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5절 2002/4/06(토)
관중 14,747명
날씨 맑음, 보통 기온 17.3도 습도 32%
주심: 카시하라 조지 부심: 히로시마 요시카즈/마키노 아키히사 4심: 스즈키 후사야
J1 1st 제5절
국립경기장

HOME
FC 도쿄
1-1
경기 종료
전반0-1
후반1-0
연장 전반0-0
연장 후반0-

AWAY
제프 유나이티드 지바
FC 도쿄 | 제프 유나이티드 지바 | |
---|---|---|
61' 미야자와 마사시 |
득점자 |
44' 차노 타카유키 |
13' 장 → 고미네 다카유키 76' 고바야시 마사미츠 → 마쓰다 마사토시 90' 호시 다이스케 → 오마타 히로유키 96' 켈리 → 마에다 카즈야 |
선수 교체 |
66' 마스다 타다토시 → 무라이 신지 90' 하뉴 나오타케 → 하야시 타케무 106' 사카모토 마사키 → 하세베 시게토시 113' 아베 유키 → 타바타 아키히로 |
12 | 슈팅 | 20 |
4 | 코너킥 | 6 |
28 | 프리킥 | 53 |
21' 시모타이라 타카히로 38' 이토 테츠야 72' 고미네 다카유키 75' 고바야시 미노루 89' 켈리 |
경고 |
32' 아베 유키 34' 마스다 타다토시 79' 최 용수 |
퇴장 |
GK | 1 | 도이 요이치 |
DF | 17 | 고바야시 미노루 |
DF | 3 | 장 |
DF | 15 | 이토 테츠야 |
DF | 5 | 시모타이라 타카히로 |
MF | 7 | 아사리 사토루 |
MF | 16 | 미야자와 마사시 |
MF | 25 | 호시 다이스케 |
MF | 19 | 켈리 |
MF | 24 | 고바야시 마사미츠 |
FW | 11 | 아마라오 |
GK | 35 | 고바야시 히로키 |
DF | 32 | 오마타 히로유키 |
DF | 6 | 고미네 다카유키 |
MF | 29 | 마에다 카즈야 |
FW | 18 | 마쓰다 마사토시 |
GK | 17 | 쿠시노 료 |
DF | 4 | 차노 타카유키 |
DF | 2 | 나카니시 에이스케 |
DF | 3 | 요시다 메구무 |
MF | 23 | 사카모토 마사키 |
MF | 6 | 아베 유키 |
MF | 7 | 무토 신이치 |
MF | 15 | 마스다 타다토시 |
MF | 11 | 무이친 |
FW | 22 | 하뉴 나오타케 |
FW | 10 | 최 용수 |
GK | 12 | 타테이시 토모키 |
DF | 29 | 타바타 아키히로 |
MF | 8 | 하시베 시게토시 |
MF | 19 | 무라이 신지 |
FW | 16 | 하야시 다케노리 |
【선수·감독 코멘트】
리그 중단 전 마지막 홈 경기를 승리로!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는 현재 10위인 제프 유나이티드 지바와 맞붙는다. 5위에 위치한 도쿄는 순위는 떨어져 있지만 승점 차이는 단 1점에 불과하다. 또한 양 팀 모두 최근 2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해, 이번 경기를 통해 반등의 계기를 잡고자 하는 경기다.
또한, 벌써 월드컵을 위해 인터벌을 두는 리그전에서는, 중단 전 7라운드 중 오늘이 홈 경기의 마지막이 된다. 우승 경쟁에 남기 위해서는 물론, 이어지는 원정 연전에도 임하기 위해서도, 기분 좋게 홈 국립경기장에서 승리를 장식하고 싶다.
월드컵 전 마지막 홈 경기
이번 시즌 5번째 경기이자 국립경기장에서의 홈 경기는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와의 대결이었다. 제프는 현재 순위 10위로 FC도쿄보다 다섯 단계 아래에 있지만 승점 차이는 단 1점에 불과하며, 양 팀 모두 직전 두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해 승리로 반등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
FC도쿄 역시 월드컵 휴식기 전 마지막 홈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간절했다.
기회를 만들었지만 골을 넣지 못하고, 오히려 전반 종료 직전에 실점
전반 시작부터 높은 위치에서 공을 빼앗아 공격으로 전환하는 도쿄. 2분, 호시가 아마라오에게 건넨 패스는 오프사이드 판정. 6분에는 고바야시 세이고가 상대 백라인에서 공을 빼앗아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맞이했다. 아쉽게도 DF에 막혀 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했지만, 모두 상대 DF의 초반 불안정함을 놓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자세를 보였다.
