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32라운드 2005/11/23(수)
관중 41,922명 
날씨 흐림, 약함 기온 12.8도 습도 70% 
주심: 이에모토 마사아키 부심: 야마구치 히로시/사코 킨지 4심: 카지 츠토무

J1 제32라운드

니가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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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렉스 니가타

0-1

경기 종료

전반0-0

후반0-1

AWAY

FC 도쿄

알비렉스 니가타 FC 도쿄
득점자 77' 사사 살세도
81' 우메야마 오사무 → 우에노 유사쿠
81' 혼마 이사무 → 아오노 다이스케
83' 쿠와하라 히로요시 → 후지이 다이스케
선수 교체 51' 스즈키 노리오 → 사사 살세도
76' 쿠리사와 료이치 → 토다 미츠히로
10 슈팅 14
4 코너킥 7
17 프리킥 20
30' 안데르손 리마
경고
퇴장
알비렉스 니가타 선발
GK 1 키데라 코이치
DF 5 우메야마 오사무
DF 19 우미모토 게이지
DF 3 하기무라 시게노리
DF 36 기쿠치 나오야
MF 15 혼마 이사오
MF 6 쿠와하라 히로요시
MF 16 테라카와 노부히토
FW 7 안데르손 리마
FW 10 에드밀손
FW 9 파비뉴
알비렉스 니가타 후보
GK 21 노자와 요스케
DF 31 후지이 다이스케
MF 13 미야자와 카츠유키
MF 25 아오노 다이스케
FW 11 우에노 유사쿠
FC 도쿄선발
GK 1 도이 요이치
DF 8 후지야마 류지
DF 3
DF 2 모니와 테루유키
DF 17 가나자와 조
MF 23 카지야마 요헤이
MF 6 콘노 야스유키
MF 15 스즈키 노리오
MF 27 쿠리사와 료이치
FW 11 아베 요시로
FW 9 루카스
FC 도쿄 후보
GK 21 엔도 타이시
MF 7 아사리 사토루
MF 10 미우라 후미타케
FW 13 토다 미츠히로
FW 38 사사 살세도

【선수·감독 코멘트】

남은 3경기, 연승을 목표로 싸운다!


 J1리그 제32라운드는 원정에서 알비렉스 니가타와의 대결이다. 지난 라운드 치바전에서는 상대의 주도권을 빼앗는 운동량으로 완전히 경기 주도권을 잡아 거의 완벽한 내용으로 승리했다. 이번 시즌, 나비스코컵을 포함해 3번의 대결에서 모두 패했던 상대에게 확실히 승리하며 팀 분위기도 좋다. 이번 주는 중 2일 휴식으로 3연전을 치르는 힘든 일정이며, 게다가 니가타 스타디움에서의 원정 경기지만, 한마음이 되어 연승과 순위 상승을 목표로 한다.

 니가타는 현재 승점 39점으로 12위에 있으며, 제27절부터 2승 3무로 무패를 기록하며 팀 컨디션이 좋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브라질인 선수 트리오인 FW 안데르손 리마, 에드밀손, 파비뉴의 득점력은 위협적이다. 지난 절 이와타전에서 에드밀손 선수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것 외에도, 최근 5경기에서의 8득점은 모두 이 세 선수의 골에 의한 것이다. 하라 감독도 "그들은 적은 기회에도 골을 넣는다"며 경계하고 있다. 또한, 수치상으로는 J2와의 승강 플레이오프 가능성이 남아 있어, 오늘은 승점을 빼앗기 위해 적극적으로 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맞서는 도쿄는 바바가 지바전에서 왼쪽 무릎 부상을 입었고, 오른쪽 발목에 부상을 안고 있는 카지까지 포함해 하라 감독은 "두 선수는 무리를 하면 출전할 수 있는 상태다. 하지만 원정 경기인 점도 있고, 이번 절차는 무리를 하지 않고 쉬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바를 대신해 제27절 이후 오랜만에 선발 출전하는 쿠리사와가 톱 아래에, 카지가 빠진 오른쪽 사이드백에는 후지야마가, 그리고 왼쪽 사이드에는 복귀한 카나자와가 들어가는 포진이다. "쿠리사와도 완전히 피로가 풀렸고, 카나자와도 경기에 나가고 싶다는 의지가 강하다. 신선한 선수들이 팀에 새로운 힘을 가져다줄 것이다"라고 하라 감독은 말했다.

