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2014/1/31(금)
관중 명
날씨 --, 기온 --도 습도 --%
주심:Liu Kwok Man 부심:Chan Shui Hung/Lam Chi Ho 4심:
AET CUP 준결승
홍콩 스타디움

FC 도쿄
1-1
경기 종료
전반0-0
후반1-1
PK전5-6

올하넨세 (포르투갈)
FC 도쿄 | 올하넨세 (포르투갈) | |
---|---|---|
66분:미타 히로타카 | 득점자 | 52분:Giuseppe COLUCCI |
55분:카와노 히로키→이시카와 나오히로 55분:히가시 게이고→미타 히로타카 59분:히라야마 소타→에두 59분:오타 코스케→무쿠하라 켄타 72분:다카하시 히데토→코노 시토 |
선수 교체 |
64분: Murilo MENDES→Miguel BANDARRA |
0 | 슈팅 | 0 |
0 | GK | 0 |
0 | 코너킥 | 0 |
0 | 직접 프리킥 | 0 |
0 | 간접 프리킥 | 0 |
0 | 오프사이드 | 0 |
0 | PK | 0 |
경고 |
30분:Murilo MENDES 42분:Apollon LEMONDZHAVA 59분:Jacub VOJTUS 83분:Jonathan GONCALVES |
|
퇴장 |
GK | 20 | 곤다 슈이치 |
DF | 2 | 토쿠나가 유헤이 |
DF | 5 | 카가 켄이치 |
DF | 25 | 마테우스 |
DF | 6 | 오타 코스케 |
MF | 4 | 다카하시 히데토 |
MF | 7 | 요네모토 타쿠지 |
MF | 17 | 카와노 히로키 |
MF | 38 | 히가시 케이고 |
FW | 9 | 와타나베 카즈마 |
FW | 13 | 히라야마 소타 |
GK | 1 | 시오타 히토시 |
GK | 21 | 히로나가 료타로 |
DF | 29 | 요시모토 가즈노리 |
DF | 33 | 무쿠하라 켄타 |
DF | 42 | 오니시 타쿠마 |
MF | 8 | 미타 히로타카 |
MF | 18 | 이시카와 나오히로 |
MF | 22 | 하뉴 나오타케 |
MF | 28 | 코노 시토 |
MF | 34 | 노자와 히데유키 |
MF | 41 | 사사키 와타루 |
FW | 11 | 에두 |
GK | 1 | 프레드릭 산드크비스트 |
DF | 17 | 아고닛 살라지 |
DF | 2 | 마하멧 디아구라가 |
DF | 23 | 틴 카라마틱 |
DF | 74 | 장 쿠브론 |
MF | 5 | 주세페 콜루치 |
MF | 19 | 리카르도 곤칼베스 |
MF | 18 | 조나단 곤칼베스 |
MF | 29 | 무릴로 멘데스 |
MF | 77 | 야쿱 보이투스 |
FW | 11 | 아폴론 레몬자바 |
【선수·감독 코멘트】
시종일관 주도권을 잡고 공격을 이어갔으나,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무득점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하다
홍콩에서 개최되는 'AET CUP 2014'에 참가한다. 4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첫 경기는 S.C.OLHANENSE(포르투갈)와의 대결이다. 도쿄는 1월 18일(토)부터 본격적으로 팀이 가동되었고, 1월 22일부터는 구토촌에서 전통적인 오키나와 합숙을 실시한 후 바로 홍콩으로 이동했다. 거의 매일 2부 훈련을 실시하며 강도 높게 훈련하는 시기로, 신체적·정신적으로 피로가 최고조에 달해 있다. 다만 권다는 "일본을 대표해 싸우는 만큼 결과를 내고 싶다"고 말했듯, 팀이 하나 되어 승리를 목표로 하는 경기다.
도쿄는 1월 28일 연습 경기에서 FC 나하와 같은 멤버로 임했다. 또한 현재 연습 중인 4-3-3 시스템을 채용했다. 온화한 날씨 속에 현지 시간 오후 2시 45분에 S.C. OLHANENSE의 킥오프로 경기가 시작되었다.
전반부터 도쿄가 주도권을 잡고, 확실히 볼을 연결하며 공격에 나선다. 5분에는 히가시의 오른쪽 코너킥에서 니어 포스트에 있던 마테우스가 헤딩으로 맞추려 했으나 맞지 않았다. 반대쪽으로 흐른 볼에 히라야마가 쇄도했으나 닿지 않았다. 19분에는 중원에서 볼을 유지한다. 거기서 히가시가 앞으로 볼을 몰고 나가 골을 노렸으나 잘 맞지 않아 카와노에게 연결된다. 이를 히라야마에게 다이렉트로 떨어뜨려 슈팅을 시도했으나 간발의 차로 골대 밖으로 벗어났다. 23분에는 오른쪽 사이드의 도쿠나가를 기점으로 히가시가 골문 앞에 땅볼 크로스를 올렸다. 이에 재빠르게 수비수 앞에 달려든 와타나베가 잘 맞췄으나, 볼은 바로 바에 맞았다.
