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21절 2006/8/30(수)
관중 21,041명
날씨 흐림, 무풍 기온 26.3도 습도 60%
주심: 오카다 마사요시 부심: 야마구치 히로시/나카고미 히토시 4심: 스나카와 케이이치
J1 제21절
국립경기장

HOME
FC 도쿄
2-3
경기 종료
전반1-1
후반1-2

AWAY
세레소 오사카
FC 도쿄 | 세레소 오사카 | |
---|---|---|
18' 루카스 89' 바바 유타 |
득점자 |
02' 카와무라 타카히로 52' 후지모토 코타 82' 니시자와 아키노리 |
45' 아카미네 신고 → 바바 유타 45' 마스시마 타츠야 → 나카자와 소타 63' 아사리 사토루 → 쿠리사와 료이치 |
선수 교체 |
70' 나나미 히로시 → 핑고 76' 모리시마 히로아키 → 카키모토 토모아키 87' 니시자와 아키노리 → 도쿠시게 타카아키 |
22 | 슈팅 | 15 |
10 | 코너킥 | 7 |
13 | 프리킥 | 16 |
44' 장 |
경고 |
12' 카와무라 타카히로 17' 마에다 카즈야 31' 후지모토 코타 89' 카와무라 타카히로 |
퇴장 |
89' 카와무라 타카히로 |
GK | 1 | 도이 요이치 |
DF | 19 | 이노하 마사히코 |
DF | 3 | 장 |
DF | 5 | 마스시마 타츠야 |
DF | 8 | 후지야마 류지 |
MF | 7 | 아사리 사토루 |
MF | 23 | 카지야마 요헤이 |
MF | 18 | 이시카와 나오히로 |
MF | 11 | 아베 요시로 |
MF | 9 | 루카스 |
FW | 24 | 아카미네 신고 |
GK | 22 | 시오타 히토시 |
DF | 38 | 나카자와 소타 |
MF | 10 | 미우라 후미타케 |
MF | 14 | 바바 유타 |
MF | 16 | 미야자와 마사시 |
MF | 27 | 쿠리사와 료이치 |
FW | 20 | 가와구치 노부오 |
GK | 22 | 요시다 무네히로 |
DF | 26 | 후지모토 코타 |
DF | 5 | 마에다 카즈야 |
DF | 3 | 야나기모토 히로나리 |
MF | 4 | 카와무라 타카히로 |
MF | 35 | 미야모토 타쿠야 |
MF | 19 | 야마자키 테츠야 |
MF | 16 | 나나미 히로시 |
MF | 8 | 모리시마 히로아키 |
FW | 9 | 후루하시 타츠야 |
FW | 20 | 니시자와 아키노리 |
GK | 1 | 타다 다이스케 |
MF | 13 | 코케구치 타쿠야 |
MF | 7 | 야마다 타쿠야 |
MF | 10 | 핑고 |
MF | 23 | 시모무라 아즈미 |
FW | 11 | 토쿠시게 타카아키 |
FW | 18 | 카키모토 토모아키 |
【선수·감독 코멘트】
승점 3점을 따내어 기세를 되찾고 싶다
제21절은 홈 국립경기장에서 세레소 오사카와 대결한다. 지난 절기 시미즈에게 뼈아픈 완봉패를 당했지만, 쿠라마타 감독 이하 선수들 누구도 고개를 숙이지 않았다. 4연전의 마지막을 승리로 마무리하며 다시 한 번 기세를 타고 싶은 경기다.
시미즈전보다 중 3일 만에 치러지는 경기지만, 그중 하루는 오프일로 정해 선수들은 리프레시에 힘썼다. 그 위에 쿠라마타 감독은 "누적된 피로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 번 더 힘내주길 바란다"며 오늘 경기에서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아쉽게도 모니와가 왼쪽 허벅지를 부상당했고, 도쿠나가가 출전 정지로 센터백은 마시마가, 오른쪽 사이드백은 이노하가 맡는다. 또한 아베가 왼쪽 미드필더로 이번 시즌 첫 선발 출전한다. 아카미네를 최전방에 두는 4-5-1 포메이션으로 임한다.
상대인 C 오사카는 현재 2승 4무 14패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제18절을 앞두고 이와타에서 MF 나나미가 합류했다. 최근 3경기에서는 선발 출전하지 않았지만, 오늘은 FW 오쿠보, DF 브루노 콰드로스가 출전 정지인 관계로 선발 명단에 들었다. 쿠라마타 감독은 "나나미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팀이 된다. 명백히 점유율이 다르다"고 말하며, 나나미의 볼 키핑 능력과 패스를 경계했다. 나나미를 케어하면서 FW 니시자와를 타깃으로 삼아, 주변에서 튀어나오는 빠른 움직임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해진다.
C 오사카는 명단상 3-5-2 포메이션이지만, MF 야마자키를 왼쪽 사이드백에 배치했다. FW 니시자와를 최전방에 두고, 2선 왼쪽에 FW 후루하시, 오른쪽에 MF 모리시마, 중앙에 나나미를 배치해 도쿄와 거의 같은 4-5-1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단순히 빠른 전환 공격을 사이드에서 무너뜨리는 것은 물론, 이시카와와 아베도 적극적으로 중앙으로 파고들어 상대 수비수의 마크가 어긋나게 유도하며 골문을 열고 싶다. 적극적인 도전으로 승리를 노린다!
