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ACL 라운드16 2020/12/06(일)
관중 0명
날씨 Good, 기온 21도, 습도 %
주심: ALIREZA FAGHANI 부심: MOHAMMAD REZA MANSOURI/MOHAMMADREZA ABOLFAZLI 4심: ABDULRAHMAN AL-JASSIM
AFC 챔피언스리그 2020 결승 토너먼트 ACL 라운드16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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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중허궈안 축구 클럽
1-0
경기 종료
전반0-0
후반1-0

AWAY
FC 도쿄
베이징 중허궈안 축구 클럽 | FC 도쿄 | |
---|---|---|
59분:알란 | 득점자 | |
67분: 아란→장옥정 90분: 비에라→여붕 |
선수 교체 |
69분: 히가시 케이고→타카하시 요지로 69분: 나가이 켄스케→아다일톤 79분: 레안드로→콘노 카즈야 79분: 나카무라 타쿠미→나카무라 호타카 85분: 오가와 료야→우치다 타쿠야 |
10 | 슈팅 | 11 |
10 | GK | 7 |
3 | 코너킥 | 5 |
18 | 직접 프리킥 | 9 |
0 | 간접 프리킥 | 2 |
2 | 오프사이드 | 0 |
0 | PK | 0 |
40분:알란 44분:여붕 |
경고 | 42분:조안 오마리 |
퇴장 |
GK | 1 | 후센 |
DF | 2 | 김민재 |
DF | 3 | 위양 |
DF | 4 | 리레이 |
DF | 27 | 왕강 |
MF | 5 | 헤나투 아우구스투 |
MF | 6 | 이충국 |
MF | 10 | 장희철 |
MF | 11 | 페르난도 |
MF | 21 | 비에라 |
FW | 19 | 아란 |
GK | 25 | 궈취안보 |
DF | 24 | 양범 |
DF | 28 | 강도 |
MF | 9 | 장옥정 |
MF | 18 | 김태연 |
MF | 22 | 우다바오 |
MF | 23 | 이커 |
MF | 26 | 려붕 |
MF | 29 | 바튼 |
FW | 20 | 왕쯔밍 |
GK | 13 | 하타노 고 |
DF | 4 | 와타나베 츠요시 |
DF | 6 | 오가와 료야 |
DF | 22 | 나카무라 타쿠미 |
DF | 32 | 조안 오마리 |
MF | 3 | 모리시게 마사토 |
MF | 10 | 히가시 케이고 |
MF | 31 | 아베 슈토 |
FW | 11 | 나가이 켄스케 |
FW | 20 | 레안드로 |
FW | 24 | 하라 다이치 |
GK | 1 | 고다마 츠요시 |
DF | 5 | 니와 다이키 |
DF | 37 | 나카무라 호타카 |
MF | 7 | 미타 히로타카 |
DF | 8 | 타카하시 요지로 |
MF | 28 | 우치다 타쿠야 |
MF | 44 | 시나다 마나토 |
FW | 15 | 아다일톤 |
FW | 27 | 타가와 쿄스케 |
FW | 38 | 콘노 카즈야 |
【선수·감독 코멘트】
《모리시게 마사토 선수》
(경기가 끝난 지금 솔직한 심정을 들려주세요)
「우승하고 싶었다. 아쉽다」
(누가 결정을 짓느냐의 전개였다고 생각하는데, 경기 전개에 대해서는?)
「팀력 차이는 그리 크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레벨이 높아질수록 마지막 부분은 개인 능력의 차이가 된다. 그것을 다시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젊은 선수들에게도 팀에게도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좋은 교훈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베스트 8에 진출하기 위해 부족했던 점은 무엇이라고 느끼고 있습니까?)
"마지막에 개인 능력에서 매번 당하고 있다.
그 부분을 돌파하지 않는 한 여기서 더 올라갈 수 없을 것이라고 느끼고 있다"
《히가시 케이고 선수》
"팀으로서 3번째 도전이었다.
모두가 전력을 다해 싸웠지만, 1점을 넣지 못하고 상대에게 1점을 허용했다. 그 점이 차이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결과를 확실히 받아들이고 다음으로 나아가고 싶다."
(주장으로서 느끼는 점은?)
"정말 한 경기라도 더 여기서 경기를 하고 싶었다.
지금은 정말로 억울하다. 개인적으로는 부상에서 복귀하여 경기를 뛸 수 있는 기쁨을 진심으로 느꼈고, ‘좋은 경험이었다’라는 말로 끝내고 싶지 않지만, 이렇게 집중 개최로 이 분위기 속에서 이만큼의 경기를 치르는 것은 좀처럼 없는 경험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는 이것을 플러스로 바꿔 나가야 한다.
아직 리그도 남아 있고, 새해에는 루반컵 결승도 있다.
남은 3경기, 이 경험을 확실히 살리고 싶다"
(팬·서포터 여러분께 한마디)
"한 경기라도 더 TV로 저희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했고, 어떻게든 이기고 싶었다.
