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1절 2002/9/01 (일)
관중 6,310명 
날씨 맑음, 약함 기온 26.6도 습도 76% 
주심: 오타 키요시 부심: 시오카와 타쿠지/마지마 슈이치 4심: 이소가와 카즈야

J1 2nd 제1절

이치하라

HOME

제프 유나이티드 지바

0-1

경기 종료

전반0-0

후반0-1

AWAY

FC 도쿄

제프 유나이티드 지바 FC 도쿄
득점자 76' 켈리
66' 무라이 신지 → 하뉴 나오타케
69' 무토 신이치 → 모라후치쿠
84' 하세베 시게토시 → 하야시 타케노리
선수 교체 55' 후쿠다 켄지 → 아마라오
78' 카지 아키라 → 고미네 다카유키
80' 토다 미츠히로 → 바바 유타
7 슈팅 10
4 코너킥 2
23 프리킥 16
79' 차노 타카유키
경고 20' 미야자와 마사시
29' 카지 아키라
89' 모니와 테루유키
89' 바바 유타
퇴장
제프 유나이티드 지바 선발
GK 17 쿠시노 료
DF 4 차노 타카유키
DF 5 밀리노비치
DF 2 나카니시 에이스케
MF 23 사카모토 마사키
MF 6 아베 유키
MF 8 하시베 시게토시
MF 19 무라이 신지
MF 7 무토 신이치
FW 9 오시바 카츠토모
FW 10 최 용수
제프 유나이티드 지바 후보
GK 12 타테이시 토모키
DF 32 사이토 다이스케
MF 22 하뉴 나오타케
MF 11 모라후치쿠
FW 16 하야시 다케노리
FC 도쿄선발
GK 1 도이 요이치
DF 20 카지 아키라
DF 3
DF 15 이토 테츠야
DF 2 모니와 테루유키
MF 5 시모타이라 타카히로
MF 16 미야자와 마사시
MF 36 이시카와 나오히로
MF 19 켈리
MF 13 토다 미츠히로
FW 9 후쿠다 켄지
FC 도쿄 후보
GK 35 고바야시 히로키
DF 6 고미네 다카유키
MF 23 키나 테츠히로
MF 30 바바 유타
FW 11 아마라오

【선수·감독 코멘트】

2nd 스테이지 개막,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첫 경기에 임하다!


 1st 스테이지 종료 후 2주간의 인터벌을 거쳐 2nd 스테이지가 개막했다. 1st 스테이지 후반에는 3연패로 결과를 내지 못해 고전했던 도쿄. 이번 스테이지에서 반전을 노리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이 개막전에 임한다.

 상대인 제프 유나이티드 지바는 1st 스테이지 후반 6경기에서 5승 1무를 기록하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원정 경기에서 힘든 경기가 예상되지만, 앞으로를 점칠 수 있는 중요한 첫 경기다. 어떻게든 승리를 쟁취해 분위기를 타고 싶다.


F.C.TOKYO, 2nd 스테이지 개막전 승리를 노린다

2nd 스테이지 개막전 상대는 1st 스테이지 마지막 6경기에서 5승 1무로 강한 모습을 보인 JEF 유나이티드였다.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었다.

이치하라의 절호의 찬스에도 골을 허용하지 않다


 경기는 신중하게 시작되었다. 양 팀 모두 컴팩트한 포메이션을 유지하며 좌우에서 넓게 공격하려 했다. 도쿄는 5분에 왼쪽 코너킥에서 장이 헤딩으로 골을 노렸으나 상대 골키퍼가 잡았다. 6분에는 도쿄 수비의 부실한 클리어볼을 이어받아 이치하라의 에이스 최가 슈팅을 시도했다. 8분에는 도쿄 오른쪽 측면에서 이치하라의 왼쪽 MF 무라이가 수비를 제치고 뒤로 크로스를 올리자 MF 무토가 달려들어 슈팅했다. 양 측면을 기점으로 공격하는 이치하라에 대해 도쿄는 점차 밀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토다를 필두로 중원에서 강한 압박으로 볼을 탈취하고, 골문 앞에서는 장이 공중전에서 강함을 발휘해 결정적인 찬스를 허용하지 않았다.

 21분에는 왼쪽 코너킥에서 이치하라 수비수의 클리어볼을 모니와가 주워 슈팅했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23분에는 중원에서 패스를 가로챈 볼을 켈리가 미야자와에게 연결했고, 페널티 에어리어 중앙에서 켈리가 리턴 패스를 받아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가 잡았다.

