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ACL 2차전 2020/2/18(화)
관중 7,755명 
날씨 맑음, 약한 바람 기온 9.2도 습도 45% 
주심: 야쿱 압둘바키 부심: 압둘라 알자니다니/하메드 T S 알가프리 4심: 알샤크시 슬레이만

AFC 챔피언스리그 2020 그룹 스테이지 ACL 2차전

도쿄 스타디움

HOME

FC 도쿄

1-0

경기 종료

전반0-0

후반1-0

AWAY

퍼스 글로리 FC

FC 도쿄 퍼스 글로리 FC
83분:레안드로 득점자
59분:아다일톤→콘노 카즈야
89분:디에고 올리베이라→조안 오마리
90+2분:아베 슈토→타가와 쿄스케
선수 교체 73분: 조엘 키아네제→니콜라스 다고스티노
75분: 크리스티안 포포비치→제이크 브리머
89분: 이반 플라니치→가브리엘 포포비치
10 슈팅 6
5 GK 18
12 코너킥 3
5 직접 프리킥 16
4 간접 프리킥 3
4 오프사이드 3
0 PK 0
경고 14'토미슬라브 무르셀라
퇴장
FC 도쿄선발
GK 33 하야시 아키히로
DF 2 무로야 세이
DF 3 모리시게 마사토
DF 4 와타나베 츠요시
DF 6 오가와 료야
MF 8 타카하시 요지로
MF 15 아다일톤
MF 18 하시모토 켄토
MF 20 레안드로
MF 31 아베 슈토
FW 9 디에고 올리베이라
FC 도쿄 후보
GK 13 하타노 고
DF 32 조안 오마리
DF 37 나카무라 호타카
MF 7 미타 히로타카
MF 38 콘노 카즈야
FW 23 야지마 키이치
FW 27 타가와 쿄스케
퍼스 글로리 FC 선발
GK 33 리암 레디
DF 2 알렉스 그랜트
DF 4 그레고리 뷰트리히
DF 5 이반 프라니치
DF 12 김 수범
DF 16 토미슬라브 물세라
MF 17 디에고 카스트로
MF 29 크리스티안 포포비치
MF 88 닐 킬케니
FW 7 조엘 키아네제
FW 9 브루노 포르나로리
퍼스 글로리 FC 후보
GK 1 탄도 베라피
DF 3 제이콥 트랫
DF 8 제임스 멜러디스
MF 20 제이크 브리머
MF 22 빈스 리아
FW 18 니콜라스 다고스티노
FW 28 가브리엘 포포비치

【하이라이트 영상】

【선수·감독 코멘트】

《레안드로 선수》
(오늘의 경기를 되돌아보며)
"오늘은 상대가 수비에 집중해서 어려운 경기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 전원이 인내심을 가지고 수비하며, 모두가 공격에 참여해 모두 함께 승점 3점을 얻을 수 있었다."

(끈기라는 의미에서 수비 면에서도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하는데)
"저의 플레이 스타일 중 하나의 특징은 하드 워크 부분이다. 팀에 기여하는 면에서는 오늘 골이라는 형태로 기여할 수 있었다. 그 외에도 여러 면에서 팀을 위해 싸우고 승리를 쟁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골 장면을 되돌아보며)
"아베 선수가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프리였기에 패스를 넣고, 리턴을 요구했다. 그 장면에 대해서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 정말 오늘 경기는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내가 골을 넣어 승리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결과를 위해 플레이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저는 팀을 위해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승리로 이어진 것이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디에고 올리베이라 선수, 아다일톤 선수와의 관계에 대해)
「커뮤니케이션도 잘 되고, 좋은 관계를 쌓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자극을 주고받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계속 이어가고 싶습니다」

《아베 슈토 선수》
"전반전에는 생각한 대로 공격이 잘 되지 않아 어려운 전개가 되었지만, 전반 중반부터 점차 우리가 하고 싶은 축구를 할 수 있게 되었고, 후반부터는 빠른 공격을 전개할 수 있었다. 전반부터 우리 축구를 할 수 있도록 내가 세로로 스프린트하거나 볼을 움직일 수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다."