8분에는 이치하라 MF 마스다에게 강렬한 중거리 슈팅을 맞았지만, 도이(토이)가 펀칭으로 코너킥으로 막아냈다. 그 코너킥에서 FW 최가 헤딩 슈팅을 날렸으나 골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그러나 이 사이의 플레이에서 수비의 핵심 장이 부상을 입어, 경기 시작 13분 만에 조미네와 조기 교체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세컨드 볼을 잘 주워 상대 진영에서 플레이하는 도쿄는 18분에 미야자와가 강하고 빠른, 의외성을 노린 스루 패스를 골문 앞으로 보냈다. 받은 호시가 오프사이드에 걸렸지만 중앙에서의 공격 변주도 보여주었다.
과감하게 싸운 도쿄였지만, 그만큼 상대의 플레이를 파울로 저지하는 경우도 많아 프리킥을 내주게 되었다. 이 세트플레이를 이용해 이치하라도 공격으로 전환한다. 27분, 프리킥에서 최가 헤딩 슈팅을 시도했다. 이어 28분, 역습 상황에서 다시 한 번 최가 슈팅을 날렸으나 모두 도이가 선방했다. 도쿄도 35분에는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 옆 부근에서의 프리킥을 미야자와가 판단 좋게 중앙에서 프리였던 켈리에게 보냈으나 슈팅은 약간 오른쪽으로 빗나갔다. 결정적인 장면이었지만 기회를 놓쳤다. 반대로 38분, 이치하라 MF 아베의 골 정면에서의 프리킥은 도이가 원핸드로 선방했다. 도이는 43분에도 MF 사카모토가 날린 강력한 미들 슈팅을 막아내며 훌륭한 플레이를 연발했다. 그러나 전반 종료 직전인 44분, 이치하라의 왼쪽 후방 프리킥에서 아베가 DF 라인과 GK 사이에 절묘한 볼을 보냈다. 이에 도쿄 수비진 사이를 뚫고 나온 DF 차노가 머리로 맞혀 선제골을 기록했다. 도쿄는 불쾌한 시간대에 비하인드를 안고 후반으로 접어들었다.
F.C.TOKYO가 기회를 만들었지만 JEF가 마무리했다
F.C.TOKYO는 킥오프와 동시에 경기를 주도하며 전방으로 압박해 다소 불안해 보이는 수비진의 실수를 유도했다.
마사미츠 고바야시는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최고의 초반 기회를 잡았으나, 마지막 수비 블록에 막혀 확실한 득점에 실패했다. 반대편에서는 8분에 도이가 마스다의 강력한 슈팅을 펀칭으로 막아냈고, 이어진 코너킥에서 최연수가 헤딩 슈팅을 골대 오른쪽으로 살짝 빗나가게 했다.
13분에는 수비의 핵심 장이 허리 부상으로 교체될 수밖에 없는 타격을 입었다. JEF는 서서히 경기에 복귀하며 여러 프리킥을 얻고 역습으로 위협을 가했다. 35분에는 켈리가 잘 짜인 프리킥 상황에서 거의 F.C.TOKYO를 앞서게 할 뻔했으나 슈팅이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도이는 38분 아베의 강력한 프리킥을 한 손으로 멋지게 막아내며 경기를 이어갔고, 5분 뒤 사카모토의 슈팅도 놀라운 연속 선방으로 막아냈다. 도이의 영웅적인 선방에도 불구하고 44분에 JEF가 마침내 마지막 수비선을 뚫었다. 아베가 강력하고 휘어지는 프리킥을 올렸고, 차노가 도이와 마지막 수비수 사이에 나타나 헤딩으로 JEF에 선취골을 안겼다. 전반 종료 직전의 순간이었다.
투지가 넘치는 미야자와의 J1 첫 골로 동점!!
후반 시작부터 공격에 나선 쪽은 이치하라였다. 긴 볼을 최에게 연결하고, FW 하뉴의 돌파를 살린 빠른 공격을 펼쳤다. 48분에는 하뉴가 수비 라인 뒤로 빠져나갔지만, 도이가 한 발 더 빨리 뛰어나와 선방했다. 흘러나온 볼을 잡은 최의 루프 슈팅도 골대 위로 벗어나 무사히 넘겼다.