 주도권을 잡기 시작한 이치하라는 24분에 볼란치 아베의 롱패스에 반응한 무토가 수비 라인 뒤로 빠져나가 아슬아슬한 장면이었으나, 한 발 빠르게 도이가 잡았다. 38분에는 이치하라 오른쪽 측면에서의 스로인을 골 에어리어 근처에서 받은 MF 하세베가 뒤로 패스를 돌리자, 아베가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 코너로 달려들어 강력한 슈팅을 날렸다. 하지만 공은 간신히 골 왼쪽으로 빗나가 도쿄는 위기를 모면했다.

 하지만 도쿄의 공격은 중앙에 치우쳐 상대 골문 앞에서 모두 차단되고 만다. 43분에는 후쿠다, 켈리, 이시카와 세 명이 카운터로 속공을 시도했으나 이것도 수비의 그물에 걸려 실패했다. 반대로 44분, 이치하라는 왼쪽 숏 코너에서 아베가 골과 평행하게 파사이드로 향하는 크로스를 올렸다. 이에 도이(토이)가 뛰어 나왔으나 닿지 못했고, 이를 받은 수비수 밀리노비치가 무인 골문을 향해 헤딩 슈팅을 날렸다. 그러나 이토가 포기하지 않고 돌아와 골 직전에서 클리어했다. 이 이토의 초특급 플레이 덕분에 골을 허용하지 않았지만, 어딘가 생기가 부족한 경기 내용으로 후반을 맞이했다.


JEF U 결정적 찬스 놓침

경기는 양 팀이 컴팩트한 포메이션을 유지하며 측면을 넓게 활용하려는 모습으로 시작되었다. 5분 만에 장이 코너킥에 올라 헤딩으로 공을 맞췄지만 골키퍼가 깔끔하게 잡았다. 1분 후 도쿄 수비의 부실한 클리어링을 틈타 JEF의 에이스 스트라이커 최가 슈팅을 시도했고, 8분에는 무라이가 다시 수비를 뚫고 무토에게 공을 연결해 슈팅을 만들었다. 원정팀은 점차 중원을 장악하기 시작했고, 테리어 같은 토다가 볼을 탈취하기 위해 분투했으며 장은 공중전에서 우위를 점했다.
21분에는 모니와가 클리어된 코너킥을 잡아 슈팅했으나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곧이어 중원에서 인터셉트한 볼을 켈리가 미야자와에게 연결했고, 미야자와의 깔끔한 리턴 패스가 페널티 에어리어 안쪽의 켈리에게 닿았지만 JEF 골키퍼가 슈팅을 막았다.
이에 반응해 JEF는 템포를 올렸고, 아베가 도쿄 수비를 넘긴 롱패스를 무토가 막으려던 도이를 달려나가 저지했다. 38분에는 오른쪽에서 던진 스로인이 도쿄 페널티 에어리어 바로 밖에 있던 하세베에게 연결되었고, 하세베가 공을 안쪽으로 밀어 넣자 아베가 강력한 슈팅을 날렸으나 공은 왼쪽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도쿄의 공격은 중앙으로만 치우쳐 1차원적이었고, JEF 골문을 위협하는 장면은 거의 없었다. 전반 종료 1분 전 JEF가 코너킥을 얻어 아베에게 짧게 연결했고, 아베가 도쿄 페널티 에어리어로 유혹하는 크로스를 띄웠다. 도이가 공을 잡으러 나섰으나 닿지 못했고, JEF 수비수 밀리노비치가 무인 골문을 향해 헤딩 슈팅을 날렸다. 그 순간 어디선가 이토 테츠야가 나타나 공을 걷어내 도쿄를 구했다. 이토의 극적인 골라인 클리어 덕분에 전반전은 0-0으로 끝났다.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는 도쿄, 아마라오 투입으로 갑자기 기세가 오른다!


 후반 시작 직후, 이치하라는 왼쪽에서 온 크로스에 맞춰 최가 헤딩 슈팅을 시도했다. 시작부터 아찔한 장면이었지만, 도이가 세이브하며 위기를 넘겼다. 그 후 52분, 오른쪽 사이드로 흘러간 켈리의 패스를 받은 이시카와가 강제로 중앙으로 돌파하며 도쿄는 골을 향해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55분에는 후쿠다를 대신해 아마라오를 투입했다. 이 작전이 훌륭히 맞아떨어지며 팀은 활기를 띠었다.