 지난 시즌 원정 경기에서는 “동기 부여가 너무 높아서 당했다(하라 감독)”고 할 정도로, 중요한 순간에 집중력을 발휘하는 니가타는 무섭다. 수비적으로 물러서지 않고 과감하게 맞서는 것이 필요하다. 4만 명 이상의 관중이 모인 원정 경기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도쿄의 축구를 마음껏 보여주며 승점 3점을 따내러 간다! 일시적으로 비가 내리고 바람도 차가운 가운데, 오후 3시 04분 도쿄의 킥오프로 경기가 시작되었다.

서로 단단한 수비에서 빠른 역습을 시도했으나 전반은 무득점으로 종료


 서로 상대의 빠른 공격을 의식하며 탄탄한 수비에서 빠른 역습을 시도하는 신중한 출발을 보였다. 도쿄는 4분에 센터라인을 넘어 상대 진영에서 왼쪽 프리킥을 얻었다. 카지야마가 직접 노렸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6분에는 양쪽에서 두 차례 코너킥을 얻었으나 상대 수비에 클리어당하며 경기 시작부터 니가타 진영을 공략했으나 뚜렷한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반대로 니가타는 FW 안데르손 리마의 프리킥에서 기회를 잡았다. 8분에는 직접 슈팅했으나 도이 골키퍼가 펀칭으로 클리어했다. 9분에는 골문 앞의 DF 우미모토가 맞추었으나 도쿄 DF가 코너킥으로 막아냈다. 니가타의 수비수들이 내려서서 수비하는 그물에 자주 걸리며, 그때마다 역습을 당해 파울로 막아 프리킥을 내주는 악순환으로 주도권을 잡지 못했다.

 18분, 니가타 DF 기쿠치가 왼쪽 사이드를 깊숙이 돌파하여 마이너스 크로스를 올렸다. 도쿄 DF의 클리어가 흘러나오자 FW 에드밀손이 쇄도하여 각도가 없는 곳에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 오른쪽으로 약간 빗나갔다. 19분에는 속공 상황에서 에드밀손이 오른쪽 사이드를 돌파하고 중앙의 FW 리마가 연결했으나, 도이 골키퍼가 잡아냈다. 니가타에 결정적인 장면을 허용했지만 어떻게든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그러자 하라 감독의 지시로 스즈키 노리오와 아베 요시로가 좌우 사이드를 교체하며 점차 공격 리듬을 잡기 시작했다. 31분, 속공을 전개하며 루카스에서 에리키가 아닌 아베 요시로가 에어리어로 돌파했는데 상대 DF에게 넘어지는 듯 보였으나 파울 선언은 없었다. 32분에도 다시 속공 상황에서 쿠리사와가 드리블로 오른쪽 사이드를 돌파해 크로스를 상대 DF에 맞혀 오른쪽 코너킥을 얻었다. 이 코너킥을 이어 받아 왼쪽 에어리어에서 루카스가 감아 찬 슈팅은 오른쪽으로 빗나갔다.

 35분이 지나서야 겨우 페이스를 잡기 시작했고, 특히 세트 플레이에서 기회를 잡았다. 36분, 스즈키 노리의 오른쪽 코너킥은 마무리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37분에는 카지야마가 찬 왼쪽 프리킥에 장이 헤딩으로 맞췄으나 제대로 맞지 않았다. 43분에는 오른쪽 코너킥을 쿠리사와가 찼고,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이마노가 밀어넣으려 했으나 상대 GK에 막혔다. 결코 나쁘지 않은 내용이었지만, 니가타의 두터운 수비에 막혀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결국 전반전은 이대로 무득점으로 종료되었다.

사사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하는 발리 슛이 성공하며 2연승을 장식하다


 후반 시작 직후, 니가타에 결정적인 찬스를 허용하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도쿄 볼을 빼앗기고 빠른 역습으로 이어짐. FW 린스의 드리블에서 FW 에드밀손에게 연결되어 도쿄 수비진 사이를 빠져나가며 골 정면에서 프리 슛. 볼은 왼쪽 포스트 아래를 직격하며 간신히 결정적인 위기를 모면했다.