수비에서는 상대에게 거의 찬스다운 찬스를 허용하지 않았다. 도쿄는 공격과 수비 전환이 빠르며, 볼을 빼앗겨도 전원이 높은 수비 의식을 가지고 반응했다. 31분에는 중원에서 와타나베가 볼을 지키고, 수비 뒤로 달려든 카와노에게 스루패스를 보냈다. 상대 GK가 앞으로 나왔을 때 다이렉트로 루프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 왼쪽으로 약간 빗나갔다. 이어 32분, 와타나베가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제치고 정확히 노린 중거리 슈팅을 날렸으나 GK가 선방했다. 더 나아가 전반 종료 직전에는 와타나베의 왼발 슈팅이 흘러나온 것을 동료 히가시가 정확히 노려 슈팅했으나 또다시 상대 GK의 선방에 막혀 무득점으로 끝났다. 결국 스코어리스 드로우로 전반을 마쳤다.
미타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이후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PK전 끝에 패배
후반에도 도쿄의 공세가 계속되었으나, 50분에 페널티 에어리어 내에서 상대 선수를 넘어뜨렸다는 판정으로 PK를 내주고 만다. 이를 성공시켜 1점 뒤진 상황이 된다. 하지만 도쿄는 당황하지 않고 지금까지처럼 볼을 유지하며 기회를 노린다. 55분에는 카와노, 히가시를 대신해 이시카와, 미타를 투입. 이어 59분에는 히라야마, 오타를 대신해 에두, 무쿠하라를 투입한다. 신선한 선수들을 투입해 더욱 공격을 전개한다. 그러자 67분, 에두의 포스트 플레이에서 왼쪽 사이드의 미타에게 연결. 여기서 드리블로 페널티 에어리어 안으로 진입해 상대 수비수 3명을 제치고 슈팅. 볼은 상대에게 맞고 골 인. 동점을 만들었다.
더욱 기세가 오른 도쿄는 맹렬한 공격을 퍼부었다. 70분에는 중앙에서 다카하시의 세로 패스를 받아 와타나베→이시카와가 드리블로 페널티 에어리어 왼쪽으로 진입해 슈팅을 시도했다. 아쉽게도 오른쪽 포스트에 맞았지만, 그 흘러나온 볼을 이번에는 에두가 오른쪽 사이드에서 중앙으로 가져와 슈팅했다.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코너킥으로 이어졌다. 75분에는 오른쪽 사이드에서 에두가 볼을 지켰다. 여기서 요네모토와 이시카와의 패스워크를 통해 마지막에 이시카와가 골을 노렸으나 골키퍼에 막혀 오른쪽 코너킥이 되었다. 이 코너킥을 미타가 차 넣었으나 안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81분에는 이시카와가 드리블로 돌파를 시도했고, 한 번 클리어된 볼이 다시 이시카와에게 돌아왔다. 여기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렸으나 GK가 선방했다. 이어서 흘러나온 볼을 미타가 잡았으나 상대에게 넘어져 프리킥을 얻었다. 이 프리킥을 에두가 골 오른쪽으로 차 넣으려 했으나 또다시 선방당했다. 후반 추가 시간에는 에두가 상대 DF를 등에 업고도 능숙하게 제치며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힘이 부족해 GK 정면으로 향했다. 끝까지 맹공을 퍼부었으나 추가 득점에 실패해 PK전으로 이어졌다.
PK전에서는 마지막에 도쿠나가의 슛이 상대 GK에 막히며 5대 6으로 패배했다. 이 결과, 2월 3일(월)에 3위 결정전에서 PFC KRYLIA SOVETOV SAMARA(러시아)와 대결하게 되었다.
【선수 코멘트】
《미타》
"이번 시즌 첫 공식 경기이자, 저에게는 도쿄에서의 첫 국제 경기였기 때문에, 우선 그라운드에 설 수 있었던 것과 골을 넣을 수 있었던 것이 기쁩니다. 오늘 상대는 볼을 빼앗으러 가도 제쳐지는 등 기술도 있었지만, 저희가 경기를 지배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기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마지막에는 꼭 이겨서 일본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이시카와》
"팀으로서의 목표 안에서 도전할 수 있었던 부분이 있었다. 수비에 관해서 말하자면, 상대가 많이 연결하지 않는, 일본에는 없는 스타일이었기 때문에, 그것을 우리가 어떻게 느끼고 움직일지라는 부분에서 전반전은 경직되었다고 생각하지만, 후반전에는 수정할 수 있었다. 다만 결과가 필요했다. 새로운 시스템은 좋은 거리감이 생겼다고 생각하고,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우리 것으로 만들며メリハリ도 좋았다고 생각한다. (다음 경기를 향해) 물론 결과에 집착해서 승리를 노린다. 수비 면에서는 수정할 점이 적었다고 생각하므로, 공격의 연계 속에서 골을 넣고 싶다."
【마시모 피카덴티 감독 회견 요지】
"준비 기간은 짧았지만, 합격점을 줄 수 있을 만한 경기 내용이었다고 생각한다. 수비 라인도 확실히 집중력을 유지했고, 골키퍼는 볼을 만질 기회가 적었지만, 팀 전체가 움직이고 있었다. (오늘 경기에서 얻은 것은) 기회를 만들어 냈고, 수비 면에서는 페널티킥 상황도 있었지만 상대를 자유롭게 두지 않았다. 준비 단계인 이 시기에 이 정도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었던 것이 큰 수확이라고 생각한다."
【S.C.OLHANENSE·시몬 감독 회견 요지】
"어려운 경기였지만, 이길 수 있어서 좋았다. 부상자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팀이 하나가 되어 싸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도쿄에 대한 인상은) 매우 좋은 팀이었다. 시즌 전이라 완벽한 상태는 아니었지만, 앞으로 더 강해질 것이라고 느꼈다."