 경기이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싸울 것"이라며 공격적인 축구로 아지스타에서의 승리를 목표로 한다.
대항하는 요코하마 FM은 MF 가와이가 출전 정지되어, 볼란치에는 MF 나스가 선발로 나섰다. 또한 준결승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골이 필요하기 때문에,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공격해 올 것이다. 그런 의도인지, 왼쪽 MF에는 이번 시즌 첫 선발 출전하는 MF 에우치뉴를 기용했다. 1차전과 같은 4-1-3-2 포메이션으로 임했다.
도쿄는 전방에서 프레스를 걸고 라인을 컴팩트하게 하여 사이드에서 상대 수비수의 뒷공간을 노리는 공격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요코하마FM의 견고한 수비를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사이드 체인지를 시도하여 빈 사이드에서 기점을 만들고 싶다. 와이드한 공격을 전개할 수 있다면, 카지야마, 후쿠니시 등의 전방 돌파도 효과적이 될 것이다. 선제골을 넣어 유리한 상태로 경기를 진행하고 싶다.
도쿄는 1차전과 같은 선발 멤버로 경기에 임했다.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물기가 많은 피치에서 경기는 오후 6시 30분에 요코하마 FM의 킥오프로 시작되었다.
초반에는 공격적으로 나섰으나 선제골을 허용하며 리듬을 잡지 못했다
초반에는 도쿄가 전방에서 프레스를 걸며 빠르게 반격하고 과감하게 공격에 나섰다. 2분, 도쿠나가의 공격 전진으로 코너킥을 얻었다. 5분에는 요코하마 FM의 전방으로 향한 볼을 후지야마가 클리어하며 요코하마 진영에 긴 볼을 보냈다. 상대 DF의 트랩이 흘러나온 볼을 루카스가 잡아 DF를 제치고 왼쪽 지역으로 돌파해 GK와 1대1 상황을 맞이했다. 이른 시간에 결정적인 찬스를 맞았으나 슈팅은 크게 오른쪽으로 빗나가 선제골을 넣지 못했다.
그 후에도 도쿄는 볼을 지배하며 공격했지만, 과감함이 부족해 요코하마FM에게 빼앗기고 역습을 당하는 장면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15분에는 오른쪽 스로인 볼을 루카스가 받아 곧바로 골을 향해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그러자 점차 요코하마FM이 전방으로 빠르게 볼을 보내 반격의 리듬을 잡기 시작했다. 18분, 요코하마 진영에서 카지야마의 패스가 맞지 않아 루즈볼이 된 것을 빼앗기며 공격과 수비가 바뀌었다. 도쿄 진영에서 볼을 돌리며 19분에는 왼쪽 사이드백 코미야마에서 오른쪽으로 사이드 체인지. 오른쪽 사이드백 타나카 하야토가 올린 크로스를 골문 앞의 FW 오오시마가 능숙하게 떨어뜨렸고, 달려들던 MF 야마세 코지가 골을 넣었다. 요코하마FM의 2선에서의 돌파를 막지 못해 선제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그래도 아직 시간이 남아 있었다. 선취점을 계기로 기세를 타려는 요코하마FM에 맞서 도쿄도 잘 수비하며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역습을 걸어 일진일퇴의 전개가 이어졌다. 29분에는 카지야마의 슈팅으로 얻은 코너킥에서 요코하마FM 골문 앞으로 접근했고, 오른쪽 지역에 스즈키 노리오와 리셸리가 진입했다. 흘러나온 볼을 루카스가 슈팅했으나 수비수에 맞아 마무리하지 못했다. 30분에는 골 정면 25~26m 지점에서 후쿠니시가 넘어져 프리킥을 얻었다. 스즈키 노리오가 직접 노렸으나 슈팅은 블록당했다.
33분, 요코하마FM 왼쪽 사이드백 코미야마가 도쿄 진영에 들어와 날카로운 롱슈트를 날렸다. 도이의 선방으로 코너킥으로 위기를 넘기고, 거기서 역습을 시도했으나 후쿠니시에게 향한 패스를 빼앗기며 다시 반격을 당했다. 요코하마의 공격은 오프사이드가 되었지만, 출발 속도에서는 요코하마FM이 앞섰다. 44분에는 오른쪽 스로인을 반복하며 요코하마 골문에 접근했고, 마지막에는 카지야마가 헤딩으로 전방에 띄운 패스를 보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왔다. 비가 내리는 피치에서 실수가 눈에 띄었고, 사이드를 기점으로 삼지 못했다. 0대1로 전반전을 마쳤다.
4골을 먼저 허용하고 총력전을 펼쳐 반격했으나 미치지 못해 나비스코컵에서 탈락
반격에 기대가 걸린 후반. 그러나 요코하마FM도 추가 득점을 위해 FW 마르케스를 투입하며 초반부터 패스를 이어가며 공격에 나섰다. 48분에 왼쪽 코너킥을 허용했고, 한 번은 도쿄 수비진이 클리어했으나 흘러나온 볼을 요코하마FM MF 야마세 코지가 오른쪽 전방으로 공격하며 크로스했다. 이 볼을 FW 오오시마가 깔끔한 헤더로 꽂아 넣으며 골을 기록했다. 후반 시작 직후 2골 차 리드를 허용했다. 도쿄는 승리를 위해서는 무승부 이상을 만들어야 했고, 2골이 필요하게 되었다.