 51분, 도쿄는 어떻게든 리듬을 잡으려 스즈키 노리오를 대신해 사사를 투입했다. 루카스와 투톱을 구성하고 쿠리사와를 오른쪽에 배치했다. 일찍이 롱볼을 투톱에 넣고 그 흘러나온 공을 주워가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53분에는 흘러나온 공을 주운 카지야마→사사가 루카스와 원투 패스를 주고받으며 오른쪽 페널티 에어리어 내에서 슈팅했으나 상대 수비수가 차단했다. 56분, 중앙의 쿠리사와가 드리블로 올라가면서 오른쪽의 루카스에게 연결했다. 오른쪽 페널티 에어리어 내로 돌파해 프리 상태에서 슈팅했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드디어 주도권을 잡기 시작했다. 특히 흘러나온 공에 대해 이마노와 카지야마가 거의 대부분을 주워 파상공격을 펼쳤다. 또한 때때로 나오는 니가타의 카운터는 장과 모니와를 중심으로 브라질인 3선수에게 전혀 일을 시키지 않았다.

 66분에는 장의 롱볼을 코노가 헤딩으로 연결해 왼쪽 에리어 안으로 달려들어간 아베 요시로에게 패스하며 슈팅했으나 골키퍼가 잡았다. 68분에는 오른쪽 프리킥의 흘러나온 볼을 왼쪽 에리어 밖에서 루카스가 다이렉트 발리 슈팅했으나 크게 골대 위로 벗어났다.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으나 득점하지 못했다. 76분에는 피로가 보인 쿠리사와를 대신해 토다를 투입해 측면에서 다시 한 번 기세를 살려 득점을 노렸다. 그러자 77분에 기다리던 선제골이 나왔다. 왼쪽 측면에서 볼을 잡은 아베 요시로가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땅볼 패스를 오른쪽 에리어 안에 있던 카지야마에게 보냈다. 카지야마가 트래핑 후 슈팅 자세를 갖추려 했으나 중앙으로 패스했다. 이를 사사가 다이렉트 발리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 마침내 균형을 깼다.

 그 후에도 80분에는 토다가 중앙 돌파 후 속도를 올려 슈팅했으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코너킥이 되었다. 82분에는 미들 거리에서 노린 사사의 슈팅이 약간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좀처럼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니가타도 81분과 83분에 3명의 선수를 교체하며 시스템을 변경해 공격을 시도했으나, 마지막에는 모두가 몸을 던진 수비로 골을 허용하지 않고 그대로 1-0으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니가타의 빠르고 날카로운 속공에 고전했으나, 결국 결정력 차이로 간신히 승리하며 2연승을 장식했다.

 【선수 코멘트】《사사》"(골은) 카지야마로부터 좋은 패스가 왔고, 프리였기 때문에 다이렉트로 쐈다. 쏘는 순간에 넣을 자신도 있었다. 파라과이 대표로 선발된 것도 기뻤고, 거기서 귀국해서 골을 넣어 도쿄의 승리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교체 출전이 계속되고 있는데?) 더 많이 출전하고 싶은 것은 확실하지만, 나는 팀의 일원이다. 승리에 기여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최근 계속 지지 않고 있고, 정말 좋은 팀이라고 생각한다. 골 후의 '요람' 퍼포먼스는 12월에 아이가 태어나는 루카스를 위해서 했다. 또 하고 싶다."《모니와》"지금 팀에는 승부 강함도 있고 기세도 있다. 보는 사람들은 '무승부인가?'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지만, 우리는 반드시 이기겠다는 마음으로 싸웠다. 그래서 과감한 선수 교체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예를 들어 복귀 직후의 토다 씨가 들어와서 슛하고, 거기서 코너킥, 그 흘러나온 볼을 유지하는… 그런 싸움을 할 수 있었다. 리듬이 좋아지고 있다는 증거다. (후반 막판에 올라간 장면이 있었는데?) 빼앗고 공격으로 나가고, 앞에서 또 빼앗기고 하는 일이 계속되어서 조금 더 진정시키고 싶었다. 옆으로 패스를 넣거나, 그라운드를 넓게 쓰려는 의지를 나타냈다. 빼앗고 공격으로 나가고, 또 빼앗기는 그런 싸움 방식으로는 진보가 없다. 물론 공격은 하겠지만, 예를 들어 1점을 넣으면 서두르지 않는다거나, 시간대나 상대와의 관계를 생각한 플레이가 필요하다. 그것이 한때의 이와타처럼 강한 팀이 할 수 있는 것이다. 지금 우리도 그런 축구를 할 수 있게 되어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요헤이처럼 볼을 받고 유지할 수 있는 선수도 있고, 상대가 '빼앗으러 가고 싶지만 갈 수 없다. 가면 파울이 된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싫어하는 플레이를 하고 싶다. 다음으로 이어질 것이다."