 56분에는 오른쪽 사이드에서 켈리→중앙의 이시카와→왼쪽 사이드 토다에게 패스를 연결하자, 토다는 페널티 에어리어 안으로 침투해 골문 앞에 마지막 패스를 보냈다. 이 공에 켈리와 아마라오가 쇄도했지만, 아쉽게도 맞지 않았다. 57분, 롱패스가 수비 라인 뒤로 뛰어든 토다에게 정확히 전달되었으나, 트래핑이 커서 슈팅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58분에는 아마라오로부터 공격을 이어받은 켈리에게 패스가 연결되었고, 켈리는 빠른 판단으로 중앙에 패스했다. 달려들던 토다는 한 번 수비수를 끌어당긴 뒤 왼쪽 사이드로 패스했다. 여기서 이시카와가 프리로 달려들어 슈팅했으나, 공에 힘이 너무 들어 골대 위로 벗어났다. 하지만 도쿄는 연이어 찬스를 만들어냈다.


더 라이트 스터프

JEF는 후반 시작과 함께 적극적으로 나서며 최 선수가 헤딩 슛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TOKYO는 수세에 몰렸고 도이만이 팀을 경기에서 지켜내고 있었다. 52분 이시카와의 돌파가 압박을 완화시켰고, 곧이어 후쿠다를 대신해 아마랄이 투입되면서 경기 양상이 거의 즉시 바뀌었다. 미드필드 켈리에서 시작된 화려한 움직임은 토다가 페널티 지역으로 돌진해 크로스를 올리는 장면으로 이어졌다. 
TOKYO 선수들이 공을 잡기 위해 줄을 섰지만, 너무 급한 나머지 아무도 공에 닿지 못했다. 1분 후 JEF 수비를 넘긴 정확한 패스가 토다에게 연결됐으나 컨트롤이 좋지 않아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58분에는 켈리와 아마랄이 협력해 이시카와에게 명확한 슈팅 기회를 만들어줬으나 그는 골대를 넘겼다. 
TOKYO는 거의 마음먹은 대로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켈리의 선제골을 한마음으로 지켜내며 개막전 승리!!


 아마라오가 전방에서 볼을 지키면서 토다와 이시카와가 공간을 파고드는 움직임이 빛난 도쿄. 60분에는 미야자와의 스루패스를 받은 토다가 오프사이드 라인 바로 앞에서 돌파를 시도했다. 61분에는 왼쪽 사이드로 포지션을 바꾼 이시카와가 아마라오와 연결하고, 켈리가 슈팅을 시도했다. 이 도쿄의 움직임에 이치하라는 67분에 왼쪽 MF 무라이를 빼고 MF 하뉴를, 69분에는 무토를 빼고 MF 모라후치크를 투입하며 공격적인 선수 교체로 맞서려 했다.

 하지만 도쿄의 기세는 끊기지 않고, 71분에는 시모다이라가 오른쪽 사이드를 질주한 카지에게 롱패스를 연결했고, 이를 따라 들어간 이시카와가 엔드라인 부근까지 깊숙이 파고들어 크로스를 올렸다. 아쉽게도 수비수에게 차단되었지만, 도쿄다운 사이드를 기점으로 한 좋은 공격 전개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76분, 중원 오른쪽 측면에서 볼을 잡고 있던 켈리가 페널티 아크 부근에 있던 이시카와에게 패스를 보내자 맹렬히 골문 앞으로 돌진했다. 공을 받은 이시카와는 켈리의 움직임을 잘 보고 절묘한 타이밍에 오른쪽 페널티 에어리어 안으로 헤딩 패스를 보냈다. 달려들던 켈리가 화려하게 골망을 갈랐고, 도쿄는 기다리던 골을 터뜨렸다!

 이후 78분에는 가지를 대신해 4월 이후 첫 출전하는 코미네를, 80분에는 토다를 대신해 바바를 투입한 도쿄. 코미네는 오른쪽 사이드에서 적극적인 수비를 보여주었고, 바바는 신선한 플레이와 빼앗기면 되찾는 끈질긴 모습을 보여주어 큰 활력이 되었다.