도쿄는 이치하라의 세트플레이에서 빠르게 전환하여 공격으로 전환했고, 51분과 53분에 역습을 시도했다. 오른쪽 사이드에서 호시가 여러 차례 크로스를 올렸고, 켈리와 아마라오가 이치하라 골문에 접근했지만, 모두 상대 DF의 빠른 압박에 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그러나 맞이한 60분, 아마라오가 중앙에서 희생 역할을 하며 코너킥을 얻었고, 미야자와가 찬 오른쪽 코너킥은 상대 DF에 클리어되어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 바깥으로 흘렀다. 이를 달려들어간 미야자와가 각도가 없는 곳에서 슈팅! 공은 강렬한 힘으로 골망을 꿰뚫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과감한 미야자와의 J1 첫 골이 동점골이 된 도쿄는 기세를 타고 공격을 퍼부었고, 64분에는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에 아마라오가 헤딩으로 연결했으나 상대 골키퍼가 한 번 잡아냈다. 하지만 흘러나온 공을 켈리가 밀어 넣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무효골이 되었다. 반대로 72분에는 페널티 에어리어 바로 앞에서 허용한 프리킥을 이치하라 미우친 미드필더가 직접 노려 골대를 맞히며 아찔한 장면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죽지 않고 공격을 이어간 도쿄는 미야자와와 호시도 적극적으로 골을 노렸고, 76분에는 고바야시 세이고를 FW 마츠다로 교체해 추가 득점을 노렸다. 그러나 90분이 종료될 때까지 1대1 동점으로, 3경기 연속 연장전에 돌입했다.
투지 넘치는 미야자와 동점골!
JEF는 전반전을 마무리한 것처럼 후반전도 시작하며 최연수와 하뉴를 향해 긴 패스를 시도했다. 후반 48분 하뉴가 도쿄 수비 뒤로 빠져나갔고, 도이는 재빠르게 라인을 벗어나 선방했다. 이어진 리바운드에 최가 띄운 슈팅은 간발의 차이로 골대를 넘어갔다. 호시는 오른쪽 측면에서 돌파를 시도하며 몇 차례 크로스를 올렸지만, JEF 수비가 아마랄과 켈리를 잘 막아냈다. 60분에는 아마랄이 중앙을 돌파해 도쿄에 오른쪽 코너킥을 얻어냈다. 미야자와가 공을 감아 올렸으나 수비수가 바로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헤딩으로 걷어냈다. JEF 수비가 크로스를 예상했지만, 미야자와는 크로스 대신 강하고 낮게 near post 쪽으로 공을 때렸고, 골키퍼의 늦은 다이브를 뚫고 멋진 동점골을 기록했다.
미야자와의 J리그 첫 골은 도쿄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3분 뒤 아마랄이 헤딩으로 앞서 나갈 뻔했으나 JEF 골키퍼가 뛰어난 선방으로 막아냈다. 켈리가 리바운드를 거의 확실히 득점할 듯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도쿄는 적극적으로 공격했지만 JEF는 역습으로 위협을 가했다. 72분에는 무이친이 강력한 슈팅으로 골대를 강타했다. 76분에는 젊은 공격수 마츠다가 고바야시 마사미츠를 대신해 투입되었다. 양 팀 모두 최선을 다했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도쿄는 3경기 연속 연장전을 치르게 되었다.
추가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났지만, 수확도 있었다
연장전에 들어서 도쿄는 호시를 빼고 J1 데뷔를 하는 루키 오마타를 왼쪽 사이드 하프에 투입했다. 그러나 이치하라도 하뉴를 빼고 스피드가 있는 FW 하야시를 투입했다. 이 하야시에게 도쿄의 왼쪽 사이드를 뚫리며 연속으로 코너킥을 허용했다. 하지만 한편 오마타도 지지 않고 상대 수비수에게 주눅 들지 않고 도전하며 왼쪽 사이드에서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그러나 96분에는 치열한 경합 중에 켈리가 부상을 당해 도쿄는 4번째 교체 카드를 써야 했다. 여기서도 J1 리그 첫 출전인 MF 마에다가 투입되었다. 오른쪽 사이드 하프로 들어간 마에다는 98분에 격렬한 몸싸움에서 상대 볼을 차단하고 이어 아마라오에게 크로스를 올리는 등, 오마타와 함께 한 점을 다투는 혹독한 상황 속에서도 당당히 플레이했다.