(결승골이 된 레안드로 선수에 대한 어시스트 장면에 대해)
"처음에 내가 달리던 곳에 레안드로 선수로부터 패스가 왔다. 볼을 지키고 고개를 들었을 때 오가와 선수가 안으로 들어오는 움직임이 보여서 레안드로 선수가 프리 상태가 되었다. 나는 트래핑을 하고 크로스볼을 올릴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다운 과감함을 발휘해 주었다. 그 코스로 슈팅을 할 줄은 몰랐지만, 과감함이 골로 이어진다는 것을 느꼈다."

(팀으로서도 득점을 위해 나아가서 얻은 골이었다)
"역시 홈 경기였기 때문에 득점이 필요했다. 뒤에는 모리시게 선수와 와타나베 선수를 중심으로 수비해 주어서 든든했다."

(동급생인 콘노 선수의 플레이에 대해)
"후반 중반부터 그런 선수가 들어오면 기어가 올라가고 상대도 싫어할 것이다. 중간에 들어온 선수가 분위기를 띄워 주면 팀도 탄력을 받기 때문에 그것이 골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아직 짧은 기간이지만, 전방 선수들과의 콤비네이션이 좋다)
"연습부터 레안드로 선수들과 이야기하면서 잘 플레이하고 있다. 연습부터 착실히 임하고 있는 것이 경기에도 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실수로 볼이 연결되지 않는 장면도 있으니, 그 부분은 깊이 파고들고 싶다"

(ACL 3경기를 치른 지금까지의 평가와 앞으로에 대해)
「이제부터 J1리그가 시작되기 때문에 긴 싸움을 대비해 철저히 준비하고 싶다. 항상 선발로 출전할 수 있도록, 그리고 승리를 쟁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도쿄·하세가와 켄타 감독 기자회견 요지》
"평일 화요일에 7,000명이 넘는 팬과 서포터가 찾아와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경기 전부터 매우 어려운 상대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골문을 열지 1주일 동안 고민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쉽게 골을 넣지 못했고, 결정적인 찬스도 만들지 못했습니다. 상대도 볼 점유율이 뛰어났지만, 거의 위협적인 장면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경기를 통틀어 조급해하지 않고 싸울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콘노 선수가 중간에 투입되어 흐름을 바꿔주었다. 상대를 몰아붙이는 시간을 만들 수 있었고, 결국 레안드로의 선제골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감독으로서 교체 카드를 잘 활용하며 경기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어떻게든 홈에서 승점 3점을 얻을 수 있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후반을 향해 어떤 지시를 했는가)
"전반에는 미드필더 선수들이 뒤로 처지는 경향이 있었다.
공격할 때도 상대 미드필드 앞에서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았고, 압박하러 나갈 때도 좀처럼 앞으로 나서지 못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좀 더 적극적으로 플레이해주길 바라고 있었다.
조금 더 효과적으로 압박을 가할 수 있었다면, 전반에 그렇게까지 볼을 돌려주지는 않았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압박을 가해서 만약 수비 라인이 숫자가 같아지더라도, 뚫리면 전력으로 다시 돌아가면 된다고 생각했다.
후반에는 전체가 소통하며 잘 대응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다소 볼을 운반당하는 장면도 있었지만, 골문 앞에서 확실히 대응하고 있었다. 좋은 수비에서 좋은 공격으로 연결할 수 있었다"

《퍼스 글로리, 토니 포포비치 감독 기자회견 요지》
“감독을 하다 보면 축구라는 것은, 졌을 때 상대가 더 강했다고 느끼고 그라운드를 떠나는 경우가 있지만, 이번 우리의 퍼포먼스를 되돌아보면 결코 그렇게 생각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ACL에 처음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싸워주었기 때문이다. 경기 내용도 선수 전원이 승리를 향해 싸웠기에 결코 낙담하지 않고 다음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


(ACL에 임하면서 일정 변경 등 여러 가지가 있었을 텐데, 이번 원정은 어땠는가)
"일본 분들께서 정성껏 대응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도 축구에 집중할 수 있었다. 일본 체류에 대해서는 전혀 불만이 없었다."

(도쿄에 대해 어떤 대책·분석을 했는가)
「도쿄도 압박을 가하고 있었지만, 득점을 허용하기 전까지는 우리가 더 압박을 가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레안드로 선수는 훌륭한 골을 넣었고, 이것은 도쿄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는 한 장면이었다. 우리는 최소한 무승부라는 결과를 얻어야 했다.
GK와 1대1 상황도 있었지만 득점하지는 못했다. 다만 오늘과 같은 강한 팀과 싸울 수 있었던 것은 앞으로 우리 자신감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