 이치하라도 84분에 볼란치 하세베를 빼고 스피드가 있는 FW 하야시를 투입해 끝까지 반격을 시도했지만, 도쿄 수비진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대응했다. 켈리가 기록한 선제골을 확실히 지켜내며 타임업. 원정에서 승점 3점을 따내는 선전으로 2nd 스테이지 제패를 향한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하라 감독 회견 요지】"1st 스테이지에서는 전반에 빠르게 앞서 나갔다가 후반에 역전당하는 경기가 계속되었기 때문에, 오늘은 전반에 신중하게 들어가려고 했다. 그런데 너무 신중해져서 공격도 하지 못하고, 중途半端하게 수비하는 형태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나쁘면서도 잘 버텼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자고 이야기했다. 후반부터는 양쪽 풀백을 기점으로 하면서 좋은 형태로 공격할 수 있게 되었다. 아마라오의 컨디션이 100퍼센트가 아니었기 때문에 언제 투입할지 고민하고 있었다. 상대를 지치게 하고 승부처에 투입하면 리듬이 바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노린 대로 되었다. 전방에서 볼을 지킬 수 있었고, 밀어 올리기도 쉬워졌다. 결코 칭찬받을 만한 내용은 아니었지만, 지금까지 실점했던 시간을 어떻게든 버텨내고 아마라오가 들어간 덕분에 좋은 시간에 켈리가 득점해 주었다. 리드를 잡으면 수비 스페셜리스트인 코미네를 투입해 수비를 강화하는 대응도 할 수 있었다. 이 출발에서 이긴 것은 선수들의 자신감이 될 것이다. 좀 더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되면 공격적으로 나가고 싶은 것은 물론이지만, 신중하게 갈 때는 신중하게, 경기 중에 수싸움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치하라·벵글로시 감독 회견 요지】"전반은 그럭저럭 전개되었고, 양 팀 모두 좋은 경기 운영이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후반은 전반처럼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못했고, 포지셔닝도 좋지 않았다. 후반에는 우리가 볼을 소유하고 있어도 앞으로 나아가는 움직임이 없었다. 전반에 1~2번의 찬스를 살렸다면 전혀 다른 경기가 되었을 것 같다. 전반과 후반에 다른 경기를 해버렸다."


켈리가 결승골을 기록하다 

아마랄이 전방에서 볼을 유지하는 가운데 토다와 이시카와가 JEF 수비의 공간을 공격할 수 있었다. 기회는 계속되었고 60분에 미야자와에 대한 매우 근소한 오프사이드 판정이 JEF를 다시 한 번 구했다. 이시카와와 아마랄이 연계한 날카로운 패스 움직임이 곧바로 켈리의 또 다른 슈팅 기회를 만들어냈다. JEF는 무라이와 무토를 각각 하뉴와 모라브칙으로 교체하며 보다 공격적인 포메이션으로 전환해 흐름을 막으려 했다. 그러나 도쿄는 물러서지 않았고, 전형적인 움직임으로 카지의 롱볼이 오른쪽의 시모타이라를 찾아냈다. 시모타이라는 오버래핑하며 이시카와에게 패스를 연결했으나 JEF 수비가 급히 크로스를 걷어냈다.
도쿄가 오랫동안 위협해온 골은 마침내 76분에 터졌다. 미드필드 오른쪽에 있던 켈리가 JEF 페널티 에어리어 가장자리의 이시카와에게 패스를 내주고, JEF 수비 한가운데로 맹렬히 돌진했다. 이시카와는 완벽한 타이밍에 볼을 켈리 앞으로 굴려주었고, 켈리는 절묘한 원터치 슈팅으로 공을 골망에 꽂았다. 78분에는 거의 4개월 만에 출전하는 코미네가 카지를 대신했고, 곧이어 바바가 토다를 교체했다. 오른쪽에서 공격적인 수비를 보여준 코미네와 미드필드에서 신선한 움직임을 보인 바바는 종료 시간이 다가오면서 예상된 JEF의 도쿄 골문 공세를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하세베는 마지막 승부수로 빠른 공격수 하야시와 교체되었으나 도쿄 수비는 흔들리지 않았고, 켈리의 결정적인 슈팅이 승리를 확정지으며 도쿄는 값진 승점 3점을 챙겼다.

감독 하라: 
" 음, 1st 스테이지에서는 초반에 앞서다가 후반에 역전당하는 경기가 자주 있었기 때문에 오늘은 선수들에게 조심하라고 말했습니다. 안타깝게도 너무 조심한 나머지 공격 전개가 잘 되지 않았지만, 후반에는 양쪽 윙백을 활용해 좋은 공격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아마랄은 오늘 100% 컨디션이 아니었고 언제 투입할지 고민했는데 상대가 피로를 보이기 시작할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고, 그 전략이 잘 맞아떨어진 것 같습니다. 그는 볼을 잘 잡아주었고, 우리는 실점하지 않았으며 켈리가 적절한 타이밍에 득점했습니다. 수비 전문가인 코미네가 투입되어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 결과는 선수들의 자신감을 높여줄 것입니다. 물론 더 공격적으로 나가고 싶지만 현실적이고 영리하게 경기를 운영해야 합니다." 

JEF U 감독 벵글로슈: 
" 양 팀 모두 전반전에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에는 우리의 움직임과 포지셔닝이 좋지 못했다. 만약 전반전에 만든 한두 번의 기회를 살렸다면 전혀 다른 경기가 되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