연장 후반 시작 직후, 골문 앞에 떨어진 공을 시모타이라가 잡아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날렸다. 하지만 상대 골키퍼 쿠시노가 훌륭한 선방으로 코너킥으로 막아냈다. 그 후 위기와 기회가 번갈아 나타나는 바쁜 전개로 숨 쉴 틈 없는 공방이 이어졌지만, 양 팀 모두 결정력이 부족했다. 그리고 118분 이치하라와 최가 전방으로 돌파해 고미네를 제치고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에 막히고 경기가 종료되었다. 서로 전력을 다한 120분이 무승부로 끝났다.
승점 1이긴 하지만, 선제골을 허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따라잡는 힘을 보여주었고, 오마타, 마에다 등 루키들도 어려운 조건 속에서 대등하게 맞설 수 있다는 소득도 있었다. 다만, 이 승점이 앞으로 이어질 '1'이 될지는 앞으로의 싸움에 달려 있다. 부상자가 많아 어려운 팀 상황이지만, 승리를 향해 한마음으로 싸워야 한다.
【하라 감독 회견 요지】"장에 사고가 있어서 잠시 팀이 동요했지만, 그 빈자리는 코미네가 잘 메워줬다고 생각한다. 시작은 에스펄스전의 반성을 살려 중원의 밸런스도 좋았고, 공을 잘 돌릴 수 있었다. 하지만 마무리가 아쉬워 전반 30분 정도까지 1점을 넣을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오히려 전반 종료 직전에 실점했지만, 하프타임에는 '아직 끝난 게 아니고, 한 번 더 가자'고 말했다. 후반에 1점을 만회한 후에도 우리 리듬의 시간이 있었기에 그때 1점을 더 넣고 싶었지만… 물론 승점 3을 원했지만, 위험한 장면이나 골대에 도움을 받은 장면도 몇 번 있었던 가운데 선수들은 끝까지 잘 싸웠다고 생각한다. 부상자가 나오고 장, 켈리도 빠진 상황에서 마에다, 오마타 같은 교체 선수들이 잘 버텨줬다. 미야자와도 포함해 젊은 선수들의 힘으로 얻은 '승점 1'이라고 생각한다. 다음 경기 감바전은 켈리가 출전 정지지만, 이런 젊은 멤버들도 한 단계 더 성장시키고, 활기찬 선수를 기용해 임하고 싶다"
동점
연장전에서는 신인 오마타가 호시를 대신해 하프백으로 투입되었고, 빠른 공격수 하야시가 하뉴를 대신해 JEF에 출전하여 곧바로 젊은 상대를 압박하며 코너킥을 얻어냈습니다. 하지만 오마타도 좋은 활약을 펼쳤고, 96분에 골문 혼전 상황에서 켈리가 들것에 실려 나간 후 첫 출전을 한 젊은 미드필더 마에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연장 후반에는 시모타이라가 30야드 거리에서 강력한 중거리 슛을 날렸으나 JEF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코너킥으로 이어졌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습니다. 양 팀 모두 긴장감 넘치는 찬스를 여러 차례 만들었지만 마무리하지 못했습니다. 118분에는 최연수가 고미네를 완전히 제친 뒤 도이를 제쳤으나 슛이 골대에 맞고 흘러나가면서 승리를 확신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곧이어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고, FC도쿄는 한 점을 얻는 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중요한 순간에 뒤처지고 주요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했음에도 불구하고 FC도쿄는 두 시간 동안 열심히 싸웠으며, 젊은 선수들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팀은 부상자가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건강한 선수들이 남은 경기에서 투지를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감독 하라 :
"초반에 장 선수가 부상으로 빠진 것은 큰 타격이었지만, 고미네가 우리를 위해 매우 좋은 역할을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전반전에는 미드필드의 균형이 잘 맞았고 공을 잘 돌릴 수 있었습니다만, 필요한 돌파구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프리킥 상황에서 느슨했던 점이 있었지만, 하프타임에 선수들에게 경기가 아직 끝난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리듬을 찾아 동점골을 넣었고, 어쩌면 경기를 이길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여러 차례 위기가 있었고 골대가 우리를 구해주었지만, 선수들은 끝까지 잘 싸웠습니다. 젊은 선수들이 출전해 좋은 활약을 펼쳤고, 사실상 오늘 승점 1점을 따낸 것은 그들 덕분입니다. 켈리는 감바전에서 출전 정지이기 때문에, 다음 주에 그들이 다시 한 번 능력을 발전시킬 기회를 가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