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2회전 2021/6/09(수)
관중 1,682명
날씨 맑음, 약함 기온 26.5도 습도 40%
주심: 오카베 타쿠토 부심: 토다 토고/오야 미츠루 4심: 세키네 쓰카사
천황배 JFA 제101회 전일본 축구 선수권 대회 2회전

FC 도쿄
1-2
경기 종료
전반1-0
후반0-1
연장 전반0-1
연장 후반0-0

준텐도 대학
FC 도쿄 | 준텐도 대학 | |
---|---|---|
9' 나가이 켄스케 | 득점자 |
88' 시라이 카이토 105+2' 고바야시 리쿠 |
70' 야스다 토라시로 → 미타 히로타카 70' 나가이 켄스케 → 디에고 올리베이라 79' 히가시 케이고 → 아다일톤 87' 레안드로 → 타카하시 요지로 90' 오카자키 신 → 카시프 방나간데 선수 120+4' 브루노 우비니 → 오모리 리오 |
선수 교체 |
59' 고야마 유키 → 나가쿠라 모토키 59' 히구치 켄다이 → 노다 타케루 85' 오가와 마사키 → 고토 유지 85' 에비스와 료 → 고바야시 나츠오 113' 테라야마 츠바사 → 이시카와 타쿠마 120+4' 오모리 신고 → 시미즈 유키 |
9 | 슈팅 | 11 |
10 | GK | 7 |
7 | 코너킥 | 7 |
15 | 직접 프리킥 | 20 |
1 | 간접 프리킥 | 6 |
1 | 오프사이드 | 6 |
0 | PK | 1 |
106' 시나다 마나토 | 경고 | |
퇴장 |
GK | 1 | 고다마 츠요시 |
DF | 22 | 나카무라 타쿠미 |
DF | 5 | 브루노 우비니 |
DF | 29 | 오카자키 마코토 |
DF | 25 | 하스카와 소다이 |
MF | 18 | 시나다 마나토 |
MF | 2 | 아르투르 시우바 |
MF | 10 | 히가시 케이고 |
MF | 45 | 야스다 코시로 |
MF | 20 | 레안드로 |
FW | 11 | 나가이 켄스케 |
GK | 13 | 하타노 고 |
DF | 34 | 오모리 리오 |
DF | 49 | 카시프 방구나간데 |
MF | 7 | 미타 히로타카 |
MF | 8 | 타카하시 요지로 |
FW | 9 | 디에고 올리베이라 |
FW | 15 | 아다일톤 |
GK | 30 | 고토 유스케 |
DF | 5 | 오가와 마사키 |
DF | 4 | 하세가와 코키 |
DF | 3 | 야마사키 타이치 |
DF | 16 | 에비스와 료 |
MF | 17 | 테라야마 츠바사 |
MF | 27 | 코야마 유키 |
MF | 7 | 히구치 켄다이 |
MF | 10 | 코바야시 사쿠 |
MF | 6 | 시라이 카이토 |
FW | 9 | 오모리 신고 |
GK | 21 | 히로하마 아키야 |
DF | 2 | 고토 유지 |
DF | 12 | 고바야시 나츠오 |
MF | 31 | 이시카와 타쿠마 |
MF | 20 | 나가쿠라 모토키 |
FW | 29 | 노다 타케루 |
FW | 25 | 시미즈 유키 |
【선수·감독 코멘트】
《야스다 코지로 선수》
(선발 출전하게 된 경위는?)
"조금 전부터 연습에 참가하고 있었고, 르방컵 오이타전에서도 후반부터 출전할 수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제가 남길 수 있었던 것이 있었던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연습 중에는 조금씩 주변 선수들의 신뢰도 얻을 수 있었던 부분이 있어서, 그런 점들이 선발 출전의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땠나요?)
「볼을 잡았을 때 몇 번 돌파를 시도할 수 있는 장면이 있었지만, 그것이 골로 직결되는 플레이는 되지 않았습니다.
실수도 많았기 때문에, 그것은 앞으로의 과제로 쌓아 나가야 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팀을 이길 수 있게 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앞으로 어떤 플레이가 자신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
「오늘은 왼쪽 사이드 하프에서 출전했지만, 점점 적극적으로 돌파하거나 다른 선수와 연계하여 안쪽으로 들어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내가 단독으로 돌파하려다 볼을 잃는 장면이 많았기 때문에, 주변을 더 활용하면서 나도 살아날 수 있는 플레이를 하고 싶다」
《다카하기 요지로 선수》
(수비를 끝까지 지키는 전개 속에서 출전하게 되었는데 어떤 점을 의식하고 들어갔는가)
"클리어볼이나 상대의 롱볼 흘러나온 볼을 확실히 회수해서, 거기서부터 공격과 수비에 시간을 만들고 싶었지만, 좀처럼 그런 장면을 만들 수 없었다.