 【하라 감독 회견 요지】"카지와 바바는 두 명 다 무리하면 뛸 수 있었지만, 그들은 다음 홈 경기 준비를 위해 쉬게 했다. 그리고 오늘을 위해 조정한 카나자와, 쿠리사와 등 신선한 선수들을 투입했다. 원정에서 힘든 경기가 될 거라 생각했기에, 그곳에서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우리에게 매우 좋았다. 니가타는 전방의 브라질인 3선수에게 좋은 볼이 들어가면, 세 명이서만 볼을 가지고 가는 힘이 있다. 그래서 특히 공격할 때 그들을 케어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그들은 사이드로 벌어지지 않고 중앙에 머물러 있어, 우리 4명의 최종 라인이 잡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기에, 하프타임에 수정했다. 후지야마를 오랜만에 오른쪽에서 기용해 공격에 나섰지만, 그곳에서 빼앗기고 역습을 당하는 장면이 몇 차례 있었다. 후반 시작 직후, FW 에드밀손이 포스트에 맞힌 슈팅이 있었는데, 그게 니가타가 가장 잘하는 형태였다. 들어가지 않아 다행이었다. 사실은 더 넓게 그라운드를 활용하고 싶었지만, 비 영향으로 피치가 젖어 있었고, 스즈키 노리오 등은 볼 터치에 신경을 써야 했기에 그의 장점이 나오지 않았다. 또한 볼이 흐르다 보니 루카스의 발밑에 확실히 들어가지 않는 경우도 있어, 사사를 일찍 투입해 심플하게 크로스를 넣고 세컨드 볼을 따내려 했다. 결코 스즈키 노리오가 나빴던 것은 아니고, 그도 피곤했기에 사사를 넣어 쿠리사와가 균형을 잡게 했다. 마지막에는 토다를 투입하며 심플한 볼 다툼과 슈팅 싸움으로 끌고 가 승점 3을 따내려 했다. 사사는 계속 활기차서, 세컨드 볼이 오면 그의 골 앞에서의 강점이 살아날 거라 생각했다. 정말 좋은 타이밍에 득점해 주었고, 수비진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잘 지켜주었다. 남은 2경기지만,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 싸우고, 홈 최종전도 포함해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 니가타는 많은 서포터가 모이는 스타디움이다. 선수들에게는 원정이지만 이렇게 많은 관중 앞에서 뛸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마음껏 자신들의 장점을 발휘하자고 말했다."

 【니가타·소리마치 감독 회견 요지】"계속 좋은 형태로 경기를 진행해 왔지만, 승점을 얻지 못해 순위도 떨어져서 아쉽다. 다음은 나고야와의 경기이므로 꼭 점프업하고 싶다. 마라톤도 마찬가지지만, 라스트 스퍼트로 달려 골인하는 쪽이 기분이 좋으니 꼭 앞으로 2경기에서 2연승하고 싶다. 수치상으로는 내년에도 니가타가 J1에서 싸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시즌 전에 정한 우리 큰 목표는 J1에 남는 것이었다. 오늘 경기에 져서 여기서 웃을 수는 없지만, 그것이 결정된 것은 솔직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것도 팀 상태가 그리 좋지 않은데도 목이 쉬도록 응원해 준 서포터 여러분 덕분이라 감사하고 싶다. 수비에서는 도쿄가 원톱에 윙이 자리 잡는 형태라, 그 부분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단순하게 정리했다. 사사가 들어온 후의 전술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었고, 전방에 긴 볼을 넣는 것도 알고 있었다. 중앙에서 2대2가 되는 것은 루카스와 사사의 힘을 생각했을 때 힘들다고 판단해, 사사가 들어온 시점에서 3백으로 전환했다.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도쿄의 강점을 무너뜨리면서 우리 좋은 점을 내는 자세로 싸울 수 있었다. 마지막에는 사사에게 결승골을 허용했고, 긴 볼 처리 등 아직 우리 전술이 잘 되지 않은 부분도 있다. 다음 경기까지 기본을 다시 점검하며 해 나가고 싶다. 곳곳에 좋은 점도 보였지만, 센터의 공격과 수비의 힘, 세컨드 볼 다툼이나 개인 파워는 도쿄가 한 수 위였다. 특히 코노와 카지야마는 앞으로 일본 축구를 짊어질 매우 좋은 인재라고 이번 경기에서 느꼈다. 그 속에서도 우리는 싸워 나가야 하고, 이런 경쟁을 통해 우리 자신들의 자양분으로 삼아 주었으면 한다. 패자의 변이 되겠지만, 목표로서는 나쁘지 않았다고 느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