51분에는 리셸리를 대신해 아카미네를 투입했다. 52분에는 요코하마FM의 오른쪽 사이드에서 세로 패스가 연결되고, DF 타나카 하야토가 공격에 가담해 크로스를 올렸다. 이 크로스는 도쿄 DF를 뚫고, 먼 쪽에서 프리인 FW 마르케스에게 연결되었다. 슈팅은 골대 위로 벗어나 위기를 모면했고, 54분에는 상대 스로인을 카지야마가 빼앗아 왼쪽 전방의 아카미네에게 연결했다. 아카미네의 땅볼 크로스는 오른쪽 페널티 에어리어 내에서 프리인 후쿠니시에 전달되어 결정적인 슈팅 찬스가 되었다. 그러나 타이밍이 한 박자 늦어져 DF에 막혔다. 흘러나온 볼에 달려든 카지야마와 카나자와가 연달아 슈팅을 시도하며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었으나, 모두 DF에 저지되어 골을 넣지 못했다.
55분에는 아사리 대신 바바가 투입되었다. 후쿠니시가 볼란치에 들어가고 도쿠나가도 전진하는 포진으로 먼저 1점을 만회하려 했다. 60분에는 골킥에서 카지야마→바바가 전방으로 스루패스를 연결했다. 이에 아카미네가 맹렬히 돌파하며 DF를 따돌리고 전진했다. 한 번은 GK에게 막혔지만, 흘러나온 볼을 주워 쏜 슈팅은 왼쪽 포스트에 막혔다… 서로 위험을 감수하며 공격했고, 공격과 수비가 빠르게 교체되는 가운데 어느 쪽에도 기회가 있는 전개였다. 68분에는 공격 중에 볼을 빼앗기고 역습을 당했다. 요코하마 FM의 오른쪽 MF 요시다가 올린 크로스를 모니와가 클리어했지만, 골 앞의 FW 오시마에게 볼이 연결되어 3번째 골을 허용했다.
70분에는 후지야마를 대신해 이시카와를 투입했다. 도쿠나가, 모니와, 카나자와가 최종 라인에 들어가는 3-5-2 포메이션으로 총력전을 펼치며 반격했지만, 72분에는 루카스의 패스를 요코하마FM FW 마르케스에게 빼앗기고, FW 오시마와 원투 패스를 허용했다. 페널티 에어리어 앞에서 오른발을 휘둘러 무난히 골을 허용하며 4실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골을 만회하려 포기하지 않고, 78분에는 중앙의 루카스에서 페널티 에어리어 안으로 침투한 바바→후쿠니시로 연결해 오른쪽으로 라스트 패스를 보냈다. 사이드를 파고든 이시카와가 과감한 슈팅으로 골을 뽑아냈다.
공수 교체가激しく, 분주한 전개 속에서 87분에는 스즈키 노리오→카나자와→카지야마가 왼쪽 에어리어 코너에서 볼을 지키고, 바깥쪽에서 중앙으로 달려 올라간 카나자와에게 패스. 카나자와는 속도를 올려 에어리어 내로 침투해 니어사이드를 뚫는 슛으로 골을 넣었다. 기세를 보여 2점 차까지 따라붙었으나 이미 때는 늦었고 반격도 여기까지였다. 2대4로 패배했고, 2경기를 통틀어 승리 수는 같았으나 득실점 차에서 밀려 나비스코컵 준결승 진출은 이루지 못했다.
【선수 코멘트】《카나자와》"전반에는 안전하게 플레이하며 뒤에서 실수를 하지 않으려 노력했지만, 그곳에서 선제골을 허용했다. 그래도 2경기를 통틀어 보면 동점이기 때문에 후반에 만회하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시작부터 골을 노렸지만, 그때 잃은 두 번째 골이 아팠다. 우리 쪽에 2골 이상이 필요해졌고, 팀의 기운도 떨어져 어수선한 가운데 세 번째, 네 번째 골을 내줬다. 요코하마 FM에 흐름을 빼앗기고 페이스를 되찾지 못했다. 종료 직전에는 위험을 감수하고 공격에 나섰지만, 스위치가 늦게 들어간 것 같다. 골은 상대 골키퍼가 크로스를 대비할 거라 생각해 가까운 쪽을 노리는 게 확률이 높다고 판단해 찼다. 하지만 승리로 연결되지 않아 아쉽다. 비 오는 가운데 찾아와 응원해주신 서포터 여러분께 정말 죄송하다. 전반기를 통틀어 팀으로서 한때보다 좋아지긴 했지만, 오늘 같은 경기나 리그의 G오사카전 같은 경기를 할 때도 있다. 이기기 위해서는 각자가 원인을 찾아내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이시카와》"미끄러운 그라운드에서 어쨌든 슈팅이나 크로스 등 마무리로 끝내는 것을 의식했다. 내 앞에 공간이 비어 있었고, 단순하게 사이드를 활용해 골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왼쪽에서 온 볼을 후쿠니시 선수가 잘 흘려줘서였다. 전반부터 그런 사이드를 활용한 공격을 더 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나 자신은 짧은 시간 안에 마무리를 의식한 플레이를 할 수 있었기에 다음으로 이어가고 싶다. 팀으로서는 조금 신중해진 면도 있는 것 같다. 나는 팀의 나쁜 흐름을 바꾸거나 리듬을 주는 선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박력 있는 축구를 하고 싶다. 나비스코컵에서 기세를 올려 리그 후반기로 연결하려 했지만, 그게 되지 않아 아쉽다. 전환해서 리그전에 집중하겠다."