조금 더 내 쪽에서 볼을 회수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남은 10분 동안 상대의 기세에 눌렸다고 생각하는데 원인은)
「상대가 볼 경합이나 세컨드 볼에서 강하게 나오는 상황에서 내 볼로 만들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대학 팀과의 패배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있는가)
「결코 상대가 대학생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한 것이 아니며, 우월한 시선으로 플레이한 것도 아니다. 어떤 상대든 패배했다는 사실이 매우 아쉽다」
(르방컵과 J리그를 향해)
"우선 패배한 것은 되돌릴 수 없으니 전환하여 다음 르방컵을 향해 준비해 나가겠다.
팽팽한 볼 싸움에서 많은 볼을 상대에게 내주면 어떤 상대라도 기회가 생긴다고 생각한다. 마음가짐을 포함해 우선 볼 경합에서 지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
경기 중에는 선수 각각의 판단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것을 경기 속에서 맞춰 나가는 것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도쿄·하세가와 켄타 감독 기자회견 요지》
「이번 패배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감독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은 각자 마음을 다해 싸워주었다고 생각한다.
1점으로는 좀처럼 이길 수 없는 상황에서, 추가 득점을 낼 만한 위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준텐도 대학 선수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
역시 1점으로는 리그에서도 이길 수 없기 때문에, 공격 조합은 다음 르방컵을 향해 모색해 나가야 한다"
(디에고 올리베이라 선수를 교체 투입한 의도)
"한 점을 더 넣을 수 있다면 경기가 결정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추가 득점을 노리고 교체했다"
(그 가운데 1-1이 되어버린 원인)
"후반까지 기회는 있었지만, 남은 5분을 잘 마무리하고자 선수 교체 등도 했으나,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했다"
(연장전에 출전한 선수들은 예정에 없던 경우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주말 루반컵에 미치는 영향은)
"그리 오랜 시간 경기에 출전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크게 영향은 없을 것 같다. 다만 중 3일이기 때문에 각자의 컨디션을 보고 결정하고 싶다"
(패배한다면 이런 전개가 될 것 같았지만 120분을 싸우고 난 소감)
"학생들이 오늘처럼 한 번의 계기를 잡으면 플러스 알파의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후반에 한 골 더 넣지 않으면 위험하다고 생각했다. 디에고와 미타를 투입해 추가 득점을 올려 경기를 결정짓고 싶었지만, 마지막 순간에 슈팅이 들어가 연장전에 돌입하게 되었다. 이는 예상 밖이었지만, 그렇게 되더라도 괜찮도록 아다일톤도 투입해 치열한 공방전이 되어도 이길 수 있는 멤버가 있었기에, 그 가운데 추가 득점을 뽑지 못한 것은 부끄러운 결과였다.
준텐도 대학 선수들이 매우 진심을 담아 싸웠다고 생각합니다. 감독 경험으로는 처음으로 대학생 상대에게 패배해 매우 아쉬운 패배이기도 하고, 코로나 상황 속에서 경기에 와주신 팬과 서포터들에게 승리를 전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제 자신의 부족함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천황배에서 패배하여 루반컵의 중요성이 더 커진 것 아닌가)
「천황배에서 졌다고 해서 중요성이 더 커진 것은 아니다. 모든 것을 쏟아부었지만 졌다.
루반컵은 1차전에서 이기지 못했기 때문에, 우리 가진 모든 힘을 다해 싸우고 싶다」
《준텐도 대학·호리이케 타쿠미 감독 기자회견 요지》
"오늘 2회전에서 하세가와 감독의 도쿄와 싸울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나 자신이 가장 기대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우리 팀에는 도쿄 출신 선수들이 있고, 톱 팀에 올라가지 못한 선수들과 ‘4년 후에 다시 한 번 보여주자’는 마음으로 내가 초대한 선수들이 있었다. 하세가와, 테라야마, 고바야시가 진심을 다해 싸워주었다. 선제골을 허용했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싸울 수 있었다는 점에서 선수들도 팀으로서도 많은 것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이기면 무한히 얻는 것이 있다고 생각했다. 진지한 승부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알 수 있다. 져도 잃는 것이 없다고 선수들이 말했기 때문에, 그 말대로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었던 것은 좋았다.
대학 리그가 있지만 J리그에도 르방컵이 있다.
진정한 최정상 선수들을 경기에 출전시키려고 이야기하던 중, 마지막에 주력 선수들이 나와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앞으로의 자신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