시작하자마자 실점, PK로 동점 만들었지만 리듬을 잡지 못함
낮에 내리던 비도 그치고 쾌적한 기온의 국립경기장. 오후 5시 15분부터는 U-15 무사시 대 U-15 후카가와의 스페셜 매치가 개최되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2만 1041명의 관중을 모았으며, 경기는 오후 7시 04분 C 오사카의 킥오프로 시작되었다.
경기는 시작하자마자 움직였다. 2분, C 오사카 MF 나나미의 왼쪽 크로스에서 FW 니시자와가 헤딩 슈팅을 시도했다. 공은 포스트에 맞았지만, 튕겨 나온 공을 MF 카와무라가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실점했다. 일찍이 C 오사카를 쫓는 전개가 되었다. 그럼에도 도쿄는 이시카와, 이노나미, 카지야마를 중심으로 반격에 나서 8분에는 이노나미가 드리블로 엔드라인 근처까지 올라가 오른쪽 코너킥을 얻었다. 12분에는 루카스를 기점으로 속공을 전개하며 이노나미가 오른쪽 크로스를 올렸다. 중앙으로 달려든 이시카와가 가슴으로 트랩했지만 슈팅까지 연결하지 못했다. 15분에는 이노나미의 오른쪽 크로스에서 아카미네가 헤딩 슈팅을 시도했으나 왼쪽으로 빗나갔다.
18분, 이노하의 오른쪽 스로인에서 루카스의 띄우는 패스에 반응한 아카미네가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었다. 이 페널티킥을 루카스가 침착하게 성공시켜 동점을 만들었다. 이 기회를 살려 분위기를 타고 싶었으나, 연전의 피로 때문인지 움직임에 활기가 부족해 리듬을 완전히 잡지는 못했다. 오히려 C 오사카의 점유를 허용하게 되었다. 38분에는 C 오사카 MF 나나미가 오른쪽 에어리어에서 돌파해 중앙으로 역패스를 보냈다. 그곳에 MF 카와무라가 침투해 슈팅을 시도했다. 흘러나온 볼을 다시 나나미가 잡고,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DF 후지모토가 크로스를 올리는 등 연속 공격을 퍼부었으나, 골문 앞에서 단단히 수비했다.
로스타임에는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상대 수비 라인의 실수를 노려 아베→루카스가 다이렉트로 다시 아베에게 연결했다. 아베는 왼쪽 페널티 에어리어까지 드리블로 진입해 골키퍼와 1대1 상황이 되었으나 슈팅은 골키퍼의 다리에 막혀 득점하지 못했다. 오히려 여기서 역습을 당해 도쿄 골문 앞에서 C오사카에 프리킥을 허용했다. 미드필더 후루하시가 골 왼쪽 구석을 직접 노렸으나 도이 골키퍼가 한 손으로 선방! 직후에 타임업이 되어 동점 상태로 후반전을 맞이했다.
시작하자마자 실점, PK로 동점 만들었지만 리듬을 잡지 못함
낮에 내리던 비도 그치고 쾌적한 기온의 국립경기장. 오후 5시 15분부터는 U-15 무사시 대 U-15 후카가와의 스페셜 매치가 개최되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2만 1041명의 관중을 모았으며, 경기는 오후 7시 04분 C 오사카의 킥오프로 시작되었다.
경기는 시작하자마자 움직였다. 2분, C 오사카 MF 나나미의 왼쪽 크로스에서 FW 니시자와가 헤딩 슈팅을 시도했다. 공은 포스트에 맞았지만, 튕겨 나온 공을 MF 카와무라가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실점했다. 일찍이 C 오사카를 쫓는 전개가 되었다. 그럼에도 도쿄는 이시카와, 이노나미, 카지야마를 중심으로 반격에 나서 8분에는 이노나미가 드리블로 엔드라인 근처까지 올라가 오른쪽 코너킥을 얻었다. 12분에는 루카스를 기점으로 속공을 전개하며 이노나미가 오른쪽 크로스를 올렸다. 중앙으로 달려든 이시카와가 가슴으로 트랩했지만 슈팅까지 연결하지 못했다. 15분에는 이노나미의 오른쪽 크로스에서 아카미네가 헤딩 슈팅을 시도했으나 왼쪽으로 빗나갔다.
18분, 이노하의 오른쪽 스로인에서 루카스의 띄우는 패스에 반응한 아카미네가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었다. 이 페널티킥을 루카스가 침착하게 성공시켜 동점을 만들었다. 이 기회를 살려 분위기를 타고 싶었으나, 연전의 피로 때문인지 움직임에 활기가 부족해 리듬을 완전히 잡지는 못했다. 오히려 C 오사카의 점유를 허용하게 되었다. 38분에는 C 오사카 MF 나나미가 오른쪽 에어리어에서 돌파해 중앙으로 역패스를 보냈다. 그곳에 MF 카와무라가 침투해 슈팅을 시도했다. 흘러나온 볼을 다시 나나미가 잡고,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DF 후지모토가 크로스를 올리는 등 연속 공격을 퍼부었으나, 골문 앞에서 단단히 수비했다.
로스타임에는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상대 수비 라인의 실수를 노려 아베→루카스가 다이렉트로 다시 아베에게 연결했다. 아베는 왼쪽 페널티 에어리어까지 드리블로 진입해 골키퍼와 1대1 상황이 되었으나 슈팅은 골키퍼의 다리에 막혀 득점하지 못했다. 오히려 여기서 역습을 당해 도쿄 골문 앞에서 C오사카에 프리킥을 허용했다. 미드필더 후루하시가 골 왼쪽 구석을 직접 노렸으나 도이 골키퍼가 한 손으로 선방! 직후에 타임업이 되어 동점 상태로 후반전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