【하라 감독 회견 요지】"1차전은 이겼지만, 이번 경기에서 수비만 하려는 생각은 없었다. 15~20분 가까이까지는 볼도 움직였고, 요코하마 FM이 라인을 올려 오프사이드가 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루카스와 후쿠니시에 결정적인 장면이 있었다. 그 밀고 있는 시간에 카지야마가 슈팅할 수 있는 장면에서 뒤로 내주면서 루즈볼이 되어 거기서 실점했다. 그 후에는 어수선해졌다. 리셸리가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본래의 퍼포먼스를 내지 못했다. 하프타임에 '요코하마 FM은 빨리 롱볼을 올리니, 떨어지는 볼을 경쟁하라. 확실히 해달라'고 말했다. 후반 상황을 보고 잘 안 되면 조치를 취하려고 생각하고 있던 참에 코너킥에서 두 번째 골을 허용해 모두에게 압박이 걸렸다. 다만 그 후 후쿠니시와 아카미네의 찬스에서 한 골만 넣었어도 전개가 달라졌을 것 같다. 그것이 들어가지 않고 전방으로 몰리던 중 세 번째 골을 허용해 크게 흔들렸다. 어떻게든 위로 올라가고 싶었지만, 오늘은 우리 팀의 좋은 점과 미온적인 점이 모두 드러난 경기였다. 요코하마 FM이 공격적으로 올 것을 알고 있었기에 선제골을 넣거나 0대2가 된 후에도 침착하게 볼을 돌렸다면 기회를 만들 수 있었을 것이다. 그것이 되지 않는 것이 과제다. 6월부터 조금 좋은 경향이 나오고 있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이 조금 더 힘내지 못하거나 한 박자 늦으면 오늘 같은 경기가 된다. 리그 G오사카전 때도 그렇지만, 중간에 리듬을 잃으면 점점 무너지는 부분은 수정해야 한다. 다만 시간이 늦었지만 두 골을 넣었고, 1~2골 더 넣을 수 있을 것 같은 기회도 있었기에 그 자세를 계속 이어가는 것이 필요하다. 비 오는 가운데 응원하러 와 준 서포터들에게 정말 미안하다.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좋은 준비를 해서 8월 재개 후에 이런 경기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요코하마FM·하야노 감독 회견 요지】"1차전에서는 0대1로 패했지만, 큰 핸디캡을 지고 있다는 의식은 선수나 스태프 모두에게 없었다. 원정골 계산도 있었고, 먼저 1점을 넣으면 경기가 바뀔 것이라 생각해 이 1주일간 준비해왔다. 오늘은 이 날씨도 염두에 두고 싸우는 것, 또 이번 시즌 FC 도쿄와 2번 맞붙어 모두 한순간의 빈틈을 노출해 당했기에 3번째는 없애자고도 이야기했다. 경기 시작이 느슨했고 발이 멈출 뻔해 조금 더 거칠어도 좋으니 존을 올리기 위해 도쿄처럼 긴 볼을 차서 쫓아가길 지시했다. 그 덕분에 몇 차례 역습을 시도했지만, 시작은 매우 나빴다. 다만 FW 오시마의 포스트에서 점수가 나와 기세가 올랐다. 하프타임에는 '아직 이븐이니 더 점수를 내러 가자'고 지시했다. 후반 초반에 점수를 내면서 더욱 기세를 올릴 수 있었지만, 3번째 점수가 조금 더 빨리 들어갔으면 훨씬 수월했을 것이다. 결국 주고받는 경기가 되었다. 지금까지 2톱이 득점하지 못했지만, 오늘 FW 오시마가 2골을 넣은 것은 수확이다. 2실점한 것은 아쉽지만, 오늘은 우리 프레싱보다 비 오는 날 축구를 제대로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패스를 잇기 어려운 가운데 도쿄는 내려서서 역습하는 형태가 만들어져 그것에 빠지지 않도록 존을 높게 유지하려 했다. 거기서 프레싱이 걸리면 좋고, 옆 패스보다 세로 패스를 우선적으로 노릴 수 있었다. 이로써 다음 스테이지에 올라갈 수 있었으니 리그전에도 플러스 알파로 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