이 경험을 통해 성장한 모습을 마지막 3경기에서 보여줄 수 있도록 하고 싶다"
《하타노 고 선수》
(경기가 끝난 후 솔직한 심정은)
"아쉬운 마음은 있지만, 일본에서 3팀만 출전할 수 있는 이 대회에 참가해 이런 무대에서 뛸 수 있었다는 점은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고 생각한다. 이 대회는 끝났지만, 다시 돌아오면 된다. 일본으로 돌아가 리그전과 르방컵 결승이 있다. 다음을 위해 준비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ACL 5경기를 풀타임 출전한 본인의 평가는)
"과제를 꼽자면 끝이 없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플레이할 수 있었기 때문에 조금은 성장해서 귀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축구 인생은 아직 길기 때문에, 이 대회에서 얻은 것을 앞으로 살려 나가고 싶다."
(ACL은 어떤 대회라고 느꼈나요)
"방심하면 한 방에 당할 수 있기 때문에 끝까지 집중을 끊지 않고 싸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마지막 순간에 팀을 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고 싶습니다."
《아베 슈토 선수》
「결승 토너먼트이기 때문에 이길 수밖에 없는 경기였다.
경기 전 동기 부여도 높았고 좋은 분위기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었지만, 이기지 못해 팀으로서도 개인으로서도 아쉬운 결과로 이 대회가 끝나버렸다」
(부족했던 부분은)
「슈팅이 적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슈팅을 하지 않으면 골은 들어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또, 개인적으로 국면을 타개하거나 좀 더 깊은 위치까지 파고들어 크로스를 올리는 등 공략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이 경험을 어떻게 연결해 나갈 것인가)
「프로 1년 차에 ACL을 경험할 수 있었다는 것은 매우 좋았다고 생각하고, 이 대회에서 자신이 여러 가지를 느낄 수 있었다. 아직 리그전 2경기와 르방컵 결승이라는 큰 무대가 남아 있으므로, 이 대회에서 얻은 강인함 등을 발휘하며 싸워 나가고 싶다」
《도쿄·하세가와 켄타 감독 기자회견 요지》
선수들이 정말 훌륭한 플레이를 해주었다고 생각한다.
1점이 멀리 있는 가운데, 상대에게 순간적인 빈틈을 노출하고 말았다.
헤나투 아우구스투가 양쪽 사이드를 넓히면서 기회를 만들어 냈는데, 잘 대응했다고 생각하지만 그 장면에서만 세로 공간이 뚫렸고, 내부 대응이 다소 미흡해진 점이 아쉽다.
그 후, 어떻게든 1점을 만회하고 싶었다.
그럼에도 이번 대회는 훌륭한 멤버로 임할 수 있었다.
또 다시 베스트16의 벽에 막혔지만, 이런 경험을 다음에 살려서, 다음에는 꼭 FC 도쿄로서 베스트16 이상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
(어떤 게임 플랜으로 임했습니까)
"90분 안에 결판을 내고 싶었다. 전반전은 좋은 출발을 할 수 있었고, 상대에게 기회를 주지 않으면서 도쿄 쪽이 기회가 더 많았다고 생각한다.
먼저 선제골을 넣고 밀고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상대 팀에는 전방에 강력한 선수가 있었는데 실제로 맞붙어 보니)
"이미지대로 베이징 궈안은 훌륭한 팀이었다.
다만, 도쿄도 전혀 지지 않았다.
마지막을 결정짓는 힘이라는 점에서 오늘은 베이징 쪽이 한 수 위였다고 생각한다."
(후반에는 피로도 있었을 것 같은데)
"양 팀 모두 피로가 있었던 것 같다.
양 팀 모두 간격이 벌어지면서 누가 ‘결정짓느냐’라는 전개가 되었다.
그 시간대가 승부처였던 것 같다. 우리에게도 기회의 시간대였다. 다만 그곳에서 우리가 한 걸음, 두 걸음, 발을 앞으로 내딛지 못했다. 그 점에서 상대가 앞섰던 것 같다."
(이번 시즌은 어려운 시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즌의 경험을 어떻게 살리고 싶은가)
"축구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매우 어려운 1년이었다.
어떻게 하면 살아남아 생활을 유지하면서 축구와 스포츠를 계속할 수 있을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생각을 하게 만든 시즌이었다.
그 가운데 모두가 지혜를 짜내면서 다시 한 번 축구·스포츠를 할 수 있도록 전 세계가 일치단결하여 나아간 시즌.
AFC, JFA, J리그의 협력이 있어 우리는 축구를 할 수 있었고, 이렇게 훌륭한 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축구를 계속할 수 있고,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은 앞으로의 인생에서 역경에 처해도 마음의 버팀목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대회를 되돌아보면 정말 훌륭한 대회였다. 다시 한 번 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고 있다」
(도쿄 올림픽 세대의 젊고 유능한 선수들은 이번 집중 개최에서 무엇인가 큰 것을 얻었습니까)
「훌륭한 경험을 쌓았다고 생각한다.
아시아의 이러한 대회에서 익숙하지 않은 부분도 있었을 것 같지만, 실제로 플레이하면서 느낀 것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내년 올림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경험을 자신의 양분으로 삼아 성장해 주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